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대통령실은 16일 국민추천제 시행 현황에 대해 "15일까지 7만4000여 건이 접수돼 오늘 마감한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이재명 정부의 장·차관 등 고위공직자 후보자에 대한 국민추천제가 오후 6시에 마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의 국민추천제가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가 오늘 오후 6시 마감된다"며 "예상보다 높은 참여 열기에 어제(15일)까지 접수건수 7만4000여건이 기록됐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접수 마감 이후 객관적 평가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투명한 검증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특히, 국민주권시대를 열어갈 진짜 일꾼을 찾으려는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역동적인 인재 발굴을 할 것으로 인기투표가 아닌 만ㅋ큼 추천횟수는 참고사항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추천사유가 더 중요하다"면서 "임용되지 않더라도 엄격한 검증을 거쳐 인재데이터베이스에 등록돼 추후 인사에 활요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곽성준 국민주권당 온라인국장이 14일 오후 144차 촛불집회 무대에서 "북에 전단지 살포한 납북자가족모임을 처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촛불행동, 이태원참사 유가족, 건설노동자, 국민의힘해체행동, 국민주권당 등 관계자들이 무대로 나와 발언을 했다. 곽성준 국민주권당 온라인국장은14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교대역 9번 출구 앞에서 촛불행동 주최로 열린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촉구, 144차 촛불대행진 집회'에서 무대 발언을 했다. 곽성준 국민주권당 온라인국장 "그동안 접경지역 주민들께서 소음 때문에 잠도 못 주무시고 괴로웠는데 지금은 멈췄다"며 "정권이 바뀌고 일주일 만에 편안하게 주무시게 됐다. 바로 우리가 국민주권 정부를 만든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대북확성기, 대북전단은 윤석열이 전쟁을 일으키려고 벌인 짓"이라며 "통일부가 하지 말라고 해도 납북자가족모임이 계속해 대북전단을 살포하겠다고 한다. 6월 2일 대선 전날 밤에도 전단을 살포했다. 그 이유는 외환을 유치해서 대선을 뒤집어보려 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들이 대북전단을 살포하게 그냥 둬도 되겠냐"며 "대북전단 살포 중단하라. 납북자가족모임 처벌하라"고 외쳤다.
강한수 양회동 열사정신계승사업회 회장이 14일 오후 서초구 교대역 144차 촛불집회에서 양회동 열사와 관련해 조선일보가 "기획분신 의혹, 유서대필조작 의혹, 참아 입에 올릴 수 도 없는 허위 혐오보도를 자행했다"고 비판했다. 이날 촛불행동, 이태원참사 유가족, 건설노동자, 국민의힘해체행동, 국민주권당 등 관계자들이 무대로 나와 발언을 했다. 강한수(민주노총 건설노조 사무처장) 영원한 건설노동자 양회동 열사정신계승사업회 회장은 14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교대역 9번 출구 앞에서 촛불행동 주최로 열린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촉구, 144차 촛불대행진 집회'에서 무대 발언을 했다. 건설노동자인 강 회장은 "지금도 윤석열, 검찰, 경찰은 여전히 살아 움직이고 있다"며 "2년 전 양회동 열사 투쟁 당시 조선일보, 에너지 조선, 월간 조선 등은 획득 출처가 명확하지 않지도 않는 것을, 검찰청 민원실에 CCTV 녹화영상을 취득해 거짓과 허위, 혐오보도를 일삼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족 조차도 확보하기 힘든 검찰의 CCTV 영상이 어떻게, 누가 불법적으로 유출했는지 밝혀달라고 했지만, 윤석열의 경찰은 2년 동안 시간을 질질 끌더니 지난 5월 23일 유출자를 찾지 못했
시사1 윤여진 기자 | 대통령실은 국민추천제 마감이 16일 오후 6시 마감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해산을 위해 1천 만 국민 서명을 주도하고 있는 김혜민 국민의힘해체행동 상임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교대역 144차 촛불집회에서 "5일 만에 10만명이 서명했다"며 "1천 만명의 달성도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촛불행동, 이태원참사 유가족, 건설노동자, 국민의힘해체행동, 국민주권당 등 관계자들이 무대로 나와 발언을 했다. 김혜민 국민의힘해체행동 상임대표(광명촛불행동 공동대표)는14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교대역 9번 출구 앞에서 촛불행동 주최로 열린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촉구, 144차 촛불대행진 집회'에서 무대 발언을 했다. 김 상임대표는 "국힘해체행동은 이 무도한 윤석열 내란수괴가 내란을 저렀음에도 윤석열 정당 국힘당이 내란수괴를 옹호하고 윤서열 탄핵에 반대하는 그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이 만든 단체"라며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내란이 일어날 수 있단 말인가"라고 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1979년 이후 45년 만에 윤석열이 일으킨 내란을 보면서 다시는 내란 없는 세상, 외환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3가지를 하는 것이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우리가 해야될 역사적 의무이고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첫째가 내란수
