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4개 시 신성장 동력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위해 공모 신청 특화단지 선정시 입지, 인프라, 투자, R&D·사업화 등의 순차적·전방위 지원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특화단지 올해 상반기 최종 결정(시사1 = 이대인 기자) 정부가 추진 중인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수원, 고양, 성남, 시흥 4개 시가 참여했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경기도는 이들 4개 시의 공모신청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오의약품 산업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산업 두 분야로 진행된 이번 공모는 바이오 분야 혁신생태계 조성 및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한 바이오 분야 초격차 기술 달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바이오의약품은 사람이나 다른 생물체에서 유래된 것을 원료 또는 재료로 하여 제조한 의약품으로 단백질 의약품, 항체 의약품, 백신, 유전자 치료제 등을 말한다. 오가노이드(Organoid)는 장기를 뜻하는 'Organ'과 '유사함'을 의미하는 접미사 '-oid'의 합성어로 인체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재현할 수 있어 인공장기를 만들거나 신약 개발에 활용 가능하다. 경기도는 작년 8월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후공정(OSAT) 분야 기술개발 지원사업’ 참여기업 공모 창업(예비 포함)기업의 기술개발 초기 과정 1천만 원, 심화 과정 4천만 원 지원 기업의 기술개발 애로 분석 및 해결을 위한 기술컨설팅 지원(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시스템반도체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후공정(OSAT) 분야 기술개발 지원사업’ 참여기업 1차 공모를 4월 2일까지 진행한다. ▲포스터=경기도해당 사업은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처음 추진한 사업이다. 창업기업이 기술개발 및 제품화 후공정 단계에서 겪는 기술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초기 기술개발(R&D) ▲심화 기술개발(R&D) ▲기술컨설팅을 지원한다. 초기 과정은 최대 1천만 원, 심화 과정은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하며 관련 분야 전문가를 활용한 기술컨설팅은 상시 지원한다. 도는 작년 총 2차례의 공모를 진행해 19개 창업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사업비 5억 5천만 원을 지원했고, 기술컨설팅 25회, 전문교육 4회, 기술교류회 1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이 겪는 기술 애로에 대한 분석 및 해결에 힘썼다. 이번 공모는 초기 기술개발과 심화 기술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의 임팩트 유니콘 기업 육성 전략으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확대 이차보전 5년간 2.5%p 지원, 보증한도 최대 2억 원에서 5억 원으로 확대 경기도-경기도사회적경제원, 경기소셜임팩트펀드 278억 원 조성 ‘도내 100억 원 투자’ - 2026년까지 1,000억 원 조성 목표,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을 위한 투자 본격 착수(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2026년까지 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말하는 ‘임팩트 유니콘’ 100개를 육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올해 육성 사업의 하나로 총 55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사업 4개를 추진한다. ▲자료=경기도금융지원 사업은 영세하고 담보력이 취약한 사회적경제조직에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171억 원 ▲경기소셜임팩트펀드 278억 원 중 도내 투자 100억 원 이상 ▲사회적경제조직 특별융자 및 보증․융자지원 사업 239억 원 ▲협동자산화 지원사업 40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은 업체당 보증한도 최대 5억 원, 5년간 2.5%p의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보증 규모를
기후환경분야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통해 생태계 활성화, 글로벌 유니콘 기업 배출 목표 2026년까지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 100개 사 발굴·육성 2024년 기후테크 분야 선도적인 스타트업 33개 사 모집·육성 시작 기후 위기를 혁신 기회로 전환 추진(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테크 분야의 선도적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포스터=경기도기후테크란 온실가스 감축 기술, 기후변화적응에 기여하는 기술을 말한다.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은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6년까지 기후테크 분야 우수 스타트업 100개 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는 올해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통해 총 33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사업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기후테크 분야별 전문가 네트워크와 고도화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모델(BM.Business Model) 고도화, 대·중견기업 및 경기지역 오픈 이노베이션, 글로벌 시장 진출, 투자 유치 지원 등을 받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경기도 본의회 통과 경기도의 미래성장 동력인 양자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기반 마련(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반도체 등 핵심산업의 원천인 ‘양자기술·산업’ 생태계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경기도도는 29일 ‘양자기술·산업’ 육성의 제도적 기반인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도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산업체,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의 의견을 수렴해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대표 발의했다. 양자과학기술과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사업 지원, 재정지원, 위원회 운영과 협력체계 구축 등 양자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근거를 담았다. 양자(Quantum)란 불연속적인 입자성과 중첩이 가능한 파동성을 동시에 갖는 개체로, 양자기술이란 양자물리학적 특성을 컴퓨터, 통신, 센서 등 정보기술에 적용해 초고속 연산, 초신뢰 보안, 초정밀 계측을 가능하게 한다. 국내외에서 반도체, 국방, 에너지 의료 등 주요 산업 전반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3대 미래 전환(게임체인저) 기술로 양자, 인공지능, 첨단바이오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 청년(청약통장 가입 필수) 대상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12개월간 지원 ‘자가진단(모의계산) 서비스’를 이용해 확인 가능 2차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예산 230억 원 편성 예정 지난 26일부터 2차 사업 신청 접수 시작. 내년 2월 25일까지 1년간 신청 가능 - 복지로 누리집 또는 애플리케이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시사1 = 이대인 기자)경기도가 정부, 시군과 함께 청년들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의 지원 신청을 내년 2월 25일까지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자료=경기도이번 사업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8월 1차에 이어 2차로 진행하게 됐다. 1차에는 청년 1만 4천315명에게 월세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에 가입한 청년이다. 소득과 재산 요건은 청년가구는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33만
