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컵 뚜껑 닫아 음료 제공하는 기능 업계 최초 도입▲사진=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국내 로봇제조 선두 업체인 두산로보틱스와 함께 무인 커피로봇 서비스인 'AI바리스타로봇'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날 AI바리스타로봇이 두산로보틱스의 앞선 로봇 제조 및 서비스 역량에 SKT의 다양한 빅테크 기술(AI, 빅데이터, 보안)을 결합한 무인 커피로봇 서비스로, 커피, 에이드 등 20여종의 다양한 음료를 제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SKT의 AI 바리스타로봇은 SKT의 AI, 빅데이터 솔루션 및 보안 기술을 적용한 차별화된 운영 시스템을 통해 점주의 관리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SKT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메뉴별·지점별 매출 현황, 원재료 소모, 기기 상태 등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알람으로 알려주고, 커피류, 에이드류, 우유류 등 고객이 원하는 항목별 제조현황 분석 자료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점주는 무인 운영에 따른 불편함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매장 관리 부담 없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등
▲사진=LG U+ 제공 LG유플러스는 카카오 최고 인기폰 캐릭터 키즈폰 '춘식이'를 27일 단독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키즈폰 '춘식이'는 자녀의 올바른 금융습관과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아동 전용 디바이스 'U+키즈폰'이다. LG유플러스는 "U+키즈폰 with 춘식이가 지난해 1월 출시된 'U+키즈폰 with 리틀카카오프렌즈'에 이어 LG유플러스가 6번째로 내놓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전용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XCover 5'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키즈폰은 카카오 최고 인기 캐릭터 춘식이가 바탕화면 및 테마에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상품 패키지는 ▲ 전용 케이스 2종(캐릭터 케이스·투명 카드 케이스) ▲ 숄더 스트랩 ▲ 액정보호필름 ▲ 색칠놀이용 컬러링 페이퍼 2장 ▲ 키링 등으로 구성됐다. 색상은 화이트와 민트 2종이며, 출고가는 32만 2천원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키즈폰이 전작과 대비해 자녀의 금융습관 형성을 위한 하나은행의 금융 앱 '아이부자'를 탑재하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 'U+키위플레이'의 기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고 소개했다. 하
▲지하철 내부의 승객들(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기묘년 토끼의해를 맞이 했지만 전기·가스·교통비 등 공공요금까지 껑충껑충 토끼처럼 뛰어오르면서 서민들의 한숨만 메아리치고 있다. 연초부터 난방비 폭탄으로 허리가 휠 지경인데 여기에 상수도 요금과 대중교통 등 공공요금 인상까지 줄줄이 예고돼 서민의 체감물가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 종로구의 A씨(63)는 "전기와 가스요금 등 난방비가 크게 오르고, 지하철요금과 마을버스요금 택시요금 등 안오른 것이 없다면서 모든 물가가 오르면 서민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모르겠다"며 "여기저기서 한숨소리만 나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1분기 전기요금은 킬로와트시(kwh)당 13.1원 올랐으며, 한국전력공사의 누적 적자를 감안하면 올 한해 내내 추가 인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또 올해 2분기 이후에는 가스요금 인상도 예고되어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 인상 추진을 공식화한 바 있다. 서민의 발인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기본요금이 오는 4월부터 오를 예정이다. 서울시는 300원 또는 400원 인상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400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전경(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중소기업중앙회는 다음달 1일~10일까지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 참여 조합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이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신규 채용한 전문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제3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예산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최초 인력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협동조합연합회와 협동조합 등이다. 또 선정된 조합은 월 인건비의 70%까지 1인당 200만원 한도로 최대 2명까지 채용이 가능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이번 사업에 총 9억4000만원을 투입해 협동조합에 공동사업 전문인력 45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조진형 중앙회 협동조합본부장은 "우수한 사업모델을 갖고도 인력부족으로 공동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협동조합이 많았다"며 "이번 사업이 협동조합에 가뭄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각국서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에 노력▲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스위스에서 부산세계밤람회(엑스포)홍보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6~20일까지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 연차총회를 맞아 스위스 다보스에서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다보스의 중심가인 반호프슈트라세(Bahnhofstrasse)에서 부산엑스포 응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디지털 옥외광고를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다보스포럼에는 52개국 정상급 인사와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 600여 명 등 2,700여 명의 리더들이 참석했다. 또한 "각국 정상들의 차량 행렬이 부산엑스포 광고가 진행되는 반호프슈트라세를 거쳐 간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개최된 프랑스 파리, 7월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가 열린 피지 수바 등 주요 국제무대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알려 왔다. 삼성전자는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홍콩 엔터테인먼트 빌딩 등 주요 랜드마크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에 힘쓰고 있다.
