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는 11일 교내 국제회의관에서 열린 ‘WACP 포럼’에서 코엑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처 = 한림대)한림대학교는 11일 교내 국제회의관에서 열린 ‘WACP 포럼’에서 코엑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림대학교와 코엑스의 MICE산업 인재 양성 및 상호 교류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전시회와 국제회의 개최가 이루어지는 코엑스와 한림대학교 MICE기획경영전공이 만나 MICE 분야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술·인력 등의 상호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인력양성을 위해 상호 간의 정보교류를 비롯하여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할 것을 합의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인턴십 기회 제공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은 “성장하는 MICE산업의 부족한 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 초창기부터 MICE산업을 연구해 온 한림의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신규로 MICE기획경영전공을 학부에 개설했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이 골목상권 현장 점검에 나선 모습이다. (출처 = 고양시)고양특례시에는 4개 전통시장과 3개 상점가, 경기도에서 지정한 골목상권 24개소가 있다. 시는 전통시장 노후시설을 개선해 안전과 편의를 더하고, 전문 매니저를 도입하거나 골목상권 연대를 강화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가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환경 개선,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지역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상권을 조성해 골목경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전·쾌적한 전통시장으로 거듭나… 노후 전선 정비, 증발냉방장치 설치 고양시는 지난 9월 원당전통시장과 덕이동 메인타운 상점가의 노후 전선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전통시장과 상점가 내 개별 점포 77개소를 대상으로 오래된 전기설비를 교체해 화재 위험을 대폭 줄였다. 상인과 방문객들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화재로 손해가 발생했을 때 상인들이 현실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 운영 화재공제 상품 가입을 지원 중이다. 오는 12월까지 3개 전통시장 총 110개 점포를 대상으로 화재 공제 가입 보험료를 납입
한국마사회 청년취업지원 갬프 포스터 (자료=한국마사회 제공) 최초로 선보이는 취업지원 행사 한국마사회가 오는 12월 8일 청년 및 사회형평 인력 취업지원을 위한 ‘2024년 한국마사회 All-day 취업캠프’를 개최한다.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및 장애인고졸자 등 사회형평 인력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한국마사회 취업캠프가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과천 분원에서 약 200명의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선보인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12월 8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시행되는 한국마사회 All-day 취업캠프에서는 모의면접 및 자기소개서 첨삭, 공공기관 취업전략 특강 채용의 전 과정에 대한 교육으로 취업준비생의 모든 것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마사회 채용설명회, 신입사원과 함께하는 취업 토크콘서트를 통해 한국마사회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채용설명회 현장에 오기 어려운 지방 거주 구직자 등을 배려하여 기관 유튜브 채널인 ‘마사회TV’를 통해 라이브 중계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취업캠프 참가 희망자는 11월 2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해야한다. 마사회는 “마사회 채용에 지원한 이력이 있는
조폐공사가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조폐공사 제공)한국조폐공사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대전운전면허시험장,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및 유성구노인복지관,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 등과 협업하여 디지털 취약계층인 노약계층을 대상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폐공사 본사가 위치한 대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진행해온 복지활동의 일환으로 어르신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을 위한 행정 및 비용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과 기술이 낯설고 어색한 어르신들이 디지털 시대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생활의 편리함도 더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께 증명사진 촬영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까지의 비용과 행정 절차를 조폐공사에서 부담하여 어르신들의 편의를 높였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기존 플라스틱 면허증 대신 스마트폰에 저장하여 사용할수 있는 디지털 운전면허증으로, 운전시 신분증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휴대성과 편리성을 더한 서비스다. 조폐공사는 또한 2023년에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퍼블리코 대전(대전지역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력체
한국교육개발원 고영선 원장이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자료 = 한국교육개발원)한국교육개발원은 고영선 원장이 1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공기관이 동참하고 있다.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이 인구 문제 인식 개선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한국교육개발원에서도 인구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육개발원 고영선 원장은 한국교원대학교 차우규 총장의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종숙 원장과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이영 원장을 지목했다.
