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의 도담마을 소재 아파트에서 에머슨 봉사단이 ‘행복한 나눔, 맛있는 나눔’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마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한국에머슨)(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에머슨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지난 12일 사단법인 여럿이함께와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국에머슨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의 도담마을 소재 아파트와 공원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재성 한국에머슨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나눔과 온정을 전했다. 1988년 설립 이후 35년간 국내 사업을 이어 온 한국에머슨은 ‘Together, we build a more sustainable world’라는 비전으로 지역과 하나 돼 지역 발전과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노인요양시설 환경 미화 및 이동지원, 사랑의 연탄배달, 독거노인 김장김치 행사, 지역아동센터 후원, 인재 육성 장학 사업, 플로깅 캠페인 등 지역사회 발전과 공존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해 2월 사내 자원봉사
민간 금융회사에 내부 감독 정보 유출혐의▲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 금융감독원 현직 간부가 민간 금융회사에 내부 감독 정보를 빼돌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16일 서울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금감원 내부 정보를 민간 금융회사에 빼돌린 혐의(금융위원회법 위반)로 금감원 직원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찰은 A씨가 과거 금융투자업체를 감독·검사하는 부서에서 근무할 당시 금융회사로 이직한 전직 금감원 직원 등에게 감독·검사 일정을 미리 알려준 것으로 보고 있다. 금감원은 이와 관련해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지난달 말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정확한 혐의 여부는 향후 경찰 수사에 따라 확인될 예정"이라며 "수사 결과에 따라 그에 따른 필요한 조치도 할 것"이라고 했다.
▲문성호 사무국장이 15일 원주축협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문성호 사무국장이 치악산한돈 브랜드 홍보와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축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원주축협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원주축협은 15일 오전 축협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지난 3년간 원공노 조합원 노동절 선물인 치악산한돈 지급 실무를 담당한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은 “삼토사상의 중심 원주축협이 생산한 치악산한돈을 원공노 조합원들이 애용해 주신 것에 대해 다시금 감사드린다”며 “치악산한돈이 원주를 대표할 수 있는 전국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조합원 복지를 위해 고민하는 중에 3년간 조합원 노동절 선물로 치악산한돈 지급을 추진하게 되었고, 그 일이 치악산한돈 브랜드 홍보와 관내 축산 농가에 도움이 되어서 항상 즐거운 마음이었다”며 “축협에서 노고를 인정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조합원 복지와 지역 사회 기여의 접점을 찾기 위해 앞으로도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원공노는
컬러 파우더 맞으며 이색 마라톤▲컬러레이스에서 참가자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오는 5월 부산경남에서 '컬러레이스' 참가자들이 이색 마라톤 경기와 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마사회는 "2024 컬러레이스가 오는 5월 25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다"면서 "‘컬러레이스’는 참가자들이 흰색 티셔츠를 착용하고 레드·옐로우·그린·블루 등 4개의 준비된 컬러 존에서 다양한 컬러 파우더(옥수수 전분)를 온 몸에 맞아가며 이어 나가는 이색 마라톤"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록경쟁에서 벗어나 디제잉 및 댄스 공연을 즐기며 참여자 모두가 즐겁게 달릴 수 있는 색다른 러닝 페스티벌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세계적으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페스티벌로써 201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35개 이상 국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 수는 총 600만 명이 넘고, 부산경남지역에서는 2017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상세한 행사에 대해선 "컬러레이스 코스는 약 3.5㎞이고 렛츠런파크 에코랜드→더비랜드→빅토빌리지→승마랜드로 이어지는 주행
제85차 촛불대행진 집회▲제85차 촛불대행진 집회“민심을 받들어라, 윤석열을 탄핵하자.” 윤석열 퇴진-김건희 특검 촉구 85차 촛불대행진 집회가 촛불행동 주최로 13일 오전 4시부터 서울시청-남대문 대로에서 열렸다. 이날 6000여명의 참석자들은 ‘민심을 받들어라, 윤석열을 탄핵하자’ ‘틈을 주면 살아난다, 쉬지 말고 몰아치자’ 등의 손팻말을 들었다. 참가자들은 행진을 하며 ‘민심은 탄핵이다, 윤석열 정권 끝장내자’ ‘물가 폭등, 민생 파괴, 윤석열을 탄핵하자’ ‘친일 잔당, 독재 후예, 국힘당을 해체하라’ ‘정치탄압, 정치공작, 정치검찰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연신 외쳤다. 권오혁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위대한 우리 국민, 촛불국민들의 힘으로 22대 총선을 대승했다, 이번 총선 과정에서 윤석열을 응진하고 역사상 유례없는 대승을 거뒀다"며 "야당들은 국민들을 믿고 국민의 편에 굳건히 서서 윤석열을 탄핵하라는 민심의 요구에 철저히 복무해달라"고 말했다. 이태원참사 유가족인 고 김이진의 어머니 임현주 씨는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다는 것, 그것은 심장이 갈기갈기 찢겨나가는 고통이며 매일매일이 피눈물로 얼룩진, 지옥불에 떨어진 것 같은 절망의 시간들이
