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SNS를 통해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의 대부업체 관련 해명에 대해 재반박하며 추가 자료 공개를 요구했다. 김웅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했네 했어!”라는 글을 올리며 김 후보 측 반박문 내용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김웅 전 의원은 김 후보 측이 “대부업체를 인수한 것이 아니라 농업법인을 인수한 것”, “폐업을 위해 등록 갱신을 한 것”, “대부업체에서 한 푼도 받은 적이 없다”고 해명한 데 대해 “참으로 당랑거철의 패기”라고 주장했다. 김웅 전 의원은 첫 번째 해명과 관련해 “농업법인에 대부업체가 달려있는데 그걸 몰랐다는 것이냐”며 “대부업체 대표는 어떻게 보좌진으로 바뀐 것이냐”고 지적했다. 김웅 전 의원은 재차 “대부분의 대부업체가 별도의 모법인을 두고 있다”며 “두산이 2007년 밥캣을 인수했나, 모회사인 잉게솔랜드를 인수한 것 아니냐. 그래도 모두가 밥캣을 인수했다고 한다”고 꼬집었다. 나아가 김웅 전 의원은 두 번째 해명에 대해서는 “폐업하기 위해 등록 갱신을 해야 한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다”며 대부업법 제5조 제2항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렇다면
시사1 김기봉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의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이 불매운동으로 번지면서 스타벅스와 손잡은 카드업계에도 긴장감이 확산하고 있다. 2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는 당초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던 스타벅스 제휴카드 일정을 재검토하고 있다. 신한카드 측은 내부 시스템 점검과 최근 논란 등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카드 와 삼성카드 역시 스타벅스 논란의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카드는 지난달 ‘스타트래블 우리카드’를 출시했고, 삼성카드는 지난해 ‘스타벅스 삼성카드’를 선보인 바다. 단 현재까지 카드사들이 스타벅스와의 기존 제휴 계약 자체를 재검토하는 단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는 그동안 현대카드와 독점 제휴를 유지해왔지만 지난해부터 전략 방향을 바꾸며 복수 카드사와 협업을 확대해왔다. 카드업계에서도 충성 고객층이 두터운 스타벅스와의 협업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제휴 확대에 나섰던 상황이다. 문제는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구조상 브랜드 이미지가 곧 카드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점이다. 일반 제휴카드가 다양한 가맹점 혜택을 혼합하는 방식이라면 PLCC는 특정 브랜드 혜택에
시사1 윤여진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스타벅스의 ‘탱크 데이’ 이벤트 논란과 관련해 “우리 국내산 농산물로 만든 차들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송미령 장관은 25일 유튜브 채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해 관련 질문을 받고 “굉장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이런 기회에 우리 좋은 국내산 농작물·농산물로 만든 차들도 많이 드셔주시면 좋을 듯하다”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그러면서 “엄중하게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며 “같이 사는 공동체인데 도를 넘은 조롱이나 비하가 이어지는 것은 너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앞서 스타벅스 코리아 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지난 18일 일부 매장에서 ‘탱크 데이’ 이벤트를 진행해 5·18 정신을 폄훼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논란 이후 공직사회에서는 자발적인 불매운동 움직임도 확산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국가보훈부, 국방부, 법무부, 보건복지부 등이 잇따라 불매 동참 의사를 밝혔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도 가세했다. 단 농식품부는 부처 차원의 공식 불매운동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불매운동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부처 차원의 공식 대응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국민주권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 광양 지방선거 유세 현장에서 후보자들을 상대로 이른바 ‘얼차려’ 장면이 연출돼 논란이 일자 민주당 내부에서도 유감 표명이 나왔다. 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장인 권향엽 의원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옥곡5일장 집중유세 때 한 지지자가 마이크를 잡고 후보자들에게 군대 점호를 연상케 하는 돌출 행동을 했다”며 “순간 당황하고 불편했을 후보자들과 지지자들께 지역위원장으로서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 광양시 옥곡5일장 유세 현장에서는 한 지지자가 유세 차량 앞에 대기 중이던 지방선거 후보들을 향해 “차렷”, “열중쉬어”, “앉아”, “일어서” 등을 외치며 행동을 지시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권향엽 의원은 “유권자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유감스럽고 송구하다”며 “시장캠프가 대책회의를 열어 해당 인물의 선거대책위원회 직책을 해임하고, 전남도당에 징계청원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권향엽 의원은 그러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세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당원 교육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유의동 국민의힘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가 ‘대부업체 차명 운영 의혹’에 휩싸인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평택 시민 앞에 직접 해명하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유의동 후보는 2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평택의 민생을 ‘고금리 사채꾼 의혹 후보’에게 맡길 수 없다”며 김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김용남 후보가 자신이 소유한 농업회사법인을 통해 대부업체를 차명 운영하며 배당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악할 일”이라고 말했다. 유의동 후보는 김 후보의 과거 발언 내용도 거론했다. 그는 “김 후보가 2021년 지인과의 대화에서 ‘농업회사 법인이 업체 지분을 100% 갖고 있다’, ‘1년에 3~4억 정도 이익이 난다’, ‘배당은 어차피 다 내 거’라고 말했다는 녹취가 보도됐다”고 주장했다. 또 “대부업체 대표에 대해서도 ‘사무실 직원 이름만 빌려 대표이사를 해놓은 것’이라고 언급한 내용이 공개됐다”며 “사실이라면 타인 명의를 이용한 대부업 운영 의혹과 배당 귀속 문제 등 매우 엄중하게 다뤄져야 할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유의동 후보는 대부업법상 타인 명의로 대부업체를 운영할 경우 5년
