-자필 반성문에 전 여친 실명까지 밝히며 미안하다 -A군 아버지 반성문 A군이 작성한 친필 맞는지...A군 친필 맞다 답해 -A군 아버지 A군과 A군 여친의 성관계 동영상 아닌 일반야동 주장 -당시 휴대폰 현재 있는지...지금은 다른 폰으로 바꿔서 없다 -증거 인멸위해 바꾼 것 아닌가...동영상 많이 찍기 때문에 바꾼 것 한 동계스포츠 국가대표 A군이 성관계 동영상을 자신의 친구들에게 보여 주었다는 자필 반성을 작성해 여친의 실명까지 밝히면서 미안하고 반성 중이라고 말해 이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어 사회적 큰 파장이 예상된다. 한 동계스포츠협회는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 알고 있냐는 시사1 질문에 “협회의 한 관계자는 A군과 관련한 건의도 받았고 제보도 협회로 왔기 때문에 알고 있다면서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있는데 A 선수에 대해 사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다음은 A군이 작성한 반성문 - A군이 작성한 반성문에는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다가 내가 같이 축구를 하는 친구들에게 성관계 동영상을 보여 주었다고 적었다. 이에 애들(친구들)이 (B양) 000아냐 (A군 여친) 하는 물음에 처음에는 부정하였지만 두 번째 물음부터 내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면서
▲한국마사회가 지난 7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로부터 불법사행산업 단속 및 건전화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가 불법사행사업 단속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7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로부터 불법사행산업 단속 및 건전화 노력을 인정받아 이같이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한국마사회는 단속시스템에 카이스트(KAIST)와 협업·개발한 불법경마사이트 AI 탐지기능을 추가하고 구글코리아와 불법경마 콘텐츠를 신속 차단하는 공적 신고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등 지능화되는 불법경마 확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불법경마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불법경마 근절 캠페인 시행 및 국민참여 모니터링단 운영 등 건전화 노력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또 "이밖에도 불법경마 단속전문인력 및 ICT 인프라 확충, 불법경마 참여자에 대한 처벌강화 등을 통해 단속 실효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마사회는 공정하고 건전한 경마시행을 책임지고 있는 경마시행체로서 인력과 예산을 적절히 확충해 불법
(시사1 = 윤여진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여야의정 합의체 첫 회의에서 "의료 개혁은 그간 의료계의 요청을 반영해 의사 수만 늘리는게 아니라 구조를 충분히 개선하고 공정한 보상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영야의정 합의체 회의에서 "의료 개혁은 우리 의료계의 체질과 패러다임을 바꾸는 종합대책"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5년 내 국가재정 10조를 비롯해 총 30조원이라는 전례 없는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는 국민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질 높은 의료 시스템을 만들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또 "그간의 의료계의 요청을 반영해 불합리한 수사 구조를 개선하고 충분하고 공정한 보상 체계를 확립하여 필수 의료를 강화화겠다"며 "이는 우리 의료의 미래이고 자산인 전공의들의 수련 환경도 대폭 개선해 제대로 수련받고 합당한 대우를 받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전공의들의 목소리가 실제로 의료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오랜 과제였던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과 실손보험의 개편 방안도
촛불집회 이어 민주당 2차 국민행동의 날 집회 이어져▲114차 촛불집회 무대"범국민 항쟁으로 전쟁과 윤석열을 탄핵하자." 9일 오후 5시 서울시청-숭례문대로에서 열린 촛불행동 주최 114차 촛불대행진 집회의 구호이다. 이날 권오혁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윤건희 일당은 명백한 범죄행위가 있는데도 쳐들고 전국민을 상대로 실시간으로 사기를 치고 있다"며 "김건희 특검이 반헌법적이라고 국민들을 협박까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소리가 특검 통과시키면 계엄으로 응수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총선 이후 온갖 범죄행위들이 폭로되는 있고, 김건희 방탄용 한반도 전쟁을 도모할 수 있다. 윤석열 당선이후 남북관계는 완전히 파탄났다"고 말했다. 사회자 김지선 씨는 "오늘 오전 한동훈이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민주노총, 촛불행동, 민주당이 원팀 아니냐'고 했다"며 "한동훈이 있는 동안 원팀이 되었다, 국힘당을 제외하고 전국민이 원팀이다"라고 비꼬았다. 참가자들은 '여론조작 불법선거 윤석열을 탄핵하자' '재국민 사기담화, 범죄자 윤석열을 탄핵하자' '범국민항쟁으로 전쟁광 윤석열을 탄핵하자' '탄핵 안하면 전쟁난다, 윤석열을 탄핵하자' 등의 구호를
‘전태일열사 정신계승, 2024 전국노동자대회·1차 퇴진총궐기’▲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사전집회에서 최명호 공공운수노조 철도노조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민주노총이 전국노동재대회를 열어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양경수)는 9일 오후 4시 서울 시청-숭례문대로에서 ‘전태일열사 정신계승, 2024 전국노동자대회·1차 퇴진총궐기’를 개최했다.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준)와 함께 공동 주최한 이날 전국노동자대회에서는 10만여명의 조합원 및 시민들이 참여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민생은 도탄이고, 접경지 주민들은 전쟁 같은 현실을 견디지 못하고 피난길에 나섰다”며 “분노한 시민들은 도대체 이 나라의 대통령이 김건희인지 명태균인지 묻고 있다, 그런데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윤석열 정권은 눈과 귀를 닫고 제멋대로 폭주를 멈추지 않겠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비판과 질타의 목소리는 가짜뉴스고 반국가선동이다, 법치는 노동자 탄압의 도구일 뿐 자신과 가족은 법위에 군림한다”며 “그들에게 이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 똑똑히 보여주자"라고 외치며,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했다. 양 위원장은 “윤
