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비트코인 (사진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 블로그) (시사1 = 장현순 기자)가상화폐(암호화폐) 대장주 격인 비트코인이 채굴 가능한 총량의 90%가 이미 채굴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급격한 수요 증가를 수용할 공금이 충분하지 않아 공급충격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14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거래소 빗썸에서 5825만원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금리 인상 우려에 뉴욕증시가 하락하자 오전 한 때 7% 넘게 급락하기도 했다. 이같은 결과는 위험 자산인 암호화폐가 금리 인상 이슈에 가격이 민감하게 반응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 메거진이 13일(현지시간) 분석 플렛폼 클라크 무디 비트코인 대시보드의 자료를 인용해 2100만개로 한정된 비트코인의 90%가 이미 채굴됐다는 보도가 나와 공급이 충분하지 않다는 우려가 증폭된 것이다. 또 이 매체는 "헤지펀드, 중앙은행과 같은 거대 기업의 급격한 수요 증가를 수용할 공급이 충분하지 않아 그 충격이 불가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상풍력 선진시장에서 ESG 선도은행으로 입지 강화▲산업은행이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인 영국 Dogger Bank 해상풍력발전사업에 금융주선을 완료했다.<사진=산업은행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산업은행이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인 영국 Dogger Bank 해상풍력발전사업에 금융주선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영국 SSE社와 노르웨이 Equinor社가 영국 북해에 3.6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소를 총 3단계에 걸쳐 건설·운영하는 Landmark 사업이다. 현재 건설 및 운영 중인 전세계 해상풍력발전단지 가운데 최대 규모로, ‘26년 2월 준공시 영국 전력 수요의 5%를 담당하며, 설치용량 기준 원전 3기에 해당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와함께 영국 정부의 재생에너지 육성제도인 발전차액지원제도, 영국 북해의 우수한 풍황과 사업주들의 개발 및 운영 노하우가 접목되어 안정적인 사업성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업은행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위축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본 사업 유일의 한국계 금융기관으로 참여하며, 글로벌 해상풍력발전 선진시장에서 ESG 선도은행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였다. 산업은행은
은퇴 후에는 제주에서 번식마로 활약 예정▲실버울프 현역시절 출전장면<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한국 경마를 대표하는 최강암말 ‘실버울프(암, 9세, R122, 윤우환 마주, 통산전적 37전 17승, 승률 45.9%, 복승률 59.5%)’가 정든 경주로를 떠나 새로운 마생(馬生)을 향해 발걸음을 뗀다. 지난 5일, 한국마사회는 서울 경마공원 오너스 라운지(출전마주 관람실)에서 실버울프의 은퇴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국마사회는 윤우환 마주에게 한국 경마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치하해 공로패를 전달하며 제주도에서 번식마로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실버울프의 마생을 응원했다. 경마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인 ‘랜선 송별회’도 준비됐다. 우수 경주마의 은퇴를 기념하고 경마 팬들이 향수를 떠올릴 수 있도록 실버울프의 과거 주요 경주영상과 관계자 인터뷰, 현재 휴양 중인 목장에서의 일상 영상 등을 KRBC 경마방송,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은퇴식 당일인 5일 일요일에 열린 서울 경마공원 경주 중 최고등급 경주인 10경주에 실버울프의 은퇴를 기념하는 명칭을 부여한 경주를 시행했다. 실버울프는 2015년 데
ESG실천 확대를 위한 금융 서비스 공동 개발▲KB국민은행, 티맵모빌리티와 `ESG 및 상생 협업`위한 업무제휴(MOU) 체결했다.<사진=국민은행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 KB국민은행이 지난 7일 티맵모빌리티와 ESG 및 상생 협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탄소절감, 안전운전 등 ESG실천 확대를 위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 ▲플랫폼 구성원, 제휴 업체 등에 원활한 금융지원을 통한 상생과 자립 지원 ▲플랫폼∙전기차∙미래모빌리티 등 신사업 공동 추진 등 상호 간 지속적인 협력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이후에도 양 기관의 실무자급으로 구성된 협업 팀을 운영하며 함께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의 데이터와 콘텐츠를 결합해 안전운전과 연비운전을 실천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달 라이더, 대리/택시/화물 기사, 대리점 등 플랫폼 구성원들의 금융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자립을 돕는 상생 지원 상품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양사 플랫폼 내 콘텐츠 연계, 화물 주선 업체 금융 지원, 탄소 마일리지 상품 등 미래 신사업에 대해서도 협력 분야를
▲왼쪽부터 스웨덴 EQT파트너스 콘니 욘슨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출처 = SK그룹)(시사1 = 장현순 기자) 최태원 SK 회장은 6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최고 기업으로 꼽히는 스웨덴 발렌베리가가 만든 투자 전문기업 총수를 만나 상호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 회장을 맡은 최 회장은 올들어 민간 경제외교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회동을 비롯한 글로벌 선진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재계의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EQT파트너스 콘니 욘슨(Conni Jonsson) 회장을 만나 그린에너지, 헬스케어 등 미래 유망분야 투자 관련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EQT파트너스는 스웨덴 발렌베리 가문이 세운 투자 전문기업으로, 2019년 스웨덴 스톡홀름 증시에 상장됐다. 또한 시가총액 60조원, 운용자산 규모만 90조원에 달하며 미국·유럽·아시아 포함 전 세계 24개국에 1000여 명이 근무 중이다. 발렌베리 가문은 특히 소유와 경영을 분리한 지배구조, 배당금 사회 환원 등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으로
