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저감’ 인증 수여식에서 삼성전자와 TUV라인란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용재 부사장, TUV 라인란드 프랭크 홀즈만(Frank Holzmann) 전기전자부문 글로벌 부사장 (자료 = 삼성전자)(시사1 = 유벼리 기자) 삼성전자는 2024년형 삼성 Neo QLED·OLED·더 프레임 등 신제품 총 8개 시리즈(34개 모델)가 독일 TUV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탄소저감(Product Carbon Reduc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TUV 라인란드는 TV 제품의 제조·운송·사용·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고 기업의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탄소 발생량이 감소한 제품에는 ‘탄소저감’ 인증을 수여한다. 삼성전자는 2021년 영국 카본트러스트로부터 Neo QLED로 4K 이상 해상도를 가진 TV 최초로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한 이후, QLED·크리스탈 UHD·라이프스타일 TV·OLED·모니터·사이니지까지 인증
경기도, 2~3일 찾아가는 상담소 긴급 운영 결과 후속조치 조속 시행 필요 경매 개시된 상황 감안하여 전세사기피해자법에 의한 피해자 결정절차 조속 추진(시사1 = 이대인 기자)경기도가 ‘안산 도시형생활주택 전세피해’에 대해 현장 상담소 등을 통해 피해자 결정 신청서 75건을 접수, 피해사실 조사 등 지원 절차를 적극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사진=경기도지난달 30일 안산시 단원구 A도시형생활주택 입주자들이 임대인 B씨 부부를 사기 혐의로 고소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는 등 갑작스러운 전세피해 상황으로 피해 주민들은 대부분 피해 신청 등을 원활히 하지 못하고 있었다. 더구나 외국인도 다수 거주하는 곳이라 의사소통 문제도 컸다. 이에 경기도는 피해 주민들 접근성을 고려해 긴급히 현장 상담소를 마련해 운영했고, 관련 정보들을 자세히 안내했다. 그 결과 현장 상담소 접수를 포함해 총 75건의 피해자 결정 신청서를 접수, 피해 지원 절차를 진행 중이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으려면 전세사기피해자법에 정해진 피해자 요건을 확인하고 여건에 따라 지원 내용이 달라지므로 빠른 시간 내 피해 결정 신청서를 접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도는 주로 경매 절차가
(시사1 = 박은미 기자)경기 안성시 한 마을회관서 지역조합장이 조합원이 휘두른 흉기에 찔러 닥터헬기로 병원에 긴급후송되는 사건이 발생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안성경찰는 지난 4일 오후 3시 30분경 안성시 보개면의 한 마을회관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는 112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사건 당시 60대 조합원인 A씨가 60대 조합장 B씨의 목을 흉기로 찔른 것으로 파악했다. B씨는 크게 다쳐 닥터헬기를 타고 권역외상센터인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으로 긴급이송됐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 범행을 말리던 조합원 C씨도 손 부위를 다쳤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안닌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흉기를 휘두른 이후 범행 현장을 떠났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수색을 하던 중 A씨는 주거지 인근에서 숨진채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범행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이날 마을회관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서 조합장 B씨와 말다툼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을회관 설명회장을 나간 A씨는 행사가 끝난 뒤 나온 조합장을 문 앞에서 만나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자.
여성계 대표 한자리에 모여 “양성이 평등한 사회 만들자”약속▲한국양성평등진흥원장(앞줄 왼쪽에서 3번째)과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앞줄 왼쪽에서 5번째)이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과 떡케잌 컷팅행사 진행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제공)(시사1=하충수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은 2월 1일 오후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서울 중구)에서 ‘2024년 여성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각계에서 활동 중인 여성계 인사 등 200여 명을 초청해 새해의 비전과 희망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또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축사, 장명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 개회사 및 각계 인사들의 신년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최/주관한 장명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해 오신 많은 분들이 한데 모여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024년에도 새로운 국민의 나라, 지속가능한 양성평등 미래사회 실현을 이루기 위해, 함께 나아가는 연대와 협력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성신년인사회
국가권익위원회 정부합동민원센터 앞 기자회견▲기자회견(참여연대)참여연대가 명품수수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부부에 대해 성역없이 조사하라고 국가권익위원회(권익위)에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1일 오전 10시 국민권익위원회 정부합동민원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수수' 사건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엄정한 조사를 촉구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조사 촉구서'를 민원실에 제출했다. 참여연대는 “지난해 12월 19일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위반한 혐의로 윤 대통령과 김 여사를 국민권익위에 신고한 바 있다”며 “그러나 국민권익위원회는 지금까지 사실상 어떤 조사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도리어 논란이 일자 참여연대에 신고 접수를 통지한 전화통화를 ‘사실 확인 조사’라고 우기고, 심지어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은 지난 1월 29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는 ‘대통령 부부의 부패 문제에 사실상 국민권익위원회가 관여 권한이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라고 피력했다. 참여연대는 “공직사회의 부패방지 주무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의 수장이 최고 권력의 눈치를 살피며 기관의 존재이유까지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라며
