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뉴욕과 방콕에 상설판매장 개설 예정▲전남도가 27일 일본 신주쿠의 한인거리이자 중심지에 전남 농수산식품 판매장을 개설 했다.<사진 = 전남도청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 전라남도가 27일 일본 도쿄 신주쿠의 ‘예스마트’에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 일본 제1호점을 개설했다. 이번 개설로 전라남도는 12번째 해외 상설판매장을 갖추게 됐다. 판매장이 위치한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는 한류드라마 및 K팝 열풍 등으로 일본 젊은이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한류의 중심지다. 전라남도는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품을 다양화해 수출을 확대할 계획인 가운데 12월에는 미국 뉴욕, 태국 방콕에도 상설판매장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이번에도 기준금리 연 0.5%로 동결▲한국은행 본점 (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 나라의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3%에서 -1.1%로 상향조정 하기로 26일 결정했다. 한은은 이날 조사국의 경제전망 공개 전에 올해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1.1%로 상향하고, 2021년 성장률 전망치를 3.0%로 수정해 발표했다. 이같은 발표는 지난 8월 전망치인 -1.3%보다 0.2%포인트 높아졌다.특히 한은은 2021년도 전망치도 기존 2.8%보다 0.2%샹향한 3%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0.50%로 동결했다. 금통위는 코로나19 충격으로 경기 침체 조짐이 보이자 3월과 5월에 금리를 내렸다. 지난 3월에는 1.25%에서 0.75%로 내렸고, 지난 5월에는 0.75%에서 0.5%로 금리를 인하했다. 한은은 2022년 성장률은 2.5%로 전망 했으며,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5%에서 1.0%로 내다봤다. 또 2022년 물가상승률에 대해서는 1.5%로 제시했다. 한편 한은은 성장률을 상향 조정했지만 올해 1%대 역성장은 현실화 됐다.
▲스마트슈퍼 선정현황 표.(출처 =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올해 스마트슈퍼 시범사업(5개 점포)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가 자체 예산으로 중기부 모델을 도입하겠다고 나서 스마트슈퍼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중기부는 비대면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모델 사례로 스마트슈퍼 시범점포 2개를 개점했으며, 12월 중 추가로 3개 점포 개장을 앞두고 있다. 현재 1호점은 서울시 동작구 형제슈퍼이고, 2호점은 서울시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구내 나들가게다. 이런 가운데 창원시, 안동시, 시흥시 등 3개 지자체가 자체 재원으로 점포당 최대 1300만원(점주 자부담 20%)을 지원해 12월 중 5개의 스마트슈퍼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주시, 안양시, 동해시 등 다수의 지자체가 내년도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혀 전국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스마트슈퍼는 낮에는 유인, 심야에는 무인 운영되는 혼합형 무인 점포로 무인 출입장비, 무인 계산대, 보안시스템 등 스마트 기술‧장비의 도입과 디지털 경영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동네슈퍼 모델이다. 중기부는 내년부터 연간 800개씩 5년간 동네슈퍼의
▲APEC BEST AWARD에서 한국대표로 수상한 그립컴퍼니의 김한나 대표.(출처 = 그립)김한나 그립컴퍼니 대표가 제주도 월정에비뉴에서 지난 12~13일 양일간 열린 ‘2020 APEC BEST AWARD’에서 한국대표로 참가해 4차 산업혁명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 그립컴퍼니 측은 20일 “올해 5회째 진행된 APEC BEST AWARD는 APEC내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여성 혁신 창업가들의 성공사례 공유와 확산을 목적으로 2016년 페루 리마에서 시작, 매년 규모를 키워가며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비대면 화상대회로 개최됐다”고 이렇게 알렸다. 그립컴퍼니의 김 대표는 한국대표로 참가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구매와 판매가 가능한 플랫폼의 특성과 오프라인 브랜드와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라이브커머스 그립의 유용성에대해 소개했다. 김 대표는 “중국, 멕시코 등의 국가에서 AI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과 소상공인들에게 미친 영향력에 대해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졌다”고 전했다. 심사위원들은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선도성, 소상공인들에게 미치는 영향력, 그리고 높은 성장가능성”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김 대표는 “라이브커머스라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재확산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상향 조정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재택 근무 상황과 가정 내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홈쿡, 홈술, 배달 문화 등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영향을 미쳤다. ‘구해줘 홈즈’, ‘신박한 정리’ 등 집, 인테리어, 정리 관련된 프로그램이 방영되면서 인테리어 및 집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현상황을 알 수 있으며, 방송을 통해 삶의 공간에 대한 니즈를 높였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주방용품, 생활용품의 구매도 상승 추세이다. 국내 최초의 할인점 이마트는 3분기 영업이익은 동기간 대비 30.1% 늘어났다고 밝힌 바다. 이마트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코로나 19에 슬기로운 생활에 보템이 되는 신박템을 소개한다. ▲토일렛퍼퓸 푸푸리.(출처 = 매직랩)◆토일렛퍼퓸 푸푸리 = ‘화장실에서 일어난 일을 누구에게도 알리지 마라.’ 냄새의 흔적을 향기로 바꿔주는 원조 토일렛퍼퓸 푸푸리 제품이다. 직장인, 신혼부부 필수템으로 이미 알려진 해당 제품은 아이들 배변 활동을 위해 원조 토일렛퍼퓸 푸푸리를 사용하기도 한다. 