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기간 : 7월 1일 오전 9시 ~ 7월 17일 오후 6시 - 120만 원 상당 복지포인트, 경기청년몰에서 사용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 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중 월 급여 310만 원 이하 만 18~34세 도내 거주 청년 노동자(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도내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 개선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청년 복지포인트’ 2차 참여자 1만 1천 명을 7월 1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포스터=경기도‘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 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가운데 월 급여 310만 원 이하, 만 18~34세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 기간만큼 신청 연령(최고 만 39세)이 연장된다. 올해 ‘청년 복지포인트’ 대상자는 총 3만 3천 명으로 4월 1차 모집에 1만 2천 명을 모집했고, 7월 2차 모집에 1만 1천 명, 11월 3차에 1만 명씩 각각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분기별 30만 원)를 받는다.
라면 가격 14년 만에 최다 상승 문제점 지적...'소비단체 압력 행사하면 좋겠다'▲서울의 한 대형 마트에 각종 라면들이 진열되어 있다.(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추경호 부총리가 라면 가격의 적정성 문제에 제동을 걸며 국제 밀 가격 인하에 맞춰 라면값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 부총리는 18일 소비자물가가 서서히 안정을 찾고 있다며 6-7월 중에는 물가 상승률이 2%대로 내려올수도 잇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라면의 원료가 되는 국제 밀 가격이 지난해 가격 인상 시점에 비해 50% 인팎 내렸다"면서 "이에 맞춰 라면값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14년 만에 최다 상승 폭을 기록하고 있는 라면 가격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부가 일일이 통제할 수 없는 만큼 소비단체가 압력을 행사하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라면 업체들의 인하에 대한 움직임에 정부와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2023년 5월까지 서울의 분양 경쟁률이 49대 1을 기록했다. 이같은 결과는 전국 14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1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5월까지 전국 14개 광역 시·도에서 총 69개 단지가 분양에 나서 1순위 평균 6.82대 1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울의 경우 지난 5월까지 5개 현장 981가구에서 일반공급(특별공급 제외)되었다. 이에 따라 1순위 통장 4만 8899건이 접수되어 평균 경쟁률 49.85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충북이 27.83대 1 , 경남 25.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난 해 서울지역 순위 평균 경쟁률은 10.25대 1로 올해의 20% 수준이었다. 지난 1월 정부는 부동산대책을 통해 서울의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을 규제지역에서 모두 해제했다. 이 같은 방침에 정부는 1월 5일부터 서울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들은 전매제한이 1년으로 완화됐다. 또 가점제 만으로 입주자를 모집했던 적용면적 85㎥이하 물량은 가점제 40%와 추첨제 60%로 입주자를 모집할 수 있게 되었다.
22일 대검창청 앞 기자호견 후 고발장 접수▲기자회견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코인) 비리 의혹이 정치권을 넘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2일 투기자본감시센터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가상화폐 관련 범죄혐의자 67인을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이와 관련해 투기자본감시센터, 가상자산사기와 탈세 등 범죄자금 환수국민연대 준비모임은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기자회견이 끝나고 대검찰청에 투기 위반 혐의로 김앤장 법률사무소 1곳, 가상자산(가상화폐) 관련 기업 20곳, 기업 대주주와 임원·변호사·공위공직자 및 유력정치인 46명 등 67인에 대한 고발장을 대검찰청 민원실에 접수했다. 고발장에는 김앤장 대표 등 4인,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과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방준혁 ‘넷마블’ 의장,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 송병준 ‘컴투스’ 의장, 나성균 ‘네오위즈’ 의장, 신현성 ‘테라’ 대표(전 차이코퍼레이션 총괄대표)등이 포함됐고,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등 가상자산(화폐) 발행자와 ‘두나무’ 등 거래소 대주주·임원 등 기업인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자본시장법 위반을 단속해야 할 직무를 방
6월 9일까지 2023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참여기업 모집 신청 대상은 도내 3년 이상 소재한 중소기업 중 일자리 증가율, 성장가능성 등이 우수한 기업 인증서 및 현판 제공은 물론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29가지 혜택(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3년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참여기업을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포스터=경기도‘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경기도가 일자리 창출 및 유지, 성장 가능성 등이 뛰어난 도내 중소기업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고용환경개선 지원(13개 사),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29개에 달하는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고용 촉진과 성장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인증 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으로, 일자리 증가율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1회에 한해 추가 연장(2년)이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기업 현장실사, 선정심의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올해 60개 사 내외를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총 72개 사가 신규 인증을 받았으며, 도는 이중 우수업체 19곳에 근로자복지 향상을 위한 고용환경개선 사업비 총 6억 1천만 원을 지원
