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왼쪽)과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구범준 대표가 8일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 함께 자원봉사자가 직접 본인의 자원봉사 경험과 변화의 이야기를 발표하는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대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 V(세바시V)’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바시V는 자원봉사자가 자신의 봉사활동 경험을 임팩트 있는 변화 스토리로 자산화하는 사업으로, 봉사자에게는 성장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자원봉사 이야기를 확산해 그 가치에 공감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세바시 브랜드 활용을 통한 자원봉사 스토리 및 가치 확산 △자원봉사자 V스토리텔러 온라인 교육콘텐츠 공동기획 △원고작성을 위한 대화형 AI 앱 개발 △V스토리 소통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을 확약했다. 이와 관련 중앙센터는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세바시의 강연 콘텐츠를 자원봉사와 연계·협력해 자원봉사자가 자신의 이야기와 변화
▲2023년 모니터 보고서 ‘한국 사회와 고령장애인’ (자료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시사1 = 유벼리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23년 모니터 보고서 ‘한국 사회와 고령장애인’을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대중매체의 장애 관련 부정적인 보도로 인한 어려움을 당사자가 겪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긍정적인 대중매체 환경 형성과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1996년부터 언론 모니터를 시작했으며, 모니터 보고서는 1999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다. 2023년 모니터 보고서 ‘한국 사회와 고령장애인’은 올 한 해 동안 화두가 됐던 장애 관련 이슈를 중심으로 대중매체의 보도 경향을 모니터한 결과를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중요한 카인즈’에서 ‘장애’, ‘장애인’을 검색해 언론 기사를 비교 분석했고, 탈시설 정책·장애인 노동권·고령장애인 등을 다루었다. 또한 10개 종합일간지, 8개 경제지, 45개 지방일간지를 대상으로 장애 관련 차별이나 편견을 조장할 수 있는 용어를 모니터했으며, 그 결과 총 1177건이 검색됐다. 이는 2022년 1426건에서 약 17.6% 감소한 것이다. 장애와 관련한 다양한 이슈 분석에서는 외부 필진이
▲안공노가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공노에 조합원의 의견을 존중하라고 요구했다. (자료 = 안공노)(시사1 = 박은미 기자) 안동시공무원노동조합(안공노)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노총 산하 전공노는 스스로가 새로운 기득권이 돼 영향력을 휘두르며 억압과 불의를 낳지 않았는지 생각해보라”며 “명분만을 위해 무모한 소송을 진행해 박봉으로 모은 조합비를 낭비하지 말고 조합원의 결정과 의견을 존중하라”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은 묵과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8월 안공노는 임시총회를 통해 민주노총 산하 전국공누원노동조합(전공노)를 탈퇴하고 조직형태를 변경하는 안건을 통과한 바 있다. 전공노는 안공노를 상대로 ‘총회결의효력정지 가처분 건’과 ‘총회결의무효확인청구 건’으로 소송을 냈으나 지난 4일 법원은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안공노는 “지난 20년 노조의 역사 속에서 앞장서 투쟁하던 것도 조합원의 선택이고 2009년부터 시작된 10년간의 비대위 체제, 2019년 4기 출범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모든 결정이 조합원에의해 이뤄졌다”며 “전공노의 독단적인 결정과 잦은 정치 투쟁 동원으로 탈퇴를 결정한 것도 우리 조합원”이라고 강조했다. 안공노
표지석 문구 "청렴의지와 염원을 담아 더 나은 미래를 심다"▲지난 4일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과 임원 및 직원들이 식목일 '청념 식목행사'를 마친 뒤 표지석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는 식목일을 맞이하여 '청념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마사회는 식목일 전날인 지난 4일 과천 본청에서 "정기환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관리직원, MZ세대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진행했다"며 8일 이같이 밝혔다. 특히 한국마사회는 "나무심기 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하고자 사업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이번 식목행사를 진행했다"면서 "이번 식목행사는 기관의 청렴의지를 담아 ‘청렴 식목행사’로 개최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청렴을 상징하는 매화나무 29주를 식재로 선택했다"며 "세대를 아우르는 청렴의지 확산을 위해 임원 및 관리자급 직원 1인과 MZ세대 직원 1명을 매칭해 2인 1조로 식수를 진행했다"고 했다. 한국마사회는 기념식수 이후 현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청렴 표지석의 제막식도 함께 열렸다고 전했다. 제막된 표지석에는 ‘청렴의지와 염원을 담아 더 나은 미래를 심다’라
"환자를 볼모로 너희 밥그릇 챙기면 천벌"▲천공(이청공). (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천공(이전공)은 전날(7일) 오전 정법시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톨릭중앙의료원 사직 전공의 류옥화다씨가 8일 공개 만남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나를 망신 주려고 했다면 무례한 것"이라며 거절했다. 그는 "누가 생계란을 가져와서 나를 망신 주려고 던지면 어떻게 되겠느냐"며 "공개적인 장소를 말하고 그리로 나오라고 하는 건 나를 공격하려는 사람을 다 부른다는 것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전공의들에게 질문을 공개적으로 달라고 제안했다. 특히 천공은 "공개적으로 질문하면 공개적으로 풀어서 내주겠다"며 "아니면 방송국에서 나랑 일대일로 붙여서 방송에 불러라. 그러면 나의 신변 보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공은 지난 3일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의대 증원 정책과 나의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취지의 영상을 잇달아 올렸다. 이 과정에서 천공이 '3대 7법칙'을 언급하면서 논란이 더 확산됐다. 증원 규모 조정 방안과 관련해 "깆존 2000명의 30% 수준인 600명 선에서 합의를 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야권 일부 지지층에서는 이를 두