국회의사당 계단 기자회견..민주당 의총 '유예 반대' 결정으로 1월 27일부터 시행▲기자회견(한국노총)“노동자 생명과 안전 팔아먹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한다.” 한국노총과 정의당이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유예에 대해 협상을 벌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다. 한국노총과 정의당은 1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50인 미만 중처법 유예, 결사반대’를 외쳤다. 한국노총과 정의당은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불과 1주일도 채 되지 않아 정부와 여당의 끊임없는 적용 유예 시도에 민주당이 화답하며 끝내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은 헌신짝처럼 버려지고 말았다”며 “노동자들의 생명과 안전은 사업장 규모로 차별 받아서는 안된다, 사업장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노동자들은 안전한 일터에서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시행된 법까지 자본의 이익을 이유로 되돌린 정부와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은 역사의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노동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팔아먹은 정부와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라고 강조했
▲지난해 12월7일 원공노와 기본소득당 용혜인의원이 지방공무원 처우개선 간담회를 마무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이 지난 1일 공무원 처우개선과 관련한 행정안전부 질의응답 사항을 공유해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7일 용혜인 의원은 원공노와 간담회에서 행안부에 질의해 공유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행정전화 녹음 시스템 개선과 시간외근무수당 및 대체휴무 운영 방식 개선, 정액급식비 인상에 대해 행정안전부에 공식 질의하고 답변을 받아 공유한 것이다. 행안부 답변 내용을 살펴보면, 사전고지 없는 행정전화 녹음과 관련해서는 시행령 개정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권고사항을 수용하여 “증거수집 등을 위하여 불가피한 조치”에 녹음하도록 개정한 사실을 확인됐다. 정액급식비 및 공무원수당 인상에 대해 일부 인상이 있었고 공감하고 있으나 국가 재정 여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이점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8시간 미만 근무에 대한 대체휴무 부여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비쳤고, 다만 시간외근무수당을 연가로
▲한국저영향개발협회 최경영 협회장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저영향개발(LID) 기술 적용’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자료 = 한국저영향개발협회)(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저영향개발협회는 지난 1일 환경부 기후적응과에서 주최한 기후위기 적응 기술 세미나에서 ‘저영향개발(LID) 기술 적용 분야’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환경부 기후적응과, KEI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한국환경공단, 국립생태원 등 관계자 24명이 참석했으며, 제4차 기후위기와 관련된 현안 및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된 기술을 공유했다. 세미나에서 KEI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홍제우 박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해외 사례를 소개하면서 국내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또 브릿지경제 곽진성 기자는 미국의 기후위기 적용 사례를 소개하면서 취약계층을 고려한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부산대 정주철 교수는 탄소중립도시모형을 제시하면서 기후위기에 대응하자고 제안했다. 한국저영향개발협회 최경영 협회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저영향개발(LID) 기술 적용’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도시침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결합틈새투수포장에 관한 기술과 하천 제방 붕괴를 예방할 수 있는 입
▲2024년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사업 설명 현장 사진 (자료 =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 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지원단)(시사1 = 유벼리 기자)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 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지원단은 지난 1월30일 ‘2024년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참여기관 종사자와 현장교사를 대상으로 약정 및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경계선지능아동에 대한 프로그램 지원이라는 큰 틀 안에 올해는 부모교육을 추가 지원해 본 사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경계선지능아동에 대한 이해 및 지도 방법에 대해 교육하므로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계획했다. 또한 아동 정서·사회적응력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동교육 지원 및 운동회 개최 등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2023년 선정된 6명의 현장교사 리더가 기존 및 신규 현장교사를 대상으로 행정서식과 아동 사전검사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리더연구모임은 2023년부터 진행돼 온 현장교사 양성사업으로, 행정서식팀과 프로그램팀으로 나뉘어 현장교사가 작성해야 할 서식 교육 준비, 아동지원 프로그램 연구 등을 진행하며 신규 현장교사에 대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기관 및 현장교사들은 본 사업을 통해 아동 개
▲행복나눔재단 기부 사업 모델 육성 프로그램 ‘프로젝트D’가 2024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자료 = 행복나눔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SK행복나눔재단은 기부 사업모델 육성 프로그램 ‘프로젝트D’를 새롭게 론칭하고 2024년도 참여 팀·기업을 모집하는 공모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젝트D는 시장이 주목하지 않는 영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 비즈니스에 기부를 결합한 ‘기부 사업모델’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고객의 규모가 작거나 구매력이 낮아 성장의 한계가 있지만,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스타트업을 ‘D메이커’로 선발해 체계적으로 육성한다. 프로젝트D는 행복나눔재단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육성 사업인 ‘Charity Startups Acceleration Program’ (이하 CSAP)의 리브랜딩을 거쳐 탄생한 새로운 이름으로, 사업의 3가지 핵심 가치인 ‘혁신(Difference)’, ‘데이터(Data)’, ‘기부(Donation)’ 키워드를 담았다. CSAP는 2020년부터 누적 16개 팀을 선발하고 기부 사업모델을 성공적으로 육성한 바 있다. 2023년에는 △시각장애 아동 특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