캐시백 제도도 확대...초대 kWh당 70원 깎아 줘▲전기 계량기(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정부가 2분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안을 발표했다. 내일(16일)부터 전기요금은 kWh당 8원, 도시가스는 MJ(메가줄)당 1.04원 오른다. 이창양 산업통상부 장관은 15일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을 통해 전기·가스요금 인상안을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과 정부는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정회의를 열고 그동안 미뤄 왔던 전기·가스요금 추가 인상에 합의했다.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은 16일부터 인상 요금이 적용되지만, 소급 적용되지는 않는다. 이번 인상은 2021년 이후 한전 누적 적자가 45조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전부는 지난 1분기 전기요금을 13.1원 인상했지만 물가 상승 우려와 국민 여론 등을 고려해 2분기 요금 조정을 미루다가 이날 소폭 인상 결정을 한 것이다. 가스요금은 지난 겨울 '난방비 폭탄' 사태의 여파로 올해 요금이 추가 인상되지 않고 동결된 상태였다. 산업부는 이번 요금 인상으로 4인 가구(332kWh·3861MJ)를 기준으로 월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각각 3000원, 약44'00원 오른 합계 74,00원이 더 늘어날 전망
▲전력 계량기 (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한 달 넘게 미뤄진 올해 2분기 전기요금 인상안이 다음주 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여당은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와 국민 여론 등을 고려해 한 자릿수 이내의 '소폭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에 따르면 빠르면 다음주 중 2분기 전기요금 인상 폭이 결정될 예정이다. 인상에 대한 예상 금액은 가계 부담을 우려해 산업부가 당초 여당(국민의힘)에 제시한 요금안 중 가장 낮은 폭인 'kWh 당 7원 인상'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상황에 따라 10원 인상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적자 경영을 외치는 한전의 목소리에 2분기 전기요금이 인상되면 한전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어 7원 인상 시 3조5000억원가량의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특히 지난 겨울 '난방비' 사태에 이어 올 여름 '냉방비 폭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일정 수준 이상 인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2020년 기준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 총조사에 따르면 도시 가구당 6월 평균 사용량은 1인 가구 230kWh, 2인 가구 2
▲한국에서 최초로 이날 공개된 북경자동차 EU7모델이다.(사진=윤여진 기자)(시사1 = 장현순 기자)북경자동차(BAIC)가 한국에 완성차 생산공장을 설립하겠다며, 진출 비전과 선포식을 가졌다. 화타이코리아모터스는 북경자동차와 아크폭스 북경차그룹 메르세데스 벤츠가 합작 하여 생산한 벤츠 전기차(EQ) 고객들에게 최고의 자동차 부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화타이코리아모터스 양기웅 대표와 박영일 공동대표는 3일 전기차 추진사업계획을 발표한 뒤 업무협약체결에도 서명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륨 2층에서 업계 관자 및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타이코리아모터스 북경자동차 한국 진출비전선포식 진행됐다. 국내 최초로 중국 전기 자동차 EU5 PLUS, EU7 모델을 공개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북경자동차 한국 총판 화타이코리아모터스 양 대표는 "북경자동차가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본격적인 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날이라"고 말했다. 특히 국내파트너사인 한화손해보험, 한국자동차부품협회, A/S센터 부품판매대리점, 완성품 판매대리점 등과 협약식을 체결했다. 북경자동차는 중국에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 및 자산 300조 달성 기념 음악회 기념사▲박차훈 새마금금고 중앙회 회장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 회장이 창립 60주년 음악회 기념사를 통해 “순수 민족자본 300조 달성이 눈앞에 있다”며 “금고가 그리는 희망찬 미래를 함께 나누는 꿈을 키워가자”고 호소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 회장은 12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 및 자산 300조 달성 기념, 2023 MG 희망나눔 서울음악회’에서 기념사를 했다. 박 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순수한 만족 자본”이라며 “아이엠에프 외환위기 때도 스스로 이겨낼 정도로, 우리 새마을금고는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1294개 새마을금고는 여러분의 사랑에 힘입어 순수 민족자본 300조 달성도 눈앞에 두고 있다”며 “그뿐 아니라 예금자보호제도는 새마을금고가 은행 중에 먼저 도입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마을금고 별로 은행과 동일하게 예금을 보호하고 있으니, 회원들께서는 안심하게 이용하고 계신다”며 “오늘 음악회는 회원님들을 모시고 그간의 성원에 보답하는 자리이며 서울시민 여러분과 함께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자리”라고 피력했다. 특히
2년 5개월 동안 매달 물가 상승하고 있어▲대형 마트를 찾은 소비자들이 대부분 오른 품목들의 가격표만 쳐다보며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둔하하고 있지만 가격이 오른 품목 수는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나 서민들의 허리끈은 더 조여만 가고 있다. 1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탈(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구성 품목 458개 중 전년 동월 대비 가격이 오른 품목은 395개로 전체 82.2%를 차지했다. 특히 물가 상승율이 지난해 7월 6.3%에서 지난달 4.2%로 8개월간 2.1%포인트 하락했지만, 가격이 오른 품목 수는 더 늘어났다. 채소류와 과실을 제외 하고 품목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7월 등유(80.0%), 식용유(55.6%), 경유(47.0) 등의 순으로 상승율이 높았다. 이 같은 품목들은 유가와 팜유 가격 상승이라는 공급 측 충격을 직접적으로 받은 것이다. 또 원자재 가격 인상이 원가 인상 요인으로 작용한 지난달 도시가스는 (36.2%)올랐고, 이어 드레싱(34.5%). 지역난방비(34.0%) 순으로 상승율이 높았다. 물가 상승세가 꾸준히 확산되면서 물가 추세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