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26일 광사모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매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대한적십자사 임영옥 모금전략본부장, 박종술 사무총장, 광사모 정승찬 회장(브로스타 대표), 서영훈 재무(강북미디어 대표), 서경희 사무국장(삼오기업 국장). (자료 = 대한적십자사)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서울사무소에서 ‘광고를 사랑하는 전국 매체사들의 모임’인 광사모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매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사모 회원사들의 업의 특성을 살린 광고매체를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것으로, 광사모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생명을 살리는 대한적십자사의 홍보 영상을 다양한 매체로 송출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광사모는 전국 100여 개의 매체사 및 광고사를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는 전국 단위의 매체사 모임으로, 광고매체의 원활한 운영은 물론 회원사들의 협업을 통해 사회공헌 부문에서도 많은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정승찬 광사모 회장은 “국내 최대 인도주의 기관인 적십자사와 협업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무엇보다 어느 누구보다도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역할이며, 회원사와 함께
중앙 왼쪽 국립공원공단과 포스코엠텍,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포스코엠텍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 =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6일 켄싱턴 호텔 설악에서 포스코엠텍, 국립공원공단과 취약계층 대상 국립공원 탐방 프로그램 운영 기부금(4000만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가정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에서 숙박과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 시설 이용 바우처를 제공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연속에서 여가와 휴식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취약계층 아동에게 국립공원 탐방과 숙박, 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연 속에서의 치유와 정서적 안정, 가족 간 유대감 강화하며,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은 “포스코엠텍의 후원으로 더 많은 아동과 가족이 자연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치영 포스코엠텍 사장은 “아이들이 자연에서 배
생명보험재단이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관 특별상을 시상했다. (자료 = 생명보험재단)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7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기업 및 기관 임직원 자원봉사단 10곳에 특별상을 시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협업해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온 기업 또는 기관의 공로를 격려하고 우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알리고자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보건복지부-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내에 '생명존중' 특별상을 신설해 시상 및 상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생명보험재단은 의료취약지에 의료봉사를 지원한 마음사랑병원, 우울 및 사회적 고립감이 높은 이들에게 1:1 대화기부사업을 펼친 삼익신용협동조합을 비롯해 현대모비스, 지에스리테일, 한국동서발전㈜ 등 생명존중 가치 실천 및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 임직원 자원봉사단 10곳을 선정해 시상패 및 시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명보험재단 특별상 외에도 정부 포상, 5년 연속 대표 인정기업, 인정기업 및 기관 지역대표 등
서울 무악재역 인근의 모습. (사진 = 유벼리 기자)27일 대설주의보가 전국적으로 발령된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 내 무악재역의 모습이다. 함박눈이 무악재역 주변에 고루 내리고 있다.
허위사실 적시와 업무방해 혐의로 추진위원장 A씨 경찰에 고소경기 광주역 부근에서 드림시티 민간임대주택 사업에 대해 일부 세력이 '사기행위'라고 주장하고 있다.(사진=시사1)최근 경기 광주역 드림시티 민간임대주택 사업에 대해 일부 세력이 조직적으로 방해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으나 투명성을 강조하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 경기 광주역 드림시티 민간임대주택 시행사 ㈜드림하우징은 허위사실 적시와 업무방해 혐의로 관련자를 경찰에 고소하며, 공정하고 합법적인 사업 진행을 방해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드림하우징은 이달 중순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임의단체) 위원장 A씨를 형법 제307조(명예훼손) 및 제314조(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드림하우징에 따르면, A위원장은 "쌍령지구 내 임대주택 사기분양홍보 피해발생 주의"라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예비입주자들에게 사실과 다른 내용을 유포해 회사의 명예를 훼손하며 사업 진행을 방해했다. 이에 대해 법무법인 지명의 정주영 변호사는 "추진 위원회는 중립성을 유지해야 할 의무를 저버리고 특정 시행사의 이익을 대변하며 불법적인 방해 행위를 했다"
‘모두의 행복여행’ 사업으로 ‘해인사’에 방문한 참가자들 (자료 = 그랜드코리아레저)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이 경제적 어려움과 바쁜 나날들로 여행이 어려운 관광취약계층 가족들을 대상으로 여행을 지원하는 ‘모두의 행복여행’ 사업을 5월부터 11월 말까지 총 15회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모두의 행복여행(가족 대상)’은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저소득가정, 북한이탈주민가정 등 관광취약계층 가족 총 384명이 참여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본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총 4회 공모를 진행했으며, 가족센터, 복지관 등 관광취약계층 관련 기관 15곳을 선정해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모두의 행복여행(가족 대상)은 전국 5개 권역에서 1박 2일, 2박 3일로 운영했으며, 강원권(인제), 경기권(연천), 경상권(합천·고령, 안동), 충청권(태안·보령, 공주·부여), 전라권(고창) 총 10개 지역에서 지역 관광 및 문화체험 여행을 진행했다. GKL과 GKL사회공헌재단은 본 사업을 통해 관광취약계층 가족들이 모두가 행복한 여행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지방소멸 문제로 점차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지역들의 관광 활
