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지역 반도체 산업 통계집 제작 도내 지역별 반도체 산업의 특징 및 강점 조사 및 분석 도, 경기도 반도체 산업 통계 설명회 및 ‘도-시군-연구기관’ 연대협력 간담회 개최 지역 내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 기반 반도체 산업 육성 방안 논의(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는 반도체 산업 육성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 오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15개 시군 및 관련 기관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경기도간담회에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경기지역 4개의 반도체 관련 기관이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가 최초로 제작한 ‘경기도 반도체 산업 통계집’ 설명회를 진행한 후 경기도 반도체 산업 육성 사업을 소개했다. 이후 도 반도체산업과장 주재로 시군 참석자 및 연구기관과 경기도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이를 통해 도, 시군, 연구기관 간 업무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협력사업 발굴 및 올해 예정된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는 등 도내 반도체 산업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경기도에 반도체 산업이 집중되어 있어 도내 지
25일, 도내 71,227필지 ’24년 표준지 공시지가 결정·공시 24년 적용 현실화율 동결로 인해 20년 수준인 65.5%로 평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 : 2024. 1. 25. ~ 2. 23.(30일간)(시사1 = 이대인 기자) 올해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에 기준이 되는 경기도 7만 1,227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1.35% 상승(전국 1.09%)한 것으로 결정됐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25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낮아 ’24년 적용 현실화율을 전년과 동일하게 ’20년 수준인 65.5%로 동결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8월부터 약 5개월간 한국부동산원과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 조사, 토지 소유자와 시·군·구의 의견 청취, 중앙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경기도 표준지 공시지가를 결정해 이날 공시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의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공시해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의 기준, 토지시장의 지가정보 제공 등으로 활용된다. 전년 대비 표준지 공시지가의 시군별 변동률을 분석해 보면 용인시 처인구(4.84%), 성남시 수정구(
2023 하반기 FTA활용 지원사업 참여기업 대상 만족도 조사 실시 응답 기업 93%가 ‘만족’, 기업방문 맞춤형 컨설팅·온라인 플랫폼 교육 등 ‘만족도 상승’ 도내 기업 FTA활용 증가, 탄소국경세 대응 등 신규통상 지원사업 관심 높아져… 2024년 중동·아세안 시장 중심으로 비관세장벽 대응 지원사업 적극 지원(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통상 지원사업에 참여한 도내 중소기업의 93%가 지원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2023 하반기 FTA활용·통상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및 FTA활용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조사 참여기업 1,773개사 중 1,208개사가 응답한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의 약 93%가 사업 전반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기업방문 1:1 컨설팅, FTA 미활용 컨설팅 등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99%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2년차에 접어든 온라인 플랫폼 입점 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98%로 전년(76%) 대비
경기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시군 지원사업 참여시군 공모 추진 2개 시군을 선정하여 도비 50% 지원 경기도와 시군이 함께하여 청년에게 해외연수 통한 미래 도전의 기회 제공 협력 모델 제시(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올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시군과 함께해 더 많은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지원해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도내 청년 200명을 선발해 7월에서 8월까지 미국 미시간대 등 5개 대학에서 약 4주간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작년 대상자 선발 시 5,557명이 신청하는 등 사업에 대한 청년의 관심과 수요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나 올해는 사업량을 보다 확대해 도 직접사업(도비 100%) 270명, 시군 지원사업(도비 50%, 시군비 50%) 60명으로 총 330명의 청년에게 사업 참여의 기회를 줄 계획이다. 도는 현재 2024년 청년사다리 시군 지원사
경기도, ‘24년 5월 ‘The 경기패스’ 시행 예정 국토부 K-패스 기반으로 경기도민 추가 혜택을 더한 ‘The 경기패스’ 경기도민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교통비 환급 6~18세 어린이ㆍ청소년은 연 24만 원 내 교통비 지원 5월 시행 위해 국토부 대광위와 적극 협력 “시군 의견 적극 반영하여 ‘The 경기패스’ 차질 없이 추진”(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경기도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경우 사용한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The 경기패스’를 오는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자료=경기도경기도는 당초 7월 시행 예정이었던 국토교통부 K-패스의 시행 시기가 2개월 앞당겨진 5월로 확정됨에 따라 ‘The 경기패스’ 역시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와 연계해 K-패스에서 제공하는 혜택에 더해 경기도민에게 추가 혜택을 드리는 정책이다. K-패스는 월 15회부터 60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19~34세 청년 3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3
