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신한투자증권 골프존 GTOUR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태현 ∙최민욱 프로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공태현과 최민욱은 작년에 이어 골프존 GTOUR 대회에서 신한투자증권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경기에 나선다. 골프 프로 후원식은 지난 15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태현 프로는 24년 GTOUR에서 인기상 수상 및 다양한 미디어에서 활동중이며, 최민욱 프로는 23, 24년 골프존 GTOUR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골프존 GTOUR 대회의 메인 스폰서를 22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 골프 산업의 저변 확대와 발전에 힘 쓸 예정이다. 끝.
시사1 장현순 기자 | 우리자산운용은 13일 ‘우리 미국부자따라하기EMP’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일론 머스크, 제프 베조스, 젠슨 황, 워렌 버핏 등 미국 억만장자들이 보유 중인 상위 50개 기업에 투자하여 성장성을 바탕으로 중장기 투자전략을 제공한다. 벤치마크인 ‘블룸버그 US 억만장자 지수(Bloomberg US Billionaires Index)’는 실시간 시장가치 및 광범위한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정교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AI, 블록체인, 친환경 등 미래산업을 주도하는 기업들이 포함돼 있어 경제 트렌드에 맞춘 투자가 가능하다. 이와 동시에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고려하여 국내 채권을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이 가미됐다. 자산의 약 60%를 국내채권 ETF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이자수익과 자본차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억만장자들의 투자전략을 복제해 따라가면서도 채권혼합형으로 상품을 구성해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일반 해외주식형 펀드 대비 빠른 환매주기로 자금관리가 상대적으로 용이하다고 우리운용 측은 설명했다. 최홍석 ETF운용실장은 “미국주식 ETF와 국내채권 ETF의 크로스매칭을 통해 두
시사1 장현순 기자 | 미래에셋은 인도 금융 서비스 부문에서 역할을 확대한다는 ‘그룹 비전 선포식’을 인도 현지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Shaping the Future Together(미래를 함께 만들어간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미래에셋쉐어칸 인수 100일을 기념하며 인도 뭄바이 현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전략가(GSO) 박현주 회장이 방문해 미래에셋쉐어칸이 미래에셋 글로벌 패밀리로 합류했음을 축하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과 경영 철학을 공유했다. 박 회장은 축사에서 미래에셋의 글로벌 금융 노하우와 미래에셋쉐어칸의 현지 네트워크를 전략적으로 결합해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인도 금융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주문했다. 이어 고객을 우선하는 사명감과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쉐어칸 인수를 통해 인도 시장에서 종합 자산관리 비즈니스를 적극 확대할 수 있는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발맞춰 미래에셋은 인도 현지의 기술력 높은 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지속 발굴하고, 기업금융(IB) 경쟁력을 빠르게 제고할 계획이다. 진화하는 인도 투자환경에 발맞춘 혁신적인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제11회 뱅키스(BanKIS)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4일부터 4월18일까지 4주간 참가자들의 주식투자 누적수익률을 겨룬다.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리그로 나뉘며, 개인 또는 3~10인 규모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각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 10명과 6개팀에게는 총 2,060만원의 상금을 나누어 지급한다. 특히 개인 참가자 중 누적수익률 상위 5위 이내에 들면, 향후 2년간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입사지원 시 1회에 한해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채용연계형 인턴에 지원하는 경우는 인적성 평가까지 함께 면제해 준다. 참가 신청은 4월 6일까지며, 뱅키스 계좌를 보유한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에서 한 차례 이상 주식 매매를 체결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출석 체크, 주간 랜덤 퀴즈, 미션 수행 학교 대항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본격적인 실전 투자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젊은 투자자들이 올바른 금융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기부 마라톤 캠페인 ‘오렌지런’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오렌지런’은 자립준비청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대한사회복지회가 주최, 한화손해보험 라이프플러스펨테크연구소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인원은 총 3000명 규모다. 참가자 전원이 한데 모여 포근한 봄 날씨 아래 도심 레이스를 펼쳤다. 한화손해보험 라이프플러스펨테크연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총 약 1억2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참가자 1명당 2만원의 참가비를 후원 받아 이와 동일한 금액을 한화손보가 추가로 지원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해당 금액은 전액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 티셔츠, 완주 메달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또 농구 챌린지, 협동 요가, 미니 클라이밍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즐길 재미를 더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한화손보 공식 모델 배우 김지원씨가 찾아 축사를 통해 “오늘 함께 해주신 걸음은 자립준비청년에게 큰 도움으로 이어지니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오렌지런 캠페인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시사1 장현순 기자 |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5일 협회에서 자크 플리스(Jacques Flies) 주한 룩셈부르크대사관 대사 및 룩셈부르크 금융진흥청(LFF)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 금융투자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투자협회는 룩셈부르크와 협력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2019년 9월 협회는 국내 자산운용사 대표단을 구성하여 룩셈부르크를 방문해 국경 간 펀드 거래 관련 규제 및 서비스 개선 방안을 의논하였으며, 2023년 2월에는 유리코 베케스(Yuriko Backes) 룩셈부르크 재무장관과 투자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12월 주한 룩셈부르크대사관 공식 개관 이후 이루어진 첫 방문 행사로, 양국 간 금융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간담회에서 자크 플리스 대사는 “룩셈부르크는 국경 간 펀드시장에서 세계 1위의 국제 금융 허브로서 한국 금융투자회사에게 최적의 영업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경쟁력의 배경으로 룩셈부르크 내에서 펀드에 대한 법인세와 환매 시 양도소득세가 발생하지 않아 투자자 유치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EU 내에서 추가 승인 없이 유통 가능한 UCITS(