▲포스터=아이배냇 제공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인 아이배냇의 신선배달 이유식 브랜드 배냇밀이 오는 19일까지 유기농 수제퓨레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인원이 총 30명 규모로 운영되는 이번 체험단은 배냇밀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배냇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 체험 신청은 배냇밀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해 양식 작성·제출 후, 이벤트 페이지에 '신청 완료' 댓글을 남기면 신청이 완료된다. 체험 제품은 유기농 수제퓨레 3종(사과&당근, 감자&배&사과, 단호박&고구마)이다. 아이배냇은 배냇밀 유기농 수제퓨레는 저온 살균으로 원물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프리미엄 퓨레로, 초기 이유식을 시작하는 아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고 했다. 당첨자 발표는 1월 25일 개별적으로 안내를 받는다. 체험단에 선정되면 제품 수령 및 체험을 한 뒤, 본인의 SNS 또는 육아카페에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배냇밀 관계자는 "이번 체험단 모집 기회를 통해 우리 아기의 첫 퓨레를 선택하시는 데 도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금호석유화학 제공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ESG 비전 핵심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 '사회적 가치 경영 중시', '지속가능경영 확산' 세 가지 영역을 선정하며 총 9개의 영역별 주요 과제들를 구체화하여 ESG 선진화에 나서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2021년 9월 ESG 비전 'Let's Act, Advance and Accelerate for ESG!'와 이를 위한 추진 전략을 수립하면서 ESG경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특히 국제연합(UN) 산하의 글로벌 이니셔티브 UNGC(UN Global Compact)에 가입하며 ESG 경영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UNGC는 인권, 반부패, 환경 등 10대 원칙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을 규명하는 국제 협약이다. 금호석유화학은 UNGC 가입에 따라 매년 10대 원칙과 지속가능개발목표(SGDs) 준수 활동을 평가하는 '이행 보고서(COP)'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적극 공유할 방침"이라고 했다. 지난해 금호석유화학은 ESG 비전에 발맞춰 '탄소중립 성장안' 청사진을 수립하며 기후 변화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ESG 경영활동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전 세계에 갤럭시 체험 공간을 오픈하여 누구나 방문해 다양한 혁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1일(현지 시각) 갤럭시 언팩이 개최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더불어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싱가포르, 두바이 등 전 세계 19개국 24개 도시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약 3주간 운영되는 체험 공간에 대해 "다음 달 1일 개최되는 갤럭시 언팩 이후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며 "새롭게 공개되는 제품과 다양한 혁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체험 공간에 대해선 ▲카메라 등 혁신 기능 경험 ▲제품 간 상호 연결을 통한 갤럭시 생태계 체험 ▲삼성전자의 지속가능한 일상 비전 공유 등 다양한 컨셉의 공간으로 구성된다고 했다. 특히 "카메라 관련해서 이색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며 "방문객들은 영화 세트장을 테마로 꾸며진 공간에서 영화감독처럼 촬영하며 새로운 갤럭시 제품의 카메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부사장은 "갤럭시 체험 공간을 전 세계로 확장해 더 많은 소비자께서 직접 혁신 기술을 경험할
▲사진=SPC그룹 제공 설 명절을 맞아 SPC(회장 허영인)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SPC는 '새해 복 만빵 받으세요!'라는 주제로 노숙인 배식 봉사활동과 취약계층에 명절 선물을 전달 했다"고 했다. 특히 SPC 임직원은 경기도 성남시 노숙인 무료 급식소인 '안나의집'에서 노숙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배식 활동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 뿐만 아니라 "파리바게뜨 빵과 우유, 핫팩, 마스크 등을 담은 '새해 복 만빵' 주머니를 함께 선물로 전달했고, 이와 함께,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계열사별로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전국 29개 복지기관에 설 명절 제품을 후원했다. 이번 설에는 임직원들이 정성껏 작성한 손편지와 손수 포장한 선물세트를 함께 직접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파리크라상은 경기도 성남시에서 아동, 노인, 장애인 시설 30여 곳의 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2023년 성남시 설 맞이 사랑의 식품나누기' 행사에 10kg 쌀 160포를 후원하고, 역삼노인복지센터, 성남종합복지관 등에 파리바게뜨 알찬단팥호두빵 등의 제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비알코리아는 충북 음성군 소재 복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가 16~18일까지 전기안전연구원의 주요 성과물을 관계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이 공유하는 체험관을 공개 운영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이 사흘간 전북혁신도시 본사 1층 로비에서 전기안전 연구성과 체험관을 공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 "전기안전 연구성과 체험관은 ▲완주 ESS 안전성평가센터와 정읍 전기재해분석센터 구축, ▲생애이력 관리를 통한 전기설비 안전관리기술, ▲ESS 검사 및 진단기법, ▲저압 접지시스템 안전성 평가기술 등 5가지 콘텐츠로 구성됐다"고 소개했다. 또한 "연구성과 체험관은 전기안전연구원의 주요 성과물을 관계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에게 공유하며 전기안전연구에 대한 관심을 불러 모으고자 마련됐다"고 했다. 특히 이번 체험관에서는 "전기안전연구원이 추진하고 있는 두 가지 센터구축 사업이 대외에 첫선을 보인다"며 "완주 테크노벨리에 조성될 ESS 안전성평가센터는 국내 최초로 ESS-태양광-수소연료전지가 연계된 신재생에너지 평가체계로 올봄 착공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