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서울 은평구의 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9시 쯤 유권자들이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경기도 과천 이마트 인근에 게시된 한 더불어민주당 출마자의 선거 현수막이 지역사회 논란의 중심에 섰다. 현수막에 사용된 ‘잎사귀를 문 비둘기’ 이미지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교리에서 사용되는 상징체계를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해당 현수막이 게시된 장소가 신천지 과천본부 인근이라는 점까지 알려지면서 시민들 사이에서는 “단순한 평화 상징으로 보기 어렵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논란이 된 현수막에는 ‘평화를 빕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잎사귀를 물고 날아가는 비둘기 이미지가 담겼다. 일반적으로 비둘기는 평화를 상징하는 대표적 이미지로 사용되지만, 일부 시민들은 이번 디자인이 신천지 내부 교리에서 사용되는 비유 표현과 유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천지는 성경을 비유적으로 해석하는 독특한 교리를 사용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비둘기를 ‘성령’이나 ‘사명자’, 잎사귀를 ‘전도자’ 또는 ‘제자’ 등으로 해석해왔다는 점이 알려져 있다. 특히 노아의 홍수 이후 비둘기가 감람나무 잎사귀를 물고 돌아온 장면을 교리적으로 활용해왔다는 설명이다. 과천은 오랜 기간 신천지 관련 논란이 반복돼 온 지역이다. 실제 신천지 과천본부가 위치한
시사1 민경범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28일 자신의 성향과 개성을 상징하는 MBTI 유형을 특별한 방식으로 소장할 수 있는 ‘MBTI 카드형 골드’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하나의 문화 코드로 자리 잡은 MBTI를 모티브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MBTI 카드형 골드’는 총 16종으로 지난 2022년 선 출시된 6가지 성격유형(INFP, ENFP, ESFJ, ESFP, INTP, ENTP)에 이어 신규 10종을 추가하고 디자인 리뉴얼을 진행했다. 카드 디자인에는 밝고 활동적인 유형부터 차분하고 분석적인 유형까지, 각 MBTI가 지닌 개성과 분위기를 직관적으로 담아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자신의 유형은 물론 친구, 연인, 가족 등 주변 사람들의 유형까지 재미있게 공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품은 카드형 패키지로 제작되어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며, 기념품과 선물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특히 생일, 입사, 졸업 등 다양한 순간에 ‘나를 표현하는 선물’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제안할 것으로 기대된다. ‘MBTI 카드형 골드’는 0.5g(6×8mm)의 초소형 순금(Au 999)을 적용했다. 앞면에는 MBTI 글자가 뒷면에는 순도를 상
시사1 민경범 기자 |골프를 배우려는 많은 분들이 연습장이나 아카데미를 방문하거나, 유튜브와 책 등으로 독학을 시도한다. 그런데 골프는 쉽지 않은 스포츠이기에, 제대로 된 프로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투어프로 출신, 일반프로, 레슨프로 등 여러 종류의 프로가 있고, 자격 없는 사람이 '프로'라고 속이는 경우도 있어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큰 혼란이 있을 수밖에 없다.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으려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여기, 현명한 골프 레슨 프로를 고르는 기본적인 기준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정식 골프협회 라이센스 보유 여부 확인 국가나 지역 골프협회의 정식 라이센스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기본입니다. 자격 없는 '가짜 프로'를 구별하는 첫걸음이다. 2. 프로의 종류 파악 레귤러 투어프로: 활발히 투어에 참가하는 최고 수준 선수 2부 투어프로: 1부보다는 낮지만 충분한 경기 경험자 일반프로: 프로 대회 참가 경험이나 자격증 보유자 레슨프로: 주로 골프 레슨에 집중하는 전문가 체육지도자 자격증 보유자: 운동 과학적 접근 가능 3. 레슨 경력 및 투어 경험 오랫동안 골퍼들을 가르친 경력과 함께, 해외 및 국내 투어 경험 여부도 큰 도움이
시사1 박은미 기자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2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현직 교육감으로서 선거과정에서 벌어진 여러 왜곡과 공격에 최대한 말을 아껴왔지만, 사실과 다른 주장에도 일일히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려 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까지 한 것은 "서울교육감 선거가 최소한 아이들의 미래를 말하는 품격 있는 장이 되어야 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묵과하기 어려운 지경이 이르렀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허위와 비방, 경선불복과 근거 없는 의혹 제기가 서울교육감 선거를 뒤덮도록 방치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한만중 후보의 허위사실 공표 및 후보자 비방 의심 행위에 대한 신고와 관련하여 사실관계를 확인·조사한 뒤, 지난 5월 22일 공직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고발 조치를 했다는 통지를 보냈고, 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한만중 후보가 그동안 자신의 경선불복을 정당화하기 위해 내세워 온 주장이, 오히려 허위사실 공표와 후보자 비방의 문제로 선관위 고발 조치의 대상이 되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 후보는 "지난 4월 28일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통해