내달 6일까지 ‘징검다리 일자리사업’ 공공형 참여자 108명 모집 - 참여자는 도내 공공기관에서 7개월간 일경험도 쌓고, ‘징검다리 매니저’를 통한 맞춤형 취업 지원까지 제공받아 - 만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으로 취업 취약 계층이라면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경력 형성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의 공공형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자료=경기도이번 모집에는 경기문화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의료원 등 공공기관 근무 희망자 108명(정규직무 76명, 예비인원 32명) 내외를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또는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여성 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내달 6일까지 온라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우편 또는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선발 전형은 온라인 접수 서류에 대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적격심사 후 근무 예정지에서 서류·면접평가를 별도로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불법 행위 주유소에 대한 위치 내비게이션에 표시될 수 있도록 공개▲사진=시사1DB(시사1 =장현순 기자)=정부가 최근 중동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유가 상승기에 편승한 불법 행위 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부는 23일 서울 중구 한국가스공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자원산업정책국장 주재로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석유제품 가격 동향에 대한 점검을 하고 가격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유 4사, 석유협회, 주유소협회 등 업계 관계자와 석유공사, 도로공사, 농협경제지주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특히 정부는 "예멘 후티 반군 공격에 따른 홍해 항로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있다"며 "국내 휘발유 가격은 L당 1600원대, 경유 가격은 1500원대를 웃도는 등 국민의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중동지역에서 이스라엘이 하마스에 대한 강경 입장도 단기간에 유가 하락세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정부는 이달로 종료 에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 유가 연동 보조금을 오는 4월까지 연장하는 등 석유가격 안정화 정책을 펴고 있다. 정부는 유가 상승기에 편승한 불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사 노키아와 함께 6G에 대비해 가상화 기지국 장비 생존성을 강화하는 6G 클라우드 기술 검증을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끊김없는 네트워크 운영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6G에 대비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기지국 하드웨어 고장 ▲기지국 간 회선 문제 ▲기지국 소프트웨어 고장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동 조치(Auto Healing) 기능을 통해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검증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트래픽이 증가하는 경우 클라우드 장비를 활용해 장비의 용량과 성능을 확장하고, 네트워크 운영 중 발생하는 장애를 자동으로 복구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다"라고 했다. 또 "네트워크 장애 발생시 복구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배포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여 네트워크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며 "앞서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플랫폼 제조사들과 함께 클라우드 기지국 구축을 위한 공용 플랫폼을 마곡 사옥에서 검증한 바 있다"고 했다. LG유플러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에 5G 코어 장비 백업 망을 구축하는 등 네트워
해외연수·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사다리 프로그램’ 대상 청소년으로 확대 도내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 100명 대상/3월말 모집 예정 여름방학인 7~8월 중 3주간 북미권 국가 연수 추진(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청년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다리 프로그램 참가 대상을 기존 청년에서 저소득층 취약계층 청소년까지 확대한다. ▲자료=경기도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에게도 해외연수와 문화체험 등 해외에서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자기개발을 위한 동기부여의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도는 지난해 복권기금(국비) 지원사업 공모에 청소년 사다리프로그램으로 참여해 대상자로 선정됐다. 복권기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사업으로 올해 프로그램은 전액 기금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여름방학 중인 7~8월에 3주 내외로 미국, 캐나다 등 북미권 국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도는 참여자들의 현지 적응을 위해 생활, 안전, 영어 교육 등 사전교육과 성장캠프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대학탐방·유학생 미팅, 혁신기업 탐방, 트래킹 등 개별미션과 역량개발 프로젝트를 비롯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기관과 공공기관 탐방, 글로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시설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