달려온 영광의 100년 ! 달려갈 희망의 100년(시사1 = 박은미 기자)영남의 첫 관문인 함양군 서상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다. 지난 1924년 4월 1일 설립돼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함양 서상초등학교(교장 정영선)는 지난 1일 서상초 체육관에서 재학생, 총동창회 임원, 함양교육장, 관내 교장선생님, 서상면 기관단체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 300여명이 모인가운데, 새로운 100년을 향한 우렁찬 출발을 알리는 기념식과 축하행사를 다채롭게 개최했다. ▲함양 서상초등학교가 개교100주년 맞아 학생, 교직원, 동문임원들과 촛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0주년 기념 행사는 서상초등학교가 주관이 돼 개교10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조봉래)와 총동창회(회장 서정호), 서상면 기관단체가 후원을 하는 가운데 서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관 앞 화단에서 기념식수로 마무리됐다. 개회식은 서상초등학교 100년의 주인공인 고학년 재학생들의 ‘만남, 진또배기’ 노래 섹스폰 연주를 시작으로 정영선 교장은 개회사에서 이해인 수녀의 4월의 시를 통해 “세상은 오만가지 색색의 고운 꽃들처럼 우리 학생들도 꽃을 피우려 하고
▲문성호 사무국장(오른쪽)이 유철환 위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원공노)(시사1 = 박은미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는 우해승 위원장과 문성호 사무국장은이 지난 4일 안동시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안공노)의 총회의결무효소송 1심 선고가 있었던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을 응원차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안공노는 지난해 8월29일 총회를 통해 민주노총 및 전공노를 탈퇴하고 독자 노조로 전환하였으나 전공노 측에서 절차상 문제를 제기하며 소송으로 이어졌다. 이날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서 벌어진 1심 판결에서, 재판부는 전공노의 문제 제기를 기각하고 안공노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작년 원공노와 마찬가지로 조합원에 의한 조직형태 결정을 유지했다. 유철환 안공노 위원장은 “오늘 선고는 우리 조합만의 승리가 아니라 대한민국 노동조합의 가입과 탈퇴가 자유로워야 한다는 선언”이라며 “민주노총과 전공노는 소수 중앙간부의 결정과 통제로 조합을 이끌어갈 생각을 버리고, 일선 조합원들의 의사를 존중하여 노동자를 위한 조합으로 진정성 있는 노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은 “전공노로부터 오래 괴롭힘 당한 노조의 위원장으로서 원공노에
KBS본관 앞 촛불집회▲3일 공영방송 복원 언론장악 저지 행동의 날 집회 모습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는 18일 방영 예정이었던 10주기 다큐에 대해 KBS 사측의 불방 방침이 알려지자, 시민들이 나서 즉각 방영을 촉구했다. 3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참여연대, 민언련, 언론노조 등 90여개 노동·언론·시민사회단체들이 모인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주최로 ‘방송복원과 언론장악 저지 행동의 날’ 촛불시위 집회가 개최됐다. 지난 2월 21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KBS본관 앞에서 진행한 촛불시위는 이날 7차였고, 시위 참가자들은 “세월호 10주기 다큐, 예정대로 방영하라, 공영미디어 파괴를 멈추고 언론의 공공성을 복원하라”라고 외쳤다. 첫 번째 발언을 한 언론노조 박상현 8대 KBS본부장은 “류희림 같은 사람을 배출해 요즘 방심위에 시달리는 MBC 동지들에게 미안하고, 김백 같은 사람을 배출해 또 다른 어려움에 빠지고 있는 YTN 동지들에게 죄송하고 그리고 또다시 KBS 앞을 찾아 싸울 수밖에 없는, 시민여러분에게 죄송하다”며 “하지만 언론노동자들이 맞서 싸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권에 자유로운 국민의 언론이 되기 위해
▲장애인 권익 증진 웹툰 ‘꼭 지켜요! 인공와우 에티켓’ (자료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시사1 = 박은미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교육 현장에서 장애이해교육 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웹툰 5편을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웹툰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85편이 제작됐으며, 매년 ‘참쌤스쿨’에 소속된 현직 교사들이 참여하고 있어 학교 현장에서 장애이해교육 자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배포한 웹툰은 △꼭 지켜요! 인공와우 에티켓(김보미 교사) △모두를 위한 키오스크(안영재 교사) △모두를 위한 책! 읽기 쉬운 도서(김희진 교사) △모두의 꿈을 담은 동행(김웅 교사) △함께 응원해요! 데플림픽(김상진 교사) 5편으로 인공와우·키오스크·읽기 쉬운 도서 등을 소재로 했다. 웹툰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책자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웹툰 사용 전 사용 신청 링크(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를 제출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예스24가 따뜻한동행 ‘꿈이 자라는 공간’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료 = 예스24)(시사1 = 유벼리 기자) 예스24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장애 아동의 공간복지를 위한 기부 캠페인 ‘꿈이 자라는 공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꿈이 자라는 공간’은 예스24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협업해 마련한 YES포인트 기부 캠페인으로, 고객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4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예스24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스24 홈페이지 내 캠페인 페이지에서 현재 보유 중인 YES포인트를 조회하고 최대 1000포인트까지 직접 지정해 기부하면 된다. 회원 ID당 1회 참여 가능하며, 모금 참여 후에는 ‘나의 기부 증서’ 이미지를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예스24는 고객들이 기부한 YES포인트 전액을 현금으로 환산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따뜻한동행에 전달할 예정이다. 모금액은 장애 아동들의 생활 공간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예스24는 이번 캠페인에서 YES포인트가 100만원 모일 때마다 10권의 어린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