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2024 디자인 챌린지' 공모 포스터 (자료 = KT&G)(시사1 = 유벼리 기자) KT&G는 상상마당에서 신진 디자이너의 브랜드 론칭을 지원하는 ‘2024 디자인 챌린지’ 출품작을 오는 9월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차를 맞이한 ‘디자인 챌린지’는 신진 디자이너 발굴과 지원 등 디자인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KT&G가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은 ‘웃음을 주는 반려동물’이라는 주제로, 반려동물과의 즐거운 경험이 담긴 시각 콘텐츠와 키링, 미니어처, 인형 등 굿즈 디자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출품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공모작을 업로드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된 세부내용은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은 KT&G 상상마당 챌린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되며, 전문가 심사와 대중들의 의견을 반영해 9월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및 굿즈 제작비 지원과 인기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상상마당 팝업전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KT&G 문화공헌부 이건 디자인담당 파트장은 “KT&G는
▲지난 7월12일 원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안동시공무원노동조합은 더불어민주당 정을호의원을 만나 지방공무원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입법을 제안했다.(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는 8월1일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과 미팅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장의 부당노동행위를 처벌할 수 있는 법 마련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미팅은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선으로 성사됐다. 원공노는 지난 12일 신속집행 폐지, 직장내 괴롭힘방지 입법, 선출직공직자의 부당 지시 금지 입법을 국회에 요청한 데 이어, 지방자치단체장의 부당노동행위가 있을 시 이를 처벌할 수 있는 법 제정을 추가로 요청할 예정이다. 원공노 문성호 사무국장은 “지자체장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위한 조합활동 시 노조 간부들은 인사보복에 대한 불안을 매번 느낀다”며 “선출직 공무원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처벌 조항 신설을 통해 헌법과 노조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조합활동 보장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한편, 원공노는 2021년 전공노 탈퇴 이후 독자노조의 길을 걸으며 정치구호를 외치기보다는 조합원 보호 활동에 매진해 왔고, 최근 원주시장의 다면평가 일방 폐지와 폐지 과정에서의 법
▲30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공수처에서 신임 이승재 공수처 차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공수처 제공) (시사1 = 윤여진 기자)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는 이승재(50·사법연수원 30기)신임 차장이 30일 취임했다. 이 차장은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인명안을 재가하면서 곧바로 3년 임기를 시작했다. 이 차장은 오전 열린 취임식에서 "고위공직자 비리에 대한 성역없는 수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검찰출신인 이 차장은 그간 수사 경험을 토대로 판사 출신인 오 처장의 수사 지휘 업무를 보좌한다. 이 차장은 2004년 인천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하여 2020년까지 검찰에 재직했다. 특히, 이 차장은 검사시절 조세·금융·마약·성폭력 등 여러 분야에서 수사와 공판 업무를 해왔다. 