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BS> SBS 특별기획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김희애와 지진희가 포옹하는 순간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상식은 술에 취한 민주를 도와주려다 성추행범으로 오해받으며 기분이 나빴다가도 준우(곽시양 분)가 그녀와 함께 있는 모습을 접하고는 묘한 감정이 들기도 했다. 그러다 딸 예지(이수민 분)가 영어경시대회대신 아이돌그룹의 콘서트에 가게 되었다는 걸 알게 된 그는 행사장을 찾아갔다. 그리고는 우연찮게 민주와 마주치고 심지어 포옹까지 했을 당시에는 순간최고 시청률 14.51%까지 치솟기도 했던 것이다. 그리고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은 9.9%, 서울수도권 시청률은 11.1%로 자체최고를 기록했다. 무엇보다도 드라마 시작 당시 6.37%이었던 시청률이 마지막부분에 이르러 14%를 훌쩍 뛰어넘었는가 하면, 광고관계자들의 주요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이 4.8%까지 올라간 터라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 한편, ‘끝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지진희)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PD 강민주(김희애)를 통해 40대의 사랑과 삶을 공감있게 그려가는 힐링 로맨스드라마이다. 매
김연우는 지난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데뷔 20주년 단독 콘서트 'Thank You'를 통해 8개월 만에 무대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 약 1만 여 명의 관객들과 호흡하며 '연우神'의 귀환을 알렸다. 지난해 12월 천안 콘서트 도중 성대 이상으로 공연을 취소하고 당시 현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일일이 사과했던 김연우는 불가피 하게 돌려보낸 2천 여 명의 관객을 다시 초대하는 팬서비스까지 더했다. 김연우는 "이렇게 다시 인사드릴 수 있어 뜻 깊다. 그때 취소해서 정말 죄송했던 분들을 오늘 다시 무료로 초대했는데 많이 오셨는지 모르겠다. 너무 속상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니 다시 속상해지는 것 같다. 회복이 잘 돼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설 수 있어 기쁘다. 열심히 노래하겠다" 며 감사 인사와 공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 김연우와 게스트 온유, 유희열, 성시경. <사진제공=딜라잇컴퍼니주식회사> 앞서 이번 콘서트를 통해 미발표 신곡 공개를 예고한 바 있는 김연우는 신곡‘Answer me(가제)’로 공연의 포문을 열며 '연인', '그대라서',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이별택시', '여전히 아름다운지', '이미! 넌 고마운 사람',
▲ <사진제공=플레디스>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속 나나의 반전 연기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 '굿와이프'를 통해 첫 국내 연기 도전을 하게 된 나나는 처음임이 믿기지 않을 만큼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몰입할 수 밖에 없는 열연을 펼치며 '연기돌'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중이다. 마네킹보다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나나는 애프터스쿨에서 모델 포스를 뽐내며 대중들에게 '몸매 종결자'로서 각인되어 왔다. 이후 특유의 매력으로 한, 중, 일을 넘나들며 아시아 전역을 들썩이게 하며 예능은 물론, 광고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나나가 출연하는 드라마 tvN '굿와이프'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16부작 중 총 6회분이 남아있는 '굿와이프'에서 나나가 매회 어떤 발전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연기돌'로서의 각인을 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신세대 여배우 린윤(林允)이 최신 여름 사진들을 공개했다. 레인보우 메이크업을 한 그녀는 해맑은 피부와 깨끗한 눈빛을 강조하며 젊은 배우의 청춘매력과 다양함을 한껏 뽐냈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리우 올림픽을 맞이하여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개최하고 있는 한국 상설문화공연 ‘무이토봉 케이컬처(Muito bom K-Culture, 포르투갈어로 ‘매우 좋은 한국문화’ 의미)’가 리우 현지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 리우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현지 시민들이 한국 상설문화공연 ‘무이토봉 케이컬처’를 관람하고 있다. ‘무이토봉 케이컬처’은 개막 첫날에 리우 시민 1천여 명이 관람하였으며, 관람객은 어린이부터 20대의 젊은 한류팬, 어른까지 매우 다양했다. 특히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던 수영복 차림의 시민들도 많이 참여하여 독특한 장면을 연출했다. ▲ 리우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현지 시민들이 김밥 퍼포먼스 ‘락셰프’에 직접 참여하여 김밥을 만들어보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오륜기를 상징하는 다섯 색깔의 재료와, 평창을 홍보하기 위한 강원도 재료를 활용한 김밥 퍼포먼스 ‘락셰프’, 한국의 전통 소리와 서양의 리듬이 어우러진 퓨전 국악공연 ‘쟁쟁’, 뜨거운 코파카바나 해변을 시원하게 적셔주기 위하여 얼음과 물을 활용한 난타공연 ‘쿨타’, 그리고 브라질 현지 젊은이들의 케이팝 커버댄스로 구성됐다. ▲ 리우 코
▲ <사진출처=sbs tv 동영상 캡처> 리우올림픽 2일차 밤사이 한국에 메달 소식이 숨가쁘게 이어졌다. 8연패를 노린 여자 양궁 대표팀은 결승전에서 러시아를 꺾으며 금메달 쾌거를 이룩했고, 남자 유도 66kg급에 출전한 안바울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여자 역도 53kg급에 출전한 윤진희는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은 강호 독일을 상대로 3-3으로 비기며,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한 편, 명예회복을 노리던 '마린보이' 박태환은 200M 자유형에 출전했지만, 조 최하위로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대한민국 양궁 여자 대표팀이 또 하나의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최미선-기보배-장혜진으로 구성된 여자 양궁대표팀이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림픽 8회 연속 금메달의 금자탑을 쌓았다. 한국 대표팀은 1988 서울 올림픽 이후 무려 32년간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달성했다. 남자 유도 66kg 안바울이 금메달 문턱에서 한판패를 당하며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안바울(세계랭킹 1위)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 유도 66㎏급
