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 나승식 대표(오른쪽)가 농림축산식품부 수출유공 장관표창을 수상받고 농림축산식품부 강형석 농업혁신정책실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녹십자수의약품)녹십자수의약품은 2024년 동물용의약품 농산업 수출유공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을 7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녹십자수의약품 나승식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 수출유공 장관표창을 수상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농림축산식품부 강형석 농업혁신정책실장, 나승식 대표이번 수상은 전년 대비 수출 성장, 신규 국가 진출, 그리고 반려동물 제품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 등에서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수상 기업 선정은 동물용의약품 분야에서 대한민국 수출 산업에 기여한 성과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수출 실적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신규 해외 시장 진출의 성공으로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 또한 글로벌 반려동물 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혁신과 품질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2024년 동물용의약품 농산업 수출유공 분야 장관표창은 녹십자수의약품, 엘지화학, 한국엘랑코동물약품, 베트올이 수상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수상은 국내외 시장에서 녹십자수의약품의 지속 가능한
CES 2025 SK 전시관 내 AI DC 운영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전시한 공간의 조감도 (자료 = SK그룹)SK그룹이 현지시각으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5’에서 AI 혁신 기술이 가져올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SK는 CES 기간 중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 홀에서 ‘혁신적인 AI 기술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Innovative AI, Sustainable Tomorrow)’를 주제로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C, SK엔무브 등 4개 관계사가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SK는 전시관 일부를 회의 공간으로 마련해 AI 관련 선도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 및 소통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 등 주요 계열사의 최고 경영진도 방문할 계획이다. ‘AI 토털 설루션’을 강조하고 있는 최태원 회장과 경영진은 국내외 주요 기업관을 관람하며 첨단 AI 기술 트렌드를 점검하고, 글로벌 선도
지난해 12월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우측),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좌측)이 협약식 진행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티웨이항공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지난해 12월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인천국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항공기 정비시설(H2) 개발사업’에 대한 실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항공 MRO 역량 강화 및 글로벌 MRO 허브화 기여를 위한 협력’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티웨이항공은 인천국제공항 내 첨단복합항공단지에 항공기 정비시설인 격납고를 구축하여 2028년 초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는 항공기 운항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티웨이항공은 중·장거리 노선 운항 확대로 항공기 보유 대수 증가에 따른 정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해외 MRO(Maintenance, Repair, Overhaul) 의존도를 줄이고 자체 MRO 시설
남양유업 사옥 전경 (자료 = 남양유업)남양유업은 한국ESG기준원이 2023년 경영 활동을 기반으로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환경 부문 A, 사회 부문 A+로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2년 연속 등급이 상향된 결과로, 남양유업이 추진해 온 친환경 경영 활동과 사회적 책임 강화 노력의 성과다. ESG 평가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증명하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남양유업은 이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 ‘ESG 경영위원회’를 출범해 운영 중이다. ESG 경영위원회는 대표집행임원 중심으로 생산, 마케팅, 재경, 준법 등 총 9개 부서가 모인 전사적 의사결정기구로, 친환경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 강화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환경 부문에서 2023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를 획득했다. 남양유업은 탄소 배출 저감 활동 강화와 친환경 포장 도입 및 확대, 신재생 보일러 도입 등 에너지 효율화 프로젝트 시행과 같은 환경 경영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 등급을 최초로 획득했다. 이는 남양유업이 추진해온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확대와 공정한 노동 환경 조성, 지속적인 직원 복지 향상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2025 상반기 정기모집 포스터 (자료 =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2025 상반기 정기모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상반기 정기모집 대상은 2인 이상 팀으로 구성된 5년 이내의 스타트업이다. 지원하고 싶은 스타트업은 오렌지플래닛 홈페이지에 지원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마감은 이달 31일이다. 선발팀은 총 15팀 내외이다. 평균적으로 ‘오렌지가든’ 프로그램 10개 팀, ‘오렌지팜’ 5개 팀을 선발한다. 오렌지가든은 예비창업자와 초기 사업모델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팀을 대상으로 한다. 오렌지팜은 투자 유치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고도화가 필요한 팀을 선발한다. 오렌지플래닛은 지난 10년간의 스타트업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가들이 성공을 앞당길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모든 선발 팀에게 선배 창업가의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고, 1:1 전담 매니저제를 도입하여 선발 팀별 맞춤형 혜택을 지원한다. 오렌지가든 선발 팀에게는 6개월까지 사무공간을 지원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사업 단계별 성장을 가속할 수 있는 맞춤형 워크숍과 코칭도 마련했다. 특
