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보다 76배 이상의 라이코펜을 함유▲하이코펜걱오일4000이 신세계 백화점에 이어 롯데백화점 강남점에도 입점한다.<사진=지엘라이프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파이토케미컬의 집합체로 불리는 걱(Gac fruit)을 높은 영양성분을 위해 생과에서 추출하여 만든 하이코펜걱오일4000이 신세계 백화점에 이어 롯데백화점 강남점에도 입점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걱은 미국농림부(USDA)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토마토보다 76배 이상의 라이코펜을 함유한 것으로 보고되었지만 하이코펜걱오일4000은 높은 기술력으로 생과에서 추출하여 미국농림부 연구결과 기준 100배 이상 함유한다. 걱에는 라이코펜뿐만 아니라베타카로틴,루테인,지아잔틴,폴리페놀,플라보노이드,사포닌등 건강에 좋은 영양성분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게다가 체내에서 흡수가 어려운 파이토케미컬 성분들을 흡수할 수 있게 해주는 오메가3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해외에서는 ‘천국에서 내려온 과일’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타임지,미쉐린 가이드 등 각종 의학 및 영양저널 등에서 꾸준히 소개되고 있다. 걱오일은 수세기동안 어린이,임산부,수유여성에게 영양보충과 질병예방 및 치료에 사용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열려▲16일 오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폐막식에서 카렌 마푸수아 아이폼 회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시형 박사, 송인헌 괴산군수 등이 무대에 서 있다.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충북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1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6일 오후 폐막했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폐막식이 16일 오후 괴산 엑스포 광장에서 카렌 마푸수아 유기농국제본부(IFOAM) 회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송인헌 괴산군수, 박덕흠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시형 엑스포공동위원장 등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외에도 이종갑 충북도의회 부의장,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강성미 엑스포 명예홍보대사, 유기농 관계자 등이 함께 폐막식을 지켜봤다. 특히 폐막식에서는 송인헌 괴산군수, 지우셉페 치렌토 이탈리아 산 마우로 치렌토 시장, 제니 멘데스 필리핀 빌라누에바시 시장, 아민도 자신토 포르투갈 이단하아 노바 시장, 와타나베 요시쿠니 일본 키사라주시 시장, 잠자민 암파투안 필리핀 농림부 차관 지자체담당장 등 5개국 지방자치단체장이 함께 '유기농 3.0 지방정부 선언'을 통해 향후 유기농이 나아갈
일반분양가는 종전보다 늘고 조합은 분담금은 줄어▲사진은 서울시내의 모습이다.(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조합과 시공사업단이 공사비 증액을 놓고 갈등이 심화되면서 공정률 52%에서 작업을 멈췄던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아파트 재건축 공사가 6개월 넘게 멈췄다가 다시 재개하게 됐다. 조합과 시공사업단은 17일 현대건설 김재돈 소장, 박승환 조합장, 이수희 강동구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착공식을 열고 '둔촌주공' 재건축 정상화를 선언했다. 박승환 둔촌지구 재건축 조합장은 이날 재건축 현장 내 견본주택에서 열린 재착공식 행사에서 "조합원들이 압도적인 찬성을보내준덕분에 공사를 재개할 수 있었다"며 "올림픽 파크 포레온을 최고의 아파트로 만들어주실 것을 시공사업단에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현대건설 김재돈 소장은 "협력 업체들의 인력과 자재 수급 등을 감안하면 작업 현장에 활기가 돌기까지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며 "최대한 빠르게 공사를 시작하겠다"고 답했다.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는 5930가구를 헐고 지상 최고 35층 건물 85개 동 총 1만 2032가구을 짓는 대규모 사업이다. 올림픽 파크 포레온 재건축 사업은
▲사진=시사1DB(시사1 = 장현순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2일 현행 연 2.50%인 기준금리를 3.00%로 0.5%포인트(P) 인상한다고 밝혔다. 한은이 ‘빅 스텝’을 밟은 것은 지난 7월 이후 3달만 이다. 또한 한국은행이 지난 4월과 5월, 7월과 8월에 이어 다섯 차례 연거푸 금리를 올렸는데, 이는 사상 최초다. 이는 미국과의 금리가 0.5%P에서 0.75%P까지 역전돼 물가와 환율이 치솟은 데 따른 것이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미국과의 금리 차이는 0%P에서 0.25%P로 줄었다. 3%대 금리는 지난 2012년 10월 이후 10년 만이다.
