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려은 25일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전쟁은 우리 삶을 송두리째 흔든다"며 "평화가 곧 경제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평화가 곧 경제이자, 국민의 생존과 직결되는 시대"라며 "경제가 안정되고, 국민이 안심하며 안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한반도 평화 체계를 굳건히 구축해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6·25 전쟁은 수많은 이들이 가족을 잃고, 고향을 떠나야 했으며, 평온했던 삶이 무참히 파괴됐다"면서 "그럼에도 우리는 다시 일어나 희망을 품었고, 상처를 딛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갔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쟁이 끝난 1953년, 1인당 국민소득 67달러에 불과했던 나라가 이제는 국민소득 3만 6천달러를 넘나드는 세계 10위권 경제 강국으로 발돋움했다"며 "OECD 출범 이후 최초로 대표적 원조 수혜국에서 원조 공여국으로 전환하며, 전 세계 개발도상국의 롤모델로 평가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제 성장과 더불어 교육, 보건, 과학기술,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었다"며 "세계 10위 경제력과 세계 5위 군사력을 갖추며, K-컬처로 세계 문
시사1 장현순 기자 | 골프존은 제주항공과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양사의 골프 인프라를 활용한 비즈니스 시너지 창출을 위한 파트너십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 계약은 올해 7월 15일부터 1년간으로, 양사는 골프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멤버십 서비스 연계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충성도 제고와 신규 고객 및 골퍼 유입에 집중할 계획이다. 업무 협약식은 지난 24일 제주항공 본사에서 골프존 손장순 플랫폼사업부장, 제주항공 정재필 커머셜본부장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 회원들은 골프존의 구독 서비스인 ‘G멤버십’과 제주항공의 ‘골프멤버십’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된다. 골프존은 지난 21년 말 G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하고 혜택에 따라 스탠다드, 프리미엄 등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23년 출시한 제주항공 골프멤버십은 골프 수하물 관련 혜택과 해외 골프장 할인 등 골프 여행에 특화된 유료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본 업무 협약으로 골프존은 제주항공 골프멤버십 회원에게 오는 7월 15일 론칭 예정인 골프존 G멤버십 필드 상품 1개월 체험권을 제공한다. 또한 G멤버십 필드, 프리미엄, 스탠다드 회원에게는 스크린을
시사1 장현순 기자 | 화요가 신제품 ‘화요19金’ 모델로 배우 김민하 씨를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모델 발탁은 화요가 10년 만의 신제품 출시와 함께 브랜드 정체성을 새롭게 전달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브랜드 최초의 광고 모델이다. 김민하 씨는 2022년 공개된 애플TV+ 드라마 '파친코'에서 젊은 시절의 김선자 역을 맡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지난 12일에는 미국 ‘골드리스트’에서 TV 우수주연상 부문에 아너러블 멘션(Honorable Mention)으로 언급되면서 글로벌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온 김민하 씨는 도전적인 태도와 깊이 있는 연기력, 당당한 에너지로 MZ세대의 공감을 얻고 있다. 화요 관계자는 “김민하 씨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과 품격 있는 즐거움’을 대변하고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존재감을 글로벌에 보여주는 배우다. ‘행복은 선언하는 사람의 것’ 이라는 믿음에서 탄생한 화요19金의 가치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며 “앞으로 김민하 씨와 함께 화요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다양한 국내외 캠페인과 콘텐츠를 선보
시사1 박은미 기자 |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24일 경주국립공원사무소에서 포스코엠텍으로부터 ‘국립공원 점자지도 제작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부금 4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자연 공간권 보장을 목표로, 전국 7개 국립공원에 점자지도를 제작·배포하고, 경주 등 5개 국립공원 인근 지역에서 시각장애인과 미래세대 대상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내용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점자지도를 활용한 무장애탐방로 걷기, 자연의 소리·향기 중심 체험, 감각 기반 생태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소외계층이 자연에 보다 자율적이고 주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포스코엠텍 권영신 경영지원실장 등 임직원 3명과 초록우산 박정숙 본부장, 국립공원공단 최종원 자원보전이사 등 총 16명이 참석해 사업의 취지와 기대 효과를 공유했다. 김진보 포스코엠텍 사장은 “자연을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이번 사업은 시각장애인의 자율적 자연 참여를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통해 포용적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앙리뒤낭홀에서 차서원 헌혈홍보대사의 혈액사업 유공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가 2025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혈액사업에 기여한 헌혈유공자를 대상으로 수여한 것으로, 차서원은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차서원은 2022년 헌혈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꾸준한 헌혈 참여는 물론 다양한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2025년에는 헌혈자의 날 행사와 헌혈자의 날 기념 헌혈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실천하는 홍보대사 행보를 보인바 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차서원님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활발한 헌혈홍보대사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롯데복지재단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AI콜 기반 취약노인 안부확인 지원사업비 전달식'을 열고,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의 ‘AI콜 기반 취약노인 안부확인 지원사업’은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전화 서비스 ‘누구 비즈콜 (NUGU bizcall)’을 기반으로 하는 취약노인 돌봄 서비스로, 지난 2023년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지원 및 관리 아래 시행되어 왔다. 