서울 여의대로 전국노동자대회 개최▲한국노총 2024년 전국노동자대회한국노총이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어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정책 심판’을 외쳤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 김동명)은 9일 오후 2시 전태일 열사 제54주기를 맞아 서울 여의대로에서 조합원 3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전국노동자대회'를 통해 ‘‘윤석열 정권 심판과 반노동정책 심판’을 강조했다. 대회 참가조합원들은 투쟁결의문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노동탄압에 맞서 조직된 현장의 힘을 원천으로 반노동정책 심판과 노동입법 관철로 노동중심성을 회복할 것”이라며 “150만 동지들의 사생결단 총력투쟁과 사회적 연대투쟁 강화로 윤석열 정권에 파열음을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윤석열 정권의 소위 4대 개혁은 자기가 만들어낸 허상과의 싸움이었다”며 “국민을 편가르기하고 갈등을 유발하는 자기분열적 통치행위였을 뿐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후위기, 인구절벽, 지역소멸, 산업전환의 심각한 위기 앞에서 한국사회는 그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지만, 윤석열 정권은 해법도 없고, 능력도 없다”며 “윤석열 정권 심판이든, 탄핵이든, 하야든, 이제 현장과 국
▲신경림 전 간협 회장. (출처 = 간협)(시사1 = 유벼리 기자) ‘간호 100년 대상’ 수상자로 신경림 전 대한간호협회 회장(현 간호법제정특별위원장, 사진)이 선정됐다.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 간호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간호인 1명에게 수여하는 ‘간호 100년 대상’ 수상자로 신경림 전 회장을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간호 100년 대상’은 대한간호협회 간호 100년 역사에 간호사로서 헌신·봉사하여 국가간호사업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혁혁한 공적을 쌓은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간호협회가 창립 100주년에 처음 수여하는 상이어서 간호계에서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수상자인 신경림 전 회장은 간호 100년 역사에서 50여 년간 간호계에 투신하여 간호업무 범위 법정화, 간호교육 4년제 학제 일원화,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 신설, 간호법 제정 등에 헌신함으로써 한국간호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데 독보적인 공로를 세웠다. 그는 대한간호협회 회장, 한국간호교육평가원장 등을 역임하고 나아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간호와 보건의료 정책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대한간호협회는 ‘간호 100년 대상’ 수상자로
▲‘2024년 서대문구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 단체 사진 (자료 =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연세대학교 공학원 대강당에서 ‘2024년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존재, 그 자체로 존중받는 청소년’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보고대회는 청소년안전망 유관기관 관계자,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후남 센터장의 “수치로서의 성과 보고가 아닌 우리가 걷고 있는 이 현장을 보여드리며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하고 축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개회사로 시작된 보고대회는 센터 이용 청소년들의 활동 작품과 사업 결과물 전시, 상담실 장면을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보고대회는 △개회 및 축사 △우수 청소년 및 관련자에 대한 표창 △축하 영상 상영 △2024년 사업 운영보고 △후기청소년 동아리 활동 보고 △우수 상담 사례 발표 △청소년 자아독립선언 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자체 개발 특성화 프로그램, 2024년 신규 사업 등을 설명하며 올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연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특히 후기청소
▲재생에너지 기반 추진 보조 시스템 성능 실증플랫폼 착수보고회 개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시사1 = 유벼리 기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지난 7일 전남 영암에서 ‘재생에너지 실증플랫폼 강재절단식 및 수소연료전지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착수한 ‘재생에너지 실증플랫폼’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연안 선박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중소형 연안 여객선용 다양한 재생에너지 기술을 실제 선박 운항 환경에서 시험하고 검증할 수 있는 실증선박이다. KRISO는 해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연료 소비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할 수 있는 친환경 추진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지역 기업, 대학 등과 함께 △자기베어링(Magnetic bearing) 기반 로터세일 △맞춤형 풍력보조시제(wing sail, kite 등) △그 외 선박 정박 시 전력 수급이 가능한 활용한 발전보조제(태양광패널, hybrid 소형 풍력발전기) △국내 기술로만 개발된 100kW급 수소연료전지 등 연안 여객선에 특화된 다양한 재생에너지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자기베어링 기반 로터세일은 기존 기계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자료 = 금천구시설관리공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인적나눔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주최하며, 각 분야에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해 국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13년부터 사내 자원봉사단 ‘해피나래’를 창단해 금천구 내 사회적 약자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노력,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숙원사업 해결 노력, 다양한 물품 및 현금 기부 등을 통해 금천구 지역사회 복리증진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우리 공단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이 인정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리증진에 앞장서기 위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