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자료 = 한국난지역난방공사)(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부의 청년 고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자 2024년도 신입직원(채용형인턴) 68명을 선발해 오는 23일 임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채용은 6월부터 공개경쟁 절차를 거쳤으며 △일반분야 51명 △사회형평분야(보훈, 장애) 11명 △고졸인재분야 6명을 임용하게 되는데, 이는 전년도 40명 대비 70% 확대된 규모다. 일반 및 고졸분야에서는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비수도권 지역인재 할당제를 적용해 선발하게 되며, 취업지원(보훈)대상자, 장애인, 다문화가정의 자녀,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전형별 우대가점을 부여하는 등 사회형평적 채용도 지속 시행한다. 이들은 23일부터 집중적인 입문 교육과정 및 현장 교육과정(OJT)을 통해 한난인으로서의 기본 역량을 갖춰 나가게 되며, 3개월의 인턴기간 및 평가를 거쳐 12월 정규직으로 전환·임용될 예정이다.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자료 = 하태경 원장 SNS)(시사1 = 유벼리 기자)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20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모든 보험회사는 자산운용사이자 투자회사인데 투자회사가 우리 증시와 금융 밸류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며 "이 때문에 보험연수원장이 오지랖 넓게 고려아연 사태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과 19일 하태경 원장은 고려아연 사태를 두고 목소리를 낸 바 있다. 하태경 원장은 "고려아연 사태는 한국 증시 밸류업과 직결된 중요 사건"이라며 "험연수원 교육과목에도 자산운용과 금융투자 과목이 있다"고 지적했다.
라이터 불 켜 스프링클러 작동 시도까지 해(시사1 = 박은미 기자) 현직 경찰이 모텔에서 여자를 불러달라며 난동을 부리고 업주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모텔에서 만취 상태로 여자를 불러달라면서 난동을 부리고 모텔 업주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폭행)로 하동의 한 파출소 소속 A경위를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입건된 A경위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8일 진주의 한 모텔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모텔 업주에게 여자를 불러달라고 요구했으나 이를 거절하는 업주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경위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라이터로 불을 켜 스프링쿨러를 작동하려고 시도하는 등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A경위를 직위해제했으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나래 주안연 대표. (출처 = 주거안정연대)(시사1 = 유벼리 기자) 주거안정연대(대표 김나래)는 19일 “정부의 갑작스러운 가계대출 규제로 인해 현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대는 이날 “매매계약 잔금 실행이 불확실해지면서 신규 입주 현장에선 갑작스럽게 억단위의 보증금액이 떨어져 집주인들이 급전을 구하는가 하면, 전세대출 시행 후 들어오는 세입자들은 ‘대출가능액 축소 정책’을 염려해 ‘축소되도 계약금을 돌려달라’는 개별 약정을 요구해 임대인과 대치하는 상황까지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연대는 “정책을 급박하게 시행하기 앞서서 시장 혼란이 가중되지 않도록 예고기간을 가지는 게 기본 아닌가“라며 ”그러나 이번 정부에서는 군사 작전을 펼치듯 예고 없이 부동산 정책을 실행해 계약 당사자들끼리 혼란을 유발시켰다“고도 했다. 연대는 재차 ”현장 혼란을 가중시킨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에 대해 정책당사자들은 영혼 없이 사과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하루 빨리 긴급 대책을 투입해 현장의 혼란을 줄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국내 은행들은 연이어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축소시켜 대출을 준비하던 예비 차주들의 예
13일 김문수고용노동부장관, 한국노총 지도부 간담회▲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한국노총)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한국노총을 방문한 김문수 신임 고용노동부장관에게 “옳고 그름을 떠나, 자신의 주의·주장을 관철하고자 하는 자세를 버리라”며 “국민과 노동자·서민의 눈높이에 맞춰 허리를 낮추고 필요하다면 무릎을 굽혀서라도 경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명 위원장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을 찾은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과 일행을 맞았고 인사말을 건넸다. 먼저 김 위원장은 “김 장관님은 저와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통한 사회적대화의 파트너였다”며 “파행과 복구를 함께 경험했기 때문에 노정관계의 복잡한 현실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실걸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노동정책의 수장으로 다시 한국노총에 오셨으니, 경사노위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산적한 노동현안을 풀어나가는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무엇보다, 노동부장관의 위치는 국무위원이자 철저한 공인의 자리”라며 “옳고 그름을 떠나, 자신의 주의·주장을 관철하고자 하는 자세를 버리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과 노동자·서민의 눈높이에 맞춰 허리를 낮추고 필요하다면 무릎을
