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 개발’ 사업으로 도출된 다양한 원천기술 공개 ‘포스트코로나 글로벌 화장품 시장 변화와 대응’ 세미나도 진행 예정(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2023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 바이오 우수기술 설명회’를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경기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연다. ▲포스터=경기도기술설명회는 경기도가 지원 중인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을 통해 나온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의 연구개발 성과를 제약·바이오 기업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설명회는 바이오산업본부 연구와 지원기술 소개를 시작으로 기술이전 우수사례, 바이오 우수기술 소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업들의 글로벌 뷰티시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포스트코로나 글로벌 화장품시장 변화와 대응’ 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 예정인 바이오 우수기술은 ▲키나아제 저해 기전 탈수초성 질환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HDAC(히스톤 탈아세틸화효소) 억제 기전 항비만 조성물 ▲히스톤탈아세틸화 효소억제 조성물 ▲순무 추출물을 활용한 장건강 개선 조성물 ▲포도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인지기능 개선 조성물 ▲은사시나무 추출물을 이
시스템반도체 첨단 패키징 기술 및 최신동향 세미나 도내 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술 교류의 장 마련(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나노기술원이 주관한 ‘2023년 시스템반도체 오사트(OSAT. 반도체패키징외주)분야 전문교육&세미나’가 마무리됐다. ▲사진=경기도지난 8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이 세미나는 ‘2023년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의 부대행사 중 하나로, 도내 시스템반도체 기업, 유관기관, 학계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세미나는 시스템반도체 기업의 반도체 후공정 관련 최신 수요기술 동향 파악과 전문·특화교육, 상호교류를 통한 시스템반도체 협력 생태계 구축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사라은경 교수의 ‘첨단 반도체 패키징 기술 및 동향’ 및 SK 하이닉스 서민석 수석의 ‘TSV 기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특강 후 ▲참석자 간 정보교류 ▲반도체 특화분야 기술이전 및 기업지원데스크 상담 순으로 구성됐다. ‘시스템반도체 오사트(OSAT) 전문교육&세미나’는 오는 11월 4회차 교육을 할 예정이다. 12월에는 참여기업의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
공공·민간 등 장애인 채용희망기업 70여개사 참여 예상. 수원 메쎄전시장에서 오는 9월14일 개최 채용관 및 정보관 등 운영, 면접메이크업·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 진행(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는 오는 다음달 14일 수원메쎄 전시장에서 ‘경기도 스마트산업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포스터=경기도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 스마트산업을 포함해 다양한 직종·직무에 장애인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정보통신(IT) 업종에서의 장애인 종사자 비율을 높이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단순직종에 집중됐던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전문기술직, 사무직, 연구 등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70여 개 기업(온라인 20개 기업 포함)이 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참여한다. 장애인과 기업체 간 일대일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 서비스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장애인 취업을 지원하고 정보관, 장애인 직업체험관, 면접코디네이션(퍼스널컬러,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이력서 사진촬영,
▲한국은행 본점 전경(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한국은행이 24일 기준금리를 다섯 차례 연속 동결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은본부에서 금통위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했다. 지난 2,4,5,7월 기준금리 동결에 이어 이번에 다섯 번 연속 동결 결정이다. 미국의 추가 긴축 의지와 중국의 경기 침체 우려 등이 겹치면서 한국은행이 다시 한번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이다. 최근 가계부채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고, 원달러 환율 역시 다시 오르는 등 인상 요인도 크지만, 대외 리스크로 셈법이 복잡해져 일단동결한 뒤 상황을 지켜보자는 판단으로 해석된다. 금통위는 "국내경제는소비 회복세가 주춤하는 등 성장세 개선 흐름이 다소 완화해진 모습이다"며 "고용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황이지만 경기둔화 영향 등을로 취업자수 증가 규모가 점차 축소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소비자물가는 "7월중 상승률이 2.3%로 낮아지는 등 당초 예상에 부합하는 둔화 흐름을 지속했다"며 "국제유가의 기저효과로 석유류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데다 개인서비스 및 가공식품 가격의 오름세 둔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앞으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83곳, 상반기 매출액 1,117억 원, 참여 농가 17,876 농가 농산물 552억 원(49%), 축산물 319억 원(29%), 가공식품 197억 원(18%), 기타 49억 원(4%) 도, 다양한 로컬푸드 지원을 통해 농업소득 증대와 도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 공급(시사1 = 이대인 기자)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찾는 소비가 꾸준히 늘면서 경기도 로컬푸드 올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상반기 853억 원보다 31% 증가한 1,117억 원으로 집계됐다. ▲자료=경기도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83곳이며, 올 상반기(1월~6월) 참여 농가는 1만 7,876 농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 6,370 농가) 대비 9% 늘었다. 경기도 로컬푸드 매출액은 2020년 1,689억 원, 2021년 1,993억 원, 지난해 2,079억 원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올 상반기 로컬푸드 하루평균 방문객 수 역시 5만 7,744명으로 지난해 상반기(4만 9,786명) 대비 16% 증가했으며, 농가당 평균 매출액 또한 같은 기간 5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20% 늘었다. 경기도 로컬푸드가 활성화되는 주요 요인은 로컬푸드에 대한