시사1 김아름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8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현장을 다시 찾아 수습 상황을 점검했다. 사고 발생 이후 공식 선거운동을 중단한 오 후보가 현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오세훈 후보는 이날 오전 9시께 서소문 사고 현장을 방문해 서울시 권한대행과 함께 사고 수습과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을 찾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도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안전 관리 지원을 요청했다. 오세훈 후보 측은 “철도 위 낙하물로 인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신속한 개통이 필요하다”며 “동시에 철거 현장에 대한 안전 관리 역시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오세훈 후보는 이날 오전 사고 현장 방문에 앞서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참사 10주기 추모 현장도 찾았다. 구의역 참사는 지난 2016년 5월 28일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하청업체 노동자가 열차에 치여 숨진 사고다. 앞서 오세훈 후보는 지난 26일 서소문 고가차도 사고 발생 직후 공개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고 현장을 두 차례 방문해 수습 상황을 점검했다. 전날에는 사고 현장과 함께 희생자 빈소를 비공개로 찾아 조문하
시사1 장현순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27일 서초구 엘타워에서 협력사와 함께 ‘2026 SH 공급망 책임경영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전문가 강연과 실무 중심의 분과 교육도 진행됐다고 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공사와 협력사가 지속 가능한 공급망을 함께 구축하고, 협력사의 이에스지(ESG)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문가 강연은 기후 위기 대응과 조직 내 소통을 주제로 열렸고, 식스티헤르츠 송민영 이사가 ‘새로운 시대-이에스지’를 주제로 기후 위기 시대 기업의 대응 과제와 지속 가능한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이어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 박진희 강사가 ‘조직 소통’을 주제로 조직 내 갈등 예방을 위한 비폭력 대화법을 소개했다. 또한 안전, 공공주택 갈등 관리, 인공지능 등 3개 분과로 분리하여 교육을 진행했고, 분과별로는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요령, 층간소음 예방과 조정 기술, 생성형 인공지능 실무 활용 교육을 제공했다. 아울러 SH는 현재 운영 중인 ‘협력 기업 상생 대출 제도’와 올해 추진하는 ‘협력사 이에스지 지원 사업’ 계획을 공유하며 상생 의지를 다졌다. 황상하 SH 사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기후
시사1 박은미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29일 금요일부터 30일 토요일까지 이틀간 전국 3,571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시 신분증을 필히 지참하고 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 사진이 있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게 앱을 실행하면 신분증으로 사용 가능하지만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사전투표소 안에서는 관내와 관외로 사전투표자의 동선이 구분된다.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지역을 기준으로 해당 지역구 구‧시‧군의원선거의 선거구 내에서 투표(관내사전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반면,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지역을 기준으로 해당 지역구 구‧시‧군의원선거의 선거구 밖에서 투표(관외사전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와 함께 회송용봉투를 받는다. 관외 사전투표자는 기표한 후 투표지를 반드시 회송용봉투에 넣고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지주가 올해 1분기 그룹 전 사업군의 실적 개선 성과와 함께 대대적인 사업 재편 및 신사업 투자 전략을 공개했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전날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1분기 실적과 사업 구조조정 방향을 발표했다. 당시 설명회에는 최영준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CFO)을 비롯해 주요 계열사 재무·IR 담당 임원,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롯데는 올해 1분기 전 사업군 실적이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롯데쇼핑 백화점 사업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하며 그룹 전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식품·유통·화학·호텔 등 그룹 핵심 사업군의 1분기 영업이익 합산도 전년 대비 181% 증가한 7876억원으로 집계됐다. 석유화학 업황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롯데케미칼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9905억원, 영업이익 735억원을 기록하며 10개 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사측은 “중동 전쟁에 따른 스프레드(마진) 개선과 공장 운영 효율화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는 비핵심 자
시사1 윤여진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퇴임을 하루 앞둔 28일 “후반기 국회에서는 반드시 개헌특위를 구성하고 결실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개헌 필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우원식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퇴임 기자회견에서 “개헌이 성사되지 못한 것은 정말 아쉽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원식 의장은 앞서 지난 8일 국회 사후 계엄 승인 의무화와 부마민주항쟁·5·18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등을 담은 헌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상정했지만, 국민의힘 불참으로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투표 자체가 성립되지 못했다. 그는 재임 기간 가장 큰 성과로 “12·3 비상계엄에 맞서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헌정질서를 회복한 것”을 꼽았다. 또 개헌 추진 과정에 대해서는 “국민투표법을 개정해 절차적 걸림돌을 해소했고, 국민적 합의가 높은 것부터 시작하는 단계적 개헌이라는 새로운 접근을 제안했다”며 “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도 넓어졌다”고 평가했다. 우원식 의장은 개헌 무산의 배경으로 극단적인 정치 양극화를 지목했다. 그는 “여야 갈등과 정쟁 수준이 너무 격해지고 있어 걱정”이라며 “39년 만의 개헌 기회를 문 앞에서 놓친 것도 그 여파”라고 말했다. 국회의장의 정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