본 사업은 AI콜 시스템을 활용해 전국 65세 이상 취약노인들에게 정기적으로 안부를 묻고, 시기별로 필요한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특히 혹서기·혹한기 기상특보 대응 안부확인, 명절 연휴 맞춤형 말벗서비스,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 안내 등 실질적이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고립감 해소는 물론, 긴급상황 조기 대응과 돌봄 종사자의 업무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AI콜 기반 취약노인 안부확인 지원사업’은 지난 5월부터 시작돼 내년 3월까지 11개월간 시행되며, 전국 65세 이상 취약 노인 약 5000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확인을 진행할 예정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광복 80년을 기념하여 일제강점기 암흑을 이겨낸 민족의 저력을 메달에 담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조폐공사는 대한민국 광복 80년을 기념하여 ‘광복 80년 기념메달’을 제작하고,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국조폐공사 쇼핑몰을 통해 선착순 예약판매에 들어간다고 했다. 특히, 조폐공사는 "광복 80년 기념메달은 일제강점기의 암흑기를 이겨낸 민족의 저력과, 광복 이후 이룬 눈부신 성장의 발자취를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고 강조했다. 상세한 메달에 대한 소개로 "메달 앞면은 광복 이후 세계와 연결된 대한민국의 성장을 80년의 파동으로 형상화했고, ‘80’이라는 숫자를 모티브로 한 기하학적 문양으로 디자인했다"며 "메달 뒷면은 대한민국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 웨이퍼 패턴을 적용해 디자인했으며, 다면체 패턴 삽입을 통한 위변조 방지 기능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메달 종류는 "금메달순금(Au 999), 15.55g, 직경 32mm, 최대발행량 815장과 은메달 순은(Ag 999), 31.1g, 직경40mm, 최대발행량 1,945장 등 2종으로 구성되며, 한정수량으로 제작돼 희소성과 상징성이 더욱 돋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시사1 최은영 기자 |익산시가 장애인이 직접 설계하는 서비스인 '개인예산제'를 통해 맞춤형 복지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익산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중간 간담회'를 개최하고, 당사자 중심 복지서비스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제도의 안정적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획일적인 공급자 중심 서비스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 당사자가 예산범위 내에서자신의 욕구와 상황에 맞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제도로 개인 맞춤형 자립생활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간담회는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제도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보건사회연구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제도를 실제로 이용 중인 장애인이 직접 참여해 실생활에 적용한 경험을 공유하며 만족감을 전했다. 또한 제공기관 실무자들도 제도 운영상 애로사항과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익산시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올해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바우처 이용 장애인 중 37명을 선정해, 개별 바우처의 20%를
시사1 장현순 기자 | 삼성전자가 24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025년형 TV 기술을 소개하는 ‘2025 중남미 VD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 △QLED의 ‘리얼 퀀텀닷’ 강점 △삼성 OLED ‘글레어 프리 2.0’ 기술 △타이젠(Tizen) OS 서비스 등 삼성 TV의 화질과 서비스 신기술을 선보인다. 퀀텀닷 광학 부품과 청색광 백라이트를 포함하는 QLED TV의 ‘리얼 퀀텀닷’ 기술의 장점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돼 퀀텀닷이 적용된 TV가 파장이 좁고 형광성이 높아 다양한 컬러를 정확하게 표현되는 것도 보여준다. 특히, 최근 삼성전자 QLED TV는 독일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리얼 퀀텀닷 디스플레이(Real Quantum Dot Display)’를 인증받아 기술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2025년형 삼성 OLED는 ‘글레어 프리(Glare Free) 2.0’로 기술로 빛 반사를 줄여 선명한 화면을 구현한다. 또, TV가 콘텐츠와 시청자 주변 조도를 분석해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준다. 또, 삼성 타이젠 OS를 기반으로 하는 삼성 TV 플러스와 같은 콘텐츠 플랫폼도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오전 '한국형 자율분쟁해결 전문가' 교육 관련 개강식에서 “자율분쟁해결 전문가가 돼 우리 사회의 갈등을 풀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김태기 중앙노동위원장은 23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서소문 서울고용노동교육원 서울교육장에서 열린 한국고용노동위원회 주관 'K-ADR(한국형 자율분쟁해결) 전문가 양성 고급과정' 개강식에 인사말을 했다. 김 위원장은 "레벨 3인 ADR 고급과정에 선발돼, 이렇게 교육을 받게 돼 축하드린다"며 "고급과정 교재 출판에 참여한 저자들이 너무 고생을 해 만든 방대한 책 속에 ADR관련, 여러 주제들을 잘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레벨1과 레벨2는 ADR의 원리와 방향성들을 담았다면, 레벨3는 그보다 훨씬 수준을 높여 복잡한 분쟁들 구체적인 사례들과 해결방안 등을 담았다"며 "수업 시간이 이 너무 짧고 분량이 방대해 반드시 예습을 해야 따라갈 수 있는 수준"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앞으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핵심은, 교실에서 수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접 중노위, 서울지노위, 경기지노위, 부산지노위, 전남지노위 등 5개 캠퍼스에서 지옥같은 어려운 트래이닝을 하게 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