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공개가 되기도 전에 사람들이 흥얼거리는 노래가 있다. 바로 11월4일 음원 공개를 앞두고 라윤경의 신보 “쿵쿵쿵”의 노래가 벌써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6세계거리춤축제 와 한국화랑도협회의 사회를 맡은 MBC개그우먼이자 탤런트 라윤경은 행사도중 즉석에서 노래 제의를 받았고, 준비된 엠알로 노래만 했을 뿐인데 그 파급효과는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했다. 그도 그럴 것이 한번만 들어도 쉽게 외워지는 리듬과 “쿵쿵쿵”으로 반복되는 재밌는 가삿말이 일명 노래에 중독된다는 것이다. 이 노래는 박명수가 부른 탈랄라의 작곡가인 박강변, 임대로,일명 강변북로가 개그우먼인 라윤경을 보며, 영감을 얻어 30분 만에 작사,작곡 되었다고 한다. 또한 그렇게 만들어진 노래에 영턱스의 가수 ‘임성은’이 멘토링하였다. 라윤경과 임성은은 20년지기 연예계의 단짝 친구로 라윤경의 “쿵쿵쿵”이 탄생되기 전부터,가수 활동의 이면과 완벽한 노래 실력을 강조하며 물신양면으로 라윤경을 도와왔다. 가수 임성은은 라윤경이 도움을 구할 때면, 보라카이라는 먼 이국만리에서도 한달음에 달려와 그녀를 도왔고 다음날 바로 보라카이로 돌아갔다고 한다. ‘지성이면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가 주최해 ▲사진제공= 문예총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이사장 장유리)가 ‘문화가 있는 수요일’(8월~10월)을 맞아 국군 장병들을 위한 ‘Joy Soldier(조이솔져) 마지막공연 을 성황리에 마쳤다. 공군 군수사령부는 지난 26일 공군 서산기지 용성문화회관에서 문예총예술단이 출연한 “Joy Soldier-춤으로 본 군의 역사“ 공연을 진행해 약660명의 군수사령부 예하 서산기지 부대 장병들이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타 부대에 비해 외지에 위치하고 있어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군수사령부 예하 서산기지 부대 장병들을 위해 ‘군부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위 사업은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화가있는날사업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총 주관, 대한민국 국방부, 협력으로 각 군 부대에 문화예술공연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장병 정서 함양과 복무의욕 고취, 선진 병영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한 행사다. ”Joy Soldier-춤으로 본 군의 역사“ 공연은 현재 대한민국의 모습과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는 강력한 군을 만들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임무를 수행한 선배 장병들의 모습을
[인터뷰] 강성미 한국유기자연문화원 원장 ▲ 강성미 원장 건강을 위해서는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엇을 먹어야 되고, 무엇을 먹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없는 것 같다. 건강한 정신과 육체는 좋은 음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바로 건강하고 좋은 음식이 유기 자연농이라고 강조하며 교육을 시키는 곳이 있다. 바로 한국유기자연문화원이다. ‘자연이 주는 건강한 선물’이라는 모토의 친환경기업 ‘하늘연’ 대표이사인 강성미(45) 한국유기자연문화원 원장을 지난 28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만나 대화를 나눴다. 먼저 그는 “음식을 먹을 때 고민을 해야 한다”며 “무슨 음식이 건강에 좋은 지를 선택해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월 한국유기자연문화원을 개원했다. 사람들이 무엇을 먹어야 되고, 무엇을 먹을 것인가에 대해 선택을 할 수 있게 하는 교육기관이다. 요즘 사람들이 인스턴트, 패스푸드 등 가공식품을 많이 먹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병들을 앓고 산다. 가공식품을 선택해 먹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좋지 않는 음식에 대한 엄청난 광고 속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선택해 먹어야 한다.” 이어
