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2년간 최대 5억원 무담보 지원▲자료 =중소기업벤처부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 정부가 신용이 낮은 재도약기업에 대한 정상적인 상거래 지원을 위해 무담보로 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서울보증보험과 ‘재도약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그동안 재창업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에 한해 납품계약 등에 필요한 이행보증서를 무담보 우대 발급했으나, 재도전성공패키지 졸업기업과 사업전환자금 지원기업 등 재도약기업 전반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우대 기간은 선정(졸업)일로부터 2년까지 적용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보증보험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보증보험의 모바일 교육플랫폼인 ‘SGI 에듀 파트너’를 통해 중소기업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서비스를 2년간 지원한다. ‘SGI 에듀 파트너’는 서울보증보험이 교육전문기업인 휴넷과 제휴해 구축한 서비스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어학, 인문교양, 법정 교육 등 약 1만여 개의 교육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한 중소기업의 경영체질 개선을 위한 신용관리 서비스를
하일에서 알 주프 변전소 구간 380KV 수주▲사우디 쿠라야 발전소 연계 Part1 380KV 송전선로 공사 <사진 = 현대건설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 현대건설이 사우디 중부 전력청이 발주한 1억 994만달러 규모의 ‘Hail(하일) 변전소~Al Jouf(알 주프) 변전소 구간 380KV 송전선 공사’의 정식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수주한 Hail 변전소~Al Jouf 변전소 구간 380KV 송전선 공사는 사우디 중북부 하일에서 알 주프까지 375km 구간을 연결하는 초고압 송전선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올해 1월 착공 후 2022년 10월 완공이 목표로 공사기간은 총 22개월이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우수한 기술력으로 향후 신규 발주될 사우디 전력청 발주공사 수주에 유리한 상황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사우디에서 마잔 개발 프로그램 PKG 6·12 공사 등 총 6건, 30억 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행하며 사우디 정부 및 발주처로부터 뛰어난 시공력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키다리아저씨 앱.(출처 = 키다리아저씨)(시사1 = 장현순 기자) 블록체인 기반의 기부 플랫폼인 ‘키다리 아저씨’는 12일 “지난달 23일 공식적으로 배포됐으며, 이달 중 IOS 앱스토어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주최하는 국가 산업 맞춤형 집중교육 프로그램인 블록체인 시스템엔지니어 양성과정 중에 기획됐다. 4Tale 대표 김태완(충북대학교 벤처-비즈니스학과)과 최진홍(삼육대학교 컴퓨터-메카트로닉스학과), 박채림(National Taiwan University 회계학과), 변진경(한국외국어대학교 터키-아르젠바이어학과) 등 4명이 함께 한다. 이들은 중소기업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한 ‘2020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분야’에 선정돼 사업 모델을 인정받았다. 꽁꽁 얼어붙은 취업시장에서 4Tale팀은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는 스타트업으로 성장한 것이다. 4Tale의 키다리 아저씨 플랫폼은 기부금이 모금되고 전달돼 사용되는 모든 과정이 블록체인상에 투명하게 기록돼 모두에게 공개된다. 모금액은 스마트 콘트랙트를 통해 기부금이 자동 전달돼 기부금이 원래 목적 이외의 용도로 쓰이는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 87.1% 차지▲올해 1분기에 전국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80,387세대로 집계됐다.<자료 = 국토교통부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 올해 1분기에 전국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80,387세대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54,113세대로 5년평균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40.8%, 23.7% 증가, 지방은 26,274세대로 5년 평균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44.8%, 25.0%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의 세부적인 입주 물량 조사에 따르면, 수도권은 ‘21.1월 안양동안(3,850세대), 남양주호평(2,894세대) 등 21,420세대, ’21.2월 수원고등(4,086세대), 고덕강일(1,945세대) 등 21,224세대, ‘21.3월 화성병점(2,666세대), 마포염리(1,694세대) 등 11,469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21.1월 청주동남(1,077세대), 전주덕진(830세대)등 4,129세대, ’21.2월 대구연경(1,812세대), 서천예산(1,273세대) 등 8,068세대, ‘21.3월 음성금왕(1,664세대), 세종시(1,500세대) 등 14,077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60㎡
▲김대지 국세청장 (사진=청와대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김대지 국세청장은 4일 "지난해 우리는 전례 없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에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고 성실납세를 지원하고 악의적 탈세‧체납에 엄정 대응하는 등 국세청 본연의 소임을 묵묵히 수행하였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납세자가 중심이 되는,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면서 "올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세정 방향에 대해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복지세정의 중요한 축인 근로장려금이 일하는 저소득가구에게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수급절차를 개선하겠다"며 "수급 요건을 갖추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안내‧홍보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세청 세종시청사 (사진=윤여진 기자/시사1 DB) 다음은 김 청장의 2021년 신년사 전문. 