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개 사회적경제조직의 사업 및 정책 연계 가능성 평가, 총 10개 기업 본선 진출 ‘공공연계 자문단’ 구성을 통한 실질적인 사업-정책 연계성 판단해 우수기업 선발(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임팩트 오디션’ 본선을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고 정책제안 우수기업을 시상했다. ▲사진=경기도사회적경제원‘임팩트 오디션’은 사회적경제조직이 가진 사업을 경기도 정책과 접목해 도민이 체감가능한 신규 정책을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예선에서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및 도약패키지 사업에 선발된 사회적경제조직을 포함해 총 130개 기업이 평가됐다. 이 중 실행 역량, 도정연계 가능성, 정책연계에 따른 도민체감 가능 여부 등을 면밀하게 심사해 총 10개 기업이 본선에 올랐다. 이 중 ‘플랜비포유(주)’가 최우수 정책제안상, ‘(주)함께걷는미디어랩’이 우수 정책제안상, ‘(주)안전집사, (주)우림아이씨티’가 장려 정책제안상을 수상했다. 본선 진출 기업의 평가는 공공연계 자문단이 맡았다. 자문단은 본선 진출 기업의 발표 내용을 토대로 실질적인 사업-정책 연계성을 판단하고자 도․시․군 공무원 및 공공기관 담당자와 선발 기업의 업종분야에
도내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도형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대상 선정 - 343개 중소기업 신청 (경쟁률 4.9:1), 기업 PPT·전문가 평가 등 거쳐 76개 사 선정 기업별 공정과 수준에 따라 최대 5천만 원 지원 2025년부터 영세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지원 강화(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제조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 중소기업 76개 사를 선정하고 하반기부터 공장 구축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은 중소기업 제조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정부사업 대비 자부담 비율이 낮고(50%→30%), 컨설팅을 통해 기업 현장에 맞는 지원을 해 수혜기업 만족도가 높다. 이번 사업에는 총 343개 사가 지원해 4.9대의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는 스마트공장 구축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영세기업의 수요가 많다고 보고 지원 대상을 당초 70개에서 76개로 확대했다. 기업 발표평가와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올 하반기 스마트공장을 구축한다. 경기테크노파
경기도, 7월분 재산세 1조 9,996억 원 부과. 전년 대비 5.77% 증가 공시가격 상승 및 대규모 공동주택 공급 및 대형 건축물 준공 등으로 재산세 1,091억 원 증가(시사1 = 이대인 기자)경기도가 주택과 건축물, 선박 등에 대한 7월분 재산세 676만 건, 1조 9,996억 원을 부과했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부과 건수는 지난해보다 23만 건(3.56%), 주택공시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부과 세액은 1,091억 원(5.77%) 증가했다. 정부는 2023년에 1주택자에 세부담 완화를 위해 공정시장가격비율을 공시가격에 따라 3억 이하는 43%, 3억~6억 원은 44%, 6억 원 초과는 45%로 인하해 적용토록 했다. 올해도 인하된 공정시장가격비율은 계속 유지된다. 시군별로 전년 대비 재산세 등 증감 비율은 –1.58%부터 18.55%까지 격차가 있는데 이는 대규모 아파트단지 준공이나 지식산업센터 같은 대형 건축물 신축 등이 원인이다. 재산세 등 부과세액 상위 지자체는 성남시 2,255억 원, 화성시 1,767억 원, 용인시 1,613억 원 순이며, 경기도 내 개별주택 중 재산세가 제일 많이 부과된 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경기도, 민선8기 RE100 수송부문 정책으로 친환경버스 도입 탄소중립 실천과 탄소배출권 판매를 통한 공공버스 재정절감 계획 발표 2033년까지 시내버스 모두를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 특히, 규제를 받지 않는 3,548대를 포함해 추진(시사1 = 이대인 기자)경기도는 ‘경기 RE100’ 수송부문 정책의 하나로 2033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친환경 차량으로 바꾸는 ‘친환경 버스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자료=경기도이 계획에 의하면, 경기도 전역 시내버스는 10,900대가 운행 중인데, 아직 76%인 8,131대가 경유, CNG(천연가스) 버스로 온실가스 배출의 작지 않은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앞으로 9년간 순차적으로 차량 내구연한이 지나는 대로 모두 친환경 버스로 바꾸겠다는 구상이며, 특히 환경부의 탄소 감축 규제를 받지 않는 3천548대까지도 재정투입을 통해 전환을 앞당기겠다는 것이다. 한국환경공단의 ‘지자체 온실가스 감축 사업별 감축원단위 적용 가이드라인(2022년 6월)’을 근거로 볼 때, CNG 버스를 기준으로 1만 900대가 전기버스로 전환될 경우 연간 43.6만t co2 eq(1대 당 40t co2 eq(이
▲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지난달 말 기준 서울 아파트 평당 분양가가 4000만원을 넘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5일 발표한 6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평당 평균 분양가(공급면적 기준)는 1267만6000원으로, 3.3㎡(1평)로 환산하면 4190만4000원 수준이다. 서울 아파트 평당 분양가는 올해 들어 3천700만~3천800만 원대에서 오르내렸는데 지난달 4천100만 원대로 처음 4천만원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 5월 서울 아파트 분양가는 0.54% 포인트 하락하며 15개월 만에 하락세를 보였는데 한 달 만에 분양가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서울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를 원 별로 보면 1월 3713만7000원, 2월 3787만4000원, 3월 3801만원, 4월 3890만 9000원, 5월 3869만8000원, 6월 4천100원 대로 뛰었다. 수도권 아파트 평균 분양가도 818만7000원으로 전월(785만6000원)보다 4.21% 상승했다. 지난해 6월 (684만4000원)과 비교하면 19.63% 올랐다. 전국 평균은 평당 567만4000원으로 전월(557