김동연 지사, 세계경제포럼과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 위한 업무협약 체결 4차산업혁명센터 : 세계경제포럼의 지역협력 거점 기구.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기술동향 공유, 연구과제 추진 등. 전 세계 18개 설치 경기도 올해 5월경 설립 계획. 가칭 ‘인간과 지구를 위한 한국혁신센터’ 김 지사, “기후변화, 스마트제조업, 스타트업 등 3개 분야 집중. 민간과 학계 참여 통해 지속가능한 운영 되도록 노력할 것” 강조(시사1 = 이대인 기자)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경제포럼 측과 경기도에 4차산업혁명센터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현지시간 15일 오후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보르게 브렌데(Børge Brende) 세계경제포럼 이사장과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5일 오후 3시 스위스 다보스 콩그레스 센터에서 보르게 브렌데(Børge Brende) 세계경제포럼 이사장과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6년 전 클라우스 슈밥 회장을 만나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을 논의했었는데
도, 올해부터 ‘반도체·바이오·AI·모빌리티 등 첨단분야 및 스타트업 인재양성’ 추진 고급인력 및 현장인력 등 6천여 명 양성, 17개 사업 110억 원 규모 예산 편성(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올해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인공지능(AI) 등 미래첨단분야 인재 약 6천 명을 양성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한다. 작년 예산 37억 대비 3배 정도인 1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데, 6천 명은 지난해 양성한 2,500여 명보다 2배 이상 많은 목표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급격한 기술변화로 인한 첨단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전문·현장인력 교육 등 총 17개 사업을 추진한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반도체산업에서는 지난해보다 300명 증가한 1,300명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도내 모든 대학에서 우수한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반도체산업 전문인력 400명을 양성하고 별도로 반도체 교육장비를 도입 지원 ▲도내 전문대생과 특성화고교생 70여 명 대상 나노기술 전문인력 양성 추진 ▲국비사업인 한국반도체아카데미 지원사업에 도비 6억원을 신규 매칭, 연간 150명의 인력을 추가로 양성해 매년 80
고령자 등 금융 취약게층 영업점 직접 방문해 서류제출 가능▲서울의 아파트 단지(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은행 등 금융사를 방문하지 않고도 10억 이하 주택담보대출을 온라인으로 쉽게 갈아탈 수 있다. 금융감독당국은 9일부터 대환대출 이용이 가능한 범위가 아파트 주담대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또 오는 31일부터는 전세대출도 온라인으로 대환대출이 가능해진다. 대환대출은 기존 대출과 갈아탈 대출을 조회하는 대출비교 플랫폼 등으로 구성돼 소비자는 매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기존 대출을 조회, 신규대출 비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차주가 갈아탈 신규 대출상품을 미리 정한 뒤 해당 금융사의 앱·영업점에 대출 심사를 신청하면 된다. 또 신청 방법으로는 주택구입 계약서, 전세 임대차계약서 등의 서류는 촬영해 비대면으로 제출하면 되고 나이가 많은 고령자 등 금융 취약게층은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여 서류를 제출해도 된다. 대출심사를 하는 금융사는 2~7일간 심사를 진행한 뒤 가능한 아파트를 담보로 한 10억 이하의 아파트 주담대와 보증부 전세자금대출, 전세 계약을 갱신할 경우에 만기 2개월 전부터 만기 15일 전에 대출을 갈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가구부터 대출 지원▲신생아(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내년부터 '신생아 특례 대출'이 시행된다. 최소 1.6%로 5억원까지 주택 구입 자금을 빌릴 수 있다. 또 대출 심사에서 혼인 여부는 고려하지 않는다. 국토교통부는 국회 예산심의 및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2024년도 주택도시기금 운연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신생아 특례 구입·전세자금 대출과 청년용 전월세 대출지원 확대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년부터 시행하는 신생아 특례 대출은 혼인신고 없이 출산한 부부도 대출이 가능하지만, 임신 중 태아는 포함하지 않는다. 모두 2023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적용할 방침이며, 입양아도 포함하기로 했다. 세부 대출 조건을 보면 대출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한 무주택 가구 중 부부합산 연소득 1억3000만원 이하, 순자산 4억6000만원 이하 보유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대상주택은 주택가액 9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읍·면 100㎡)다. 대출 한도 최대 금액은 5억원이며, 대출금리는 5년간 소득·만기에 따라 1.6~3.3%를 적용한다. 신생아 전세자금 대출은 대출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한 무
경기도의회, 21일 2024년 경기도 예산 36조 1,210억 원 의결 2023년 33조 8,104억 원보다 2조 3,106억 원 증액(6.8%) 정부 예산안 증가율 2.8% 대비 경기도 예산 증가율 6.8% 기록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2023년 예산 대비 증액 규모 가장 커 김동연 경기도지사 확장재정 의지 반영 김 지사, 예산 심의 기간 중 세 차례 의회 방문하며 예산안 처리 협조 요청 경제, 돌봄, 미래 등 민선8기 주요 도정 추진 동력 얻어 경제: 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분야 5,929억 원, 민생경제 분야 2,835억 원, 편리한 대중교통 시스템 및 기반시설 구축 등 9,240억 원 돌봄: 360°돌봄 2조 5,564억 원, 생계급여 등 취약계층 안전망 10조 4,048억 원 미래: RE100 1,008억 원, 청년 기회패키지 1,673억 원, 기회소득 1,935억 원(시사1 = 이대인 기자)100조+ 투자유치와 더(The) 경기패스, 360°돌봄, RE100 등 김동연 지사의 핵심 공약사업이 담긴 2024년 경기도 예산안이 21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사진=경기도정부와 국내 광역지자체 대부분이 건전재정을 이유로 실질적 감액 기조를 보인 데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