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장현순 기자)미국의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의 재산이 10% 가까운 주식 폭락으로 큰 손실을 입게되었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플랫폼스 등 뉴욕 다른 기술주들도 대부분 하락하면서 재벌들의 순자산 가치가 하락했다. 블룸버그통신은 20일(현지시간) 테슬라 CEO 머스크 재산이 2344억달러(한화 약 300조)로 전일 2547억달러(한화 약 326조원)대비 203억달러(한화 약 26조원) 폭락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의 자산이 줄어든 가장 큰 원인으로는 같은날 테슬라 주가 폭락이다. 이날 머스크의 재산 감소폭은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지수에서 7번째로 큰 수준이었다. 특히 테슬라의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는 전날 실적 발표 후 앞으로 수익성에 큰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머스크는 테슬라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전기차 가격을 더 내리겠다고 밝혀 수익성의 추가 하락을 시사했다. 테슬라의 올해 2분기 매출은 249억3000만달러(한화 약 31조6000억원)로 전년동기대비 47% 늘어났지만 영업이익률은 같은기간 14.6%에서 9.6%로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머스크는 이번 주식폭락으로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만든 무인기기’, ‘인건비 없이 24시간 영업’이라고 가맹점 모집 실상은 빈번한 시스템 오류 및 기계 고장 등, 가맹점주가 24시간 A/S 대응해야 할 수도 가맹본부, 잦은 고장이나 민원 등 단점은 언급 없이 장점만 부풀려 가맹점 모집 도, 허위ㆍ과장된 정보제공 소지의 가맹본부에 대한 공정위 신고서 작성 조력(시사1 = 이대인 기자)가맹본부의 ‘무인(無人) 가맹점포’에 대한 허위·과장 정보제공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가맹점주의 분쟁조정 신청이 최근 경기도에 접수돼 도가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신청인 A씨는 부업을 위해 가맹사업을 알아보던 중 국내 유명 카페 가맹본부의 온라인 창업설명회를 듣게 됐다. 가맹본부는 직접 개발한 로봇기기가 운영하는 무인 매장에 대해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만든 무인기기’, ‘인건비 없이 24시간 영업’, ‘24시간 매장 관제시스템’, ‘검증된 신사업’, ‘창업은 하시되 일은 안 하셔도 됩니다’라고 홍보하며 가맹점사업자를 모집했다. 이에 A씨는 가맹점을 운영하게 됐지만 개점 첫날부터 음료 용량이 적게 나오거나, 컵이 있음에도 부족하다는 오류가 뜨거나,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인데도 매
조사 대상 17개국 중 9개국은 지난해 DSR이 하락▲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지난해 우리나라 가계의 빚 부담 전도의 증가 속도가 전 세계 주요국 가운데 호주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4연속으로 동결했지만 가계부체가 다시 증가세로 전환하면서 가계 빚 부담은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7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가계 부문의 총부체원리금상환비율(DSR)은 13.6%로 집계됐다. 조사대상 전 전 세계 주요 17개 중 호주(14.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BIS는 국민계정을 활용해 산출한 17개국의 DSR을 분기별로 발표한다. DSR은 소득 대비 부채 원리금 상환 부담을 나타내는 지표로, DSR이 높으면 소득에 비해 빚 상환 부담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호주와 한국에 이어 캐나다(13.3%)와 네덜란드(13.1%), 노르웨이(12.8%), 덴마크(12.6%), 스웨덴(12.2%) 등도 지난해 기준 DSR이 10%가 넘었다. 이어 영국(8.5%)과 미국(7.6%), 일본(7.5%), 핀란드(7.5%), 프랑스(6.5%), 포르투칼(6.2%), 독일(
▲자료=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2일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도시기본구상 공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왕군포안산지구는 5,968천㎡ 규모의 신도시(여의도면적 약 2배)로, 지난 6월 30일 지구지정 됐다. 이곳에서는 약 4만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LH는 이번 공모는 민간 전문가로부터 참신한 도시기본구상 아이디어와 일부구역에 대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을 제안받아 일자리·주거·여가생활이 함께 어우러지는 "직(Work)-주(Live)-락(Amenity)"을 구현할 수 있는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3개 지자체에 걸쳐 있는 지리적 특성과 GTX-C 의왕역(예정) 등 우수한 교통여건을 고려해 "Compact & Network City"라는 개발방향을 목표로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새로운 거점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자격은 공모 공고일 현재 도시계획·조경·건축·정보통신분야의 자격을 갖춘 업체이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도시개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최우수작 당선자에게는 약 123억 원 규모의 의왕군포안산지구 기본계획용역 수행권과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 지위가
▲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경찰청과 전화사기 보이시핑 신고 안내 캠페인에 나선다. SK텔레콤은 보이스피싱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오는 10월 11일까지 운영되는 경찰청 보이스피싱 특별 신고 안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보이스피싱은 나날이 범행 수법이 고도화되고 있어 피해자 스스로 피해를 예방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시민 감시체계 활성화를 위한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이에 경찰청은 3개월간 '전화금융사기 특별 자수·신고 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자수자에게는 형의 감경 또는 면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고를 통해 범인 검거 등에 이바지한 경우 공적에 따라 최대 1억 원의 검거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SKT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고객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신고 사례를 공유하고 유사 사례 목격 시 경찰(112) 신고를 독려하는 보이스피싱 특별 신고 안내 캠페인을 진행한다. SKT는 이통사 최초로 '22년 12월 Cyber위협대응팀을 신설한 뒤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고객 인지력 강화를 목적으로 경찰청과 협력해 왔다. 이를 통해 보이스피싱 최신 범죄 사례 및 대처 방안을 담은 대
