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출처 = 시사1DB)(시사1 = 윤여진 기자)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7일 “대통령 임기 단축을 위한 ‘국회 개헌특위’ 구성을 제안한다”며 “미국은 4년 중임제를 통해 국민이 선거로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평가하고, 안정적인 국정 운영과 정책의 연속성을 이어간다. 여론조사에서도 우리 국민이 선호하는 권력 구조는 바로 이 4년 중임제”라고 말했다. 허은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때 “이제는 바꿀 때가 되지 않았나”라며 “전 세계 대통령제 국가 중 단임제를 채택한 나라는 한국을 포함해 멕시코, 필리핀, 콜롬비아 정도에 불과하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허은아 대표는 “우리나라의 대통령 제도는 사실상 ‘3년 단임제’로 전락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를 보십시오. 아직 임기 반환점을 돌기도 전에 레임덕이 아니라 데드덕 정권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오늘 기자회견은 그 운명을 가를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도 했다. 허은아 대표는 재차 “대통령에게도, 국민에게도,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해서도 5년 단임제는 아무런 이득을 주지 못한다. 이번에는 과감히 개헌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자”라고 강조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처 = 국민의힘)(시사1 = 윤여진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이재명 대표 재판과 관련해서 한 말씀 드리겠다”며 “국민적 관심이 모여 있는 재판이다.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이재명 대표 1심 판결은 TV로 생중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때 “이재명 대표는 당당하게 1심 선고 공판 생중계를 재판부에 요구하길 바란다”며 “만약 이재명 대표가 생중계 동의하지 않으면, 재판부에서 공판 생중계 결단을 내려주시길 바란다”고 이같이 말했다. 진종오 최고위원도 “저는 이번 이재명 대표에 대한 재판 생중계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사법 체계를 바로잡을 수 있는 측면에서 볼 때 공공의 이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종오 최고위원은 “만약 무죄를 확신한다면 이재명 대표나 민주당에서 먼저 당당하게 생중계를 요청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며 “오죽하면 같은 야당이자 옛 민주당 동료인 새미래민주당 대표도 재판 생중계 거부는 유죄를 인정하는 것이라고 했다”고도 했다.
5~6일, 양 일간 인천 영종도 에어스카이 호텔 대회의실에서 개최 ▲서울시청노조 워크숍노사 화합과 단결을 위한 서울시청노조 워크숍이 100여명의 노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6일 마무리됐다.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서울시청노조, 위원장 이대옥)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경기 인천 중구 영종도 에어스카이 호텔 대회의실에서 노사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5일 워크숍 개소식에서 한국노총 서울시공공부문노동조합협의회 상임위원장인 이대옥 서울시청노조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노사 간 대화와 협력으로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워크숍을 통해 노사가 건전한 관계와 협력적 파트너로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각종 물가의 상승과 경제 불황의 여파로 대내외적인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노사 간 협력이 중요하다, 어려움 극복을 위해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중지를 모은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대옥 노조위원장이 '2024년 임금협약안'을 설명했고, 이어 민성환 생태보전시민모임 공동대표는
임기를 마치는 그날까지 모든 힘을 쏟아 일할 것▲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제 주변의 일로 국민들께 걱정과 염려를 드렸다며 고개을 숙여 사과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제공_) (시사1 = 윤여진 기자) 임기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에 접어든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제 주변의 일로 국민들께 걱정과 염려를 드리기도 했다"며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제 부덕의 소치"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대국민담화에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부터 드린다"고 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365일 24시간 노심초사하시면서, 국민들도 열심히 일하시고 힘드시지만 저 역시도 365일 24시간 정말 국민의 삶을 챙기는 것이 대통령의 어깨에 놓인 책무라는 생각이 듭다"며 "무엇보다, 남은 2년 반은 민생의 변화를 최우선에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2027년 5월 9일 임기를 마치는 그날까지 모든 힘을 쏟아 일할 것"이라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제 주변의 일로 국민들
▲윤석열 대통령. (출처 = 대통령실)(시사1 = 윤여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늘 걱정이 많은 자리”라며 “그렇지만 몸이 부서져라 일을 해도 어쨌든 국가와 국민의 민생을 위해서 일을 한다는 그 보람에 힘든지 모르고 늘 행복한 마음으로 지금까지, 임기 반환점까지 왔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 겸 기자회견을 열고 “돌이켜보면 지난 2년 반 동안, 국민께서 맡기신 일을 어떻게든 잘 해내기 위해서 쉬지 않고 달려왔다”며 “국민들 보시기에는 부족함이 많았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그러면서 “또 저의 노력과는 별개로 국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일도 많았다고 생각한다”며 “민생을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시작한 일들이 국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기도 했고 또 제 주변의 일로 국민들께 걱정과 염려를 드리기도 했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이라는 것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제 부덕의 소치다. 앞으로도 챙기고 또 살펴서, 국민 여러분께 불편과 걱정을 드리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 중인 윤석열 대통령. (출처 = 대통령실)(시사1 = 윤여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하고 당선을 축하했다. 7일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오전 7시 59분부터 약 12분 동안 트럼프 당선인과 윤 대통령 간의 전화 통화가 이뤄졌다”며 “조만간 이른 시일 내에 날짜와 장소를 정해 회동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트럼프 당선인도 “한미간 좋은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해 두루 잘 듣고 있다”고 화답했다.