전국의 국세가족 여러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의 기운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2021년에는 마스크 속 구강 건강까지 챙긴다▲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협약을 맺고 내년에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사진 = 롯데제과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29일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협약을 맺고 내년에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은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 마스크 속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식을 통해 국민 구강 건강을 챙기기로 했다. 또한 의료취약지역에서의 이동치과병원진료, 구강질환 예방진료 및 구강관리 교육, 기타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은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현재까지 총 81회의 캠페인을 진행해 700여 명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4,500여 명을 진료했다.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출처 = 한국무역협회)(시사1 = 장현순 기자)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31일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저희 협회는 이러한 대전환의 기로에 선 우리 무역이 코로나 위기를 신속하게 극복하고 수출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무엇보다 무역현장의 애로를 해소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인들이 해외 출입국과 수출입 물류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대면과 비대면 마케팅을 결합하여 비용은 절감하고 성과는 높이겠다”며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바이어-셀러 매칭, 유망품목 AI 보고서 등은 우리 기업의 수출시장 개척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도 했다. 다음은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의 2021년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무역인 여러분,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 한 해도 무역인 여러분들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우리 모두에게 힘겨운 한 해였습니다.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전염병의 위세 앞에 세계 경기는 침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출처 = 대한상공회의소)(시사1 = 장현순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31일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는 우리 경제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적 후유증'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그간의 단기적인 지원 대책들이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상당한 후유증이 시차를 두고 나타날 수 있어 경제 운영에 있어 중장기 관점에서 대응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이 많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이렇게 밝힌 후 “민간 부채, 자산시장 불균형, 고용시장 양극화 등 누적된 구조적 취약성에 해결책을 찾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그러면서 “아직은 힘들고 어렵습니다만 조금씩 상황이 나아지면서 새해에는 회원사 여러분 모두 좀 더 밝고 행복해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2021년 신년사 전문이다.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민과 회원사 임직원 여러분들께 건강과 만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작년은 예기치 못한 코로나 위기로 인해 회원사 여러분들의 경영상 어려움이 컸던 한 해였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소상공인분들
(시사1 = 장현순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연말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상승곡선 견인에는 ‘백신 효과’를 보이고 있는 화이자 및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이 존재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뉴욕증시는 30일(현지시간) 코로나 백신 호재와 미국 재정 부양 기대 등으로 상승 출발했다. 이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 및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그리고 기술주의 나스닥 지수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미국의 9000억 달러 규모 새로운 재정 부양책도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의 충격을 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미국인에 대한 인당 600달러의 현금 지급이 전일 밤부터 시작됐다”고 발표한 바다.
글로벌 임상 2상 순조롭게 진행 완료 미국 유럽 1월 중 긴급사용승인 신청 위한 FDA, EMA 협의 개시▲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위 사진)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시사1=장현순 기자)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성분명:레그단비맙·Regdanvimab)의 글로벌 임상 2상을 처음 계획대로 완료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동시에 이번 임상결과를 근거로 미국, 유럽 긴급사용승인 획득을 위한 절차에도 즉시 착수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글로벌 임상 2상은 한국 식약처, 미국 FDA(식품의약국), 유럽 EMA(유럽의약품청)와의 사전협의를 통해 디자인됐다. 또한 대한민국, 루마니아, 스페인, 미국에서 총 327명의 환자가 참여해 지난 11월 25일 최종 투약을 완료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 임상시험의 상세 데이터를 국내외 전문가 및 자체 평가를 통해 분석 완료하고 CT-P59에 대한 식약처 조건부 허가를 신청하는데 필요한 근거를 충분히 확보했다고 판단해, 즉시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다만, CT-P59의 안전성 및 효능과 관련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