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공항에서 기념식 후, 시가행진이어져▲제76주년 국군의 날 시가행진(세종대로)국군의 날 76주년을 맞아, 군인들이 시가행진을 하고 있다. 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앞에서 많은 시민들이 이를 지켜봤다. 국방부가 주관하는 제76주년 국군의 날, 군(軍) 병력 3000여 명과 장비 100여 대가 서울 도심을 통과했다. 1일 오전 10시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오후 1시 40분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서울공항에서 헌릉로, 양재대로, 동작대로, 현충로, 한강대로 등으로 병력과 장비를 이동했고, 광화문에서 시청광장까지 약2km를 시가행진을 했다.
▲국민의힘 원내지도부. (출처 = 국민의힘)(시사1 = 윤여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여당 원내지도부와 대통령실에서 만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원내지도부 만찬은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 앞서 원내지도부 격려 차원에서 마련된 연례행사 성격인 점이라는 게 정부여당 측 설명에다. 이에 따라 한동훈 당대표는 참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여권에 따르면 이번 만찬의 참석자들은 여당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 여당 상임위 간사단도 포함됐다. 일각에선 당정간 갈등 국면이 포착된 것이라는 해석도 존재했다. 한동훈 대표가 앞서 한차례 대통령과의 독대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에서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정부여당을 압박할 수 있는 입법 활동에 당력을 집중할 것을 수차례 밝혔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출처 = 박정 의원 블로그)(시사1 = 윤여진 기자) 오늘 북한이 다시 오물풍선을 띄워 보냈습니다. 지난달 22일 이후 열흘만에 또 부양했고, 올해만 총 23번째입니다. 오물풍선의 개수만 해도 5,500개에 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중 경기북부와 인천, 강원도 등 접경지역에서 발견된 건수가 410건입니다. 접경지역 주민들은 오물풍선이 부양될 때마다 울리는 휴대폰 알림음 소리에 시도 때도 없이 시달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파주에서는 북한 오물풍선으로 화재가 발생, 시민의 안전까지 위협받는 사례도 발생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북한의 대남방송은 소음을 넘어 공해에 가깝습니다. 얼마 전 파주의 한 시민으로부터 문자를 받았습니다. 북한 대남방송 때문에 접경지역 주민들이 몇 달째 잠을 못 자고 너무 괴롭다, 머리까지 아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 북한의 대남방송 및 오물풍선 투하는 접경지역 주민들에게는 공포와도 같습니다. 이제는 멈춰야 합니다. 이것이 남북의 평화와 번영에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불과 몇 년 전에 남북 정상이 판문점 도보다리에서 웃는 얼굴로 서로의 입장을 확인했었는데 지금은 연일 서로를 향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 (출처 = 민주당)(시사1 = 윤여진 기자)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2일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현실화되자, 민주당과 일부 지지자들이 노골적으로 법원과 검찰을 압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와 관련해서는, 이미 법정에서 증인이 위증을 자백했고 이 대표의 음성까지 나왔다”며 “이 대표 주변에는 유독 위증교사 의혹이 많다. 백현동 개발 사건, 대북 송금 사건 등 여러 사건에서 거짓 증언과 알리바이 조작, 도피 지시 등의 적극적인 위증교사 행위가 있었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계속해서 “그런데도 민주당은 ‘악마의 편집’,‘판타지 소설’,‘정치 공작’ 운운하며 공세에 열을 올린다”며 “이에 질세라 ‘개딸’들은 재판부에 탄원서 보내기 운동까지 벌이면서 대놓고 사법부를 압박하고 있다”고 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재차 “더욱이 오늘 국회 법사위에서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탄핵 청문회가 열리고 있다”며 “이 대표 처벌을 막기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보겠다는 생각뿐”이라고 꼬집었다. 호준석 대변인은 “막는다고 진실이 가려지지는 않는다”며 “사법부는 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처 = 김민석 의원 공식 사이트)(시사1 = 윤여진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2일 “이재명 대표에게 힘을 모아 주십시오. 권력의 죄를 덮고, 판을 바꾸려고 야당 대표를 죽이려 하는 친위 쿠데타 국면”이라고 주장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때 “지금 이 대표를 1이라도 흔들면, 정권 교체를 흔들고 걸림돌을 놓는 것이 된다”며 “부산, 강화, 호남의 재보선에서도 악마의 편집을 하는 악마 검찰의 조작질에 대해서도 완승할 수 있게 힘을 모아 주셔야 할 때”라고 이같이 주장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여사 권력을 퇴진시키고 국민을 살리는 민주 집권의 길을 열겠다”고도 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정부여당을 압박하는 연결고리인 김건희 여사 의혹을 부각시키기도 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주가조작, 양평 고속, 디올백, 관저 공사, 인사 개입, 공천 개입, 당무 개입, 이단 시비, 비리와 농단 시비의 무한 공급자인 여사를 이대로 두고 나라가 정상이 되겠나”라고 지적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나라를 생각하면 한동훈 대표에게라도 힘을 보태고 싶을 정도”라며 “여야를 떠나
