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특별교통안전교육 모습 (자료 =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시사1 = 유벼리 기자)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는 설연휴를 앞둔 8일 "설 명절 음복 후 운전이나 숙취운전이 즐거운 명절을 망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술을 조금이라도 마셨다면 절대로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 된다"고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설 명절을 앞둔 요즘, 반가운 가족과 고향 친구들을 만나서 오랜만에 술과 함께 회포를 풀어야겠다고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1차는 가족과 2차, 3차는 고향 친구들과 함께하다 보면 결국 새벽까지 술을 마시기도 한다. 늦게까지 음주를 했다고 해도 적은 시간이나마 수면을 취했기 때문에 ‘운전하는데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이 같은 운전 행태는 이른바 ‘숙취운전’이라고 불리는데, 체내 알코올 성분이 모두 분해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숙취운전을 할 경우 당연히 운전기능이 저하된다. 우리나라 성인들의 음주량이나 음주 형태를 고려한다면 다음 날 오전이 돼도 법적 단속 기준을 넘는 것이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숙취에 따른 두통이나 집중력 저하가 혈중 알코올 농도와 관계없이 안전운전에 커다란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과음
▲강서구시설관리공단 본부 전경 (자료 = 강서구시설관리공단)(시사1 = 유벼리 기자)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은 지속적인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최근 3개년 연속 경영적자를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은 공영주차장, 거주자우선주차, 구립체육센터, 구민회관 등 강서구 관내 공공시설물을 관리하고 있는 강서구 유일의 시설관리 전문공기업이다. 공단은 몇 해 전부터 시설이용료 징수의 근간이 되는 오래된 구 조례를 개정해 이용요금을 현실화하고자 노력하였으나 코로나 여파로 인해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 그러나 2022년 김성진 이사장 취임 이후 조례 개정과는 별도로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강도 높은 경영쇄신 작업을 단행했다. 우선, 주차사업의 유사·중복 기능을 통폐합해 기존의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를 견인보관소로 이전, 원스톱 주차종합상황실로 운영토록 함으로써 연간 약 7000만원의 콜센터 용역비용과 인건비 약 1억3000만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소규모 주차장 및 마곡레포츠센터 주차장 등에 무인정산 시스템을 도입, 관리인력을 줄여 연간 운영예산 약 8000만원도 절감할 수 있었다. 김 이사장은 수익성 개선을 위한 사업 영역 확대에도 적
▲2024 설 명절행사 ‘사랑의 복(福) 꾸러미’ 전달식 (자료 =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지난 2월1일부터 6일까지 설 명절을 맞이해 서울시 내 2347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설 명절 지원 사업 ‘사랑의 복(福) 꾸러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 참여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은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로운 어르신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이은주 회장은 “설 명절 지원 사업인 ‘사랑의 福 꾸러미’를 통해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여러 이유로 연휴를 마음 편히 누리기 힘든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을 따뜻하게 아우르고 외롭지 않게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랑의 복 꾸러미’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노인복지관 47개소 2347명의 어르신께 전달됐다.
서울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 앞 기자회견▲한국채식연합 채식주의 단체가 기자회견을 통해 건강, 동물, 환경, 지구를 살리는 비건 채식을 촉구했다. 한국채식연합은 6일 오후 1시 서울 공화문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구를 살리는 '비건'(vegan) 채식‘에 동참을 호소했다. 한국채식연합은 ”우리 사회가 채식위주의 사회가 된다면, 성인병의 90%이상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고기는 음식이 아니라, 동물의 시체이다, 고기는 동물학대이며, 동물에 대한 폭력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날 지구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지구 온난화, 기후변화, 기후 위기는 지구 곳곳에서 가뭄, 홍수, 혹서, 혹한, 기아, 질병, 재해, 멸종, 수몰 등을 일으키며 인류의 생존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며 ”기후 위기 시대에 개인이 할 수 있는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비건'(vegan) 채식“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한국채식연합 기자회견 전문이다. 국내 채식 인구를 5%, 약 250만명으로 추정한다. 그리고 채식주의자는 아니더라도, 채식을 좋아하거나 채식위주로 식사하거나, 간헐적 채식, 유연한 채식, 채식 지향 등 채식 선호 인구는
한국노총 공공노련 제7대 임원선거▲공공노련 위원장 당선인 이지웅 한국노로공사노조위원장(좌)와 노철민 수석부위원장 당선인(우). (공공노련제공)한국노총 공공노련 신임 위원장에 이지웅 현 한국도로공사 노조위원장이 당선됐다. 이지웅 공공노련 위원장 후보는 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컨벤션홀에서 열린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공공노련) ‘12년차 임시대의원대회, 제7대 임원선거’를 통해 당선됐다. 그는 ‘현장중심의 강한 연대로, 회원조합 현안 해결에 집중하겠다’라고 공약한 바 있다. 수석부위원장에 입후보해 러닝메이트를 한 노철민 12대 한국수자원공사 위원장도 함께 당선됐다. 러닝메이트인 이 위원장 당선인과 노 수석부위원장 당선인은 단독으로 입후보해 찬성율 95.2%라는 선거인단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이지웅 위원장 당선인은 당선소감을 통해 “현장중심의 조직운영, 회원조합 현안해결을 위한 연대강화로 함께하고 싶은 공공노련, 공공부문을 주도하는 공공노련으로 공공부문 대연대의 기틀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약속했다. 노철민 수석부위원장 당선인도 “현장중심 조직체계를 구축해, 직접 발로 뛰고 들으며 공공노련의 해법을 현장 속에서 구하고, 강한 연대로