▲지난 4월29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회담을 가졌다. (출처 = 대통령실)(시사1 = 윤여진 기자) 최재성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은 7일 여야를 대표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논란과 관련해 차이점이 있음을 밝혔다. 최재성 전 정무수석은 이날 KBS 전격시사 라디오 인터뷰에서 “저는 조금 사안을 지금 대통령과 여당의 위기하고 이재명 대표의 소위 사법 리스크 문제하고 완전히 성격이 다르다”라며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는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간에 이재명 대표 개인의, 정치인 이재명 대표 개인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것과 정국, 대통령, 떠난 민심 그다음에 민주당의 존재 이런 건 전혀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최재성 전 정무수석은 재차 “이재명 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현재 수사받고 기소되고 재판받고 지금까지 일어났던 상황들”이라며 “정권의 위기라든가 민심이 돌아선 것은 또 다른 문제”라고 강조했다. 최재성 전 정무수석은 “이재명 대표가 유죄를 받는다고 돌아선 민심이 여권에 회복되는 건 아니다”라며 “그리고 민주당이 흔들리거나 없어지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철저히 이거는 정치인
▲전북도청 전경. (출처 = 전북도청)(시사1 = 윤여진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6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소멸 대응 등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의장인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17개 시·도지사와 시·군·구청장협의회장, 한덕수 국무총리 및 행안부 등 지방 관련 부처 장·차관등이 참석했다. 토론에 앞서 김관영 지사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 공동위원장으로서 지난번 제7회 협력회의 상정안건의 후속조치 추진상황과 제8회 협력회의 안건 선정 경과를 보고했다. 이날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상정되어 논의된 안건은 총 5건이다.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방안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계획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빈집 및 폐교재산 정비·활용 제안 ▴자치입법 자율성을 확대하는 법체계 개선방안 ▴기준인건비 및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방안 첫 번째 논의 안건인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계획’은 정부, 지자체, 지방은행 등이 참여하는 1조원 규모의 지방시대 벤처펀드(모펀드) 신규 조성을 통해 ‘벤처‧스타트업이 중심이 되는 지방시대’를 구현하겠다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새롭게 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출처 = 국민의힘)(시사1 = 윤여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6일 “지난 9월 여야대표회담에서 두어 달에 한 번 ‘대표 회담을 정례화하자’던 한동훈 대표가 야당의 실무 회담 제안에 침묵만 하고 있다”며 “2차 여야대표회담 제안에 즉각 화답한 건 시늉에 불과했나, ‘선당후사’가 아니라 ‘선민후사’라던 한 대표의 말이 공허한 메아리로 들린다”고 지적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치적 수 싸움에 민생이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다”며 “정치적 입장 차를 떠나 여야가 만나 국민의 삶을 논하고 민생을 위한 정책을 협의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황정아 대변인은 또 “금투세 폐지에 따른 후속조치도 논의해야 한다”며 “상법 개정을 포함한 입법과 증시 선진화 정책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정아 대변인은 “민주당은 모든 의제를 열어두고 여야 대표 회담을 통해 산적한 민생 현안을 해결할 의지를 거듭 밝혔다”며 “한동훈 대표와 국민의힘이 진정으로 민생을 챙기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국민이 부여한 무거운 책임을 되새기고 전향적인 자세로 대화의 장에 나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6일 조국 의원실에서‘윤석열 정부 중간평가 토론회’가 열렸다. (출처 = 조국혁신당)(시사1 = 윤여진 기자) 최근 국정 지지율이 10%대로 떨어지는 등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7일 대국민 담화 발표에 이어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쇄신 방안을 공개하기로 한 데 앞서, 6일 조국 의원실에서‘윤석열 정부 중간평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토론회 기념사에서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임기 반환점을 돌았다”며 “무능과 무책임, 실패의 2년 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뻔뻔한 시간에 평가란 말도 아깝다”라며 “오늘 윤석열 정부의 국정을 잘 살펴 이 정부 다음 행보를 대비하는 방편으로 삼고자 한다”고 강조하며 “오늘 논의가 우리의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는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와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가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고, 정춘생·이해민·박은정·차규근 혁신당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서영교·허성무·이병진·염태영 의원 등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