월 몇천원의 이자조차 내지 못하는 20대▲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저신용자들에게 100만원을 대출해 주는 소액생계비대출에 대한 이자 연체율을 분석한 결과 20대 연체율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실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대의 소액 생계비 대출 이자 미납률이 24.5%로 4명 중 1명 꼴로 이자를 제때 내지 못했다. 전 연령층을 통틀어 20대 이자 미납률이 가장 높았다. 이 같은 분석은 20대가 24.5%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30대 17.7%, 40대 13.5%, 50대 9.7%, 60대 7.4%, 70대 이상 7.2% 순으로 이자 미납률이 집계됐다. 연령이 낮을 수록 이자를 제때 못내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현상은 최근 고용 불안에다 물가 상승 등에 따른 생활비 부담 등이 겹치면서 이러한 청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대출 건 중 이자 납일일에 8931건 중 제때 정상 납입한 건은 6581, 미납이 2190건으로, 모두 상환은 160건이었다. 특히 1금융은 물론 정책 서민금융의 문턱마저 넘지 못해 소액생계비를 빌린 20대 상당수가
뷰티 중소기업 67개사 참여하여 화장품, 네일, 헤어 등 뷰티제품 부스 운영 다양한 수출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 기반 수출상담회 진행 도내 뷰티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 및 해외시장 진출 확대 기여(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해외 뷰티전시회 ‘K-뷰티 엑스포 대만 2023’이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대만 국제무역빌딩(TWTC)에서 열린다. ▲사진=경기도‘K-뷰티 엑스포’는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원료, 패킹, 이너뷰티, 스마트뷰티 등 뷰티 기업의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뷰티전시회다. ‘K-뷰티 엑스포 대만’은 2017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6회차로, 다년간의 대만 뷰티전시회 노하우를 바탕으로 뷰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뷰티 중소기업 67개 사(71부스)가 참가한다. 도는 이 가운데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기업을 대상으로 부스 참가비, 통역비, 운송비(15kg) 등을 지원했으며, 코트라(KOTRA) 현지 무역관에서 직접 선별하고 초청하는 현지 구매자와의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코트라의 수출지원 플랫폼 ‘바이코리아(buyKOREA)’ 내 상설 전시관 연
"인연을 맺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사진=부영그룹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이중근(82) 부영그룹 창업주가 고향인 순천시 마을주민과 동창생들에게 1억원씩을 나줘 주어 화재가 되었다. 이 창업주는 최근에도 100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창업주는 최근 사석에서 '주변에 재산을 나눠준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고 한 관계자가 이같은 의사를 밝혔다. 이 창업주는 "출세는 나눌 수 없고, 사촌이 땅을 사서 배가 안픈 것은 의술로도 치유할 수 없다"며 "하지만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분배적인 방법으로 직접 개개인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면(배가 아픈 것이)치유가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웃 사촌'이라는 말이 있듯이 주민과 동창등을 '폭넓은 의미의 사촌'이라"면서 "살아오면서 인연을 맺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창업주는 지난 6월 고향인 전남 순천시 서면 운평리 6개 마을 주민 280여 명에게 1억원씩을 나눠주었다. 그는 또 초중고 동창생 230여 명에게도 각각 5000만~1억원을 전달한 사실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여의도역 1번 출입구 표지판 (자료= 신한투자증권)(시사1 = 장현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022년 지하철 5호선에 이어, 서울메트로9호선에서 진행한 여의도역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에 최종 낙찰됐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여의도역 옆이나 괄호 안에 ‘신한투자증권’을 추가로 기입하게 된다. 더불어 각종 노선도, 안내 표지판과 차량 안내 방송 등 5호선과 9호선 여의도역 모두 신한투자증권역을 함께 사용하게 된다. 여의도역은 역사 인근에 14개의 증권사가 있을 정도로 증권/금융 중심지의 상징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공공데이터 지하철역별 승하차 인원 통계에 따르면 매달 300만명 이상 이용하고 있고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김수영 브랜드홍보본부장은 “당사는 금융의 중심지 여의도의 역사와 성장을 함께 해온 만큼 5호선에 이어 9호선까지 신한투자증권역으로 사용하게 돼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신한투자증권의 브랜드 경쟁력을 한 단계 진일보시키고 고객과 더 밀접하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제보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희망 보듬이’ 모집·운영 추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발굴·제보를 위한 안전망 구축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을 통해 복지제도 지원 연계 어려운 이웃에 관심 있는 도민과 각 기관, 종교계 등이 참여하는 ‘경기도 희망 보듬이’ 구성(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제보할 ‘경기도 희망 보듬이’ 1만 명을 연말까지 상시 모집한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경기도 희망 보듬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찾아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긴급복지 콜센터(120-0), 경기복G톡(카카오톡 채널),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gg.go.kr/welfarehotline)에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 지역주민들과 접촉이 잦은 통장 등 이웃 중심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달리 경기도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희망 보듬이는 복지 단체 종사자, 공공기관,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생활업종 종사자 등을 중심으로 촘촘한 민관 협력망을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 일반 도민도 참여할 수 있다. 도는 희망 보듬이를 올해 1만 명에서 2025년 5만 명으로 확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