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판타스틱영화축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이하 BIFAN)가 오늘 21일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오후 8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은 배우 박성웅과 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 리의 사회로 진행된다. 정지영 조직위원장의 환영사와 김만수 명예조직위원장(부천시장) 감사패 전달 그리고 최용배 집행위원장의 환영인사가 이어진다. ▲ 개막작 가족영화 <캡틴 판타스틱> 20회를 맞이하여 마련된 공로상 수여식은 BIFAN과 영화계에 매우 뜻 깊은 순서로 초대 조직위원장인 이해선, 초대 집행위원장 이장호 그리고 초대 프로그래머이자 집행위원장을 지낸 김홍준 감독에게 지금의 BIFAN을 있게 한 애정과 노력에 고마움을 전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배우이자 감독인 맷 로스의 두 번째 장편으로 올해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최우수감독상으로 화제가 된 시종일관 유쾌한 가족영화 <캡틴 판타스틱>이 상영된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7시부터 펼쳐지는 레드카펫 행사에는 영화계 인사들이 총출동해 BIFAN의 개막을 축하한다. 우선 경쟁부문 ‘부천 초이스’의 심사위원 장미희, 정진영과
17개국 <6․25전쟁 유엔 참전용사> 초청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이하여 23일(토)부터 28일(목)까지 5박 6일 동안 6·25전쟁에 참전한 17개국 유엔 참전용사 130여명을 초청하여 예우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대한민국을 알리는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24(일) 오전에는 한국의 정신과 문화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참전용사가 직접 한복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고, 오후에는 전쟁기념관 전사자 명비에서 먼저 간 전우들의 넋을 기리는 헌화와 추모행사를 갖는다. 25일(월) 오전에는 판문점을 방문하여 남북한이 대치하고 있는 생생한 분단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오후에는 경복궁을 방문하여 우리의 전통적인 고궁 문화를 접하게 된다. 26일(화) 오전에는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이어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여 우리의 유구한 역사·전통과 문화를 체험하고, 오후에는 인사동 투어를 한 후 저녁에는 6·25전쟁을 배경으로 한 “인천상륙작전”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다. 27일(수) 오전에는 올림픽공원에서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6·25 전쟁 정전협정 및
동물실험 결과, 침샘 무게·침 분비율·아밀라제 발현 좋아져 ▲ 씀바귀 농촌진흥청은 당뇨병의 대표적인 증상인 구강건조증 완화에 씀바귀가 효과가 있음을 동물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구강건조증은 당뇨의 대표적인 합병증으로 당뇨 환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증상 중 하나이다. 구강건조증은 침 분비가 저하되거나 농도가 진해져 입안과 목구멍이 마르는 증상으로, 구취가 나타나며 침이 부족해 음식물을 씹기가 어려워지고 맛도 제대로 느낄 수 없다. 농촌진흥청은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연세대학교 약학대학과 공동연구를 통해 씀바귀가 침 안의 소화효소인 아밀라제의 활성을 높이고 침샘 무게, 침 분비를 늘리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특허출원2)했으며, 기능성 제품 개발을 위해 인체적용시험을 준비 중이다. 이번 연구 성과는 앞으로 구강건조증 개선 관련 건강 식의약 소재 개발과 천연물 신약개발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씀바귀를 이용해 앞으로 당뇨병 환자는 구강건조증으로 겪는 불쾌감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부분 나물로 먹고 있는 씀바귀가 식의약 소재 등 다양한 분야로 이용을 확대한다면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보탬이
에버랜드, 시제이, 엘지전자, 엔에이치엔 등 콘텐츠 제작과 유통에 참여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문화창조융합센터(센터장 강명신)와 함께 오는 9월 5일(월)까지 ‘제3회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에 참가할 기업과 창작자를 모집한다.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은 세계 시장을 매혹시킬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고 신사업 콘텐츠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에 처음 개최되었다. 문체부는 1회 공모전과 2회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총 36팀에게 상금을 비롯해 멘토링과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제1회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기업이 해외 진출에 성공(아이아라, 프랑스 에디티스 출판사와 계약 체결)하는 등 지원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되고 있다. 제3회 공모전은 ‘오 크리에이티브 리그’로 공모명(브랜드)을 정하고, 차세대 애니메이션과 가상현실(VR), 홀로그램 공연, 웹툰과 웹드라마, 융․복합 전시 체험, 테마파크, 전통 콘텐츠 등 공모 분야를 기존의 세계적 융․복합콘텐츠 분야와 차세대 게임분야에서 14개로 확대해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에버랜드와 시제이 시지브이(CJ CGV), 엘지(LG)전자, 엔에이치엔(NHN
홍보대사와 함께 국민에게 사랑받는 녹색건축 ▲ 정지원 아나운서<사진제공=국토부> 국토교통부는 7월 21일 KBS 아나운서 정지원씨를 녹색건축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대한건축사협회 국제회의장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2011년 KBS 공채 38기로 입사하여 현재 연예가중계, 비타민 등 TV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라디오 방송 진행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하여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정지원 아나운서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멘사(Mensa) 회원이라는 지적인 이미지가 스마트한 건물 에너지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을 제공하는 녹색건축물의 이미지와 일치하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중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정지원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녹색건축물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들을 국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건물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의 공감대를 널리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공익광고출연, 녹색건축행사 참여, 홍보캠페인 등의 활동을 하며 녹색건축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이어나갈 예
