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깨끗한나라는 28일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이동열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신임 대표로 선임하여 최현수, 이동열 각자 대표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현수 대표는 보스턴대학교(Boston University) 심리학과를 졸업했으며 2006년 깨끗한나라에 입사해 마케팅 총괄팀장, 생활용품 사업본부장, 총괄 사업본부장을 거쳤다. 2019년부터 대표이사를 맡으며, 마케터 출신의 강점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신성장 동력 마련에 힘써왔다. 최현수 대표와 함께 깨끗한나라의 수장으로 선임된 이동열 대표는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썬더버드대학교(Thunderbird University)에서 MBA를 취득한 재정 전문가로, 1989년 LG반도체 회계팀에 입사한 후 1999년부터 2021년까지 약 22년간 LG디스플레이와 LG화학에서 회계 및 금융 부문을 담당했다. 2022년 깨끗한나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합류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을 위한 재정적 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며, 지난해 말 신임 대표로 내정됐다. 향후 최현수 대표는 PS(Paper Solution)사업부와 HL(Home &
시사1 박은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8일 오전 그룹 샤이니의 키가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가 고향인 키는 “고향지역인 경상도 지역 주민들이 대형산불에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그룹 샤이니의 키는 2019년 칠곡 경북대병원에 환아를 위한 기부금 천만 원을 기부하였고 최근 어머니의 퇴임을 기념하여 어린이병원에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꾸준히 보내고 있다. 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은 “걷잡을 수 없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피해를 입은 지역민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CJ푸드빌은 경남·경북 등 산불 확산 피해지역에 구호물품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CJ푸드빌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하동, 청송, 영덕, 영양, 안동 등 5개 지역에 뚜레쥬르 빵과 음료수 총 1만 6천 개를 전달한다. 피해 지역 주민은 물론, 소방관 및 자원 봉사자 등 산불 복구 인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일부 뚜레쥬르 매장에서도 산불 진화의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소방관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울산 온양 지역의 일부 매장은 소방관들을 위해 음료를 무료 제공 중이며, 자체적으로 빵과 음료를 기부하는 매장도 늘어나고 있다. 앞서 CJ푸드빌은 지난 24일 산청, 의성, 울주 지역에 구호물품으로 뚜레쥬르 빵과 음료수 총 1만 개를 지원했다. 산불 확산으로 피해가 확대되자 힘을 보태고자 1만 6천 개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지역민과 지원 인력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가 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어 상황이 안정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공항은 지난 2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이상봉 도의회 의장, 이수근 한국공항㈜ 사장,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기부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상봉 의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주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이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제주만의 관광 경쟁력 회복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실천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수근 사장은 “제주도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있으며, 그룹사와 함께 여러 부문에서 기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국공항㈜은 대한항공을 비롯한 50여 외국 항공사에 항공기 조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주지역에서는 공항 외 제동목장, 한진제주퓨어워터 생수공장, 제주민속촌을 운영하고 있다. ESG경영 일환으로 친환경장비 도입 확대, 사회복지시설 후원, 환경정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들을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한국ESG기준원(KCG
시사1 박은미 기자 | 그룹 NCT DREAM 멤버 재민이 2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진화 현장에서 헌신 중인 소방관 지원과 이재민을 위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NCT 재민은 “산불로 인해 소중한 일상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과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을 지키고 계신 소방관 여러분께 작게나마 위로와 응원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재민은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 평소에도 봉사와 기부에 관심을 가져온 그는 “제가 사랑하는 ‘시즈니’가 있었기에 기부도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마음을 나누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골프존뉴딘홀딩스는 사명을 ‘골프존홀딩스’로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계열사와의 일원화를 통해 기업 정체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골프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골프존뉴딘홀딩스는 28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관 변경 안건을 통해 사명을 ‘골프존홀딩스’로 변경했다. 