13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등 지도부와 첫 만남▲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한국노총)김문수 신임 고용노동부장관이 취임 후 첫 한국노총을 방문해 “오늘날과 같은 경제 기적을 이룩하는 데, 한국노총이 바로 주역이었다”라고 치켜세웠다.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을 찾아 노총위원장실에서 김동명 위원장 등 노총지도부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특별히 한국노총은 우리 대한민국이 건국되기 전부터 1946년 3월 10일에 이미 그 해방 정국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우리가 갈 길은 대한민국밖에 없다는 이런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건국한 건국의 주역”이라며 “3월 10일 노총의 창립 기념일을 매년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 역사 속에 잘 기록이 돼 있고 당시에 홍윤옥 위원장부터 이승만 대통령, 김구 선생 이런 분들이 다 노총의 고문으로서 대한민국 건국의 핵심적인 선봉이요, 주역이 한국노총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같은 이 경제 기적을 이룩하는 데도 한국노총이 바로 주역”이라며 “많은 정치인도 있고 또 기업인도 있지만 노동자들의 피와 땀과 생명을 바친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의 한강의 기적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
▲자료사진. (출처 = 경기도)(시사1 = 박은미 기자) 최근 5년간(2019~2023년) 고속도로 내 총 쓰레기 일평균 발생량이 26t 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갑)이 최근 5년간(2019~2023년) 고속도로 내 쓰레기 발생량을 분석한 결과 총 4만 7,737t, 일 평균 기준 약 26t의 쓰레기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발생량을 살펴보면 총 1,534t, 일 평균 약 55t으로 평균 쓰레기 발생량 대비 두 배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고속도로 쓰레기 발생량은 ’21년 331.3t에서 ’22년 296.7t으로 소폭 줄었으나, 지난해 다시 365t을 넘어서며 증가세로 돌아섰다. 한편, 연도별 고속도로 쓰레기 발생량을 확인해보면 ▲’21년 1만 345t ▲’22년 9,668t ▲’23년 9,439t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민홍철 의원은 "고속도로 내 쓰레기 발생량이 최근 5년간 총 4만 7,737t이나 되고, 특히 명절 기간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하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운전자들의 의식 개선뿐만 아니라, 정부와 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대선제분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밀가루와 밑반찬을 전달했다 (자료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시사1 = 유벼리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대선제분과 함께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밀가루와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지난 12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선정 대선제분 대표이사와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제분 ‘해두루’ 밀가루 1kg 4천 포대가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 대선제분이 기부한 ‘해두루’ 밀가루는 평소 적십자사 서울지사와 결연을 맺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2천 세대에 적십자봉사원이 직접 만든 밑반찬과 함께 전달된다. 이번 나눔활동은 한가위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명절 음식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적십자봉사원들은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명절 인사와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훈훈한 명절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신 대선제분에 감사드린다”며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올 추석 명절 음식과 차례상 장보기 지원과 같이 이웃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생명보험재단 'Be:live U 생명존중 캠페인' 시민 참여 부스 전경 (자료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자살 예방 일환으로 ‘Be:live U 생명존중 캠페인’을 오는 10월 15일 개최하고 이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모으는 ‘Be:live U 생명존중 캠페인’ 시민참여 이벤트를 12일과 13일 양일간 신촌 명물거리 스타광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Be:live U 생명존중 캠페인’ 시민참여 이벤트는 주위의 힘든 이들에게 시민들이 직접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벤트다. 참여형 부스를 운영하고 SOS 생명의전화를 연상케 하는 수화기를 통해 음성 메세지를 녹음하며, 손 글씨로도 메시지 카드를 작성해 공감과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진심이 담긴 시민들의 응원을 전달한다. 시민들의 참여로 모인 음성메시지와 메시지 카드는 오는 10월 15일 여의도 물빛공원에서 진행하는 ‘비:리브유(Be:live U) 생명존중 캠페인’에서 오디오와 전시 등을 통해 대중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이와 함께 오는 19일까지 온라인과 전화를 통한 ‘희망의 메시지 공모전’도 진행한다. 해당 공모전은 500자 이내의 짧은 글로
▲성매매 관련 오픈채팅 내용. (출처 = 박충권 의원실)(시사1 = 유벼리 기자)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비례대표·과방위)은 카카오톡 오픈채팅과 네이버 라인에서 성매매, 불법 마사지 홍보, 불법 환전 등 위법 행위가 확산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이러한 불법 콘텐츠가 이용자, 특히 청소년들에게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익명성이 보장된 플랫폼이다. 이러한 익명성 때문에 오픈채팅은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 #출장, #만날분, #환전 등의 검색어로 검색하면 성매매와 환전방 등이 쉽게 검색되며, 개설 조건이나 경고 메시지 없이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청소년들이 이러한 불법 콘텐츠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는 점이다. 딥페이크 성범죄가 증가하는 요즘, 호기심에 오픈채팅방에 입장한 청소년들은 성추행, 성매매 등 범죄의 올가미에 빠질 위험이 높다. 네이버 라인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1:1 채팅을 통해 성매매 알선업자들은 불법 마사지와 성매수를 유도하는 링크를 포함한 메시지를 빠르게 전파하고 있다. 네이버 라인은 한국보다 일본, 대만, 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