걸음 기부로 모인 1억 5천만 원 소외된 이웃에 전달 예정▲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가 걸음 기부로 모인 1억 5천만 원을 소외된 이웃에 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 5월 8일부터 7월 7일까지 시행한 '국민과 함께하는 KOGAS 걸음기부 캠페인' 목표를 달성해 총 1억 5천만 원의 기부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스공사 임직원 561명, 국민 785명이 참여해 목표 걸음이었던 1억 5천 만보를 초과한 총 2억 보를 기록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6월, 국민 투표를 통해 3건의 사업을 선정했으며, 캠페인 종료 후 걸음 기부로 모인 정성을 소외된 이웃에 전하기로 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억 5천만 원은 저소득여성청소년, 척수장애인, 저소득 아동·청소년 등 세 곳에 각 5천만 원씩 기부돼 생활 회복 및 건강 성장 지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공사 창립 40주년을 맞아 국민과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를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2021년 12월 채용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실시▲자료=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1년 12월 신입직원 채용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신입사원 23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LH는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은 "뉴:홈 공급,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정부정책의 성공적 수행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서 설명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채용은 정부의 'LH혁신방안'과 '공공기관 기능조정계획'에 따른 대규모 정원감축 이후 처음이다. LH는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정부 정책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특별명예퇴직, 정년퇴직 등 기존 직원들의 퇴직인원을 적극 활용했다. 이번 공개 채용인원은 230명이며, 5급 사원이 207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6급 사원은 23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직군으로는 사무직 102명, 기술직 128명으로 큰 차이가 없다. 특히 "학력, 나이, 경력 등의 제한은 없으나 5급 기술직과 사무직 일부의 경우, 관련분야 기사 자격증을 보유해야 하며, 6급의 경우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예정포함)자만 지원할 수 있는 것이 눈에 띈다. 5급 사무직은 ▲일반행정 ▲법률 ▲회계
▲사진=롯데건설 제공롯데건설이 분양하는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가 2만 1322건의 청약이 몰려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에 분양하는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에 2만1000건이 넘는 청약이 쏟아지며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1순위 청약 결과 88가구 청약(특별공급 제외)에 2만1322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24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전국 최고 경쟁률이다. 타입별로는 59㎡A가 320대 1로 가장 치열했고, 59㎡B도 295대 1로 뒤를 이었다. 특히, 롯데건설은 청량리 4구역을 최고 65층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로 탈바꿈시켰으며, 5월에는 청량리 8구역도 수주한 바 있어 이번 분양으로 동대문구 일대에서 브랜드 파워가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에도 7879건이 몰려 올해 서울 최다·최고 경쟁률 기록 세운 바 있다"라며 "교통부터 편의시설, 녹지, 교육 등의 인프라를 두루 갖춰 미래가치가 매우 높아 관심이 뜨거웠던 것으로
2023 상반기 FTA센터 지원사업 참여기업 대상 만족도 조사 실시 응답기업 94%가 ‘만족’ 응답, 기업방문 1:1 맞춤형 컨설팅, 설명회 등 만족 도내 기업 대상 맞춤형 연속 지원으로 매년 높은 만족도 보여 탄소국경세(CBAM), 비관세장벽, 글로벌공급망(GVC)등 통상 이슈 선제 대응(시사1 = 이대인 기자) 올 상반기 경기도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94%가 “지원사업에 만족한다”라고 답했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2023 상반기 FTA 활용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만족도, 자유무역협정(FTA)활용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구글폼과 팩스, 전자우편, 유선전화, 현장 설문지 배포 등으로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다. 응답한 1,088개 사 중 약 94%가 ‘지원사업에 만족한다(매우 만족 68%·만족 26%)’라고 답했다. 특히 기업방문 1:1 자유무역협정 종합컨설팅, 기업방문설명회, 자유무역협정 미활용 기업에 대한 컨설팅 등 각 기업을 방문해 1:1로 진행되는 맞춤형 지원사업에 대해 전년도에 이어 98
▲사진= LG U+ 제공 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가 시즌1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의 시즌2를 독점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이들나라는 LG유플러스 IPTV 'U+tv'와 모바일 앱을 통해 프리미엄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U+3.0 핵심 플랫폼이다. 양방향 콘텐츠와 오리지널 콘텐츠 등 5만여편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독서 육아와 관련된 유익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며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아이들나라는 6월 30일부터 매주 금요일 2편씩 15주간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시즌2를 '설쌤TV' 탭에 신규 업로드한다. 부적절한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콘텐츠 시청경험을 지속 강화하기 위해 대중들에게 인문학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에듀테인먼트 기업인 '단꿈아이'와 손잡고 콘텐츠 기획단계부터 제작, 투자 등 전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은 누적판매 100만부 이상의 어린이 베스트셀러 1위인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을 원작으로 한 콘텐츠로, 설쌤 캐릭터를 중심으로 세계 역사 주요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도서 콘텐츠에 움직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