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시청노조-한국노동공제회, 기부금전달식..30일 정기대의원대회도▲서울시청노조가 31일 한국노동공제회에 기부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서울시청노조가 미조직 노동자들과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한국노동공제회에 조합원 성금 1100만원을 기부했다. 서울특별시시청노동조합(서울시청노조, 위원장 이대옥)은 31일 서울 성동구 노조 대회의실에서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한국노동공제회, 이사장 김동만)에, 취약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 권익향상을 위한 기부금 1174만원을 전달을 했다. 기부금은 서울시청노조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이다. 이날 서울시청노조는 “법적·제도적 보호가 미흡한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의 고충 해결과 권익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한국노동공제회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대옥 서울시청노조 위원장은 "기존의 노동법규와 사회제도로는 미조직노동자와 취약계층 노동자를 보호하지 못할뿐더러, 개별화되고 불안정한 수많은 노동이 생겨나면서 취약계층 노동자의 노동환경은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라며 “사각지대를 비롯한 다양한 노동 형태의 츌현에 따른 불평등 해소를 위해 노동조합의 기부활동 등 적극적 연대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
▲생명보험재단이 ‘생명숲 꿈이룸 교육’ 2023년도 2학기 성취도 평가에서 성적 최우수센터로 선정된 전북 전주시 완산구 소재 새누리지역아동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참여 초등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윗줄 왼쪽부터 생명보험재단 김정석 상임이사, 전주 새누리지역아동센터 정종진 센터장, 방선영 원장. (자료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시사1 = 유벼리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지원하는 ‘생명숲 꿈이룸 교육’의 성적 최우수센터로 ‘전주 새누리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생명숲 꿈이룸 교육’은 교육 기회가 적은 저소득·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들에게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과 전용 태블릿PC 등 학습기기를 제공하는 교육문화 지원사업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내 아동들이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학업성취도를 향상시켜 성적 부진으로 인한 학교 부적응 예방 및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사업 참여 아동들의 학업성취도를 관리하기 위해 매 학기 성취도 평가를 실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성적 우수 및 성적 향상 우수 센터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2023년도 2학기에는 평균
동물보호연합, 서울 광화문 기자회견▲동물보호연합지난 9일, 3년 유예기간을 두고 국회를 통과한 '개 식용 목적의 사육, 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유예기간(2027년) 중 개도살이 현실화되자, 동물단체가 “개도살을 중단하고 보호조치를 취하라”라고 촉구했다. 동물보호연합은 30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개농장의 남은 개들, 도살을 중단하고 보호조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 동물 단체는 “정부는 폐업, 전업 시 시설자금, 운영자금 지원은 하더라도, 개들에 대한 보상이 없는 입장이라서, 개 농장 주인들은 남은 개들을 유기하거나 도살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개농장은 개 도살을 중단하고, 남은 개들에 대한 보호조치 등 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지금처럼 개들을 도살하여, 개고기로 판매하는 개농장주에게는 정부 지원을 제외해야 한다”며 “개농장들이 폐업, 전업 등을 빠르게 할수록 지원에 혜택을 주어 폐업, 전업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부와 지자체는 평생을 지옥같은 고문과 고통에 시달린 개들이 남은 여생을 편안하게 살아갈 수
29일 임 의원과 정책간담회▲임호선 의원과 정책간담회 후 기념사진(공무원연맹)공무원노조 대표자들이 임호성 민주당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공무원보수위원회법안’ 국회 통과를 요구했다.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현진)은 29일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통해 국회에 상정돼 있는 ‘공무원보수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공무원보수위원회법안)’의 본회의 통과를 촉구했다. 간담회에서 신동근 공무원연맹 수석부위원장은 “임호선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공무원보수위원회 제정법은 현 기재부에서 국무총리 산하로 격상시키는 법으로 법이 통과되면 신뢰가 바탕이 되는 합리적인 보수 결정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범우 충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공무원도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하는 근로자인 점을 고려하면, 현행 공무원보수는 중견기업 수준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입직 회피와 퇴사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호선 의원은 “공무원보수위원회법 제정 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사장 측인 정부와 근로자인 공무원 등이 협의를 통해 공무원 보수를 결정할 수 있게 된다”며 “공무원의 생활 안정을 도모