시사1 윤여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무소속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와 관련한 ‘이재명 대통령 교감설’을 강하게 비판했다. 정청래 위원장은 25일 전북 정읍에서 열린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관련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심각한 허위사실 유포”라고 말했다. 정청래 위원장은 “금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며 “청와대에 확인해보니 펄쩍 뛰며 아니라고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정청래 위원장은 그러면서 “이 대통령을 곤경에 빠뜨리는 위험한 도박으로, 이번만큼은 그냥 넘어가기 어렵다”고 경고했다. 정청래 위원장은 또 “아무리 그래도 이재명 대통령이 무소속 후보와 상의했겠느냐”며 “관련 발언 당사자가 직접 해명하고 사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에게 크나큰 누를 끼쳤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위원장은 전북도민들을 향해 민주당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 지지도 호소했다. 그는 “이재명정부, 민주당 정부와 손발을 맞춰 일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이원택”이라며 “민주당에 부족함을 느끼고 서운한 점이 있더라도 지금까지 사랑해준 만큼 민주당 후보들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시사1 김아름 기자 | ‘5·18 탱크데이’ 논란에 휩싸인 스타벅스 코리아 를 상대로 사용하지 않은 선불충전금 반환을 요구하는 지급명령 신청이 법원에 제기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이공의 양홍석 변호사는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에 스타벅스 카드 미사용 잔액 반환을 요구하는 지급명령 신청을 냈다. 양 변호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관련 사실을 공개한 뒤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탱크데이 논란 이후 스타벅스를 이용하지 않기로 마음먹고 회원 탈퇴를 하려 했지만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불을 요청했지만 사용하지 않은 카드는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아 지급명령 신청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카드 이용약관에 따르면 선불카드 잔액을 환불받기 위해서는 잔액의 60%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신유형 상품권 표준약관에 따른 것으로, 금액형 상품권은 권면금액의 60%(1만원 이하 상품권은 80%) 이상 사용했을 경우 잔액 반환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급명령은 당사자 출석 없이 법원이 서면 심리를 통해 판단하는 절차다. 채무자가 지급명령 정본을 송달받은 뒤 2주 내 이의
시사1 박은미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스타벅스 불매 움직임과 관련해 “6월 3일 지방선거가 끝나면 모두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스타벅스 커피를 들고 다닐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25일 자신의 SNS에서 “스타벅스 불매운동 기한은 6월 3일까지”라며 “이번 선거용 정치 공세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과거 민주당의 사드(THAAD) 배치 반대와 후쿠시마 오염수 공세를 언급하며 “민주당은 사드 전자파에 튀겨진다며 온갖 행동을 다 했지만 2017년 대선이 끝나자마자 사드 반대는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취임 한 달 만에 사드 배치 찬성 입장을 냈다고 주장하며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역시 총선 이후 더는 이야기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번 선거의 ‘죽창가’ 대상은 스타벅스”라며 “분노한 민심을 스타벅스로 돌리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취소 특검 문제와 연관 지으며 “보수 결집을 방해하기 위한 지방선거용 인민재판”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인사들을 향한 공세도 이어졌다. 장동혁 대표는 “스타벅스의 5·18 모독을 문제 삼으려면 5·18 전야 광주에서 접대부들과 술을 마
시사1 김아름 기자 | 무소속으로 고양시 라선거구(능곡·행주동·행신1·행신3동)에 출마한 김미경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초반 주민들의 호응 속에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인 김미경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자마자 지역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과의 밀착 스킨십에 주력하고 있다. 김미경 후보 측은 24일 기자와 만나 “현역 시의원으로 활동해온 김 후보를 알아본 주민들이 ‘힘내라’, ‘응원한다’ 등의 격려를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김미경 후보도 “당의 눈치가 아닌 주민의 눈치만 보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말뿐인 정치가 아니라 발로 뛰는 행정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당 뒤에 숨은 정치가 아니라 진짜 주민 삶을 챙기는 사람을 시민들이 알아봐 주고 있다”며 “말보다 성과로, 정치보다 민생으로 지역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김미경 후보는 재차 “이번 선거는 정당 논리에 치우치지 않고 진정 동네를 위한 일꾼을 뽑아야 하는 선거”라며 “우리 동네의 평범한 일상이 더 따뜻해지고 아이들이 안심하며 자랄 수 있도록 진심 어린 지역 정치를 실천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력과 책임감으로 지역 발전을 반드시
시사1 김아름 기자 |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측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를 둘러싼 고액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재차 공세에 나섰다. 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인 ‘정복캠프’의 김태훈 대변인은 23일 논평을 내고, 박 후보에게 고액 후원금을 낸 것으로 알려진 A 전 의원의 해명을 두고 “시점 왜곡과 세법 무지 주장으로 본질을 흐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A 전 의원이 “2022년 선거에 불출마했기 때문에 대가성 후원이 아니다”라고 해명한 데 대해 “문제가 된 후원 시점은 2018년 지방선거 전후”라며 “당시에는 현직 구의원·시의원으로 활동하던 시기였던 만큼 정치적 이해관계와 무관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년 뒤 불출마했다는 사실을 들어 과거 후원의 대가성 의혹을 부정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정복캠프는 A 전 의원의 후원금 기재 직업 문제도 거론했다. 김 대변인은 “A 전 의원이 정치후원 과정에서 직업을 ‘회사원’으로 적은 것은 단순 실수가 아니라 신분 은폐 목적이라는 의혹이 제기된다”고 주장했다. 또 “지방의원도 정치자금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데, 이를 몰랐다는 해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