▲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2024 세계한인회장대회 오찬 행사를 주최했다. (출처 = 국회)(시사1 = 윤여진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2024 세계한인회장대회 오찬 행사를 주최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재외동포사회의 역사는 무려 160년으로, 재해와 흉년에 가난과 일제의 수탈을 피하기 위해서 시작되었다"며 "대한민국은 식민지배와 전쟁을 극복하고 선진국에 진입한 유례없는 나라, 민주주의와 경제를 함께 발전시킨 '드높은 문화의 힘'을 가진 자랑스러운 나라가 됐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달라진 대한민국의 위상은 우리 국민과 더불어 재외동포 사회가 함께 이룬 성과"라면서 "일제강점기, 산업화·민주화 시대 등 모국의 위기와 도약의 시기마다 힘을 모아주신 한인 지도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또 "지난해 동포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동포청을 신설하는 정부조직법이 통과됐다"며 "앞으로 투표소 확대를 비롯해 재외국민 참정권을 더욱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아울러 "이번 대회 슬로건인 '자랑스러운 우리 동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출처 = 기본소득당)(시사1 = 윤여진 기자) 경기 부천 호텔 화재 당시 공기안전매트(에어매트)를 활용한 구조 작전 실패로 소방청의 에어매트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전국 소방관서와 공공임대 아파트가 구비 중인 에어매트를 전수조사한 결과 노후·미인증(5층형 초과) 제품이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현장대응절차상 에어매트는 주로 아파트화재 등 고층 사고에 설치하도록 명시되어 있다. 일정 기준 이상 공동주택은 단지마다 에어매트를 의무적으로 구비하도록 되어 있다.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채로 노후·미인증 제품을 구조 작전에 반강제로 활용해야 하는 소방당국의 구조적 모순은 여전히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소방청에게 제출받은 ‘소방관서별 에어매트 현황’에 따르면 전국 소방 특수구조대·119구조대·119안전센터가 소방용품으로 활용 중인 에어매트 1,582개 중 451개(28.5%)가 사용한 지 7년이 경과해 내용연한을 초과한 노후 장비인 것으로 확인됐다. 안전성이 검증된 5층 높이를 초과하여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조차 받지 못한 에
▲한동훈 당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30일 오전 국회의사당 계단 앞에서 호남동행 국회의원 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을 다짐하고 있다. (출처 = 국민의힘)(시사1 = 윤여진 기자) 국민의힘 호남동행 특별위원회가 30일 닻을 올렸다. 국민의힘이 이날 국회에서 호남동행 국회의원 특별위원회 발대식을 연 것이다. 이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우리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에서 16년만에 처음으로 호남 전 지역에 후보를 냈다”며 “그 자체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국민의힘이 호남에 진심이라는 것, 화합에 진심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한동훈 대표는 그러면서 “그 마음으로 저희 68분이 국민의힘 의원들이 모였다”며 “호남과 함께하겠다. 전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우리 의원들 호남동행 의원들이 먼저 앞장서서 더 큰 힘으로 적극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호남동행 특위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이 함께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 총리. (출처 = 대통령실)(시사1 = 윤여진 기자)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공화국 총리가 2024년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했다. 양측은 1993년 수교 이래 30년 넘게 발전해 온 양국 관계를 바탕으로, 교역과 투자, 안보와 국방, 에너지 안보, 문화,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상당한 진전을 이루어 왔다는 데 주목했다. 이어 대한민국과 슬로바키아 간 정상회담 계기에, 양측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함으로써 양국 관계를 격상시키기로 합의했다. 3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양측은 2001년 8월 27일 서울에서 서명된 ‘대한민국 외교통상부와 슬로바키아 공화국 외교부 간 협력 의정서’를 고려하는 가운데, 정례적인 고위급 교류의 모멘텀을 지속하기 위해 정무적 대화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양자, 국제 및 기타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양국 외교부 간 정책 협의를 장관급을 포함해서 정례적으로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글로벌 사안을 다루면서 대화와 협상을 통해 국제 분쟁의 정치적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출처 = 우리공화당)(시사1 = 윤여진 기자) 우리공화당이 10월 3일 개천절에 양심적 자유보수세력의 대통합과 함께 두 국가론자 종북주의자 척결을 위한 태극기 집회를 서울역에서 개최한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30일(월) 보도자료를 내고 “지금 정치권은 국민은 안중에 없고 자신들의 정치적 야욕만을 위한 진흙탕 싸움만 하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정신 차려야 한다”면서 “위기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양심적 자유보수세력이 반드시 대통합하여 국가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당대표는 “임종석의 통일하지 말자는 것은 문재인 정권이 사실상 ‘종북정권’이었다는 민낯을 드러낸 것으로 그들이 주장하는 평화가 거짓 평화라는 것이 밝혀진 것”이라면서 “미국 대사관 앞에서 ‘주한미군 철수하라. 정전협정 체결하라고 외치던 종북주의자들은 다 어디에 숨었는가. 두 국가론 종북주의자, 가짜평화주의자 문재인 붉은 반역세력을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원진 당대표는 “이제 우리가 가야할 길은 양심적 자유보수세력의 통합이다. 정의롭고, 진실되고, 청렴하고, 용기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