시사1 장현순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과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2월 28일 지역 상권 맞춤형 금융데이터를 제공해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고자 송파구청(구청장 서강석)과 ‘금융데이터 및 분석 기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KB국민은행·KB국민카드의 지역 경제 현황 및 소비 패턴 관련 분석 데이터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과 행정 서비스 개선에 활용하고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 협력을 강화하고자 체결됐다.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는 다양한 금융 거래 통계정보 등을 활용한 ‘KB금융데이터’를 송파구청에 공급하고, 데이터 분석 관련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KB국민은행·KB국민카드의 지역 맞춤형 금융데이터를 바탕으로 송파구청은 ‘디지털 구정 역량’을 강화하고 소상공인·개인사업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KB국민은행·KB국민카드와 송파구청은 노인층과 저소득층 등의 복지 정책 수립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데이터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KB국민카드과 송파구청은 지난해 ‘잠실새내역 상권 활성화’ 분석 컨설팅 사업을 함께 진행하는 등 금융데이터를 활
시사1 장현순 기자 | JT저축은행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1사1교 금융교육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사례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을 수여받은 강재훈 JT저축은행 감사팀장은 1사1교 금융교육 강사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회초년생 및 금융사 취업 준비생의 자산 형성을 위한 금융 노하우와 20여년 다양한 금융사 재직경험을 바탕으로 한 금융업종별 특징교육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예비 금융인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모의 면접에서 면접관으로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JT저축은행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으로 JT저축은행은 올해 표창 수상을 포함해 4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총 6차례 표창자를 배출했다. 그 동안 JT저축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내 특성화고교인 분당경영고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고 8년 간 학생들에게 금융 지식 교육과 금융권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교육 봉사 참여와 함께 동문 선배 멘토링, 업무담당 데스크 미팅, 모의 면접 진행 등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을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실익이 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감에 따
시사1 장현순 기자 | 티머니는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 지향 ▲변화 선도 ▲인간 존중 ▲공익 중시 ▲정도 경영 등 티머니 핵심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새롭게 개편된 티머니 홈페이지는 티머니의 역사와 혁신성, 미래 비전 등을 담았다. 간결하고 직관적인 메뉴 구성으로 사용자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경영 철학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티머니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강조하여 티머니 혁신의 역사와 비즈니스 정체성을 명확히 제시했다. 또한 사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했다. 사용자 환경(UI) 개선으로 가독성을 높여 한눈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생동감 있는 영상 등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와 모션 그래픽 및 인터렉티브 요소를 도입해 등 콘텐츠 흥미도를 대폭 향상했다. 티머니 마케팅 부문 서해영 상무는 “이번 공식 홈페이지 개편으로 ’더 편한 이동과 결제를 위한 플랫폼 기업‘으로 티머니 정체성이 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며 “앞으로도 티머니는 차별화된 고객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티머니
시사1 장현순 기자 | KB국민카드는 지난 2020년 10월 오픈한 종합금융플랫폼 KB Pay가 가입고객이 18일 140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원 플랫폼(One Platform) 구축, 끊임없는 콘텐츠 강화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KB Pay 가입 고객은 2023년말 1124만 명, 2024년말 1371만 명에서 올해 2월에 14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와 더불어 KB Pay MAU(월간 활성이용자수)도 2023년 1월 616만 명, 2024년 1월 753만 명, 2025년 1월 826만 명으로 2023년 1월 대비 34.1%, 210만 명 증가했다. KB Pay에 방문한 고객의 서비스 사용시간도 함께 증가해 23년 1월 기준 월 평균 인당 12.1분에서 25년 1월 기준 14.7분으로 23년 대비 21.5% 증가한 약 2.6분 늘어났다. 주요 비금융 서비스인 KB Pay 쇼핑여행 서비스 가입 고객도 좋은 상품과 가격, 다양한 콘텐츠 제공에 힘입어 정식 오픈 1년 3개월 만에 578만명을 넘어섰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금융 및 비금융 콘텐츠 확대 노력과 고객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힘입어 KB Pay 회원 1400만 돌파를 달성했다” 며, “향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