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원공노 부부조합원 이벤트 홍보포스터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는 21일 부부의날을 맞아 부부조합원에게 원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원공노는 지난 2021년부터 부부조합원에게 원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해오고 있다. 부부 모두가 원공노 조합원인 경우 지급 대상이며 오는 17일까지 신청자에 한해 모바일 원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우해승 원공노 위원장은 “노조 가입을 꺼리는 분위기가 아직도 남아있는데 부부 모두가 노조에 가입하는 것은 위원장 입장으로 매우 고마운 일”이라며 “부부 조합원에 대한 혜택을 고민하던 중 부부의날을 맞아 격려하는 의미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제89차 촛불대행진 무대 발언▲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 제89차 촛불대행진 집회 무대에 올라 “물가폭등, 경제파탄, 민생파괴, 윤석열을 총단결로 끝장내자”고 호소했다. 안진걸 소장은 11일 오후 서울시청-남대문대로에서 열린 촛불행동 주최 제89차 촛불대행진 ‘특검으로 봉쇄하자’ 집회에서 발언을 통해 “이채양명주를, 특검하라”고 외쳤다. 안 소장은 “오늘 윤석열 2년, 거부권을 거부하는 큰 집회도 있었고, 이채양명주 집회도 사람이 많이 왔다”며 “오는 5월 25일 전국에서 대규모로 모인 촛불집회 때, 모두 모여 윤석열 한동훈 김건희 정권을 끝장내는 대규모 저항을 시작하자”라고 말했다. 그는 “당장 채상병 특검법을 윤석열이 거부한다면 주말 해병대예비역연대와 함께 대규모 집회를 하자는 말도 주고받고 있다,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그날로 윤석열 정부를 끝장내려면 우리 다 같이 모이자”며 “요즘 고물가, 고유가, 고환율, 고금리, 고공공요금에, 고부채 거기에다가 윤석열 정권에 대한 고혈압에 분노까지 7중고가 얼마나 힘느냐”고 말했다. 이어 “작년 한 해 동안 81만 개의 외식업체 중에서 무려 18만 개, 22%나
지난 11일 5.18영화제 개막식 및 시상식 열려▲제4회 5.18영화제 수상자들올해 5.18영화제 대상에 김종관 감독의 <에피소드>가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김종관 감독의 <에피소드>는 광주 민주화운동 때 맞서 싸웠던 시민군과 계엄군이 한 형제였다는 비극적 실화를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제4회 5.18 영화제 개막식 및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시상식은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4편, 장려상 6편, 심사위원장상 1편, 특별언급상 1편 등 총 16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김시무 영화평론가(심사위원장), 정금자 영화 PD, 김재영 MBC PD협회장, 정섬 영화감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본선 심사를 맡았다. 제4회 5.18 영화제 대상작은 김종관 감독의 <에피소드>가 선정됐다. 대상작인 김종관 감독의 <에피소드>는 광주 민주화운동 때 맞서 싸웠던 시민군과 계엄군이 한 형제였다는 비극적 실화를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최우수상은 정재훈 감독의 <펭귄의 도시>, 이이다 감독의 <디데이 프라이데이>, 김선우 감독의 <부탁> 등 3편이 각각
윤석열 정권 2년, 거부권 거부대회▲윤석열 저우건 2년 거부권 거부대회(전국민중행동)“채상병 특검법 즉각 공포하라. 10.29 이태원 참사 진상을 규명하라. 공영방송 지켜내고 언론장악 저지하자.” 지난 11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역 7번 출구 앞에서 ‘윤석열 2년, 거부권 거부대회’가 군인권센터,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10.29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언론장악 저지 공동행동, 거부권거부전국비상행동, 전국민중행동, 전국비상시국회의 등의 공동 주최로 열렸다. 이들 단체는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이 국정 2년에 대한 자화자찬으로 끝났다”며 “총선패배에 대한 사과도, 반성도 없었다,건설노조를 포함한 노조탄압에 대해선 법치주의를 운운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국민경제를 외면하고 GDP 사만불이라는 장미빛 미래가 보인다며 호도했다”며 “김건희 특검과 채상병 특검은 사실상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부자감세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특히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통치는 남은 3년의 기간에도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대통령은 노란봉투법, 양곡관리법, 간호법, 방송3법, 쌍특검법,
임, 낱낱이 밝혀질 수 있도록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 (시사1 = 박은미 기자) 지난해 경북 예천군에서 푹우 피해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려 숨진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임성근 전 해병대 제1사단장을 소환해 조사에 착수했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임 전 사단장은 이날 오전 경북 경산시에 있는 경북경찰청 제1기동대에 출석했다. 이번 수사는 채 상병이 폭우 피해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지 약 10개월 만에 이뤄지는 임 전 사단장에 대한 첫 소환 조사다. 이번 조사에서 임 전 사단장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또 '외압 의혹' 윗선의 실체가 드러날지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임 전 사단장은 경찰에 출석하면서 "그 무엇보다 작전 임무 중에 안타깝게 순직한 고 채 해병의 명복을 빈다"며 "또한 유가족분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 번 깊이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고가 발생한 부대의 당시 지휘관으로서 국민들 여러분께도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며 "그간 검증되지 않는 각종 허위사실과 주장들이 난무했다"고 말했다. 특히 "일부 유튜브, SNS, 일부 언