27일 경희대 오로빌리안 초청 강연 ▲ 허혜정 코디네이터가 오로빌의 상징을 설명하고 있다. 대안 국제실험공동체로 잘 알려진 인도 남부 오로빌 공동체에서 온 3인의 오로빌리안들이 한 대학에서 공동체 사회, 교육, 건축, 생태, 영성 등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27일 오후 4시 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학장 유정완) 주최로 청운관 지하 대강당에서 오로빌공동체 오로빌리안인 허혜정 코리아 파빌리온 코디네이터, 가네쉬 생태건축가, 볼커 건축아티스트 등이 강연에 나섰다. 이날 ‘대안 공동체 오로빌, 우리에게 꿈을 전하다’라는 주제로 오로빌 공동체 전반에 대해 강연을 한 허혜정 코디네이터는 “오로빌은 현재 진행형인 국제 실험공동체”라며 “오로빌 안에는 130여 개의 작은 공동체들이 자리하며, 수 백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 코디네이터는 ▲자본이 지배하지 않는 사회 ▲개인의 의식의 진화를 통해 성장해 나가는 사회 ▲새로운 의식과 가치를 통한 이상사회 건설과 인류 화합이 실현되는 사회 등이 오로빌공동체의 정신이라고 요약했다. 그는 “오로빌의 교육은 무상이고, 나이에 따라 아이들이 용돈을 지급받고 있다”며
29일 9시55분 방송, 금강휴게소 도리뱅뱅이 등 조명 ▲ 금강호 매주 토요일 밤 방송되는‘EBS숨은 한국찾기’시즌2에서는‘추억 속 낭만 여행,옥천’을 주제로 방송 전파를 탄다. 29일 밤9시55분에 방송되는EBS ‘추억 속 낭만 찾기 옥천’은 금강호와 대청호를 끼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충북 옥천을 조명한다. ‘추억 속의 낭만여행,옥천’은MC김일중을 비롯해 배우 한수연,역사여행 전문가 박광일,맛 칼럼니스트 김유진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소심한 오빠들’의 가수 이영덕과 함께 낭만이 담긴‘옥천’여행을 떠난다. 머리와 가슴 속의 영원한 고향,옥천의 시골길은 아직도 조용하고,깨끗한 공기와 경치가 그대로 남아있다.우리나라의 내륙 중에서도 가장 중심부에 위치한 옥천은 금강과 대청호를 끼고 있는 아름다운 고장이다. 충북 금강의 중상류를 휘돌아 흘러 만나는 대청호와 아름다운 호수에는‘내륙의 섬’이라 불리는‘막지리 마을’이 있다.아름다운 호수 가운데 덩그러니 떠있는 곳,하지만1980년대 대청호가 생기면서 마을 대부분이 수몰됐다.현재는 고향을 지키며 살아가는 주민 일부만 남았다.막지리 마을의 숨은 이야기는 뭘까. 스페셜
채식가 신랑 강기태 군과 이소연 양 내장신 기슭에서 결혼식 ▲ 올가닉웨딩 자연과 함께 하는 올가닉(유기농)의 중요성을 각인시킨 결혼식이 눈길을 끌었다. 22일 오후 3시 전북 정읍시 내장산로 729-49 번지 정읍학생수련관(구 내장공원 국민학교 터) 운동장에서 열린 신랑 강기태(36) 군과 신부 이소연(31) 양의 결혼식은 자연과 어우러진 올가닉 웨딩의 진수를 보여줬다. ▲ 퍼포먼스 결혼식장 주변은 내장산 자락의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졌고, 결혼식장인 운동장은 남인도 오로빌 공동체 오로빌리안 비건 볼커와 채식주의자 가네쉬의 구상으로 꾸며졌다. 이들은 자신들이 구상한 대로 영성 생태공동체 오로빌의 상징인 심볼을 다양한 장미꽃으로 수놓았고, 자연을 이용한 여러 형태들을 만들어 갔다. 신랑신부는 남인도 오로빌공동체에서 사온 인도의상을 결혼 예복으로 입었다. 결혼식 주변에는 과거 신랑신부의 활동사진들이 전시됐고, 신랑신부가 활동해 왔던 채식평화연대 회원들은 웨딩 자원봉사활동 품앗이에 나섰다. 이들 회원들은 진행자, 공연, 퍼포먼스, 노래, 춤 등 자처했고, 주인공인 신랑과 신부의 뒷바라지를 마다하지 않았다. 결혼식을 진행한 채식평화연대 회원인 홍동근
서울시는 10월 22일(토)오후 1시30분부터 용산구서계동 일대에서 서울역가을산책 서계골목예술제를 시작으로 6시부터는 자선 음악회인 “제1회 서부권봉제실빛음악회”를 개최한다. 마포 용산구 등 지역 봉제인들을 위한 제1회 서부권봉제실빛음악회는 용산구청파어린이공원에서 열리며 (사)서울봉제산업협회(회장 이상태) 서부지부가 주최하고 서울시,도시재생센터,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한다. 이번 음악회는최근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의 영향으로 역내 봉제산업 활동이 침체되고경제 활력이 저하되는 분위기 극복을 위해서 서울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지며 바자회와 벼룩시장도 함께 펼쳐진다. 실빛 음악회는 1부 “실빛의 밤”, 2부 “화합의 밤” 으로 구성,댄스황제이자 국민가수 박남정을 비롯하여 문예총예술단의 풍성한 재능출연으로 임지원 아나운서,배우 김주황, 서연우 글로벌 무용수 앙투원,로즈 ,클래식음악, Mac밴드, 뮤지컬 비빔밥 갈라공연,무용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음악회로 가을저녁을 물들