이 차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공수처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역사적 사명을 안고 출범한 반부퍠 수사기관'이라며 "일분일초를 아껴가며 고위공직자의 비리를 성역 없이 수사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부패 없는 사회, 청렴한 사회가 되고 공수처가 국민의 염원에 부응하는 공정하고 유능한 반부패 수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교육부와 국무총리실, 대학 등 고위공무원을 역임한 대학혁신 전문가▲신임 신안산대학교 총괄부총장 (시사1 = 박은미 기자)신안산대학교는 30일 학교법인 순효학원 이사회를 거쳐 총괄부총장으로 대한민국 행정감사 1호 박사인 조봉래(65) 前 강릉영동대 총괄부총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조 총괄부총장은 연세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한 뒤 동국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특히, 조 총괄부총장은 우리나라 행정감사 1호 박사로 고향인 함양군 기네스북에 등재된 인물이다. ▲신임 신안산대학교 총괄부총장 조 총괄부총장은 고위공무원 관료 출신으로 교육부 감사관실 사무관, 전문대정책과장, 과학기술정책과장, 교육정책과장, 국무총리실 인사과장, 국립서울과학대학교 사무국장, 국립목포대학교 사무국장, 인천재능대학교 교수, 강릉영동대학교 총괄부총장을 지냈다. 그는 국무총리실 과학기술정책과장 재임시 우리나라 세계 5대 우주강국 도약의 기반 마련과 원자력수출 체제를 처음 마련한 관료였다. 또한, 우리나라 원자력 정책에 대해서도 뛰어난 안목과 결단력을 지니어 미래의 국익에 큰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2008년 당시 국가적으로 원자력 분야 거론이 어
(시사1 = 유벼리 기자) 주거안정연대(대표 김나래)는 29일 “지금 현 상황에서 아파트 폭등 현상을 막기 위해선 비아파트권 등을 무주택자 또는 1주택자들이 매입할 때 취득세를 파격적으로 감세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대는 “지금 상황에선 향후 1~2년 이내로 공급될 빌라 물량은 지금보다 더 축소할 것”이라며 “비아파트권 가구가 늘어나지 않을 경우엔 아파트 폭등을 막기란 매우 어렵다”고 진단했다. 연대는 “비아파트권 매입자들을 위해 취득세를 비롯해, 이들이 청약 시 주택 수에서 완전히 제외해야 한다”고도 했다. 연대가 이같이 주장한 배경으로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1월부터 5월 사이 주택건설실적통계와 연관이 깊다. 통계에 따르면 해당 기간 서울 내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준공은 2945가구 수준에 그쳤다. 이는 올해 들어 서울 전역에 공급된 신축 빌라가 3000가구 채 안 된다는 것이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조사된 6943가구보다 반토막 넘게 감소한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연대는 그러면서 “전부터 언급했던 공공매입을 중단해야 한다”며 “정부가 공공임대를 제공할 의무는 있지만 이는 지어서 제공하라는 뜻이지 매입해서 제공하라는 게 아니다.
▲퍼시픽 파트너십 훈련에 참여하는 해군 장병들이 아이스크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빙그레)(시사1 = 유벼리 기자) 빙그레가 2024년 퍼시픽 파트너십(Pacific Partnership) 훈련에 참여하는 해군 장병들에게 아이스크림 제품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빙그레는 무더운 날씨에 훈련에 참가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편의와 사기 진작을 위해 제품 후원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하는 제품은 투게더 미니어처와 메로나 제품 등이다. 퍼시픽 파트너십 훈련은 2004년 남아시아 대지진을 계기로 창설된 다국가 해군 연합 훈련으로, 저개발국의 신속한 재해복구를 위해 인도적 지원 및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우방국 간 군사 외교활동 및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한 훈련이다. 올해 훈련에 참여하는 해군은 필리핀 현지에서 의무지원훈련과 재해복구훈련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빙그레는 지난 4월에 해군본부와 해군 장병을 위한 아이스크림 ‘투게더’ 후원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빙그레는 올해 약 20만개의 투게더 미니어처 제품을 해군본부에 후원하며, 후원 제품은 매월 해군 함정 승조원 및 도서격〮오지에서 근
