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미코아 임직원들이 산동천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자료 =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한국유미코아 배터리머티리얼즈가 도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난방비, 생활 필수품, 식료품 등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유미코아는 2009년부터 충남 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시락 배식 및 배달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임직원들이 참여해 천안시 차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과 함께 학교 숲 가꾸기 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산동천 일대 정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국유미코아 배터리머티리얼즈 박상훈 대표는 “한국유미코아는 14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번 후원금이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긴
전우헌 경북공동모금회 회장(왼쪽)과 임기주 한택컨트리클럽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한맥컨트리클럽 임기주 회장이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3억40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아동용 양말 등)을 현물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사랑의 열매에서 매년 진행하는 연말 연시 집중모금 캠페인으로 전국에서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 이번 기부전달식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국 본관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임기주 한맥컨트리클럽회장과 전우헌 경북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맥컨트리클럽은 매년 천만원의 성금을 예천군에 전달해 왔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임기주 한맥컨트리클럽 회장은 “경북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에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생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어려운 경제환경속에서 큰 나눔을 실천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는 점 잘 알고
서울시, CJ제일제당, 여의도순복음교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굿피플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박충일 CJ제일제당 본부장, 이종선 굿피플 운영부회장, 안병광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장, 김천수 굿피플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자료 = 굿피플)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서울시, CJ제일제당, 여의도순복음교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굿피플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굿피플 김천수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안병광 장로회장, CJ제일제당 박충일 본부장,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굿피플은 2012년부터 연말이 되면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사랑의 희망박스에 생필품과 식료품을 담아 전하는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박싱데이는 중세 교회에서 성탄절 다음날 생필품을 상자에 담아 소외 이웃에게 전하던 관습에서 유래했다. 굿피플은 이번 박싱데이를
초록우산 상주 산타원정대 행사 중 참석자들이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와 초록우산 상주후원회는 3일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에서 소외계층 아동 100명을 위한 ‘2024년 초록우산 상주 산타원정대’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초록우산 상주후원회(회장 손경화), 신재숙 명예회장 및 운영위원,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 김홍구 경상북도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초록우산 상주 산타원정대는 7년째 지속되고 있는 상주후원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계층 아동의 따뜻한 연말과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방한용품, 생필품, 학습용품으로 이루어진 크리스마스 선물을 상주시 소외계층 아동 100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과 참석자가 함께하는 선물꾸러미 포장 봉사활동, 초록우산 상주 산타원정대 선포식,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유공자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초록우산 상주 산타원정대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 상주시 주거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금(1,500만 원) 전달식,
헌혈유공자 명패 전달식에서 권소영 혈액관리본부장(왼쪽)과 김종민 헌혈유공자 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이하 혈액관리본부)는 12월 3일 서울시 송파구에 거주하는 헌혈유공자 자택을 방문하여 직접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리고 유공자의 헌신과 생명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명패를 달아드린 헌혈유공자는 아버지의 위암 수술을 계기로 23세부터 헌혈을 시작한 김종민 헌혈자로 헌혈 정년(69세)이었던 지난 2022년까지 47년간 총 152회 ‘전혈’ 헌혈에 참여하며 생명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다. ‘전혈’ 헌혈의 경우 8주 마다 헌혈이 가능하며, 연 5회로 헌혈 횟수가 제한되기 때문에 ‘전혈’ 헌혈 152회는 쉼 없이 매년 5회씩 30년 이상 헌혈에 참여해야 달성이 가능한 숫자이다. 혈액관리본부 지난 5월 400회 이상 헌혈자를 대상으로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를 수여한 것을 시작으로, 12월부터는 ‘전혈’ 헌혈 100회 이상 헌혈자로 그 대상을 확대하여 ‘헌혈유공자의 집’에 명패를 달아드리고 있다. 한편,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는 헌혈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헌혈자가 존경받는 사회적
고양은평선 위치도.(제공=국토교통부)고양시청역부터 새절역까지 정거장 8곳을 잇는 광역철도가 오는 2031년 개통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3일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고양은평선은 고양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고양은평선은 기존 서울지하철 6호선 새절역에서부터 화정지구, 창릉지구, 행신중앙로 등을 거쳐 고양시청역을 연결하는 총길이 15㎞로 건설하며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고양은평선은 총 사업비 1조7167억원이 투입되며 8개 정거정을 건설하고 열차는 ‘고무차륜(K-AGT) 방식의 경전철’을 운행할 계획이다.
