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전 임직원 대상 '기관장 청렴 특강'

SH 올해 종합 청렴도 1등급 달성 목표
황 사장 '임직원 모두가 깨어 있는 자세로 스스로를 점검'

 

시사1 장현순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관장 청렴 특강’을 통해 청렴한 조직 문화 확립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SH는 지난 27일 ‘기관장 청렴 특강 및 서바이벌 퀴즈 쇼’를 개최하고, 공사 경영진을 포함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청렴 소통 문화 확산을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직접 강연에 나선 황상하 사장은 ‘청렴도 재도약을 위한 SH의 길’이란 주제로 "고위직의 솔선수범과 전 직원의 청렴 의지가 공사 청렴도 향상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6년 중 퇴직자 접촉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등의 관리 방침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또 임직원 행동강령’의 엄격한 준수를 거듭 주문하며, 공직자로서 품위 저해 행위 금지 등 건전한 공직 풍토 조성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특강에 이어 ‘청렴 서바이벌 퀴즈 쇼’가 진행됐다. 청렴 서바이벌 퀴즈 쇼’에서는 총 15개의 문항으로, 앞선 순서에서 황 사장의 특강 내용, 청렴 관련 법령 상식, 일반 상식 등 다양한 문제가 제시됐다. 직원들은 개별 기기로 퀴즈 쇼 프로그램에 접속해, 순서에 따라 퀴즈를 풀며 최종 생존을 위해 청렴 관련 지식을 겨뤘다. 사장과 상임감사를 비롯한 경영진도 함께 경쟁해 열기를 더했다.

 

SH는 올해 ▲ 고위직 청렴 지도력(리더십) 강화 ▲ 청렴도 취약 분야 개선 노력 확대 ▲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 시민과 소통하는 투명한 업무 처리 등을 중점 과제로 삼고, 종합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상하 SH 사장은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가 깨어 있는 자세로 스스로를 점검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며 실천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시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청렴 우수 기관으로 재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