푸푸리의 향기와 함께 배변활동은 고통스러운 시간이 아님을 교육하며, 기저귀를 떼는 과정에서 도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기재부) (시사1 = 장현순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20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중대본)회의 겸 제5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항공 피해업계를 지원하고 소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새로운 관광형태인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19일 밝혔다. 홍 부총리는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장관회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타국 입· 출국이 없는 국제선 운항을 1년간 한시적으로 허용할 것"이라며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여행자에게도 일반 여행자와 동일한 면세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일반 여행자에게 허용되는 면세 한도는 1인당 연간 600달러로 술1병 400달러 이내, 담배 200개비, 향수 60㎖는 별도 산정한다. 이에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등 6개 항공사에서 관련준비를 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며 "금융, 의료, 직업훈련, 소상공인,유통,물류,디지털콘텐츠,행정 등 8대 비대면 유만분야에 2021년 1조 6000억원을투자할 계획"이라고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 화면 캡처본.조혜민 정의당 대변인은 1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독일기업 딜리버리히어로(DH)의 ‘배달의민족’ 인수에 대해 자회사인 ‘요기요’ 매각을 조건으로 하는 조건부 승인 방침을 내린 데 대해 “공정위는 대체 무엇을 하는 건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조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공정한 시장 관리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제 역할을 포기한 것과 다를 바 없는 입장일 뿐이기 때문”이라고 이렇게 지적했다. 조 대변인은 “조건부 승인이라 하더라도 승인은 말 그대로 승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정위는 조건부 승인이 아닌 불허를 분명히 해야 한다”며 “매각한다고 하더라도 DH의 시장 독과점을 막을 수 없다”고 부연했다. 조 대변인은 계속해서 “온라인 플랫폼에서 발생하고 있는 독과점과 불공정 문제는 이미 산적해 있다”고 했다. 조 대변인은 또 “그런 상황에서 기업결합 심사가 승인될 경우, 더 큰 독과점 폐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는 “공정위가 해야 할 것은 승인 방침이 아니라 불합리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산업은행 한진에 아시아나항공 인수자금 8000억원 투입▲사진=시사1 DB (시사1 = 장현순 기자)결국 산업은행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을 위해 대한항공 8천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 같은 결정에 따라 한진칼은 보통주 5천 억원과 교환 사채 3억원 총 8천 억원을 지원 받아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과 저가항공사(LCC)합병 등 자금으로 쓰여질 방침이다. 특히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자금으로 "2조 5청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해 아시아나항공 인수자금을 마련해 이 자금으로 아시아나 신주와 영구채 등 총 1조 8천억원을 인수할 예정이다. 또 대한항공은 2021년까지 아시아나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말까지 6천억원, 내년 1분기까지는 4천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은은 국적항공사가 글로벌 항공산업 내 톱 10수준의 위상과 경쟁력을갖추게 됨으로써, 세계 일류 항공사로 도약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비즈쿨 홍보자료.(출처 = 중기부)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아시아 최고의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COMEUP)의 연계행사로 오는 17일 ‘청소년 비즈쿨 주간’을 선포하고 오는 21일까지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은 꿈·끼·도전·진취성 등 기업가정신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비즈쿨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기업가정신·창업 축제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주요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비즈쿨 랜선 원정대(랜선타고 같이UP 가치UP)’을 주제로 정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바타를 만들어 소통할 수 있는 ‘제페토’ 앱을 활용해 학생들이 온라인 학교 전시관을 직접 꾸몄다. ‘제페토’ 앱은 얼굴인식과 증강현실(AR), 3차원(3D)기술 등을 활용한다. 제페토 앱을 만든 ‘네이버 제트(Z)’ 김대욱 대표도 11월 20일 개막식토크콘서트에서 기업가정신 연사로 나선다. 김 대표는 비즈쿨 출신으로 창업하기까지의 경험담과 자신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도전정신에 대해 후배들에게 강
▲제로페이 온라인 피칭 위크 포스터.(출처 = 한국간편결제진흥원)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16일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제로페이 서비스 혁신을 위한 ‘제로페이 온라인 피칭 위크’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피칭 위크는 제로페이 사용자 편의성 개선 및 부가 서비스 창출 필요성 대두에 따라 개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핀테크 업체와 제로페이 참여사 간 네트워킹 부족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업체 신청 기한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며, 이메일로 참가 신청서 및 제로페이 서비스 혁신 기술을 소개한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제로페이 서비스 혁신을 위해 필요한 단말기, 특허, 부가 서비스 등의 기술을 보유한 업체라면 어느 곳이든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피칭 위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개설된 유튜브 채널에 각 업체의 신기술 홍보 영상이 게재될 예정으로, 참여 업체들은 핀테크 아이디어를 제로페이 결제사들에 홍보할 수 있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제로페이 온라이 피칭 위크가 혁신적 기술이 발굴되는 기회의 장이 돼 제로페이와 함께 핀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