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투자자 50% 이상 참여 2,600억원 역대 최대 규모 글로벌파트너쉽펀드 결성식 개최▲(왼쪽부터) 산업은행 강석훈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다.(사진=산업은행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30일 글로벌파트너쉽펀드(Global Partnership Fund, 이하 “GPF") 제5호의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은은 이날 결성식에서 산업은행, 우리은행, 한국투자금융그룹 등 주요 출자자와 자펀드 운용사 및 투자 유치 스타트업 등이 함께 참여하여, 글로벌파트너쉽펀드의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고 설명했다. GPF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유치와 국내 벤처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산업은행이 ‘14년부터 조성해온 모펀드로 ‘14년 1호를 시작으로 `20년 4호까지 총 4,845억원 규모로 결성되어 총 42개 자펀드 앞 출자하였으며, 자펀드 결성 규모는 총 2조 8천억원에 달한다고 했다. 이번 GPF5호는 역대 최대 규모인 2,600억원으로 산업은행 1,000억원과 우리은행 및 한국투자금융그룹 등 민간자금 1,600억원 출자로 결성되었다. 이날 결성식에서는 GPF와 국내 벤처생태
김 지사, 10월 30일~11월 3일까지 중국 랴오닝성, 베이징 등 방문 경기도 – 랴오닝성 자매결연 30주년 맞아 광역지방정부간 협력 활성화 방안 논의. 교역, 투자 확대 등 공동선언도 체결 예정 현지 한국 기업 관계자들과도 만나 한중 교역 활성화 방안 모색(시사1 = 이대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한·중관계 발전과 광역정부 차원의 교류 강화 등을 목적으로 3박 5일간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沈陽)과 베이징(北京)을 방문한다. ▲김둉연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김동연 지사의 중국 방문은 도와 중국 랴오닝성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광역정부 차원의 교류 강화와 경제·문화·관광 분야의 실질협력 활성화를 위해서다. 김 지사는 방문 기간 하오펑(郝鵬) 랴오닝성 당서기와 리러청(李樂成) 랴오닝성장을 만나 경기도-랴오닝성 자매결연 30주년을 축하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광역지방정부간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중국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한중 교역 발전 방안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도와 랴오닝성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고위급 방문 활성화, 교역·투자 확대, 공연·전시·경기 등 문화·체
‘장애인 기회소득’ 1회 추경 편성분에 대해 사회보장제도 변경협의 완료(10.19.) 2차 장애인 기회소득 5천 명 지원 추진 도 1회 추경 편성안 1차(2천 명, 10억 원) → 2차(7천 명, 23억 원) ‘장애인 기회소득’ 1차 선정자 2천 명, 5억 9,180만 원 지원 완료(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장애인 기회소득’을 약 5천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1차 신청 시 제외됐던 사람들도 장애인기회소득 지급 요건에 맞으면 모두 장애인 기회소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경기도는 지난 19일 장애인 기회소득 추가 지원에 대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25일부터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7월 장애인 기회소득 첫 신청을 받았을 당시 당초 지급 규모인 2천 명의 약 5배인 약 1만 명이 신청하면서 대책을 준비해 왔다. 도는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 자격을 갖췄지만 1차에서 제외됐던 참여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 1회 추경에 사업비 13억 원을 추가 편성했고, 추가 지급을 위한 보건복지부 협의를 진행해 지난 19일 완료
경기도, 26일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착공식 개최 고양시, 정밀·의료분야, 제약·병원 중심 우수한 인프라 및 인적자원 갖춰 도 이러한 강점 활용코자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추진 고양일산 테크노밸리가 첨단전략산업의 안정적 생산거점 역할을 수행 글로벌 혁신클러스터로 조기에 도약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북부 대개발(大開發) 선도사업인 고양일산 테크노밸리가 26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다. ▲조감도 (사진=경기도)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1941-27 일원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현장에서 열릴 착공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이동환 고양시장, 시·도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고양도시관리공사, 도민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으로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872천㎡(약 26만 평) 규모로 사업비 8천500억 원을 투입해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첨단제조 분야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입지 기반을 조성하며, 2024년 말 토지공급 및 분양, 2026년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고양시는 국립암센터
연준 긴축기조 길어지고 대내외 불확실성 높아▲한국은행(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한국은행이 19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6연속 동결했다. 한은의 이 같은 결정은 최근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 물가가 다소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내는 등 국내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6연속 동결 카드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이날 오전 열린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까지 6차례 동결은 지난 2월, 4월, 5월,7월,8월에 이어 연속 동결 결정을 한 것이다. 특히 이번 기준금리 동결은 경지침체 우려가 커진 점이 동결 근거가 된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4%로 제시했다. 또 반도체 업황 회복, 국제유가 안정이 전제돼야 한다. 하지만 국제유가가 요동치면서 중국의 수요위축까지 겹치면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다. 반도체 경기 회복에 대한 전망도 없는 상황이다. 국제통화기금(IMF)는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2%로 하향 조정했다. 한은은 "연준의 긴축기조가 길어지고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섣불리 금리 인하로 통
