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이준석 대표 SNS)(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자신의 SNS에 “북한이 미사일을 쏴도 그게 뭔지 확인을 못 해주고, 북한과 협상한다고 한미연합훈련을 제대로 진행 안 한 것이 안보공백”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청와대가 지난 21일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관련, 안보공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데 따른 것이다. 이준석 대표는 이외에도 “우리 세금 들여서 지은 연락사무소 폭파해도 바라만 보고, 서해상에서 공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도 아무말 못하고, 러시아 군용기가 영공을 침범했는데 러시아가 사과했다고 설레발쳐서 망신산 것”을 안보공백의 예시로 들었다. 이 대표는 이어 “진짜 안보공백이 우려되면 태클 걸지말고 하루라도 빨리 협조하면 된다”고 밝혔다.
▲정기환 신임 마사회장. (출처 = 마사회)(시사1 = 유벼리 기자) 정기환 전 한국가톨릭농민회 부회장 겸 한국마사회 상임감사가 11일 한국마사회 신임 회장에 임명됐다. 정기환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취임식은 오는 16일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청와대는 정기환 신임 회장을 비롯해, 박양태 전 마사회 경마본부장, 한기찬 전 마사회 비상임이사 등 4명의 후보를 차기 마사회장으로 최종 낙점했다. 한편 정기환 신임 마사회장 이전엔 김우남 마사회장이 욕설 파문으로 인해 직을 내려놓아야 했다.
금수저 엄카족, 대출금은 아빠가 갚아주고 명품은 엄마 카드로▲국세청이 편법증여로 세금을 빼돌린 연소자 등 2227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착수했다.(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재산도 없고 직장도 없는 A씨는 은핸에서 대출을 받아 고가의 아파트를 구입했다. A씨의 동생 B씨는 오피스텔 전세를 계약해 입주했다. A씨의 대출금 원금과 이자는 의사인 아버지가 대신 상환했다. 이같은 행위는 세금을 내지 않고 재산을 자녀들에게 넘겨주기 위한 '편법'이였다. B씨의 전세금도 아버지가 편법으로 증여한 돈으로 밝혀졌다. 이들 A씨와 B씨는 아버지 병원에서 일한 사실이 없으면서 이름만 올려 놓고 급여를 받기도 했다. 미성년자 C씨와 그의 어머니 D씨는 여러 채의 상가 건물 등을 수십 억원어치 사들였다. 이를 수상하게 생각한 국세청 조사 결과 '스타 강사'인 아버지가 가짜 세금 계산서를 받아 빼돌린 사업 소득 등을 합해 부동산 구매 대금을 C씨와 D씨에게 편법 증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학원과 함께 운영중인 도·소매 법인에서는 실제로 일하지 않는 친인척에게 까지 가짜 인건비를 지급하는 등 법인세와 속득세를 탈루한 사실도 함께 드러났다. 국세청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서 구현된 삼성전자 ‘마이 하우스’. (출처 = 삼성전자)(시사1 = 장현순 기자) 삼성전자가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와 함께 1월 5일 출시한 ‘마이 하우스(My House)’ 서비스가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 하우스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과 가구·조명·패브릭 등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가상 세계에서 ‘나만의 집 꾸미기’를 구현해 주는 글로벌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MZ세대가 삼성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이 서비스를 출시했다. 마이 하우스는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 개막일에 공개돼 삼성 전시장을 방문한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 지난달 28일에는 누적 방문 횟수 400만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출시한 지 한 달도 안돼 이 수치를 기록한 제페토 제휴 브랜드 서비스는 삼성전자의 마이 하우스가 유일하다. 이 서비스의 성공은 △제페토 제휴 브랜드 서비스 중 처음으로 사용자 맞춤형 경험을 제공했고 △자신의 취향대로 집 꾸미
저풍속 등 국내 바람환경에 특화된 모델…오는 6월 상용화 예정▲두산중공업이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국가풍력실증센터에 설치한 8MW 해상풍력발전기 전경<사진=두산중공업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두산중공업이 국책과제로 개발중인 8MW급 해상풍력발전기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27일 전남 영광군 백수읍에 위치한 국가풍력실증센터에 8MW 해상풍력발전기 시제품 설치를 완료한 가운데 이달 말 시운전에 들어가 오는 6월 국제인증을 취득하고 상용화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에너지기술평가원 국책과제로 2018년부터 산·학·연 협력을 통해 개발된 8MW 해상풍력발전기는 현재까지 우리나라에 설치된 풍력발전기 중 최대 규모다. 블레이드(날개) 길이 100m와 타워 높이(130m)를 포함한 8MW 풍력발전기 전체 높이는 232.5m로 N서울타워(236.7m) 높이에 가깝다. 풍속 11m/s에서 8MW 출력이 가능하고, 평균풍속 6.5m/s에서도 이용률이 30% 이상인 고효율 제품이다. 두산중공업은 8MW급 풍력발전기에 기어리스 방식발전기를 적용했다. 이 방식은 동력 전달장치를 단순하게 해 구조적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유지보수
전세계 4.5억 유니온페이 앱 사용자, 한국 제로페이 가맹점서 QR로 결제 가능▲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글로벌 카드 브랜드사 유니온페이와 글로벌 QR 결제 제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결원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하 한결원)은 글로벌 카드 브랜드사 유니온페이(한국 지사장 이명호)와 글로벌 QR 결제 제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결원과 유니온페이는 전세계 유니온페이 고객에게 한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유니온페이 앱으로 QR 결제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유니온페이 이용자들은 별도의 해외 결제 카드 발급 또는 현금 환전 없이 본국에서 사용하던 유니온페이 앱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의 QR코드를 인식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한결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유니온페이를 이용하는 전세계 4.5억 이용자들이 한국 방문 시 130만 개에 달하는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유니온페이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어, 해외 관광객들의 모바일 결제를 흡수하겠다는 계획이다. 제로페이 가맹 소상공인들은 별도의 유니온페이 가맹점 등록 절차 없이 제로페이 하나로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어 소상공인 매출 증대가 기대된
