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제일기획과 일렉트릭 라임이 삼성 비전 AI 기술을 위한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필름을 제작했다. TV 시청 경험의 혁신을 예고하는 삼성 비전 AI는 사용자의 목소리에 반응하며, 더욱 스마트한 미래형 TV 경험을 제공한다. 이 최첨단 기술은 CES 2025 라스베이거스에서 공개됐으며, 세계적인 혁신과 신기술이 모이는 자리에서 주목을 받았다. 남아프리카 출신의 유명 감독 빌리 폴스(Billy Pols)가 연출한 이번 글로벌 캠페인은 현대적인 공간에서 가족이 AI TV를 경험하는 모습을 담아냈으며, 세련된 디자인과 스탠드, 그리고 케이블 없는 구조를 강조한다. 제일기획과 협업한 electriclime°는 최근 설립한 한국 오피스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승구(Seung Ku Lee) 총괄 프로듀서가 제작을 이끌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LG화학이 국내 최초로 전구체 프리 양극재를 양산한다. LG화학은 5일부터 3일간 삼성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국내 최초로 양산되는 ‘전구체 프리 양극재(LPF)’를 선보이며 선제적 양산을 통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의 LPF양극재는 전구체를 따로 만들지 않고 맞춤 설계된 메탈에서 바로 소성해 양극재를 만드는 방식이며, 저온 출력 등 성능 개선 효과와 새로운 전구체를 개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인다. 이러한 장점으로 전구체 생산 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투자비가 필요하지 않고 전구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와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와 더불어 전기차향 디지털 고객 경험을 강화하는 웹사이트를 공개해 인터배터리 출품 주요 전시 아이템에 대한 상세 정보 확인과 앞으로 LG화학의 전기차 관련 소재 확장 및 고객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LPF양극재, 안전 소재 등 전지 분야의 차세대 혁신 소재로 미래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며 “LG화학의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고객 중심의 솔루션으로 전지 소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브랜드 캐릭터 쏭이와 송이가 등장하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주삼다수, 오늘은 삼다쏭이’를 출시한다. 이번 이모티콘은 한정판으로 선착순 5만 명에게 무료로 배포되며, 3월 5일 오후 2시부터 제주삼다수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추가하면 받을 수 있다.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쏭이와 송이’는 화산송이가 제주삼다수를 맑고 깨끗하게 필터링하듯 사람들의 기분과 마음을 정화해 준다는 콘셉트로 탄생한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캐릭터다. 이번 이모티콘은 물과 관련된 다양한 감정을 유쾌하고 친근하게 표현했으며,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담아 활용도를 높였다. 제주삼다수는 이번 이모티콘은 제주개발공사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욱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올 한 해 다양한 30주년 기념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오는 3월 17일, 메종글래드 제주 1층 컨벤션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제네시스가 블랙(Black) 라인업의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 ‘G90 롱휠베이스 블랙’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G90 롱휠베이스 블랙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더 높여줄 모델로, 차량 내·외장에 차별화된 블랙 색상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향상시킴으로써 최고급 세단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한다. 제네시스 블랙 모델에는 G90 블랙, G80 블랙, GV80 블랙, GV80 쿠페 블랙 등이 있으며 이번 G90 롱휠베이스 블랙 출시로 제네시스 최상위 모델에서도 블랙 라인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G90 롱휠베이스 블랙의 외관은 블랙 컬러가 차량을 더욱 웅장해 보이게 하며 차량을 이루고 있는 곡선과 직선을 조화롭게 드러내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돋보이게 만든다. 제네시스는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엠블럼 △전면 범퍼 인테이크 몰딩 △후면 범퍼 하단부 몰딩 △DLO(Day Light Opening) 몰딩 △헤드램프 내부 사이드 베젤 등 G90 롱휠베이스 외장 주요 부위에 블랙 색상을 입혔다. 또한 유광 블랙 색상의 20인치 블랙 전용 휠과 블랙 플로팅 휠 캡을 장착하고 차량 후면에 다크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5일, 화폐 수요 감소라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끊임없이 추진해온 ‘사업 전환’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생생하게 담은 책 '화폐 기술의 미래'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간된 책속의 내용들은 1951년 창립된 한국조폐공사가 과거 석탄공사와 마찬가지로 “머지않아 문을 닫을 위기의 기업”이라는 우려가 있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내용과 신용카드, 체크카드, 모바일 결제(pay) 등 새로운 결제수단의 등장으로 종이·주화 화폐 수요가 급감하면서 화폐 제조업은 대표적인 사양산업으로 거론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조폐공사는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주저앉지 않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으로 현 시대와함께 할 수 있는 꾸준한 창의력과 아이디어로 맞서왔다. 먼저 ▲‘화폐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문화·ICT·수출 분야 진출 ▲아날로그 중심의 기업에서 디지털 혁신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이러한 과정을 통해 조폐공사는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현재는 “혁신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위상을 확고히 다져가고 설명있다. 이번에 출간한 '화폐 기술의 미래'는 조폐공사가 겪은 이러한 도전과 실패, 또