2024년 설 연휴 나흘간 경기도 민자도로 3곳 무료통행 시행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대상 2월 9일 0시부터 2월 12일 자정까지 4일간 해당 서수원~의왕 61만 대, 제3경인 91만 대, 일산대교 31만 대 약 183만 대 혜택 전망(시사1 = 이대인 기자) 9일 0시부터 2월 12일 자정까지 설 연휴 나흘간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을 이용하는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사진=경기도경기도는 설 명절을 맞아 도가 관리하는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3곳을 대상으로 무료통행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30일 제6차 국무회의에서 ‘설 민생안정대책’의 하나로 설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이번 설 연휴 무료통행이 시행되는 민자도로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산대교 1천200원,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9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전 구간 이용 시 2천300원이다. 도는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번
▲도서 ‘가운데 땅의 창조자’ 표지 (자료 = 예스24) (시사1 = 박은미 기자) 예스24가 그래제본소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최초 톨킨 컬렉션 아트북 ‘가운데 땅의 창조자’ 펀딩을 단독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가운데 땅의 창조자’는 2018년 글로벌 순회로 3달간 진행된 옥스퍼드 보들리언 도서관(Bodleian Library) 톨킨 관련 전시의 특별 도록이다. J. R. R. 톨킨의 오리지널 원화를 300점 이상 수록해 지금까지 발간된 톨킨 관련서 중 가장 많은 원화 수를 자랑한다. 또한 ‘가운데 땅의 창조자’에는 초판 출간 당시 톨킨이 지인, 독자들과 주고받은 편지와 톨킨의 유고 및 삽화 사진이 포함됐다. 더불어 ‘반지의제왕’, ‘실마릴리온’, ‘호빗’ 등 톨킨의 주요 저작물과 관련된 창작 이미지, 원고 및 해설까지 수록돼 그의 작품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톨킨 해설서’로 마니아층의 기대를 모은다. 예스24는 ‘가운데 땅의 창조자’ 도서 펀딩 시 단독 혜택으로 이중 케이스와 요정어로 후원자명을 표기한 엽서 삽지를 증정한다. 그 밖에 도서와 함께 북램프, 에코백 등 특별 굿즈가 포함된 옵션도 선보인다. ‘가운데 땅의 창조자’ 펀딩은 오는
▲SK행복나눔재단 ‘2024 채용연계형 장애인 육성 프로그램’ 훈련생 모집 포스터 (자료 = 행복나눔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SK 행복나눔재단은 ‘2024 기업연합 채용연계형 장애인 육성 프로그램’을 함께할 청년 장애인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기업연합 채용연계형 장애인 육성 프로그램은 SK행복나눔재단이 장애인 고용 확대를 목표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장애인에게 맞춤형 직무 훈련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장애인 채용 희망 기업을 발굴해 채용까지 연계한다. 2023년까지 훈련에 참여한 장애인 46명 가운데 43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공동 리크루팅에 참여한 42개 기업 가운데 17개 기업이 장애인 인재를 채용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직무 훈련 과정은 ‘웹·콘텐츠 디자인’과 ‘경영·회계 사무’ 2개 분야다. 선택 직무에 따라 △디자인(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피그마, 실무이론) △웹퍼블리싱(HTML, CSS, ECMA Script, 클론 코딩) △회계/세무(전표관리, 자금관리, 회계정보시스템 운용, 전산세무) △기타 사무(노션, 미리캔버스) 등 실무 기반 교육이 이뤄지며, 공통 과정으로 오피스
(시사1 = 박은미 기자)=범시민단체연합은 강승규 전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국민의힘 공천에서 컷오프 시켜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강 전 수석은 재임기간 대통령 선거운동에 참여했던 인사들을 시민단체로 급조하고 그들의 지지만으로 시민사회 수석의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매우 부정적이고 편협한 인물이다"고 꼬집었다. 다음은 범시민단체연합 성명서 전문. 국민의힘’공관위는 강승규 전 시민사회 수석을 ‘컷오프’시켜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360여 단체, 이하 범사련)은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조국 사태를 비롯한 부도덕한 패륜 정치와 편가르기 정치에 저항하고, 무도한 문재인 정권을 종식시키기 위해 2021년 2월 ‘정권교체국민행동’을 결성, 대선 기간 동안 보수우파 정부의 탄생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20대 대선 당시, ‘국민의힘’에 승리를 장담할 후보가 없다고 모두가 걱정할 때 범사련은 2021년 10월 6일 윤석열 후보를 시민사회로서는 처음으로 초청하여 2시간의 심도있는 토론을 거친 후 좌고우면하지 않고 대통령 후보로 공식 지지하였다. 범사련이 윤석열 대통령 탄생에 가장 큰 기여를 한 단체 중 하나라고 자타가 공인하고 있는 이유다. 범사
시중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바로마켓 설맞이 할인행사(우측)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가 지원하는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이 시민들의 풍성한 설연휴를 위해 할인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행사가 매주 화, 수요일, 서울경마공원 출입로에서 열리는 바로마켓으로 수도권 대표 직거래 장터라고 설명했다. 특히 4호선 경마공원역과 인접한 접근성으로 지난해에만 80만 명의 시민들이 바로마켓을 이용했으며, 시민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에게는 새로운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여 도농상생을 실현중이다. 연휴를 목전에 둔 6일과 7일 바로마켓 장터 내 설맞이 선물대전 코너에서는 할인된 가격으로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사과, 배, 곶감 등 과일류를 비롯해 각종 장류와 김, 버섯, 농수산 가공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시중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선물대전 택배접수는 6일 16시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