골프존홀딩스는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브랜드 통합과 시너지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스크린골프, 골프장 운영, 유통, 미디어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그룹 차원의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토털 골프 플랫폼’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포부를 담았다. 또한 그룹 전체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등 안정적인 그룹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가치 제고를 선도하는 역할과 전사적 차원의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브랜드 관리 및 사회공헌 활동 등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덕형 골프존홀딩스 대표이사는 “이번 사명 변경은 기업 정체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주사로서의 역할을 굳건히 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그룹사 간 역량을 결집해 골프산업 발전을 이끄는 리딩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설명
시사1 장현순 기자 | 이노카는 영국의 FPS 및 Cenex와의 공동 개발 협력을 통해 한국과 영국의 상용차 부문에서 스마트 에지 서비스 상용화 실증을 위한 상용차용 스마트 에지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노카의 상용차용 스마트 에지 시스템은 위험운전행동 및 도로 파손 분석을 통한 실시간 운전자 경고, 교통사고 예방 및 도로 관리를 위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으며, 영국에 본사를 둔 FPS는 전기자동차 및 충전시설 관리 플랫폼에 스마트 에지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시스템으로 상용화 가능성을 창출할 계획이다. 김유원 이노카 부사장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으로 차량의 안전 운행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운전자의 위험운전행동, 주의산만, 졸음운전 및 포트-홀에 의한 교통사고 발생이 높은 편이다. 이번에 개발한 상용차용 스마트 에지 시스템은, 로우 데이터 수집 단계에서 실시간으로 급가속 등 위험운전행동을 분석하고 포트-홀을 감지해 안전 운행 및 도로 관리에 도움을 주고, 또한 해당 정보를 플랫폼에서 공유해 교통 분야 스마트시티를 위한 정책적인 대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한덕수 총리에게 회동을 제안한다”며 “나라가 국난에 처했다”고 말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현장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헌정질서 파탄의 위기와 산불피해라는 중첩된 국가재난을 극복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헌법수호의 책무와 재난대응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라고도 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재차 “국가정상화와 재난대응 모두 시급을 다투는 중대한 과제”라며 “국론을 모으고 국력을 총동원하는 것이 권한대행으로서 한덕수 총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헌정질서 수호와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그동안 여러 번 제가 요청했지만, 오늘 중에라도 당장 만날 것을 요청한다”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은 28일 “대장동 비리 의혹의 몸통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또다시 법원의 증인 소환을 외면했다”며 “벌써 세 번째”라고 지적했다.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법원의 증인출석 요구를 연이어 무시하다 총 800만원의 과태료까지 부과됐다”며 “법정 모독이자 법 위에 군림하는 행태”라고 이같이 꼬집었다. 이준우 대변인은 “이재명 대표는 공당의 대표이자 국회의원”이라며 “그런 위치에 있는 사람이 사법 정의의 부름을 외면한다면, 누가 법을 지키려 하겠나”라고도 했다. 이준우 대변인은 재차 “억울한 상황이라면 오히려 법원에 나가 적극 소명해야 하지 않나”라며 “고의적 불출석은 사법 시스템을 무력화시키려는 구태정치이며,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준우 대변인은 “더욱 심각한 것은 이 대표의 반복된 불출석이 재판을 지연시키고 있다는 점”이라며 “법원이 만약 재판 지연을 용인한다면 '이재명 앞에서만 작아지는 법원'임을 공식 인정하는 꼴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28일 “1심과 사실관계나 증거가 달라진 게 없는데, 2심 판결이 정반대라면 누가 받아들이겠나”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2심 무죄 결과에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원희룡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SNS에 “이쯤 되면 사실상 사법 내전 상태”라며 “거짓말을 잘해야 공직자로 선출되고, 재판관을 잘 만나면 죄를 없앨 수 있는 나라가 됐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원희룡 전 장관은 그러면서 “대법원이 파기환송으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 검찰에서도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무죄 선고 하루만인 27일 상고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재명 대표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 6-2부(재판장 최은정)에 27일 오후 5시20분쯤 상고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법리오해, 채증법칙위반 등의 이유로 상고를 제기했다”면서 “항소심 판결의 위법성이 중대하고 도저히 수긍하기 어려워 신속하게 상고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