골프존 시티골프가 '2024년 중국 스마트 스포츠 대표 사례' 스포츠시설 부문에 선정됐다. (자료 = 골프존)골프존은 지난해 12월 20일 중국 공업정보화부 총국과 국가체육총국이 주최하고 공식 발표한 '2024년 중국 스마트 스포츠 대표 사례'의 스포츠시설 부문에 도심형 골프장 골프존 시티골프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2024년 스마트 스포츠 대표 사례 모집에 관한 공업정보화부 총국 및 국가체육총국 고시(공업정보화부 전자문서[2024] 330호)에 따르면 모집 범위는 국민 건강 증진, 스포츠 경기, 스포츠 시설 및 기타 부문 네 가지로 특히 스마트 스포츠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 스포츠 경기 장비 및 경기장 시설, 스마트 청소년 스포츠 제품을 중심으로 사례를 모집했다. 현지 전문가 등 여러 심사 단계를 거쳐 선진 기술과 사업 성과가 우수하며 발전 가능성이 높은 총 102개 대상(국민 건강 증진 부문 38개, 경쟁 스포츠 부문 22개, 스포츠 시설 부문 17개, 기타 부문 25개)이 선정됐다. 지난해 9월 중국 천진 매강 컨벤션 센터에 공개한 골프존의 첫 도심형 골프장 사업인 천진 시티골프는 스포츠 시설 부문의 대표적인 사례로 선정됐다. 천진 시티골프는 골프
하나 리 AMEA본부 CEO (자료 = SPC)SPC그룹이 글로벌 사업 조직을 개편하며 해외 사업 강화에 나섰다. SPC그룹은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조직에 AMEA 본부(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본부Asia pacific, Middle East and Africa Division)를 신설해 운영한다. AMEA본부는 현재 사업을 운영 중인 동남아시아 지역에 더해 새로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중동∙아프리카∙오세아니아 지역까지 관할한다. 동남아시아를 총괄하던 하나 리(Hana Lee)가 AMEA본부 CEO가 됐다. CFO는 문태환(Taehwan Moon) 상무가 맡는다. SPC그룹은 올해 초 본격 가동 예정인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제빵 공장 완공을 앞두고 이번 인사를 실시했다. 해당 공장은 할랄 인증 기준에 맞춰 건립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물론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등 이슬람권 국가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2조 달러 규모의 세계 할랄(Halal) 푸드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시장 경험이 많은 경영자들을 전진 배치한 것으로 풀이된다. SPC그룹은 이에 앞서 2024년에도 파리바게뜨 아메리카 본부(America Division)의 인사를 시행하며
하림 본사에 도착한 사랑의 헌혈버스와 하림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하림)하림은 새해 첫 업무 시작에 앞서 이웃사랑, 생명 나눔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2025년 사랑의 헌혈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하림의 ‘사랑의 헌혈 시무식’은 동절기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힘을 보태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로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날 헌혈 캠페인은 전북혈액원의 헌혈 버스 3대를 지원받아 ㈜하림 본사와 정읍공장, 사육본부 3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행사 취지에 공감하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헌혈과 함께 헌혈증 기부까지 이어졌다. 하림은 지난 2017년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분기별 1회씩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매분기마다 약 70여 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고 기부된 헌혈증서는 긴급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아동 등에게 기증하고 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 동참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해 주신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
CJ그룹 손경식 회장 (자료 = CJ)CJ그룹은 손경식 회장이 2일 사내방송을 통해 '2025년 신년사'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손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내수 소비 부진과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같은 대내외적 불확실성 심화를 예상하며,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복합적 위기 속에서 CJ그룹은 각 사업의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손 회장은 경쟁력 갖춘 성장을 위한 두 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손 회장은 "우선 글로벌 영토 확장을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성장 비전을 대외에 제시하여 시장의 인정을 받아야 한다"며 "또한 각 사업에서 잠재적 기회를 발굴하여 성장을 이루고, 철저히 준비된 자세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전을 가속화하여 성장성을 회복하고, 글로벌 넘버원 생활문화 기업이 되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동빈 롯데 회장 (자료 = 롯데)신동빈 롯데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핵심사업 경쟁력을 회복하자는 메시지를 임직원에게 전했다. 신 회장은 올해 불확실성 확대, 내수 시장 침체 장기화 등으로 인해 경제 상황이 그 어느때보다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며, 혁신 없이는 더 큰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룹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회복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롯데가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고 다시 성장하기 위해 올 한 해 강도 높은 쇄신을 당부했다. 신 회장은 “체질 개선을 통해 재도약의 토대를 다져야 한다”며, “재무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재무건전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개개인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업무나 효율성을 저해하는 사항들이 없는지 돌아보고, 선도적 지위 회복을 위한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도 주문했다. 고객 관점의 사업 혁신도 강조했다. “고객은 우리의 존재 기반으로, 그룹의 미래를 책임질 사업은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사업이어야 한다”며, “사업 전반을 고객 관점에서 검토하고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