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 지원사업 연간 공모일정 공고 (2.8) 중앙정부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 발표(’23. 9. 1)이후, 국비 삭감으로 사회적기업 지원 예산 사라질 위기 작년말 도·도의회·시·군 협력으로 ’24년도 인건비 및 사회보험료 지원 예산 수립, 50:50(도:시·군)비율로 지원 도내 사회적기업 대상 재정지원 효과 분석 결과, 미지원 받은 기업에 비해 매출·고용 영향 높아(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는 2024년도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 사업 일정을 2. 8일에 공고했다. 이번 공고는 연간 공모 일정을 미리 안내 함으로써 참여를 희망하는 곳들의 체계적인 준비를 돕고자 마련됐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먼저 경기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3월과 8월에 2차로 나뉘어 접수하며, 일자리 창출 지원은 2월과 5월에 공모를 진행한다. 사회보험료 지원은 2월부터 시·군을 통해 수시로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별 공고문은 경기도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추진 중인 일자리, 사회보험료 지원은 타 시도와 달리 경기도·경기도의회·시군이 적극 협력한 결과이기도 하다. 작년 9월 중앙정부의 제
KT가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부터 랑톡에서 'AI 통화리포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교권보호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랑톡'은 교사가 개인 휴대폰 번호를 노출하지 않고 학생이나 학부모와 소통할 수 있다. 특히 KT가 이번에 업데이트 하는 'AI 통화리포트'에서는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을 크게 낮춰줄 6가지 핵심 기능이 제공된다. 대표적으로 ▲통화내용의 텍스트 변환 및 검색 ▲통화 결과에 대한 감정분석(만족/불만/평온/화남/우울 5가지) ▲통화내용의 요약/키워드 정리 ▲통화수신시 이전 통화이력 요약 제공 ▲통화녹음파일 클라우드 백업 ▲통화리포트 내보내기(외부공유) 등이 있다. KT는 업데이트 기능이 통화녹음 파일을 단순히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보이는 통화 서비스로 제공해 관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고 설명했다. KT가 자체 실시한 선생님 심층 인터뷰 결과에 따르면 기존에 교사들은 학부모/학생과 업무상 소통할 때 수기 또는 전자적 방식을 통해 기록·보관하고 있었다. 'AI 통화리포트'를 사용한다면 AI가 이 모든 것들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관리해 선생님들의 소통업무 부담을 낮춰 줄 뿐 아니라, 선생님과 학부
경기도, 민선 8기 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 지원사업 공모 총사업비 15억 원, 기업 당 최대 7,500만 원 지원... 19개 내외 기업 모집 “소부장 선도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2024년 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 지원사업’(이하 소부장 기업 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사진=경기도‘소부장 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로 반도체, 첨단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의 미래 첨단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경기도를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는 도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대상으로 4년간 선도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에는 약 15억 원 예산을 투입해 총 19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획득, 판로 개척 등 연간 최대 7,500만 원 범위의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중소기업에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 지정서’를 도지사 명의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참여 사업장 오는 2월8일까지 모집 도 내 공공기관 및 사회적경제조직(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70개 내외 사업장 모집 예정 참여 사업장에게는 구직참여자의 교육기간 동안 인건비, 멘토링 활동비 지원 참여자에게는 직업상담사인 ‘징검다리 매니저’를 통한 적응 및 취업연계까지 지원(시사1 = 이대인 기자)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력형성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올해 모집 규모는 도 내 공공기관(공공형) 및 사회적경제조직(민간형) 70개 사업장이다. ▲자료=경기도‘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은 지난 2019년에 시작되어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배양해 민간일자리로의 취업을 연계·지원하고 있다.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제공할 사업장은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해야 하며, 고유인력 대체 직무, 단순 노무, 행정 보조 직무 제공 예정인 곳은 참여가 불가하다. 사업장 모집규모는 공공형과 민간형으로 구분해 공공형 50개 직무 40개 기관과 민간형 20개 직무 30개 사업장으로 선발하고, 사업장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량 매도세 둔화 전망 (시사1 = 장현순 기자)비트코인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이후 차익 매물이 쏟아지면서 급락세를 멈추고 오름세로 전환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50분 비트코인 가격은 5900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5900만 원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 16일 이후 약 2주일만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미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현물 ETF 전환 후 차익 물량을 대거 쏟아내면서 지난 22일 3만 8500달러까지 하락한 바 있다. 그레이스케일은 기존 비트코인 신탁상품인 GBTC를 비트코인 현물ETF로 전환해 이달 11일부터 거래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GBTC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던 GBTC를 처분하면서 그레이스케일은 바로 비트코인 시장에 내다 판 것이다. 그레이스케일의 매도로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그레이스케일이 매도한 물량보다 다른 비트코인인 현물 ETF 운용사들이 사들인 비트코인 규모가 더 많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 분석 인플루언서 '호들캐피탈'은 구 트위터를 통해 "그레이스케일의 GBTC를 제외한 미국 9개 비트코인 현물 ET
