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고 탈 많던 ‘2022년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지난 4일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올림픽은 오는 20일 폐막식을 비롯해 17일간 15개 종목에 금메달 109개를 놓고 91개국이 참가해 2861명의 선수들이 경기를 벌인다. 그런데 몇몇 국가들이 불참함에 따라 온전한 경기가 아닌 반쪽짜리 올림픽을 보는 느낌을 사뭇 지울 수가 없다. 이는 올림픽정신에도 어긋난다. 전세계 모든 나라가 다참석하여 경기를 벌여야 진정한 동계올림픽 스포츠가 된다. 전세계 국가가 다참석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전세계 국가가 다 참석하지 못하는 요인중 하나는 국가간 이권다툼에 문제가 있다. 각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스포츠마저 정치도구화하는 느낌이다. 엄연히 정치와 스포츠는 구분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스포츠를 정치에 이용하려는 것은 정정당당해야 하는 스포츠정신에 어긋난다. 중국측에서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몇 몇 나라가 불참한 가운데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을 열었다. 각국의 이권다툼 만이 문제는 아니다. 코로나라는 질병이 만연한 가운데 전세계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것은 지극히 위험한 일이다. 몇몇 나라는 코로나라는 질병의 문제를 앞세워 베이징 동계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
민족 고유의 최대명절인 설연휴기간이 1월29일 토요일부터 2월2일 수요일까지 5일간의 황금연휴기간을 가졌다. 고향을 찾는 사람과 귀성하는 사람들로 역과터미널에는 북새통이다. 모두가 선물꾸러미 하나 정도는 들고 고향 방문길에 나선다. 고향의 부모와 가족, 일가친척을 찾는 사람들의 표정은 밝기만하다. 그들의 표정에서 힘들거나 어두운표정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처럼 고향은 국민 모두가 소중하게 여기는 바다. 고향을 찾은 방문자나 그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가족들에게서 명절 때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가 있다. 다름아닌 요즘 핫한 대선 이야기다. 그들의 이야기속에는 지역민심이 제대로 반영돼 있다. 지금은 예전처럼 지역이나 학연, 지연보다는 피부에 와닿는 정책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흔한 말로 “누가 돼도 다 마찮가지야”예전에 하던 말들이 사라진지 오래다. 그만큼 유권자들은 피부에 와닿는 현실정치를 원한다. 대선후보들은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대선후보자들에게 유권자들의 바람도 각양각색이다. 2030세대에서는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에 깊은관심을 가진다. 그들은 취업이 발등에 떨어진불이기 때문이다. 4050세대는 집값의 안정화를 바라는 유권자가 대부분이다. 그들은 장기대
눈앞으로 다가온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이대로 좋은가 반문한다. 옛부터 설날에는 새로 사온 옷을 입고, 새 양말을 신고, 새 신발을 신으며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한다. 조상님에게 차례상을 올리고, 윗 어른에게 세배를 드렸다. 심지어는 동네 어른들을 찾아다니며 세배를 드렸다. 그러면 음식과함께 세배 돈도 받아서 주머니가 두둑해졌을 뿐 아니라, 세배를 받으신 윗 어른들께서 덕담도 들려주고 ‘이런저런’ 안부도 주고 받는다. 풍요로운 설풍경이다. 그러나 요즘 설풍경은 어떠한가? 고향을 찾기는커녕 호텔에 가서 명절을 보내는 사람들이 적지않다. 그것은 간소화가 낳은 병폐다. 고향을 가려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경제적 부담도 많기 때문에 그럴 돈으로 호텔을 찾는다는 게 일부 네티즌의 전언이다. 하지만 이는 우리사회 정서상 긍정적인 영향을 이끌어낼 사고방식은 아니다. 명절의 의미와 부합하지 않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일년에 큰 명절은 추석과 설 명절이다. 직장인들은 평일에 명절이 끼면 연휴기간이 길어서 좋다고 한다. 반면 경영자 입장에서 보면 업무가 올 스톱 돼서 되레 불만이다. 경영자와 노동자가 다함께 즐거운 명절이 되어야 하지 않겠나. 어느 한 쪽만 일방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