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모바일로도 신고 가능하고, 미신고자 과태료 부과▲국세청이 해외금융계좌 잔액 합계액이 20년 매월 말일 중 어느 하루라도 5억 원을 초과했다면 관련 계좌정보를 신고해야 한다는 세법개정에 따라 6월 30일까지 신고해야한다. <사진 = 국세청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해외금융계좌 잔액 합계액이 20년 매월 말일 중 어느 하루라도 5억 원을 초과했다면 관련 계좌정보를 6월 30일까지 신고해야한다. 지난해 12월 세법 개정으로 거주자 및 내국법인은 가상자산거래를 위해 해외가상자산사업자 등에 개설한 해외계좌가 있는 경우 동 계좌정보를 23년 6월부터 신고해야 하기 때문이다. 신고대상 해외금융계좌는 해외금융회사와 금융거래 및 이와 유사한 거래를 위해 개설한 계좌로 해외금융회사에는 내국법인의 국외지점은 포함되나, 외국법인의 국내지점은 제외다. 이에 올해부터 홈택스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신고가 가능해 홈택스 신고시 환율 조회가 쉽도록 환율조회 사이트를 연계했다. 한편 국세청은 매년 신고가 종료되면 국가 간 금융정보 교환자료, 타 기관 수집자료 등 각종 정보자료를 바탕으로 적정신고 여부를 정밀 검증한다. 이와함께 미신고자에게는 과태료를
(시사1 = 장현순 기자) 한국조선해양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은 3일 “유럽 소재 선사와 2205억원 규모의 원유운반선 3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 종료일은 오는 2024년 2월14일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출처 = 안철수 대표 SNS) (시사1 = 장현순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일 “이제 대한민국으로 시선을 옮기면 현재 정부의 블록체인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과 대처가 정말로 한심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가상자산 열풍과 제도화 모색’ 정책 간담회를 열고 “제가 2018년에 이런 주장을 한 적이 있다. 그때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투명성을 강화하고 정부에서도 어느 정도의 관리 감독의 기능을 가지고 투자자 보호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운을 뗐다. 안 대표는 “그때 법무부 장관이 제 발언에 대해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하고 거래소 폐쇄법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무지에서 출발한 참으로 무책임한 발언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었다. 지난 4월에 은성수 금융위원장께서 이런 말씀을 했다. ‘잘못된 길을 가고 있으면 잘못됐다고 어른들이 이야기해줘야 한다.’ 참 구시대적인 사고가 그대로 여과 없이 드러난 부끄러운 줄 모르는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그러면서 “도대체 암호화폐 열풍이 왜 불고 있는지, 청년들이 왜 ‘영끌’, ‘빚투’까지 하면서 이렇게 위험
(시사1 = 장현순 기자) 현대건설은 1일 “광명제11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4970억5275만원 규모의 광명제11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시‧구 협력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23년 준공▲가리봉동 구시장부지 개발 조감도<사진 =서울도시주택공사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 20년 넘게 방치된 구로구 ‘가리봉시장’ 내 부지가 복합 개발된다. 오는 '23년 지하 3층~지상 12층 높이의 복합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97년 시장 재건축을 위해 건물을 철거하던 중 IMF 위기와 시공업체 부도 등으로 사업이 좌초된 이후 오랫동안 사설 주차장과 고물상 등으로 사용돼왔다. 지난 19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탔다. 당초엔 시장 방문객을 위한 주차장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어오다 시와 구로구의 협력으로 주차장 상부에 청년주택과 생활SOC를 복합화해 주민편의시설과 주차장을 동시에 공급하는 내용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지상 3층~12층에는 청년들을 위한 ‘행복주택’이 총 246호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지하 3층에는 ‘가리봉시장’ 상인과 주민들이 오랫동안 필요로 했던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지상 저층부에는 시장 고객지원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같은 생활편의시설이 생겨 입주민은 물론 시장상인과 주민들이
▲가상화폐 비트코인 (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 가상화폐 시장이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인 코인데스크는 29일 “미국 서부 시간 오후 2시30분(한국시간 30일 오전 6시3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2.22% 하락한 3만4천191.54달러에 거래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6400억 달러가 됐다. 코인데스크는 “악재가 계속 이어지면서 가상화폐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언제 다시 반등할지를 놓고선 불확실성이 지배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업계최초 실손의료비 사고보험금 전자청구 시스템 선봬▲NH농협생명이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서 고객에게 제공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 = NH농협생명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 NH농협생명이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서 고객에게 제공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인다.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핀테크와 지속 가능한 금융혁신’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온라인 전시관과 채용관 두 가지로 구성해 참가한다. 전시관은 회사 소개와 함께 주요 핀테크 서비스를 소개하는 영상으로 꾸며진다. 현재 NH농협생명에서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핵심 서비스인 실손보험금 간편청구 서비스, my보험한눈에 서비스, 모바일창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실손보험금 간편청구’는 복잡한 서류 절차를 줄이고 보험 청구 절차를 간소화한 서비스다. 고객은 보험금 청구를 위해 진단서 및 영수증 발급, 청구서 작성 등 서류를 작성하고 영업점에 방문하는 등 복잡한 과정을 대폭 개선해 모바일 클릭 하나로 보험금 청구 및 지급안내가 가능하다. ‘my보험한눈에’는 국내 생명·손해보험사에 가입한 보험을 조회해 고객이 직접 보장분석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
영등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취업상담 및 구직등록▲서울시가 ‘제13회 서울시 결혼이민자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5월 31일부터 5일간 개최한다.<사진=영등포구다문화가구지원센터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 서울시가 이중언어를 사용한다는 강점을 살려 은행, 교육서비스업 등의 분야에 취업을 지원하는 ‘제13회 서울시 결혼이민자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이에 따라 시는 원활한 참여를 위해 행사 한 주 전인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사전접수를 받는다. 이번 온라인 취업박람회에는 주요 은행권 및 이중언어를 활용할 수 있는 일반기업이 20여 곳 참여하며 채용관을 통해 1:1 실시간 화상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약 30개사의 구인정보가 간접게시판에 추가되어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채용관 이외에도 취업성공관, 릴레이응원관, 이벤트관 등이 운영된다. 한국어가 서툴러 온라인 서비스 이용의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결혼이민자 통역사(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가 전화 상담도 진행한다. 취업성공관에서는 ‘금융권 중심’ 주제에 맞춰 금융권 취업 결혼이민자 멘토와 금융권
(시사1 = 장현순 기자) 한송네오텍은 25일 “LG디스플레이주식회사와 73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용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2년 6월30일까지다.
▲가상화폐 비트코인 (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14%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암호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서부 시간으로 23일 오전 10시30분(한국 시간 24일 오전 2시30분)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은 24시간 전과 견줘 14.00% 하락한 3만2677.44달러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시장에서는 ‘중국 금융 당국이 민간의 가상화폐 거래 불허 방침을 재천명한 것’을 하락세의 원인으로 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