(시사1 = 박은미 기자)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을 살해한 피의자 중 1명이 13일 국내에서 검거됐다. 이날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파타야에서 한국인을 살해한 혐의로 2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12일) 오후 7시 50분쯤 전북 정읍에서 검거된 다음 경남경찰청으로 압송됐다. A씨는 지난 9일 태국에서 출국해 한국에 입국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달 30일 태국 파타야에 관광 차 입국한 B(34)씨를 한국인 공범 2명과 살해한 후 플라스틱 통에 넣어 시멘트를 채운 뒤 파타야 마프라찬 호수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의 실종 사실은 지난 7일 그의 어머니가 "모르는 남자가 아들의 번호로 전화를 걸어 와 B씨가 불법 마약을 물속에 버려 피해를 입혀으니 8일 오전 8시까지 300만밧(약 1억 1200만원)을 몸값으로 가져오지 않으면 살해하겠다고 협박했다"고 주태국 한국 대사관에 신고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태국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지난 2일 방콕 후아이쾅의 한 술집에서 마지막으로 봤다"는 목격자를 찾아 이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목격 장소 주변의 방범 카메라(CCTV) 영상을 확보했다
서울교통공사 2024년 노무담당자 워크숍 초청 강의▲김철관 경희대 공공대학원 객원교수가 10일 서울교통공사 2024년 노무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 김철관 경희대 공공대학원 객원교수가 한 공기업 노무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노사현안에 대해 ‘제대로 보고 파악해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인너텟기자협회 고문인 김철관 경희대 공공대학원 정책학과 객원교수는 10일 오후 3시 서울교통공사 인재개발원 2층 세미나실에서 공사 노무담당자들이 참여한 ‘2024년 노무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특별 강의를 했다. 먼저 김 교수는 “제대로 현실 인식을 하기 위해서는 눈을 통해 제대로 보는 것이 필요하다”며 “노사문제도 상대방과 상대 현안을 제대로 보고 파악하고 접근해야, 오류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나라는 성공적으로 선진국에 진입했지만, 저출산 고령화, 빈부, 이념, 종교 등 사회갈등에 다 노정갈등까지 첨예하다”며 “선진국 조건인 경제적 민주화, 정치적 민주화는 이루었지만, 다양한 갈등들을 볼 때 사회적 합리성이 결여됐고, 이런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노사문제와 관
10일 박재동 화백 갤러리 오픈▲10일 갤러리 오픈식에서 축하 꽃다발을 받은 박재동 화백(이호 작가)박재동 화백이 생존 작가 최초로 갤러리를 오픈했다. <한겨레>신문 등에서 시사만화가로 활약했던 박재동 화백의 갤러리가 10일 오후 3시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양원역로 17-13)에서 문을 열었다. 이날 주식회사 아트몽땅(대표 박영윤)이 주관하는 ‘박재동 갤러리’개관식에는 그가 그동안 그린 작품들을 전시했고 관람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물론 관심 있는 작품에 대한 현장 판매도 이뤄졌다. 개관 행사에는 만화가 허영만-김동화-이두호 작가들을 비롯해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등 다수의 예술인들과 지식인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 주제는 ‘뿌리’다. 박 화백이 그림은 유년기부터 그린 자료와 만화 등 그의 일대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초등, 중고등 시절의 작품 뿐 아니라 그가 제일 아낀 ‘만화’도 선보였다. '박재동 갤러리'의 기획과 전시는 한 작가의 출발과 성장 과정을 한 눈에 보게 해준다는 점에서 그에 대한 관심을 갖는 일반 시민들 뿐 아니라, 화단의 후배, 학생 등에게도 매우 소중한 기회로 보인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학원창립 93주년 기념식 개최 (자료 = 건국대학교)(시사1 = 유벼리 기자) 학교법인 건국대학교는 10일 오전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학원창립 9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학원창립 기념사와 KU명예대상·KU경영대상 시상,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유자은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건국’만의 색을 잊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유자은 이사장은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그 과정에서 길러진 시각과 인사이트로 사회에서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는 ‘건국다운 인재 교육’이 필요하다. 우리 대학 특유의 이상과 전통, 기풍을 살리고 인재상을 더욱 빛나게 하는 ‘건국 고유의 교육혁신’을 추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학교법인 건국대학교는 산하 수익사업체를 통해 고객들에게 줄 수 있는 우리만의 가치와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미 시작한 ESG 경영과 사람-동물-환경 생태계의 건강을 하나로 연결하는 원헬스(One-Health)뿐만 아니라 한 발 더 앞서가는 더욱 혁신적인 성공 모델을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지는 시상식에서는 KU명예대상과 KU경영대상을 시상했다. ‘KU명예대상’은
▲원공노 문성호 사무국장(왼쪽)과 원주축협 신동훈 조합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원주축협과 원주 구도심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마음을 모으고 사골곰탕팩 500개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원공노와 원주축협은 강원도 원주시 일산동, 중앙동, 학성동, 원인동, 명륜1동 등 행정단위가 작아 복지 물품 후원이 부족한 지역에 치악산한우 사골곰탕팩 500개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제6회 치악산한우-한돈 숯불구이 축제 개막식에서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달 15일 치악산한돈 브랜드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원공노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문성호 사무국장의 제안과 원주축협 신동훈 조합장의 화답으로 결정되었다. 전광규 홍보부장은 “원공노와 원주축협이 즐거운 마음으로 저소득층을 지원하기로 하였는데,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원주 도심의 작은 동에 지급을 결정했다”며 “이번에 지원되는 물품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동훈 조합장은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제6회 치악산한우-한돈 숯불구이 축제를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돕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