시사1 신옥 인턴기자 | 15일 오후,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제8회 다문화 행복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외국인 주민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의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시작된 페스티벌은 남미 팔찌 만들기, 헤나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세계문화 체험 부스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 체험존, 마인드 힐링, 한국 전통놀이, 포토존 등 풍성한 야외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된 공식행사에서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들의 축하 메시지, 세계 각국 전통 공연, 한국 전통공연, 그리고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이어지며 열기를 더했다. 공연장에는 전통의상을 입은 참가자들과 관객들이 함께 어울려 문화 간 장벽을 허물고 이해와 존중을 나누는 특별한 순간이 연출됐다. 이번 행사는 온누리행복씨앗 후원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경기매일, 서울우유 안산공장 등 다양한 단체와 기업이 후원했다. 행사 관계자는 “해마다 규모와 참여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사회를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김세동 서울 도봉촛불행동 대표가 14일 144차 촛불집히 무대에서 “내란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주권자 국민의 손으로 이루어내자”고 호소했다.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144차 촛불대행진 집회가 촛불행동 주최로 14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교대역 9번 출구 앞에서 열렸다. 이날 촛불행동대표, 이태원참차 유가족, 건설노동자, 국민의힘해체행동, 국민주권당 등관계자들이 무대로 나와 목소리를 높였다. 먼저 기조발언을 한 김세동 서울 도봉촛불행동 대표는 “내란특검, 명태균 김건희 특검, 채해병 특검까지 3대 특검이 통과되고 특검 지명까지 완료됐다”며 “더 이상 대통령 거부권도 없고, 특검도 속도를 내고 있어서 너무 신나지 않냐”고 피력했다. 이어“거기에 검찰개혁을 위한 4개 법안이 발의되어 검찰개혁까지 속도를 내고 있으니 정치검찰은 울상이고 국민들은 웃음이 절로 나온다”며 “전쟁과 충돌을 조장했던 대북확성기 방송이 중지되니 대남방송도 사라졌다. 접경지 주민들이 편안하게 잠을 주무시는 것이 바로 평화이다. 이 기세로 더욱 빠르게 내란청산 사회대개혁을 향해 돌진하자”고 호소했다. “하지만 안심할 수만은 없다. 본격적으로 특검이 진행되고 내란세력들을 처벌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지
10.29이태원참사 희생자 송채림의 아버지 송진영씨가 14일 144차 촛불집회 무대에서 "특검을 통해 책임자를 처벌해 달라"고 정부와 국회에 호소했다. 이태원참사 희생자 유가족 송진영 씨는 14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교대역 9번 출구 앞에서 촛불행동 주최로 열린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촉구, 144차 촛불대행진 집회'에서 무대 발언을 했다. 송씨는 "내란, 채상병, 김건희 등 3대 특검은 빠른 결과가 나올 것 같지만, 이태원참사 특조위는 지금 당장 조사를 한다고 해도 1년 6개월 이후인 내후년 정도 조사보고서가 나올 수 있다"며 "강제 수사의 권한이 없어 기관의 협조를 기대야 하는 현실이라, 진실에 접근하는 것도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동훈은 22년 10월 13일,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보름 후 이태원참사가 벌어졌다"며 "윤석열 정권이 백해룡 경정의 마약 수사와 같은 본인들의 과실을 은폐하려고 이태원에 마약수사반을 대거 투입하고 취재기자까지 대기시켜, 마약 단속 쇼를 하려고 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래서 현장에 있던 정복 경찰을 다른 곳으로 보낸 것이 아니었겠냐"며 "진실을 밝히려면 대통령실, 총리실, 행안부, 법무부, 경찰, 소방
권오혁 촛불행동 공동대표가 14일 144차 촛불집회 무대에서 미국을 향해 “대선개입 사과와 내정간섭 중지"를 촉구했다.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144차 촛불대행진 집회가 촛불행동 주최로 14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교대역 9번 출구 앞에서 열렸다. 촛불행동대표, 이태원참차 유가족, 건설노동자, 국민의힘해체행동, 국민주권당 등 관계자들이 무대로 나와 목소리를 높였다. 권오혁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지난 3년간의 끈질긴 투쟁으로 윤석열을 몰아내고 오로지 국민들 자체의 힘으로 새로운 정부를 세웠다"며 "그 과정에 우리는 내란을 일으켰던 세력들이 사회 곳곳에 얼마나 뿌리깊게 박혀있는지도 확인했다. 그 내란세력들을 배후에서 지원하고 또 그 내란세력들을 복귀시키기 위해 노골적으로 한국대선에 개입한 미국의 본색도 분명히 알게 됐다"고 말했다. "윤석열이 파면된 직후인 4월 8일, 트럼프가 한덕수와 통화하며 한덕수가 대통령 적임자라고 했다. 윤석열 탄핵 이후 권한대행이 된 한덕수를 공개 지지하던 미국이 아예 한국 대선에 출마하라고 했던 것이다. 미국의 지시에 따라 불법적으로, 어거지로 한덕수를 대선후보로 만들려고 했던 국힘당이 대한민국 정당 맞는가. 국민의 지지가 아니라 미국
대통령선거가 끝나고 새 정부가 출범한 지 열흘이 지났다. 짧은 시간이지만, 위기에 빠진 국가를 정상 궤도로 돌려세우고 국제사회에서의 신인도와 국격,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국정 운영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대선 기간 공약했던 주요 정책들을 하나둘씩 현장에서 점검하며, 국민과의 약속 이행에 나서는 모습이 주목된다. 선거 때 이재명 대통령의 10대 공약 중 교육·경제·복지 분야는 노동이 존중받고 모든 사람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공무원 처우개선과 공직문화 개선을 위해 ‘간부 모시는 날’, 불합리한 업무 지시 등 잘못된 공직 관행을 혁신하겠다고 했다. ‘간부 모시는 날’은 상급자를 위해 하급자가 의사와 무관하게 순번을 정해 상급자의 식사를 챙기는 문화다. 단순한 ‘식사 대접’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부하직원의 자율성과 인권을 침해할 수도 있는 부적절한 관행적 부패행위다. 그런데도 지금껏 수많은 공직 기관에서 조직 내 소통 강화와 경직된 조직문화 완화라는 명분으로 버젓이 관행되어 왔다. 공무원 18.1%가 간부 모시는 날 경험... 대부분 불필요한 행위로 여겨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전국 15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