제주성읍초가전통민속촌, 일출랜드, 미천굴 등 기행▲제주 절물자연휴양림제주 동쪽 절물자연휴양림에서 산림욕의 의미를 알았고, 미천굴에서 자연의 신비함을 새삼느꼈다. 특히 제주 전통민속촌에서 제주의 고전 방언과 생활양식들을 아는 계기가 됐다. 제주도 서쪽에 가파도와 마라도가 있다면 동쪽에 우도가 있다. 성산일출봉과 지근거리에 있는 우도는 소가 누워있는 모습이라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제주도 동쪽 여행을 준비하면서 아침에 일어나 우연히 호텔 주변 삼무공원을 산책했다. 산책로와 체육시설이 잘 꾸며져 있었고, 어린이 놀이터도 제법 잘 꾸며져 있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국내 유일하게 남아 있는 석탄용 증기기관차가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었다.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미카형 증기기관차 304호’였다. 주변 팻말에는 ‘소중하게 보존-전승되어야 할 문화유산입니다. 이에 훼손, 낙서 등 손상 행위에 대해서는 문화유산법 제92조 규정에 따라 처벌됨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적시했다. 깔끔하게 보존된 기관차를 한참동안 관찰했다. 승객을 태운 객차와 석탄과 물을 싣는 탄수차, 열차이동을 바꾸는 선로전환기 등을 디테일하게 살펴봤다. ▲마카형 증기기관차 304호미카형 증기기
분여별 외부 전문가 의견 종합적 수렴▲한국마사회가 지난 24일 '2024년 한국마사회 건전화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는 경마 건전화 발전방안에 대한 정책과 이에 대한 논의를 위해 분야별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 한국마사회는 경마 건전화 발전방안의 논의를 위해 "지난 24일 ‘건전화 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며 29일 이같이 밝혔다. 특히 마사회는 "운영 3년차를 맞이한 건전화 실무협의체가 경마 건전화 정책과 관련된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건전화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발족된 기구다"며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관, 불법도박 단속 경찰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협의체에서는 "△건전문화 조성 예방캠페인 시행 △과몰입 완화 환경 조성 △영업장 건전운영 강화 △불법감시체계 고도화 등의 건전화 과제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한편, 외부 전문가들은 한국마사회 건전화 제도의 정책과 이행실적에 대해 공감하며, 정부의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정책에 대한 부응
지난 22년 8월 시작, 27일로 100회 맞아▲촛불행동 명예최고대표로 추대된 고 양화동 열사 아내 김선희 씨(우)와 남영아 촛불행동 자봉단장(중)이 발언을 하고 있다.‘윤석열 퇴진-김건희 특검, 100차 촛불대행진’ 집회 참가자들이 “기필코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시키자”며 결의를 다졌다. 지난 2022년 8월 6일 시작된 ‘서울시청-숭례문대로 촛불대행진 집회’는 27일 오후 6시 100회를 맞았다. 이날 촛불 슬로건은 ‘황제조사-전쟁 조장, 윤석열 탄핵하라’였다. 비가 쏟아진 가운데 촛불행동 김민웅 상임대표, 박재동 고문, 김은진 공동대표, 권오혁 공동대표, 구본기 공동대표 등이 무대로 나왔다. 촛불행동을 대표해 김민웅 상임대표가 ‘국민들에게 드리는 감사문’을 낭독했다. 이를 통해 “국회 탄핵 청원을 통해 확인된 폭발적인 민심은 윤석열 탄핵 범국민 항쟁을 예고하고 있다”며 “윤석열 탄핵 범국민운동에 맨 앞장에 서서 윤석열을 기필코 탄핵시키자”라고 호소했다. 이어 “전국 각지에서 행동하고 있는 촛불행동을 거점으로 윤석열 탄핵열풍으로 들끓게 하자”며 “촛불행동은 하늘처럼 귀한 촛불국민들을 받들어 국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새로운 세상을 향해 더욱
채식단체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 기자회견 국내 채식단체들이 26일 개막한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선수와 자원봉사자, 올림픽 직원 등의 식사 메뉴 50%가 비건(완전채식)으로 제공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 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 등 국내 채식단체들이 26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파리 올림픽 식사의 50%, 비건(VEGAN) 채식 제공 기자회견’을 열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들 단체은 “이번 2024년 프랑스 올림픽에서 선수촌 선수들에게 제공되는 식사 메뉴 중에 50%가 비건(VEGAN, 완전채식) 채식으로 제공된다”며 “올림픽 직원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식당에서도 50%의 식사를 비건 채식으로 제공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통적으로, 육류 소비가 많은 프랑스에서 건강 증진과 환경친화적인 올림픽 그리고 탄소 배출을 줄이려는 이번 결정은 매우 놀라운 일”이라며 “비건(VEGAN) 지향적인, 비건(VEGAN) 친화적인 파리 올림픽을 환영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도 비건 식당이 많이 늘어나고, 일반 식당에서도 비건 메뉴를 제공하고, 비건 급식을 실시하며, 비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