일각에서 로또 조작설 다시 불거져▲사진은 서울 종로의 한 로또복권 판매점이다. (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지난 13일 로또복권 추첨결과 1등 당첨자가 63명이 나오면서 역대 최대 기록을 갱신했다. 이 같은 결과에 또 다시 로또 조작설이 제기됐으나 동행복권은 로또 조작이 불가능하다고 부인했다. 15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 13일 제1128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 5, 8, 16, 28, 33)이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5로 추첨됐다. 이번 1등 당첨자는 총 63명으로 2002년 12월 로또 발행이 시작된 이후 최다 기록을 세운 것이다. 두 번째로 많은 당첨자 기록은 2022년 6월 12일 제101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50명이 1등에 당첨됐다. 역대 최다 1등 당첨자가 나오면서 당첨금애도 그만큼 줄어들었다. 1등 당첨자 1인당 4억1993만원이지만 , 세금을 떼고 나면 실제 수령액은 3억1435만원에 그친다. 현재 3억 이하 복권 당첨금액에는 소득세 20%, 주민세 2% 등 총 22%의 세금이 부과되고, 3억원을 넘어가는 구간에 대해서는 소득세 30%, 주민세 3% 등 33%의 세
12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경기도 디지털 제조혁신 및 마케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도 중소기업 마케팅·판로지원과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 연계 약속(시사1 = 이대인 기자)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과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12일 경기테크노파크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디지털 제조혁신 및 마케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디지털 혁신과 판로개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진=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주식회사의 ‘도내 중소기업 마케팅 및 판로개척사업’과 경기테크노파크의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첫 걸음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각 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인프라부터 전문인력, 교육 및 세미나 등 전방위적 기업 지원 연계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경기테크노파크의 스마트공장 종합지원에 참여하는 기업들에게 판로와 마케팅 역량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업무협약의 골자”라며 “말뿐인 약속이 아닌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협약을
2024 제1차 경기지역화폐심의위원회 의결 지역화폐 가맹점 연매출 제한 상향(10억→12억) 지역화폐 출산장려금 정책수당에 한해 하나로 마트 사용 허용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기관 산후조리비(정책수당) 사용 매출·지역 제한 해제 - 민간 산후조리원 지역화폐 사용 지역 제한 해제(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가맹점의 연 매출 제한액이 10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출산장려정책의 하나로 출산장려금에 한해 하나로마트에서도 지역화폐 사용을 허용하고, 산후조리원에서 지역화폐 사용 시 지역 제한도 해제됐다. ▲경기도 지역화폐 (사진=경기도)경기도는 지난달 26일 경기도청에서 ‘ 2024년 제1차 경기지역화폐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가맹점 매출 제한액 상향, 출산장려금·산후조리비(정책수당) 사용처 확대, 민간 산후조리원 지역화폐 사용 지역 제한 해제 등의 안건들을 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는 준비 기간을 거쳐 이르면 8월부터 바뀐 기준에 따라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지역화폐 가맹점의 연 매출 제한액 상향 조정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경기지역화폐 사용 활성화를 위
경기도 특색과 정취를 담은 ‘경기 유니크 베뉴(지역이색 회의명소)’ 10개소 신규 발굴·선정 도내 매력적인 지역 관광지, 문화공간 등을 활용한 시·군 마이스(MICE) 기반 강화 시·군의 신규 마이스(MICE) 인프라 조성 등 지역 마이스(MICE) 활성화 기대(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만의 매력과 특색을 갖춘 마이스(MICE) 행사 개최지인 ‘경기 유니크 베뉴(지역이색 회의명소)’ 10개를 4일 새롭게 선정했다. ▲(사진자료)포천아트벨리 호수공연장 (사진=경기도)도는 지난 4월부터 도내 시·군의 유니크 베뉴 후보지 24개소를 추천받아 경기 브랜드 속성, 장소적 특성, 경영 및 마케팅 역량, 체험 프로그램, 지역네트워크, 접근성, 커뮤니케이션, 지속가능성 등의 평가지표를 검토하고 마이스(MICE)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현장평가를 통해 7개 시군 10곳을 경기 유니크 베뉴로 선정했다. 신규 경기 유니크 베뉴는 ▲포천아트밸리(포천) ▲111CM(수원) ▲영흥수목원(수원) ▲본다빈치(시흥) ▲애기봉평화생태공원(김포) ▲퍼스트가든(파주) ▲동두천자연휴양림(동두천) ▲아지트아날로그(양평) ▲구하우스(양평) ▲이함캠퍼스(양평)다.
지난 2일 체육인·농어민·아동돌봄 기회소득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 완료 통보 받아 예산 확보, 조례 제정에 이어 사회보장제도 협의도 마쳐 체육인·농어민·아동돌봄·기후행동 4개 신규 기회소득 7월부터 사업별로 지급개시 추진(시사1 = 이대인 기자)경기도가 올해 신설을 예고한 체육인·농어민·아동돌봄 기회소득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하반기 지급이 모두 확정됐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도는 지난 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체육인·농어민·아동돌봄 기회소득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완료를 통보받았다고 3일 밝혔다. 또 지난해부터 지급된 예술인과 장애인 기회소득에 이어 올해 초 체육인, 농어민, 아동돌봄, 기후행동까지 4개 분야 기회소득을 연내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도는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이번 사회보장제도 협의까지 완료함에 따라 이르면 7월부터 대상자 모집을 시작해 기회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사회보장제도 협의 대상이 아니어서 4개 기회소득 모두 하반기 지급이 가능하다. 기회소득은 시장으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지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에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