관심은 9월 CPI 발표에 쏠려▲가상화폐 비트코인 (사진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 블로그) (시사1 = 장현순 기자)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 고용시장이 탄탄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고용보고서가 나온 후 휘청거리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관심은 인플레이션 추세를 가늠할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로 쏠리고 있다. 11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대비 1.86하락한 27,312만 9000원을 기록했다. 특히 시장에서는 지난 7일(현지시간) 발표된 9월 고용보고서로 타격을 입은 이후 오는13일 나올 CPI 발표를 기다리면서 관망하는 분위기다. 비트코인과 동조화 경향이 강해진 미국 뉴욕증시도 10일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마감했다. 이제 관심은 9월 CPI 발표에 집중되어 있다. 미국 연준이 다음달 1~2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하기 전 마지막으로 발표되는 주요 경제 지표이기 때문이다. 한편 암호화폐 데이터 업체 카이코의 리서치 애널리스트 리야드 캐리는 "CPI 발표 날짜가 다가오면서 모든 시장에 불안과 위험이 높아졌다"며 "비트코인은 증시와 밀접하게 움직이고
김동명 위원장 등 한국노총 임원 간담회에서 밝혀▲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인 인사말을 하고 있다(한국노총).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이 한국노총 임원들과 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반노동이라고 하는데, 전혀 아니”라며 “한국노총에 대해 굉장히 우호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은 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7층 위원장실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등 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했다. 먼저 김문수 위원장은 “한국노총에서 처음 노조 운동을 시작했다”며 “당시에 한국노총 금속노조 영등포 지역지부 한일도루코 분회장으로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위원장은 “제가 경사노위 위원장을 맡게 된 것은 제가 꼭 뭐 원해서 맡았다기보다도 윤석열 정부에서 노사관계에 대해 제대로 좀 알고 익숙한 사람들이 좀 적다 보니 아마 제가 선택된 거 아니가 하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며 “대통령 뜻이 당신이 좀 아니까 잘 한번 해 봐라, 그래서 임명장을 받기 전에도 제가 대통령을 장시간 만나 뵙고 말씀도 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보면 윤석열 대통령이 뭐 반노동이다 하는데, 이거 전혀 아니다, 저 만큼 노조를 하고
취임후 첫 한국노총 방문▲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좌)와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우)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한국노총 제공).김문수 경사노위위원장이 한국노총을 방문해 김동명 위원장 등 임원들과 노동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했다. 김문수경사노위위원장은 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7층 위원장실에서 취임 후, 첫 한국노총 임원들과 상견례 및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먼저 인사말을 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경사노위 대표자의 핵심적 역할은 개인의 주의‧주장을 표출하는게 아니라, 갈등 당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합리적 타협지점을 찾을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윤석열 정부 노동정책에 대한 노동계의 우려에 대해, 김문수 위원장님께서 잘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뭐 반노동이다 하는데, 이거 전혀 아니다, 저만큼 노조를 하고 이런 건 아니지만, 대통령이 한국노총에 대해서 굉장히 우호적으로 또 굉장히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노총에서는 김동명 위원장, 강신표 수석부위원장, 이동호 사무총장, 허권 상임부위원장, 강훈중 대외협력본부장, 이
[서평] 박태주-박희석 외 '나는 노동자 이사회 참석한다'▲표지지난 1월 11일 국회를 통과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공운법)' 개정안에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이 포함됐다. 이법은 지난 2월 3일 공포됐고, 8월 4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미 5년 전 2016년 9월 서울시의회가 노동이사제 도입 조례를, 의결한 바 있다. 이후 14개 지방정부에서 현재 조례를 도입해 노동이사제를 시행 중에 있다. 공운법의 노동이사제 도입으로 공공기관 노동자들도 자신이 일하고 있는 기관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 참석해 경영 전반에 걸쳐 심의 의결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런 노동이사제도에 대한 개념과 활동방식 및 내용은 물론, 공공기관 지배구조 특징과 운영원리 등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한편 일터민주주의 확산, 민주적 공공기관 지배구조 확립과 노사관계를 위한 활동에 도움이 되는 책이 출판됐다. 최근 출판한 <나는 노동자로 이사회에 참석한다-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둘러보기>(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 2022년 9월)는 학자, 연구원, 노동전문가 등이 집필자로 참여해 공공기관 노동이사제의 이해를 돕는다. 특히 이 책은 공공기관의 노동이사제와 투명
▲사진=시사1DB(시사1 = 장현순 기자)라면,과자,채소,공산품,주류,전기세,가스세, 공공요금까지 안오른게 없이 모든 물가가 오르고 금리가 인상되면서 민간 소비의 둔화가 현실화될 경우 올해 성장률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약 1천 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국민 소비지출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9.7%가 올해 하반기 소비지출을 상반기 대비 축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소득 응답자가 지출을 더 크게 줄일 계획인 것으로 조사돼 저소득자들의 생활이 그만큼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소득 하위 20%) 응답자는 하반기에도 상반기 수준(+0.01%)의 지출을 할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전경련은 "저소득일수록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영향을많이 받아 소비 여력이 비례적으로 축소됐기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소비지출 축소에 대한 원인으로 ▲ 물가 급등(46.3%) ▲고용·소득 불확실성 확대(11.5%) ▲ 재무 상환 부담 증가 (10.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여행·외식·숙박(20.4%) 등 대면 서비스소비 ▲내구재(15.0%) ▲
대우조선, 환화그룹과 2조원 유상증자 조건부 투자합의 체결▲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대우조선 현안 관련 긴급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산업은행 제공)2022.9.26/시사1(시사1 = 장현순 기자)산업은행은 대우조선의 근본적 정상화를 위해 대우조선해양의 전략적 투자유치 절차를 개시했다. 대우조선과 한화그룹은 26일 2조원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대우조선 지분 49.3%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 입찰과 실사, 해지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은 조건부 투자합의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대우조선의 대주주인 KDB산업은행과는 향후 대우조선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내용의 기본합의서에 서명했다. 대우조선은 그동안 채권단의 자율 지원을 통한 경영정상화 작업을 진행하여 왔고, 19년 현대중공업 계열과 M&A 거래를 추진하였으나 EU의 기업결합 불승인 결정으로 최종 거래는 무산된 바 있다. 현중과의 M&A 무산 이후 대우조선은 정상화 가능성을 점검하고 생존을 위한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경영컨설팅을 실시했다. 대우조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익성 중심 경영, 미래 기회 선점, 조직 운영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