▲한국청소년연맹이 희망사과나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동아연필·동아교재에서 후원한 40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후원한다( 자료 = 한국청소년연맹)(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청소년연맹 은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에서 동아연필·동아교재와 함께 국내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을 위한 학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을 위해 동아연필과 동아교재는 캐릭터 연필, 사인펜, 미술용품 등 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한국청소년연맹에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4월부터 5월까지 전국의 협력학교와 청소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을 선정해 지급하며, 국내 복지사각지대 청소년의 가정 및 공동생활시설, 청소년 활동 현장 등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미술치료에 필요한 미술용품의 경우 청소년상담센터와 연계해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미술용품과 필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고흥 샬롬복지센터(송기주 대표)는 11일 센터를 이용중인 50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봄나들이 행사”를 거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 완화 후 이뤄진 첫 행사로 나들이의 기회가 적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게 하고 친목도모와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고자 본 행사를 개최했다. 센터 측 관계자는 “센터에서는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어르신들의 문화·여가생활을 늘리고 어르신들의 삶의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투표한다람쥐’ 투표독려 길거리 캠페인 모습 (자료 = 한국청소년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청소년재단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23일부터 진행한 청소년 유권자 선거참여 독려 캠페인 ‘투표한다람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투표한다람쥐’ 캠페인은 생애 첫 투표를 경험한 청소년들의 ‘첫 선거 썰푼다’ 영상 게시를 시작으로 온라인에서 △릴스챌린지 △피켓챌린지 △투표인증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많은 청소년의 선거 참여 의지를 높였다. 오프라인에서는 공명선거 이해 교육을 통해 청소년에게 올바른 선거와 참정권에 대한 의미를 알렸다. 또한 등·하굣길 및 길거리 캠페인을 통해 선거관련 ‘꿀팁 사전’을 배포, △서대문 △마포 △양천 △영등포 △금천 △성북 △구로 등 서울 전역에서 투표할 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 청소년의 선거 참여를 적극 장려했다. 더불어 4월 6일에는 생애 첫 투표를 경험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첫 투표 썰푼다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20여명의 청소년과 참정권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청소년의 정치에 대한 깊은 생각과 정치참여 의지
▲SK케미칼, SK가스가 개발한 환경교육 콘텐츠 ‘행복한그린스쿨’을 활용한 늘봄 교육 모습 (자료 = 행복한학교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행복한학교재단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사업단으로 선정돼 오는 7월까지 서울, 경기, 강원지역 62개 초등학교에서 늘봄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행복한학교재단의 이번 늘봄교육은 총 80학급에서 2381차시에 걸쳐 13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행복한학교재단은 안정적인 늘봄교육 운영을 위해 사업에 참여하는 전체 강사를 대상으로 강사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동안 교수법, 안전관리, 성폭력 예방 등을 교육했으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수업 난이도 조절과 단어사용 등의 구체적 교수법, 그리고 안전관리에 대한 유의를 강조했다. 행복한학교재단은 총 10개의 늘봄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는 종이접기프로그램은 28개 학급이 신청해 가장 호응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기업의 ESG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최적화해 체감할 수 있는 환경교육에도 많은 학급의 신청이 이
▲보건 의료 활동 중 만난 아이와 백은성 글로벌케어 대표 (자료 = 글로벌케어)(시사1 = 유벼리 기자) 국제보건의료 NGO 글로벌케어는 한국가이드스타가 2023년 국세청 공시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공익법인 1126개를 평가한 결과에서 별점 3개로 만점을 받으며 ‘스타 공익법인’에 선정됐다고 9 밝혔다. 비영리 공익법인 평가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는 공익법인의 투명성 및 책무성, 재무 효율성을 측정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평가지표(GSK4.0)를 토대로 공익법인들의 공시 내용을 평가해 매년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49개의 공익 법인이 ‘스타 공익법인’에 선정됐다. 투명성 및 책무성은 정보 공개와 내부 정책 수준을 확인하며, 재무 효율성은 국세청 공시 결산서유 기준으로 기부금, 사업수행비, 모금 비용 등을 확인한다. 박용준 글로벌케어 회장은 “글로벌케어는 항시 책무성을 갖고 일하도록 행동강령을 원칙 삼아 활동하며, 후원금 사용에 대해서는 작은 부분도 공개하고 내외부 감사를 철저히 받고 있다”면서 “국내에서는 공신력 있는 가립회계법인이 정기적으로 외부 감사를 실시해 투명한 운영과 경영을 검증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케어는 재정적인 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