대통령배 ‘심장의고동’, 재팬컵 ‘콘트레일’이 각각 우승 차지▲지난달 28일 열린 대통령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심장의고동 문세영<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 경마는 혈통의 스포츠라는 격언이 또 한 번 결과로 입증됐다. 지난달 28일,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연말을 장식하는 명경주가 펼쳐졌다. 한 해 최고의 국산 경주마를 선발하는 경주인 ‘대통령배(GⅠ, 2,000m, 3세 이상, 총 상금 6억 5천만원)’에서는 막판 독보적인 추입을 선보인 ‘심장의고동’이 지난 대회의 아쉬움을 떨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여전한 존재감을 뽐냈다. 심장의고동은 2014년 씨수말로 데뷔한 명마 ‘지금이순간’의 자마로 아버지가 이루지 못했던 대통령배 타이틀을 획득하며 혈통의 힘을 몸소 증명해냈다. 이번 경주는 심장의고동의 부마 지금이순간의 오랜 파트너이기도 했던 문세영 기수가 함께해서 따낸 승리기에 더욱 의미가 있는 경주기도 하다. 최근 2년간 주목할 만한 성적을 내지 못했던 심장의고동은 이번 대통령배 우승으로 화려하게 부활하며 혈통 명가의 자존심을 세웠다는 평이다. 이번 대통령배 우승으로 향후 심장의고동의 씨수말로서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출처 = 국민은행)(시사1 = 장현순 기자) KB국민은행은 30일 “우리나라에서 34년만에 태어난 다섯 쌍둥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대병원에서 육군 김진수 대위와 서혜정 대위 부부 사이에서 4녀 1남 다섯 쌍둥이가 태어났다. KB국민은행은 출산을 축하하고 다섯 쌍둥이가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우선 다섯 쌍둥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매년 일천만원의 육아 비용을 사단법인 열린의사회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다섯 쌍둥이가 초등학교 입학 후에도 KB국민은행의 대표사회공헌사업인 청소년 성장단계별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진로, 장학금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건강한 다섯 쌍둥이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청소년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에 입학할 때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운산 작은도서관 개관식 행사에서 (왼쪽 세번째부터)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윤도원 KB국민은행 충청지역영업그룹 대표, 김진영 KB국민은행 브랜드ESG그룹 대표, 맹정호 충청남도 서산시장, 이연희 충청남도 서산시의회 의장, 장우현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국민은행)(시사1 = 장현순 기자) KB국민은행은 26일 “지난 25일 운산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시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에서 열린 운산 작은도서관의 개관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서산시의회의장,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김진영 KB국민은행 브랜드ESG그룹 대표, 윤도원 KB국민은행 충청지역영업그룹 대표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 운산 작은도서관은 KB국민은행이 후원한 100번째 작은도서관이다. 기존 운산의용소방대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명소로 새롭게 조성됐다. 특히 KB국민은행에서 추진하고 있는 ESG사업과 연계해 원목 소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작은도서관으로 조성했다. 문화 프로그램실과 어린이 도서실을 구축해 이웃 간 소통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대통령배’, 승부는 이제부터!▲‘제17회 대통령배’에서 단단해진 기량을 선보이며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올해 4세인 '터치스타맨'<사진= 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문을 열고 경마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는 서울 경마공원에서 다가오는 일요일, 또 하나의 ‘빅매치’가 경마팬을 맞이한다. 11월 28일 서울 제8경주에 이름을 올린 ‘제17회 대통령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개최되지 못했지만 올해는 총상금 5억 원을 목표로 2,000m 장거리 승부가 펼쳐진다. 3세 이상 국산마들로 대표되는 서울과 부산경남의 대표 경주마들이 출전을 앞두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번 대통령배에서 경마 팬들의 이목을 끄는 이슈가 있다. 대통령배 통상 6회, 2015년부터는 트리플나인과 뉴레전드로 5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만들어내며 독보적인 킹메이커로 자리 잡은 김영관 조교사가 올해 역시 우승컵을 차지할 지 여부다. 그의 관리를 받고있는 ‘터치스타맨’은 올해 4세를 맞아 단단해진 기량을 선보이며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데뷔 첫
▲오현아 서울시의원(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오한아 서울시의원은 청소년 대상 기술을 접목한 교육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 발굴에 힘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오 의원은 지난 22일 열린 제30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서울역사박물관 예산안 심의에서 "청소년에게 익숙한 기술을 접목한 교육 콘텐츠 발굴에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역사박물관의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중학생 인턴제, 고등학생 인턴제, 청소년 자원봉사, 청소년 박물관 톡)에 자유학기제 연계 등을 통한 프로그램 발굴을 주문한 바 있다. 특히 오 의원은 “최근 간송미술관이 ‘훈민정음 해례본’을 대체불가토큰으로 제작해 판매하기로 하는 등 박물관, 미술관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발 맞춰 새로운 기술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고 즐길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 의원은 청소년 대상 교육프로그램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해당 예산은 6천만 원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시도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역사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