바이오콤 캘리포니아와 미국 바이오기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방문 경기도 바이오산업에 대한 이해 및 바이오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모색(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는 1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미국 최대 민간 바이오협회인 바이오콤 캘리포니아와 미국 바이오기업들을 만나 경기도와 미국 간 바이오산업 글로벌 협력네트워크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사진경기도바이오콤 캘리포니아는 바이오기업 1,700여 개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미 최대 민간 바이오협회로,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이후 두 번째다. 임프리메드(ImpriMed) 등 미 서부 바이오기업 7개사,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UCSD) 산학협력단장도 함께 방문했다. 회의에는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투자통상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미국 바이오기업의 경기도 진출과 투자 등 경기도와 미국 바이오기업 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는 이날 투자유치와 바이오산업 현황 안내, 광교 바이오클러스터와 입주기업 소개, 바이오센터 시설 투어 등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했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가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허브가 되기 위해서는 미 바이오산업의 경기도 진출과
도쿄게임쇼, 역대 최대규모 개최 770여 개 기업 참가, 2,684여 개 게임 부스 마련 한국공동관 4만 6천여 명 관람객 방문, 경기도 기업 수출계약추진 515억 원 달성 K-게임 홍보를 위한 일본 현지 기업 탐방, 한·일 기업 교류회 등 부대행사 개최(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는 ‘2023 도쿄게임쇼’ 한국공동관에 참여해 도내 6개 기업이 수출계약추진 515억 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경기도지난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2023 도쿄게임쇼는 콘솔, 모바일, PC, 가상/증강현실(VR/AR) 등 770여개 기업이 참가해 2,684개 게임 부스에서 여러 기종의 게임을 다수 선보이는 등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됐다. 한국공동관에는 총 25개 사 기업이 참여해 4일 동안 총 4만 6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경기도에서는 PC 분야 님블뉴런, 오디세이어, 올라프게임즈, 코드네임:봄이, 모바일 분야 샤인게임즈, 소울게임즈 등 총 6개 기업이 참가했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에서 성공적인 기업간거래(B2B) 성과를 위해 타 공동 운영 기관과 함께 퍼블리싱, 투자, 전략적 제휴, 마케팅 등 참가기업별 맞춤형 구매자를
▲세종시 기획재정부 청사(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우리나라 국가채무가 지난 8월 기준 전달보다 늘어나면서 1100조원을 돌파했고, 나라 살림을 나타내는 관리재정수지는 66조원이 적자로 나타났다. 길히재정부가 12일 발표한 10월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정부의 총수입은 394조 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보다 44조 2000억원 감소했다. 그 원인으로는 국세 수입이 241조 6000억원으로 47조원 줄었고 ▲소득세 13조 9000억원 ▲ 법인세 20조 2000억원 ▲ 부가가치세 6조 400억원이 각각 줄어든 것이다. 세외수입은 한국은행의 잉여금 감소 등에 따라 2조8000억원 줄어든 19조 3000원으로 집계됐다. 또 기금수입은 133조 5000억원 늘었다. 보험료 수입 증가 등에 따른 결과인 것이다. 같은 기간 정부의 총지출은 425조 8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시점보다 63조 5000원 줄었다. 특히 기금은 소상공인 손실보증금 지급 종료 등으로 지출이 36조원이 감소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코로나19 대응 사업 축소 ▲지방교부세 ▲교부금 감소 등으로 예산지출이 16조 9000원이 줄어들었다. 정부의
도, 204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안) 승인 계획인구 52.5만 명, 시가화용지 24.502㎢, 시가화예정용지 12.543㎢ 도시공간구조를 1도심 3부도심 4지역중심으로 계획 생활권 계획을 3개 권역으로 설정 ‘자연속에 역사문화가 어울린 꿈이 있는 미래혁신도시’로 발전계기 마련(시사1 = 이대인 기자)경기도는 광주시가 신청한 ‘204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안)’을 10일 최종 승인했다. ▲자료=경기도‘204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은 광주시의 미래와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지속 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정책·전략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청사진이다. 주요 내용으로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유입될 인구를 고려해 52만 5천 명(현재 약 40만 4천 명)으로 설정했다. 광주시 전체 행정구역(430.99㎢) 가운데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 가용지 12.543㎢는 시가화예정용지로 계획하고 시가화된 기존 개발지 24.502㎢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393.945㎢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공간구조는 도심기능의 확산을 통한 균형발전 도모, 친환경 도시공간 구축 등 대·내외적 여건 변화와 주변 지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 세미나가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사진 = 유벼리 기자)(시사1 = 윤여진 기자)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 국회ICT융합포럼,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는 2023년 10월 6일 (금)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가·공공기관, 금융기관, 군, 기업 등 수요기관의 사이버 보안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제로트러스트보안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에 관한 적용 사례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실제 적용하고 운영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여 그들이 앞으로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힌트와 해답을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 이무성 회장은 개회사에서 제로트러스트를 기반으로 하는 사이버보안의 활성화와 성공을 위해 정부와 국회의 관련 법·규정 개정과 과감한 예산지원을 건의하였다. 또한 우리나라가 정보화 시대에서는 ”망분리 보안 모델“이 큰 역할을 했지만, 이제는 지능화 시대에 맞게 인터넷 환경에서 클라우드, 빅데이터, AI가 활발히 전개될 수 있는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로 전환하여 한국이 사이버 G2국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ICT융합포럼 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