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사령식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과 홍현택 경인권역재활병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적십자의료원)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일자로 경인권역재활병원장에 홍현택 원장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홍현택 신임 경인권역재활병원장은 2001년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10년에서 2011년까지 경인권역재활병원의 재활의학과 과장을 지낸 바 있으며, 이후 보바스기념병원 재활의학과 과장(2011~ 2015년), 린병원 경영부원장(2018~2024년)을 역임해왔다. 홍 원장은 “무엇보다 회복기재활병원 지정을 위해 우선 노력하겠다”며 “소아 외래 진료와 낮병동 발전을 위해 상급의료기관과 협업하며 의료질을 높이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병원은 궁극적으로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을 돌보는 곳”이라며, “기술적 치료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항상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경인권역재활병원은 국내 최초의 권역별 재활병원으로 2010년 개원하였으며 2022년 4월 요양병원에서 병원으로 종별을 승급하고 2024년에는 2주기 재활의료기관 인증까지 획
'드림캐치' 성장보고회 진행 사진 (자료 =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2024년 이주배경청소년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 ‘드림캐치’ 사업 성장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드림캐치’ 사업은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진로 의식과 진로 성숙도 수준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울산 내 이주배청소년 10명을 선정하여 지원한 사업이다. 이번 성장보고회는 참여 청소년, 보호자, 유관기관 종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드림캐치’ 사업의 주요 활동내용 및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청소년들의 앞으로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행사 내용으로는 사업 성과 공유, 청소년들의 진로계획 발표,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시간, 수료증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행사의 주요 순서 중 하나인 진로계획 발표에서는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소감과 나는 어떤 사람인지, 현재 자신의 꿈, 꿈을 이루기 위한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함으로써 참여 청소년들의 생생한 사업 참여 후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성과 공유와 관련하여 잘된 점으로는 지난 1년간 진행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강서사업후원회 결성식에서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이 새로운 후원회 회원들과의 기념 촬영 모습. (자료 = 강서구청)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서울 강서지역의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해 나눔 후원 조직인 강서사업후원회를 신규 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청에서 진행된 적십자사 서울지사 강서사업후원회 결성식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강서사업후원회에는 서울 강서구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리더 18명이 모였다. 김덕식 과일랜드 대표이사가 회장직을 맡았으며, 최현숙, 임봉례 위원이 부회장을 전연숙 위원이 사무국장직을 수행한다. 새롭게 탄생한 적십자사 서울지사 강서사업후원회는 △강서지역 적십자봉사원의 취약계층 지원 활동 후원과 △봉사활동 지원을 위한 기금 모금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동참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덕식 적십자사 서울지사 강서사업후원회장은 “강서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펼쳐나가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강서구 적십자봉사원들이 더욱 즐겁고 보람차게 봉사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로고 (자료 = 원공노)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내년 1월 원주시 정기인사 관련해 "전보기간 2년을 지키지 않는 사례로 인해 인사 불평등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전보 기간 2년 준수와 읍면동 사업소와 본청간 순환 전보, 희망전보제 결과 공개, 실무수습 서무/회계 배제 등의 인사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전보기간 2년을 채우지 못한 채 이동하는 사례가 많아 누군가는 짧게 이동하며 승진에 유리한 자리를 찾아가고, 누군가는 읍면동만 순회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며 "승진과 상관없는 시기에는 읍면동에 있다가 승진 시점에만 본청으로 이동해 관리 받는다는 의혹도 있다"고 주장했다. 원공노는 "‘능력에 따른 직원 배치’라는 허울아래 원칙이 무너지고 있지 않은가 우려되는 면이 있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최근 2년 사이 원주시는 7급 이하 저연차 직원 42명이 스스로 직장을 떠났다"며 "이러한 선택들은 때로 인사에 대한 불만을 계기로 이루어지기도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