지역 중학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최 ▲ <사진제공=산림청>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2일 서부지방산림청 청사에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원교육지원청의 ‘열려라 관공서’프로그램과 연계한 이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생이 직접 산림청을 방문함으로써, 산림청의 역할을 이해하고 관련 직업군에 참여하여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참가한 중학생들은 업무공간 견학 및 산림교육전문가인 숲해설가 강의로 산림청의 역할 및 업무를 배워보고 자연 안에서 꿈을 찾는 프로그램을 제공받았으며, 특히 지방청장과의 대화를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산림청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임업전문가로써의 전문성 및 사명의식 등 진로 설계에 대한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학생들의 신청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각 관공서 중 산림청 진로프로그램이 가장 많은 신청을 받아 산림에 대한 중학생들의 높은 관심도를 느낄 수 있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학생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개방하여 정부3.0을 실현한 이번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이 산림청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제고 및 산림과 관련된 다양한 직
7월21일~24일,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려특허청(청장 최동규)과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발명교육의 대중화와 발명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6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Think CHANGE? Make CHANCE!'의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 행사는 우수 학생 발명품을 전시하는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와 창의력 경진대회인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발명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발명 축제다. 올해 2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에서는 국무총리상에 강미승(경남 과학고 2년), 이준서(순천 왕운중 1년) 학생, WIPO 사무총장상에 한정훈(한영외고 3년) 학생, 조선일보사장상에 박상민(전남 장성 사창초 4년)학생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밖에도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170여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24일까지 전시되며, 시상식은 행사 개막일인 7월 21일 진행된다. 이밖에도 VR 가상현실체험, 드론 등의 새로운 기술의 체험 프로그램과 창의력 증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연중 6시간만 꽃 피우는 모습 영상으로 담아 공개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국립수목원 내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에서 7월 초에 개화한 선인장 2종의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한다 일명 ‘밤의 여왕’이라 불리는 ‘셀레니체레우스’는 일 년에 단 한 번, 약 6시간 정도만 야간에 개화하여 그 모습을 관찰하기가 쉽지 않아 영상으로 기록을 남겨 알리기 위함이다. ‘셀레니체레우스’ 선인장 2종(Selenicereus grandiflorus, Selenicereus coniflorus)은 멕시코와 중미 원산의 착생 또는 덩굴성 선인장으로, 흔히 향기로운 선인장, 바닐라 선인장으로 알려져 관상가치가 높은 식물이다. 영상 보기 : 누리집 - 수목원미리보기 - 수목원영상 - Selenicereus grandiflorus : http://me2.do/5QT2FVOy - Selenicereus coniflorus : http://me2.do/5587HSMr 늦봄 또는 이른 여름 야간에 개화한 꽃의 크기는 15∼20cm이며 흰색과 노란색을 가지고 있어 웅장한 아름다움을 뽐낸다. 수분매개자는 나방이나 박쥐로 알려져 있다. 영국 왕실 정원에서 1,7
‘2018 강원특선음식 30선’으로 올림픽관광객 입맛 사로잡는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수) 케이 스타일 허브(K-Style Hub) 한식체험관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함께 강원지역의 전통 식재료와 전통음식을 활용하여 개발한 ‘2018 강원특선음식 30선’(이하 특선음식 30선)의 시연・시식회를 개최한다. 특선음식 30선은 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해 평창과 강릉, 정선지역의 독특하고 고유한 식재료 및 전통음식을 소재로 국내외 관광객들 취향에 맞는 다양한 음식을 개발・보급하고자 국내의 역량 있는 요리사들이 참여하여 지난해 6월부터 1년여의 노력 끝에 개발을 완료하게 되었다. ▲ <자료제공=문화제청> 특선음식 30선은 평창과 강릉, 정선 3개 지역의 10선들로 이루어져 있다. ‘평창 10선(한우불고기, 메밀파스타, 메밀더덕롤까스, 황태칼국수, 송어덮밥, 송어만두, 비빔밥샐러드, 사과파이, 굴리미, 초코감자)’은 영월 출신의 요리사 에드워드 권이 메밀과 황태, 송어 등 평창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융합(퓨전) 형태로 개발했다. ‘강릉 10선(삼계옹심이, 째복옹심이, 크림감자옹심이, 초당두부밥상, 두부삼합,
하나의 민족, 재외동포와 함께 누리는 무형유산 ▲ 2016년 재외동포 무형유산 초청연수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은 오는 24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재외동포 6명을 초청하여 <2016 재외동포 무형유산 초청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초청연수는 국립무형유산원의 재외동포 대상 협력사업 중 하나로, 재외동포 사회에 무형유산을 널리 보급하고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들의 민족적 자긍심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프로그램이다. 2014년 개설된 이후 중앙아시아 재외동포들에게 한국의 무형유산을 배우고 익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 중 우즈베키스탄 재외동포들은 첫해인 2014년에 5명, 2015년 4명이 한국을 방문하여 경기민요, 태평무, 진주검무를 배웠다. 올해에는 2014년 업무협약을 맺은 고려문화인협회를 통해 재외동포 6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초청연수 종목은 국가무형문화재 제21호 승전무(勝戰舞)이다. 승전무는 경남 통영에서 전승되어 온 북춤과 칼춤으로 임진왜란 당시에는 충무공 이순신이 장수와 병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추게 하였으며, 전쟁에 이긴 후에는 축하의 의미로 추었다고 한다. 1968년에 북춤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