▲중앙식자재마트 호매실점이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 설 명절나눔을 위한 물품을 후원했다. (자료 =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중앙식자재마트 호매실점의 후원으로 ‘설 명절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앙식자재마트는 호매실점은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저렴한 먹거리와 생필품 등을 유통 판매하고 있는 대형마트다. 이번 ‘설 명절나눔’ 행사는 중앙식자재마트 호매실점에서 저소득 장애인 가정이 풍성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쌀 970kg, 떡국떡 97kg, 만두 63kg, 김부각 20kg의 물품을 후원했으며, 저소득 장애인 95가정에 전달됐다. 김후석 중앙식자재마트 본부장은 “이번 설 명절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며, 2024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한 해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분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저소득 장애인 분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 앞 기자회견▲기자회견(공무원연맹)공무원 노동자들이 오는 4월 10일 총선 때 "공무원 선거사무 강제동원을 거부하겠다"라고 선언했다.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공무원연맹, 위원장 김현진)은 30일 오후 2시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 앞에서 ‘공무원 선거사무 강제동원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공무원연맹은 "공무원들을 무리하게 선거사무에 강제동원을 하려 한다“며 중앙선관위와 행안부를 규탄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총동원하려는 공직선거 강제노동 시도를 지금 즉시 철회하라”며 “국민의 공직선거 참여를 제한하는 공무원 투·개표 업무를 즉각 개선하고, 시대를 역행하고 노동시간을 대폭 늘리는 4.10 국회의원 선거사무 착취를 거부한다”라고 밝혔다. 발언을 한 강윤균 공무원연맹 공직선거사무개선특위 위원장은 “투·개표 사무에 동원된 공무원들은 장시간의 가혹한 노동 여건에 처해 있음에도 최저시급에도 못 미치는 급여와 휴식권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계속적으로 선거사무에 대한 저항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신 한국노총 공무원본부장은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는 공무원만의 전유물
30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 수여받아 한국여성정치연구소장, 여성의당 공동대표 등 여성가족분야 전문가 2024.1.30.~2026.1.29.까지 2년 임기(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신임 이사장에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장(58)이 임명됐다. ▲사진=경기도김 이사장은 30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신임 김 이사장은 2020년 3월부터 8월까지 여성의당 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한국여성의정 전문위원, 한국여성정치연구소장으로 활동한 여성가족 분야 전문가다. 김 이사장은 재단 사업과 예산, 규정 등 기관운영의 최고 심의·의결기구인 이사회 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 이사장은 “경기도의 여성, 가족, 보육, 아동청소년 등의 정책연구 및 사업과 관련,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도내 양성평등한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9일 경기도-인천국제공항공사, 심야 공항버스 확대 및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용인·남양주 2개노선 신설, 경기 심야버스 6개 노선 등 일 32편 운행 심야 항공편을 이용해 출·도착하는 경기도민 공항 이용객들의 편의향상 기대(시사1 = 이대인 기자) 2월 1일부터 남양주와 용인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신규 심야 공항버스 2개 노선이 신설된다. 수원, 성남 등 기존 6개 노선도 심야 운행을 추가해 새벽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도민들의 교통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사진=경기도경기도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항공사)는 29일 공항공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심야버스 확대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와 공항공사는 그동안 적자가 예상되는 심야 공항버스 노선(6개 노선 24편)에 운행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인천공항 이용객의 심야 교통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최근 심야시간대 인천공항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경기도와 공항공사는 지속적으로 경기 지역 심야 공항버스를 확대 운행하기로 했다. 신설되는 남양주 노선(N8844번)과 용인 노선(N8877번)은 2월 1일부터 남양주 노선(N8844번)의 경우 출발지인 광릉내(진접) 정류장
▲심플교회 봉사자들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함께하는 한숲)(시사1 = 유벼리 기자) 함께하는 한숲은 지난 27일 심플교회와 함께 송파구 장지동 화웨마을에 거주하는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따뜻한 겨울 만들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봉사 정신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심플교회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 7가구에 총 2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해 온기를 전했다. 양순모 심플교회 담임목사는 “심플교회 성도들과 함께 연탄의 온기처럼 따뜻한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훈상 함께하는 한숲 이사장은 “심플교회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공존하고 이웃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눌 수 있었다”며 “작은 노력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일조할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
▲누림하우스 입주인 지원 (자료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는 ‘누림하우스’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지역 사회 자립을 돕고 있다고 29일밝혔다. 지역사회 자립을 준비하는 한 누림하우스 입주인이 자주 내뱉던 말이 바뀌었다. “그냥 죽을게요”가 “나는 할 수 있다”로 바뀌었다는 것이 누림센터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적 장애가 있는 20대 후반 남성인 이 입주인은 가정폭력 피해자다. 정서적 불안으로 자·타해 등 심한 도전적 행동을 보였지만, 그는 더 이상 불안하지도, 혼자 사는 삶이 두렵지 않다. 누림센터는 누림하우스 입주인 자립 지원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입주인 당사자, 입주인을 잘 아는 사람들, 현장 전문가 등이 모여 건강, 일상, 사회적 관계, 주거, 금전 다섯 가지 영역에 중점을 두고 지원 계획을 세운다. 입주인들은 이렇게 만들어진 계획에 따라 당사자의 동의 아래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입주인이 자해, 타해 같은 심각한 도전적 행동을 보이거나, 제도적 돌봄 서비스가 부족한 경우에는 추가 서비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