25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장 이강덕(왼쪽에서 두번째), 포스코스틸리온 대표이사사장 김봉철(오른쪽),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정태영이 함께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자료 = 세이브더칠드런동부지역본부)세이브더칠드런은 포항시 · 포스코스틸리온과 포항시 내 위기 상황에 놓인 배려계층 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 ‘두꺼비 하우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대, 빈곤, 질병, 보호자의 부재 등 다양한 위기에 처한 가정과 보호시설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아동 복지와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두꺼비 하우스'프로젝트는 포스코스틸리온이 농어촌상생협력 기금을 통해 후원금을 출연하고, 포항시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지원 대상 가구를 발굴했으며,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가 사업을 총괄 실행을 담당했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정태영총장은 “아동 권리의 실현은 가정과 지역사회로부터 시작되며, 이번 사업은 단순히 물리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동과 가족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시작이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
지난 25일 환경재단과 로우카본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출처= 환경재단)환경재단은 기후테크 전문기업 로우카본과 손잡고, 대기 중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혁신적인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환경재단과 로우카본은 25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 본사에서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 이미경 대표, 로우카본 이철 대표이사, 정영민 전무, 김광수 이사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이산화탄소포집기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재단이 가진 환경에 대한 전문성과 로우카본의 기술력을 결합해 이산화탄소포집기의 국내 보급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탄소 감축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로우카본의 이산화탄소포집기 ‘카본트리’와 ‘Zero C’ 판매 지원 △지자체, 공공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보급 확대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카본 크레딧 사업 △탄소중립 프로젝트 발굴과 기후금융 솔루션(Climate Token) 개발 △기후위기 극복 및 탄소중립 기부 등이다. 환경재단은 2015년부터 ‘숨을 위한 숲’,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 등 다양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서울시청년마음건강센터와 동소문행복기숙사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출처 = 서울시)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서울시청년마음건강센터는 26일 “한국사학진흥재단행복기숙사 유한회사 동소문행복기숙사와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청년마음건강센터 ‘마음하다’는 2022년 개소 이래 서울시 청년의 정신건강증진 및 중증정신질환 만성화 예방을 위해 조기 발견·조기 개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대학심리상담센터, 가족센터, 대규모 연합기숙사, 청년청 등 청년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정신건강고위험 청년의 정신건강서비스 이용 허들을 낮추고자 노력한 바 있다. 청년마음건강센터에서는 동소문행복기숙사 거주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정신건강 행사, 기숙사 방문상담을 진행해 높은 참여 및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5년 기관 간 협력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무엇보다 기숙사 청년이 더욱 쉽고 편안하게 정신건강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 것에 의의가 있다. 또한 추후 서울지역에 위치한 대규모 기숙사와의 협력을 활성화하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승연 부센터장은 “청년에
에스앤피랩의 마이디 구동 화면. (출처 =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내년도 의료 분야 마이데이터 사업 시행을 앞두고 디지털헬스케어와 이종산업 간 융합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헬스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도 가속화하는 양상이다. 26일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이하 디산협)는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이종산업 데이터 융합플랫폼과 약료데이터 기반 디지털약국 플랫폼, 기업용 헬스데이터 유통플랫폼이 개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산업 데이터 융합플랫폼은 금융·의료·피트니스 등 이종산업 사용자 데이터를 획득해 이종 서비스 간 API 연동기술을 구현함으로써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와 더불어 마이데이터와 연계한 개인 맞춤형 알고리즘을 개발해 결합데이터 기반의 건강나이, 건강증진 프로그램, 맞춤운동 추천, 보장분석 맞춤보험 추천 등 융합서비스에 대한 실증을 진행한다.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에스앤피랩 컨소시엄은 지난해 데이터 플랫폼을 론칭해 1차 실증을 진행했고, 올해 데이터 수요기관별 맞춤형 AI 서비스 기술을 개발 중이다. 에스앤피랩 연구팀은 내년에 컨소시엄 참여기관인 DB손해보험에 실사업 모델을 적용하는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추가 실증할 계획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