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악화 지속에 빚 못갚아 패업도 증가▲사진=시사1DB (시사1 =장현순 기자)경제 불황 여파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갚지 못한 은행 빚이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대출 만기가 돌아오고 있지만 상당수가 한계상황에 몰려있어 대출 연장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은 1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로부터 받은 보고에 따르면, 지난 1~5월 지역신보 대위변제액은 1조291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동기 대비 74.1% 늘어난 규모다. 코로나19 당시 대출을 받아 영업을 유지했지만, 이후에도 경제상황 악화가 지속되면서 빚을 갚지 못한 소상공인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폐업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위변제는 소상공인 등이 은행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준 지역 신보가 대신 갚아주는 것을 말한다. 대위변제액이 크면 클수록 소상공인 등이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해석이다. 한국신용데이터의 '1분기 소상공인 경영지표'를 보면 소상공인 평균 매출은 4317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7% 줄었고 영업이익은 915만원으로 23.2% 감소했다. 특히 소비 부진으로
15대 주력 품목 중 6개 수출액 늘어▲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 우리나라 수출이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가 역대 최대 실적를 기록하며 계속해서 플러스 행진을 이어갔다. 주력 품목인 반도체 등 수출이 호조세를 보인데 따른 결과로 본다. 올해 1~6월 누계 수출 실적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증가했다.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2024년 6월 수출입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국내 전체 수출액은 570억 7000만 달러로 지난해 6월보다 5.1% 늘어났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해 10월 이후 9개월 연속 증가세다.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역대 최대 실적인 134억2000만 달러(+50.9%)를 기록하며 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디스플레이(17억6000만 달러, +26.1%)는 11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컴퓨터(11억 5000만 달러, +58.8%)는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무선통신기기(10억 6000만 달러, +3.9%)는 4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다만 자동차 수출액은 62억 달러로 지난해 6월보다 0.4% 하락했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조업일수가 줄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대·중견기업 협력하여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진행 CJ ENM, 삼양사, 교보생명, LG유플러스, 유한킴벌리 등 대·중견기업 참여 판로개척·마케팅 지원·제품개발․사업화 자금 제공 등 지원 방법도 다양(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사회적경제조직의 규모있는 성장과 지속적인 생태계 확장을 위해 대·중견기업과 협력하는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포스터=경기도사회적경제원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이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외부에서 조달하는 한편 내부 자원을 공유하는 협업으로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혁신적인 기술 및 사업모델을 보유한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하는 한편 대·중견기업의 자원과 연계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4월 CJ ENM과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브랜드 육성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을 통해 ▲(주)인비보텍(청력 유지 및 수면 건강기능식품) ▲(주)어더나(멀티 영양제팩)를 선발해 CJ온스타일 입점 및 브랜드 육성,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 등을
경기도주식회사-롯데마트 업무협약식 진행 26일, ‘경기도 중소기업 유통판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업무협약 기반, 도내 중소기업 물품 기획전 등 진행 예정(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와 롯데마트가 26일 잠실 롯데마트 본사에서 도내 중소기업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해 ‘경기도 중소기업 유통판로 활성화를 위한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기도주식회사이번 업무협약에 조영완 경기도주식회사 사업본부장과 신수경 롯데마트 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두 기관의 경쟁력 강화 방안 등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중소기업의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 양사는 공동으로 도내 중소기업 물품 기획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영완 경기도주식회사 사업본부장은 “경기도주식회사는 여러 유통 채널 사(社)와 협력해 도내 중소기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이번 롯데마트와 힘을 더해 경기도 중소기업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신수경 롯데마트 mall사업 본부장 역시 “경기도주식회사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우수한 경기도 중소기업 상품의 판매 활성화 및 기업 성장을 위해 노력
▲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서울의 집값이 너무 비싸 도저히 살수가 없다는 사람들이 짐싸서 경기도나 인천으로 거주지를 옮긴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 1~4월 국내 인구이동 결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4월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옮긴 인구는 총 234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만 6000명(8.1%)늘었다. 서울은 순유출이 늘고, 인천은 순유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의 순유출 규모는 총 4710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3.9% 늘었다. 반면 경기도와 인천은 순유입 규모가 각각 1만 8908명, 1만2302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7%, 25.0% 증가했다. 서울 거주자가 경기와 인천지역에 아파트를 매입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자료에 따르면 올해1~4월 경기도 아파트를 사들인 서울 거주자는 472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 늘었다. 