▲데모데이에서 우승한 코로나19 타격 자두 농가를 돕는 솔루션을 개발한 팀. (출처 = 베트남 써니)(시사1 = 유벼리 기자)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이하 SK SUNNY)의 베트남 SUNNY들이 6개월간 함께 고민과 실행을 거쳐 베트남 내 사회 문제를 해결할 자체 개발 솔루션을 선보였다. SK SUNNY는 베트남 대학생들이 자국 사회 문제를 정의하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도출·실행하는 ‘Vietnam Sunny Social Innovator’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1월 22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Vietnam Sunny Social Innovator는 주한 베트남 유학생 8명이 한국에서 3개월 동안 교육을 통해 정의한 사회 문제와 솔루션 초안을 팀 매칭한 베트남 현지 대학생들과 함께 사회적 기업가 교육, 현장 검증, 솔루션 발전 등을 거쳐 실현 가능한 솔루션으로 완성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총 6개월간의 결과물이 소개되는 자리였다. 개발된 솔루션은 총 3가지로, 주한 베트남 유학생들이 거주하는 지역 내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집중됐다. △타이응웬 지역 소수 민족 청소년들의 외부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volunt
성흠제 의원,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안전보건대책 철저한 준비 당부▲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을 앞두고 서울특별시의회 성흠제 의원이 서울시에 중대재해 안전관리체계 및 대응방안 전반을 최종 점검할 것을촉구했다.<사진=서울시의회 제공>(시사1 = 민경범 기자)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서울특별시의회 성흠제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1)이 서울시에 중대재해 안전관리체계 및 대응방안 전반을 최종 점검할 것과 서울시 발주공사장 및 시 관리시설물에 대한 상시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현장근로자와 시민의 안전·보건을 확보하라고 촉구했다. 성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안전 및 보건 조치의무를 위반하여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의 강력한 처벌을 내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면서, 처벌 대상에 지방자치단체의 장 및 지방공기업의 장도 포함되는 만큼 서울시의 경우 종합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방안이 실시간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 의원은 또 서울시의 안전분야를 감시‧감독하는 도시
탄탄한 생명보험 탄생기 시리즈 연재 시작▲탄탄한 생명보험 기본기(탄생기) 썸네일 및 주요 장면<사진=생명보험협회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생명보험협회는 24일 자체 제작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하며 본격적인 유튜브 채널 활성화에 나섰다. 업로드된 영상은 생명보험 주요 상품을 일반인이 알기 쉽게 설명한 ‘탄탄한 생명보험 기본기(탄생기)’ 시리즈 중 종신보험편 3개 클립이다. 협회는 종신보험편을 시작으로 연금보험, 암보험, 변액보험 등 다양한 생명보험 상품에 대한 영상도 순차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협회의 유튜브 채널 활성화 시도는 유튜브 등 디지털/인터넷 매체가 미디어의 중심이 된 최근의 미디어 환경변화에 따른 것이다. 즉, 생명보험 홍보와 정보전달을 기존의 활자중심 기조에서 최근 트렌드에 맞춰 영상정보를 대폭 확대하는 기조로 전환하는 것으로 지난 `20년 12월 취임한 정희수 회장이 디지털 전환과 MZ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인터넷․SNS 홍보를 강조하면서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이에 따라 협회는 MZ세대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재미있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자유분방한 2인 대담형식의 영상을 신규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기본소득국민운동 노원본부 출범식 축사▲8일 오전 김성환 의원이 기본소득국민운동 노원본부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본소득국민운동 서울노원본부 출범식 축사를 통해 “기본소득을 실시하면 소위 잉여가치, 노동의 가치들이 골고루 배분되는 아주 주요한 원천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성환(서울 노원병) 국회의원이 8일 오전 서울 노원구 한글비석로(유경데파트 7층)에 있는 지역구 회의실에서 열린 기본소득국민운동 서울노원본부 출범식에 축사를 했다. 김 의원은 “기본소득운동이 전국적으로 활발히 펼쳐지고 있는데, 상상만 해도 뿌듯하다”며 “기본소득 얘기를 하면 비판하신 분들도 꽤 있다, 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례가 많지 않은데 잘 되겠냐는 그런 얘기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 느낌으로 기본소득을 추진하면서 5년쯤 지나면 세계 사람들이 우리 삼성반도체가 성공해 세계에서 한국을 찾는 것처럼, 기본소득을 보려 한국에 오게 되는 일이 많이 늘어날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며 “대한민국이 지난 70년 동안 기적 같은 성장을 해 여기까지 왔는데, 드디어 추격국가에서 선도국가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는 우리가 누구 것을 베끼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