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마리 당 월 평균 양육비 15만원 지출▲반려견(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우리 국민 4명 중 1명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고, 양육비가 1마리 당 월 평균 15만원이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9월 13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성인 남여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 동물보호 '국민의식조사'를 2일 발표했다. 반려인 10명 중 2명은 양육을 포기하거나 파양을 고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된 이유로는 '짖음, 비용 문제, 물건 훼손'등이(28.8%)로 가장 많았고, 지출이(26.0%), 이사나 취업 등 여건 변화(17.1%)등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현 거주지에서 반려동물을 직접 양육하는 비율이 25.4%이고,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75.6%는 개를 기르고, 이어 고양이가 27.7%, 물고기가 7.3%순이었다. 특히 반려동물 1마리 당 월평균 양육 비용(병원비 포함)은 약 15만원으로 조사됐다. 연령층으로보면 20대의 양육비가 월 평균 21만원으로 제일 많이 들어갔다. 1인 가구는 17만원으로 2명 이상이 기른믄 가구보다 평균 금액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사진=LH 제공 LH는 ISO 인증 심사기관인 한국표준협회로부터 ISO 37001(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 인증을 획득하고 인증식을 지난 2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인증 수여식에는 박철흥 LH 부사장 직무대행, 박병욱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 등이 참석했하여 인증식을 가졌다. 특히,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6년에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으로 통제하기 위해 제정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 규격으로, 조직의 부패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여부를 평가해 인증을 수여하는 국제인증 제도다. LH는 "지난해 조직상황을 분석해 반부패경영시스템 등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패행위 금지, 무관용 원칙을 포함하는 LH의 부패방지방침을 수립하고, 임직원의 책임과 역할, 교육훈련, 부패리스크 평가절차 등 내용을 담은 매뉴얼을 만들어 윤리경영 기반을 마련했다"고 했다. LH는 이 뿐만 아니라 "공정심사처 등 본사 56개 부서를 대상으로 부패 리스크를 진단·평가하는 등 시스템을 지속 운영해 왔다"면서 "그 결과 LH 자체 부패방지경영체계 확립
추가 인상 가능성도 있어▲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 제룸 파월 의장(사진=연합뉴스 화면 갭처) (시사1 = 장현순 기자)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 제룸 파월 의장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미국 기준금리는 4.50~4.75%가 됐다. 연준은 1일(현지시간) 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발표는 시장의 예측과 비슷한 수치였다. 연준은 이날 성명에서 "소비와 생산 측면에서 완만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노동시장도 견고하고 인플레이션은 완화했지만 여전히 상승 국면"이라고 강조했다. 또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다소 완화됐다는 점은 인정하면서 "금리 인상을 계속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말해 추가 인상 가능성도 예시했다. 그러면서 연준은 "적정 목표 물가상승률을 2%로 제시하고, 우크나이나 전쟁으로 세계적인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위험에 매우 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룸 파월 의장은 FOMC 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최근 완화됐지만 여전이 너무 높다"며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인 하향 곡선이라고
로봇이 컵 뚜껑 닫아 음료 제공하는 기능 업계 최초 도입▲사진=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국내 로봇제조 선두 업체인 두산로보틱스와 함께 무인 커피로봇 서비스인 'AI바리스타로봇'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날 AI바리스타로봇이 두산로보틱스의 앞선 로봇 제조 및 서비스 역량에 SKT의 다양한 빅테크 기술(AI, 빅데이터, 보안)을 결합한 무인 커피로봇 서비스로, 커피, 에이드 등 20여종의 다양한 음료를 제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SKT의 AI 바리스타로봇은 SKT의 AI, 빅데이터 솔루션 및 보안 기술을 적용한 차별화된 운영 시스템을 통해 점주의 관리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SKT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메뉴별·지점별 매출 현황, 원재료 소모, 기기 상태 등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알람으로 알려주고, 커피류, 에이드류, 우유류 등 고객이 원하는 항목별 제조현황 분석 자료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점주는 무인 운영에 따른 불편함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매장 관리 부담 없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등
▲사진=LG U+ 제공 LG유플러스는 카카오 최고 인기폰 캐릭터 키즈폰 '춘식이'를 27일 단독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키즈폰 '춘식이'는 자녀의 올바른 금융습관과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아동 전용 디바이스 'U+키즈폰'이다. LG유플러스는 "U+키즈폰 with 춘식이가 지난해 1월 출시된 'U+키즈폰 with 리틀카카오프렌즈'에 이어 LG유플러스가 6번째로 내놓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전용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XCover 5'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키즈폰은 카카오 최고 인기 캐릭터 춘식이가 바탕화면 및 테마에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상품 패키지는 ▲ 전용 케이스 2종(캐릭터 케이스·투명 카드 케이스) ▲ 숄더 스트랩 ▲ 액정보호필름 ▲ 색칠놀이용 컬러링 페이퍼 2장 ▲ 키링 등으로 구성됐다. 색상은 화이트와 민트 2종이며, 출고가는 32만 2천원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키즈폰이 전작과 대비해 자녀의 금융습관 형성을 위한 하나은행의 금융 앱 '아이부자'를 탑재하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 'U+키위플레이'의 기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고 소개했다. 하