소비자가 직접 먹어보고 체험한 후 구매 조합, 농가 인력난 해소 위해 '재배 농가 일손 돕고 상품 개발'▲1월 27일 경기도 부천에서 농가와 상인, 소비자가 생생하는 기업 '농산물 전문 유통 상인회'가 발족식을 가진 후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주)바른길 컴퍼니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건강을 최 우선으로 하는 무농약 친환경 재배가 주목받는 가운데 ‘농산물 전문 유통 상인 조합’이 설립되어 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른길 컴퍼니는 지난 27일 농산물 전문 유통 상인 조합(부천 바른길 체험방, 시흥 바른길 체험방)을 설립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바른길 컴퍼니는 안정적인 농산물 재배와 유통시스템에 대한 방식도 제시했다. 첫 번째 위탁 재배하는 농산물은 ‘밀리타리스 동충하초’로서 농가와 계약을 체결하고 농가에 재배 비용을 선입금함으로써 농가는 판로에 대한 걱정을 덜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농가를 통하여 생산된 상품은 전국 농산물 상인 조합에서 운영하는 체험방을 통해 판매한다"며 "소비자는 체험방에서 직접 먹어보고 체험한 후 구매하는 방식이라 안전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국 최초, 지역 반도체 산업 통계집 제작 도내 지역별 반도체 산업의 특징 및 강점 조사 및 분석 도, 경기도 반도체 산업 통계 설명회 및 ‘도-시군-연구기관’ 연대협력 간담회 개최 지역 내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 기반 반도체 산업 육성 방안 논의(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는 반도체 산업 육성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 오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15개 시군 및 관련 기관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경기도간담회에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경기지역 4개의 반도체 관련 기관이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가 최초로 제작한 ‘경기도 반도체 산업 통계집’ 설명회를 진행한 후 경기도 반도체 산업 육성 사업을 소개했다. 이후 도 반도체산업과장 주재로 시군 참석자 및 연구기관과 경기도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이를 통해 도, 시군, 연구기관 간 업무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협력사업 발굴 및 올해 예정된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는 등 도내 반도체 산업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경기도에 반도체 산업이 집중되어 있어 도내 지
25일, 도내 71,227필지 ’24년 표준지 공시지가 결정·공시 24년 적용 현실화율 동결로 인해 20년 수준인 65.5%로 평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 : 2024. 1. 25. ~ 2. 23.(30일간)(시사1 = 이대인 기자) 올해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에 기준이 되는 경기도 7만 1,227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1.35% 상승(전국 1.09%)한 것으로 결정됐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25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낮아 ’24년 적용 현실화율을 전년과 동일하게 ’20년 수준인 65.5%로 동결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8월부터 약 5개월간 한국부동산원과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 조사, 토지 소유자와 시·군·구의 의견 청취, 중앙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경기도 표준지 공시지가를 결정해 이날 공시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의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공시해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의 기준, 토지시장의 지가정보 제공 등으로 활용된다. 전년 대비 표준지 공시지가의 시군별 변동률을 분석해 보면 용인시 처인구(4.84%), 성남시 수정구(
2023 하반기 FTA활용 지원사업 참여기업 대상 만족도 조사 실시 응답 기업 93%가 ‘만족’, 기업방문 맞춤형 컨설팅·온라인 플랫폼 교육 등 ‘만족도 상승’ 도내 기업 FTA활용 증가, 탄소국경세 대응 등 신규통상 지원사업 관심 높아져… 2024년 중동·아세안 시장 중심으로 비관세장벽 대응 지원사업 적극 지원(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통상 지원사업에 참여한 도내 중소기업의 93%가 지원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2023 하반기 FTA활용·통상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및 FTA활용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조사 참여기업 1,773개사 중 1,208개사가 응답한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의 약 93%가 사업 전반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기업방문 1:1 컨설팅, FTA 미활용 컨설팅 등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99%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2년차에 접어든 온라인 플랫폼 입점 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98%로 전년(76%) 대비
경기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시군 지원사업 참여시군 공모 추진 2개 시군을 선정하여 도비 50% 지원 경기도와 시군이 함께하여 청년에게 해외연수 통한 미래 도전의 기회 제공 협력 모델 제시(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올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시군과 함께해 더 많은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지원해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도내 청년 200명을 선발해 7월에서 8월까지 미국 미시간대 등 5개 대학에서 약 4주간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작년 대상자 선발 시 5,557명이 신청하는 등 사업에 대한 청년의 관심과 수요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나 올해는 사업량을 보다 확대해 도 직접사업(도비 100%) 270명, 시군 지원사업(도비 50%, 시군비 50%) 60명으로 총 330명의 청년에게 사업 참여의 기회를 줄 계획이다. 도는 현재 2024년 청년사다리 시군 지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