인천 아파트를 매입한 서울 거주자는 661명에서 769명으로 16.3% 증가했다. 이에 대해 부동산인포는 높아진 서울 집값을 감당하지 못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수준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연 150만 원 지급 경기민원24 및 주소지 시군 또는 읍․면․동에서 신청 가능(시사1 = 이대인 기자)민선 8기 경기도 대표 정책 가운데 하나인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이 24일 시작된다. ▲자료=경기도대상은 도내 27개 시․군(수원·용인‧고양‧성남 미참여)에 거주하는 일반 및 신진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기준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 예술인이다. 6월 24일 9시부터 7월 31일 18시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접수를 하며, 온라인은 경기민원24, 직접 방문은 주소지 시․군청 또는 읍․면․동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2024년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기도는 시․군별로 접수된 신청대상자의 거주지, 소득조사, 지급 제외 대상 확인 등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일반 예술활동증명유효자에게는 연 150만 원을 7~8월과 10월 중 2회로 나누어 각 75만 원씩 지급하고, 신진 예술활동증명유효자에게는 10월 중 일시금으로 1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시작된 예술인 기회소득이 사회적 가치창출 주체로 예술인을 인정하는 분위기 확산과 자긍심을 높이는
'블랙티타늄 캐리온 수저' 특허청에 디자인 등록 및 특허출원▲제이손이 이번에 출시한 블랙티타늄 캐리온 수저 (사진=(주)제이손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 최근 캠핑이나 야외에서 휴대하기가 쉽고 결합 분리가 가능한 '아웃도어 수저'가 출시되어 이 제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품 출시에 관련해서 주식회사 제이손 이계윤 대표는 "평소 야외 활동시 일회용 수저(플라스틱)를 사용하면 환경문제가 심각하고 일반수저를 사용할 경우 숟가락과 젓가락을 각각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숟가락과 젓가락을 일체형으로 결합·분리할 수 있는 수저를 개발하면 좋겠다고 판단하여 개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이와 관련해 시장 조사를 해보니 숟가락과 포크가 결합된 수저는 있어도 숟가락과 젓가락이 결합된 것은 시중에 존재하지 않아 개발하게됐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개발에 쉽게 성공한 것이 아니라, 수십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성공한 제품이다"며 "숟가락에 있는 홈 사이로 젓가락을 결합 또는 분리 가능하도록 할 수 있는 수저의 디자인 및 금형을 고안하여 아웃도어용 캠핑수저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제품은 (
7월 5일까지 무장애 관광지 컨설팅 사업 참여 관광지 모집 모든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지 발굴 및 지원(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무장애 관광지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관광지를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포스터=경기관광공사‘무장애 관광지 컨설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이동에 제약이 많은 관광배려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광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관광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지에 선정이 되면 관광지 인프라 개선 방향, 관광객 대상 특화프로그램 제안, 무장애 관광안내지도 제작 및 배포 등을 지원받는다. 신청 대상은 무장애 관광지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 소재 관광지나 관광시설이다. 도는 20개 내외 관광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경기관광공사 누리집 공지사항 첨부파일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kipcbf@naver.com) 도 관계자는 “경기도 관광배려계층은 약 24%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라며 “관광배려계층을 포함한 모든 도민이 동등하게 관광향유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3기 맞은 ‘2024 콘텐츠+ICT 초기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오디션 개최 콘텐츠·ICT 융합 분야 창업 7년 이내 16개 기업 선발, 자금 및 성장 지원 사업화 자금 기업당 2천만원, 성장 지원 프로그램 운영 기업수요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 및 투자 연계 후속지원(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는 성남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4년 초기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Micro Accelerating Program) 3기’ 선발 오디션을 지난 18일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 ▲MAP 3기 오디션 (사진=경기도)‘2024 초기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콘텐츠·ICT 분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기업은 오디션으로 선발한다. 기업당 2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급되고 6월부터 11월까지 스타트업 역량 강화를 위한 수요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7개 분야로 ▲사업화 자금지원 ▲기업진단 ▲멘토링 및 심화컨설팅 ▲IR자료 고도화와 IR행사 참여 ▲워크숍 및 네트워킹 세미나 운영▲성과발표회 ▲관련 자료집 발간 등이다. 이날 오디션에는 5: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서류심사
제주 청정 자연의 싱그러운 청귤 추출물 원료▲이번에 출시된 맨도롱제주화장품 수딩 폼클린징 (사진=맨도롱제주화장품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여행 시 휴대하기가 용이한 수딩 폼클린정이 출시되어 피부관리에 민감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랜지생화건강 맨도롱제주화장품 황선수 사업본부장은 제주도 자연유래 성분으로 핸드크림과 바디워시를 생산하는 ㈜오렌지생활건강에서 ㈜웰메이드인터내셜과 공동으로 제주 청정 자연의 싱그러운 청귤로 △수분보충 △트러블개선 △피부장벽을 강화 하는 수딩 폼클린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출시된 맨도롱제주화장품 수딩 폼클린징은 여행 시 휴대하기 용이한 용량이 50ml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맨도롱제주폼클린징은 싱크러운 청귤 향과 부드러운 거품을 형성하여 세정력을 부여하며, 자연에서 온 천연 계면활성제인 '코카미도프로필베타인'은 코코넛오일에서 얻을 수 있는 계면활성제로 매우 순한 성분인 양쪽성계면 활성제로 세정력이 매우 좋은 성분이라고 했다. 이 뿐만 아니라 모공속 노폐물(피지)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폼 클린징이다고 말했다. 황 본부장은 맨도롱제주폼클린징 주요 성분으로 "제주 청귤 추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