최용석 부산한일친선협회 회장과 아마에 키시치로 교토일한친선협회 회장이 지난 10일 교토시 국제교류회관에서 진행된 조선통신사 국서교환 재연행사에서 자매결연 협정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용석 부산한일친선협회 회장, 아마에 키시치로 교토일한친선협회 회장. (자료 = 골든블루)부산한일친선협회(회장 최용석)는 교토일한친선협회(회장 아마에 키시치로)와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 위한 자매결연 협정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일본 교토시 국제교류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협정식에는 최용석 부산한일친선협회 회장과 야마에 키시치로 교토일한친선협회 회장, 진창수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 장상일 재일본대한민국 민단 교토본부 단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2024 교토코리아페스티벌’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조선통신사 국서교환 재연 행사에서 양 협회의 회장이 협정서에 서로 서명하며 공식적으로 이뤄졌다. ‘2024 교토코리아페스티벌’은 재일동포와 일본시민들이 직접 한국 문화를 감상하고 체험해보는 문화행사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부산한일친선협회는 이번 협정을 통해 교토일한친선협회를 8번째 자매협회로
국가대표 및 국가대표 상비군 시범경기. 흰옷은 2024 남자 국가대표 상비군 한국체육대학교 박승민 선수, 검은옷은 2024 남자 국가대표 충청북도체육회 이민우 선수 (자료 = 대한스쿼시연맹)대한스쿼시연맹은 지난 9일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연맹이 주관해 개최한 ‘2024 스쿼시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이 많은 참가자의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해 개최되는 대회는 전문선수와 일반학생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하는 대회로, 전문선수와 일반학생 간 화합을 유도하고 새로운 개념으로서의 대회를 목표로 한다. 연맹은 작년 대회와 달리 새로운 경기(드롭 타겟 경기) 도입과 다양한 문화·체험행사 진행, 팀 구성 원칙을 3인(전문선수 1명, 일반학생 2명) 구성에서 2인(전문선수 1명, 일반학생 1명) 구성으로 변경해 참가인원 확대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역대급 참가규모로 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참여해 주관 단체로 선정된 연맹은 매 대회 차별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부분의 행사를 야외에서 진행했던 작년에 비해 문화·체험행사
원공노가 고3학생을 자녀로 둔 조합원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자료 = 원공노)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즌이 도래함에 따라 고3학생(검정고시포함) 예비성인 자녀로 둔 조합원에게 파리바게트 만월빵과 제주말차 카스테라를 응원 선물로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원공노와 원주시청 그리고 지역 향토기업이 체결한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서 지역 내 향토기업인 파리크라상 제품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매했다. 원공노는 4년 전부터 수능시즌이 되면 수험생 자녀를 둔 조합원에게 응원 선물을 전달해 왔으며, 수능시험을 치르지 않는 고3 학생들의 사회진출도 응원하고자 작년부터 그 대상을 확대 시행 중이다.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은 “조합원님들의 예비 성인 자녀 모두의 건승을 기원하며, 항상 조합원을 최고로 생각하는 원공노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공노는 조합원의 선택으로 2021년 8월 민노총과 전공노 탈퇴 후 독자 노조로 조합원 복지를 최우선에 두고 활동해왔으며, 함께 전공노를 벗어난 안동시, 김천시 등과 함께 정치색 없는 노조를 표방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전경. (출처 = 연세대)연세대학교 학부대학이 RC(Residential College)교육원과 함께 11월 6일과 7일 이틀간 인천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2024 연세 커리어 브릿지 페어(YONSEI Career Bridge Fair)’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현직자들이 직접 참여해 신입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커리어 브릿지 페어는 연세대 학부대학이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기숙형 RC 교육을 받고 있는 1학년 학생들이 전공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다양한 산업을 접하고, 자신만의 진로 계획을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위해 IT, 유통, 금융, 언론, 바이오, 게임, 엔터테인먼트, 국제기구, NGO 등 각 분야의 주요 기업과 기관에서 온 현직자들이 참여해 총 30개 세션의 커리어 멘토링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약 2,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듣고 직접 질문을 던지며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연세대 1
임종배 국가보훈부 보훈예우정책관이 12일 오전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1990년 애족장, 필명 이미륵)의 유해봉환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 보훈부)‘압록강은 흐른다’ 저자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의 유해가 10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영면한다. 국가보훈부는 12일 “‘압록강은 흐른다’의 저자이자 이미륵이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진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1990년 애족장)의 유해가 조국을 떠난 지 105년 만에 고국으로 봉환된다”고 밝혔다. 1899년 황해도 해주 출생의 이의경 지사는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만세운동에 참여했고, 같은 해 5월 독립외교 활동을 위해 대한민국청년외교단이 결성되자 편집부장으로 활동하고 8월 29일 ‘경술국치 경고문’ 등의 선전물 인쇄로 인한 일제의 수배를 피해 중국 상하이로 망명해 임시정부의 일을 도왔다. 이의경 지사는 1950년 3월 20일 위암으로 유명을 달리했고 독일 바이에른주 그래펠핑 신묘지에 안장됐다. 보훈부는 이의경 지사 유해봉환을 위해 12일 독일 현지로 정부대표단을 파견해 이의경 지사의 묘소 파묘와 유해 봉환에 협조해 준 페터 쾨슬러 그래펠핑 시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