▲지하철 내부의 승객들(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기묘년 토끼의해를 맞이 했지만 전기·가스·교통비 등 공공요금까지 껑충껑충 토끼처럼 뛰어오르면서 서민들의 한숨만 메아리치고 있다. 연초부터 난방비 폭탄으로 허리가 휠 지경인데 여기에 상수도 요금과 대중교통 등 공공요금 인상까지 줄줄이 예고돼 서민의 체감물가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 종로구의 A씨(63)는 "전기와 가스요금 등 난방비가 크게 오르고, 지하철요금과 마을버스요금 택시요금 등 안오른 것이 없다면서 모든 물가가 오르면 서민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모르겠다"며 "여기저기서 한숨소리만 나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1분기 전기요금은 킬로와트시(kwh)당 13.1원 올랐으며, 한국전력공사의 누적 적자를 감안하면 올 한해 내내 추가 인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또 올해 2분기 이후에는 가스요금 인상도 예고되어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 인상 추진을 공식화한 바 있다. 서민의 발인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기본요금이 오는 4월부터 오를 예정이다. 서울시는 300원 또는 400원 인상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400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전경(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중소기업중앙회는 다음달 1일~10일까지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 참여 조합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이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신규 채용한 전문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제3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예산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최초 인력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협동조합연합회와 협동조합 등이다. 또 선정된 조합은 월 인건비의 70%까지 1인당 200만원 한도로 최대 2명까지 채용이 가능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이번 사업에 총 9억4000만원을 투입해 협동조합에 공동사업 전문인력 45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조진형 중앙회 협동조합본부장은 "우수한 사업모델을 갖고도 인력부족으로 공동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협동조합이 많았다"며 "이번 사업이 협동조합에 가뭄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각국서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에 노력▲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스위스에서 부산세계밤람회(엑스포)홍보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6~20일까지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 연차총회를 맞아 스위스 다보스에서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다보스의 중심가인 반호프슈트라세(Bahnhofstrasse)에서 부산엑스포 응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디지털 옥외광고를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다보스포럼에는 52개국 정상급 인사와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 600여 명 등 2,700여 명의 리더들이 참석했다. 또한 "각국 정상들의 차량 행렬이 부산엑스포 광고가 진행되는 반호프슈트라세를 거쳐 간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개최된 프랑스 파리, 7월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가 열린 피지 수바 등 주요 국제무대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알려 왔다. 삼성전자는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홍콩 엔터테인먼트 빌딩 등 주요 랜드마크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에 힘쓰고 있다.
▲포스터=아이배냇 제공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인 아이배냇의 신선배달 이유식 브랜드 배냇밀이 오는 19일까지 유기농 수제퓨레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인원이 총 30명 규모로 운영되는 이번 체험단은 배냇밀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배냇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 체험 신청은 배냇밀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해 양식 작성·제출 후, 이벤트 페이지에 '신청 완료' 댓글을 남기면 신청이 완료된다. 체험 제품은 유기농 수제퓨레 3종(사과&당근, 감자&배&사과, 단호박&고구마)이다. 아이배냇은 배냇밀 유기농 수제퓨레는 저온 살균으로 원물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프리미엄 퓨레로, 초기 이유식을 시작하는 아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고 했다. 당첨자 발표는 1월 25일 개별적으로 안내를 받는다. 체험단에 선정되면 제품 수령 및 체험을 한 뒤, 본인의 SNS 또는 육아카페에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배냇밀 관계자는 "이번 체험단 모집 기회를 통해 우리 아기의 첫 퓨레를 선택하시는 데 도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금호석유화학 제공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ESG 비전 핵심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 '사회적 가치 경영 중시', '지속가능경영 확산' 세 가지 영역을 선정하며 총 9개의 영역별 주요 과제들를 구체화하여 ESG 선진화에 나서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2021년 9월 ESG 비전 'Let's Act, Advance and Accelerate for ESG!'와 이를 위한 추진 전략을 수립하면서 ESG경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특히 국제연합(UN) 산하의 글로벌 이니셔티브 UNGC(UN Global Compact)에 가입하며 ESG 경영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UNGC는 인권, 반부패, 환경 등 10대 원칙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을 규명하는 국제 협약이다. 금호석유화학은 UNGC 가입에 따라 매년 10대 원칙과 지속가능개발목표(SGDs) 준수 활동을 평가하는 '이행 보고서(COP)'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적극 공유할 방침"이라고 했다. 지난해 금호석유화학은 ESG 비전에 발맞춰 '탄소중립 성장안' 청사진을 수립하며 기후 변화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ESG 경영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