▲사진제공=마르끌레르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질풍노도의 고등학생 빨강이 역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문가영’이,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11월호를 통해 눈부신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그녀는 아이와 치크, 립 메이크업의 톤을 맞춰 가을과 어울리는 음영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한편, 오렌즈 브라운 립글로스와 눈에는 큼직한 파츠를 얹어 과하지 않으면서도 독특한 아이 메이크업까지 잘 소화해 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문가영은 다양한 메이크업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깊이 있는 눈빛과 포즈 실력도 유감없이 선보여 스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배우 문가영의 성숙한 여인의 느낌이 물씬 드러난 화보는 <마리끌레르> 11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서평] 조국 김동춘 교수 등이 밝힌 '입에 풀칠도 못하게 하는 이들에게 고함' ▲ 표지 현재 진행형인 불평등, 불공정, 불안전, 불균형, 불통 등 5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인과 사회가 성찰하고 합의하면서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한 책이 나왔다. 주거, 교육, 통신 공공성을 확보하는 활동에 매진하면서 중소상공인, 풀뿌리경제의 생존권 보장운동, 대기업의 불공정 행위 개선, 갑을 문제 개혁과 ‘을’ 살리기 캠페인, 경제민주화를 통한 민생활력 제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가 김동춘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 김찬호 성공회대 교양학부 초빙교수, 정태인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장, 조국 서울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손아람 <소수의견>의 저자 등을 인터뷰해 기획한 <입에 풀칠도 못하게 하는 이들에게 고함-가짜 민생 vs 진짜민생->(북콤마, 2016년 8월)은 뼛속 깊이 불평등한 세상에 대한 인간학적 성찰을 담은 책이다. 기울어진 사회가 평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사람과 함께 살겠다는 상생의 정신이 바탕이 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듯하다. “상생하기 위해서는 나누어야 하고, 나누기 위해서는 나눌
▲사진제공= 마이끌레르 제주에서 여전히 고요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가수, 이효리가 <마리끌레르>11월호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효리’는 오버사이즈 블랙 니트에 부티 그리고 내추럴한 헤어로 자연스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녀의 센스가 돋보이는 룩을 완성하였다. 또 이효리는 여전히 아름답지만 꾸밈없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한 없이 편안하면서도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화보를 완성 시켰다. 가수, 이효리는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을 묻는 에디터의 질문에 지금은 내 몸이 건강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는 게 가장 큰 행복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름다움을 위해서 채우기 보다는 비워가는 삶을 살아가는 중이라고 대답했다. 또한 그녀는 서두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음악 작업 중이라며 내년쯤 에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 하며 조심스럽게 앨범 계획을 밝혔다. 아주 오랜만에 대중을 찾은 가수 ‘이효리’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11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 볼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