▲ <사진제공=버스킹 공연 메이킹 영상 캡처> 가수 주니엘이 '물고기자리' 발매 기념 버스킹 공연이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한다. 주니엘은 8일 정오 주니엘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물고기자리' 발매 기념 버스킹 공연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또 다른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주니엘은 지난 7월 14일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야외무대, 15일 강남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에 이어 28일 달콤커피 대학로점에서 잇따라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며 공연을 선보이고자 하는 주니엘의 뜻을 담아 진행되었던 이번 버스킹은 1년여 간의 공백기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진행된 더욱 뜻 깊은 공연이었다. 공개되는 버스킹 메이킹 영상에는 기존 주니엘의 대표 히트곡 ‘일라 일라(illa illa)'와 수록곡, 커버곡으로 공연을 꾸민 모습들이 담겨 있으며, 최근 발매한 신곡 '물고기자리'까지 최초로 라이브로 선보여 팬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한편 버스킹 공연을 마무리 지은 주니엘은 현재 하반기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의 한 장면. 신성록, 이지숙 <사진제공=달 컴퍼니> 7월 19일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개막한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따뜻한 감성과 기대 이상의 유쾌함, 완성도 높은 작품성으로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국내 초연작인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토니어워즈 최고 연출상을 수상한 존 캐어드와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로 최고 작곡/작사상을 수상한 폴 고든이 진 웹스터의 명작 소설을 섬세한 연출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풀어낸 작품이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개막 전부터 원작 소설의 친숙함과 혼성 2인극이라는 흔치 않는 구성, 7월 4일에 있었던 쇼케이스에서 처음 공개되었던 사랑스럽고 감각적인 음악으로 공연 마니아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대명문화공장과 달 컴퍼니가 공동제작사로서 함께하는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은 10월 3일까지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되며, 현재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꽉막힌 교통 체증에도 불구하고 주소를 모르는 사람엔겐 친절히 주소를 알려주고 지갑 등 분신물을 찾아주거나 작은 친절을 배푸는 '친절택시기사' 이용 후기를 공모한다. 서울시는 지난 1차 ‘친절택시 감동후기 시민공모전’을 통해 34명의 친절택시 기사를 선정한데 이어 8.8(월)부터 9.7(수)까지 2차 원고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서울 택시를 이용한 적이 있는 시민이라면 지역, 나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친절택시 감동후기 공모전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심사를 통해 최고 3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친절 택시기사 선정 이후 10월 중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당선작에는 우수상(10명) 30만원, 장려상(50명) 10만원, 노력상(100명) 2만원을 상금으로 각각 지급한다. 또한 택시 감동후기를 통해 추천된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1차적으로 내부 사실 확인을 거친 후 ‘친절택시기사선정위원회(가칭)’의 심의를 통해 11월 중 최종적으로 ‘친절택시기사’를 선정한다. ‘친절택시기사선정위원회(가칭)’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서 택시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택시조합 등 택시 관련 다양한 인사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선
▲ <사진제공=퍼스트룩(1st Look)>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공명이 패션 매거진 '퍼스트룩(1st Look)'을 통해 한층 깊어진 눈빛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공명은 여름에 어울리는 베이지 컬러의 캐주얼 포멀 룩을 하고, 편안한 느낌과 섹시한 카리스마를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 특히, 그윽한 눈빛과 성숙한 남성미는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공명은 현재 촬영 중인 '혼술남녀'에 대해 "실제 저와 비슷한 나이대의 청춘 이야기인 데다 구성이 워낙 탄탄해 푹 빠져 연기하고 있다”며 "생생하고 재미있게 에피소드를 풀어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작품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동시에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누군가에게 진실한 감동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제 이름에 '마음을 울리는 배우가 돼라'는 바람이 담겨있는 만큼, 많은 분들의 마음 속에 아름다운 공명을 일으킬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공명은 현재 지친 하루를 혼술(혼자 술 마시기)로 위로받는 노량진 강사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