시사1 윤여진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4일 “오늘 선거관리위원회가 채용 비리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며 “선관위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채용 비리를 조사해 엄단하는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 뼈를 깎는 노력으로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를 관리하는 조직은 그 어떤 비리나 의혹도 용납될 수 없다”며 “선관위는 국민의 실망을 깊이 숙고해 다시는 조직 내에 비리가 들어설 수 없도록 하기 바란다”고 이같이 촉구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재차 “그 어떤 조직도 감시나 견제 없이 바로 설 수 없다”며 “헌법재판소 결정 역시 감사원에 직무감사 권한이 없다는 것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헌재 결정을 존중해 국회 차원에서 선관위를 감시 및 견제해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도 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이 오는 22~23일 ‘도그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 강아지숲이 주최하고 동물과사람이 주관하는 이번 도그페스타에는 하림펫푸드-가장 맛있는 시간 30일과 헬로마이펫, 바비온, 트러스티푸드, 펫생각, 허레이, 붐붐포가 협찬사로 나선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도그페스타는 반려 가족과 비반려인이 다채로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더 나은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특별히 가을 시즌 축제가 아닌 봄 시즌에 연다. 특히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해 행사 이틀간 강아지숲을 방문하는 모든 강아지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춘천 지역의 반려견을 양육하는 취약 계층 반려 가정을 초청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도그페스타만의 각종 이벤트와 풍성한 혜택도 준비됐다. 먼저 반려 가족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 포토존이 마련됐다. 강아지숲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반려견에게는 선착순 매일 150개의 풍선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해 도그페스타와 함께하는 설채현 수의사는 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을 장식한다. 축제 첫날인 22일 ‘강아지 이야기, 함께 걸어요
시사1 장현순 기자 | KG모빌리티가 지난 2월 내수 2676대, 수출 5780대를 포함 총 8456대를 판매했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차 출시 예정에 따른 대기 수요로 내수 판매가 줄며 전년 동월 대비 10.5% 감소한 것이나, 내수와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로는 4.8% 증가했다. 수출은 카자흐스탄과 튀르키예 등으로 토레스와 토레스 EVX 등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및 전월 대비 소폭 증가한 가운데 상승 기조를 이었다. KGM은 이러한 수출 증가세를 잇기 위해 지난 1월 올해 글로벌 첫 행사로 빠르게 성장 중인 튀르키예서 ‘액티언’을 론칭하고 시승 행사를 가진 바 있다. 튀르키예는 SUV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시장으로, 특히 전기차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큰 기대 시장이다. 내수는 신차 대기 수요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16.3% 증가했으며, 3월 중 예정된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차의 성공적 출시와 함께 차량 전시, 시승 체험 등이 가능한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을 개관하는 등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무쏘 EV’는 정통 SUV 기반에 픽업 스타
시사1 박은미 기자 | 도산 안창호 선생이 1913년 창립해 독립운동에 뿌리를 둔 흥사단은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이해 전국에서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겨레의 함성을 외치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흥사단 조현주 이사장 대행은 “106년 전 오늘은 우리 민족이 일본의 부당한 국권 침탈과 식민 통치에 항거해 독립선언서를 발표하고 우리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을 세계에 알린 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일 과거사 청산을 통해 역사를 바로 세우는 동시에 ‘다케시마의 날’을 철폐하고 우리의 고유영토 독도를 수호하며, 70년 이상의 분단을 끝내고 한반도 평화 체제를 수립하기 위해 전국의 흥사단 단우들이 협심하고 단결하자”고 역설했다. 이날 흥사단 본부와 전국 지부는 삼일절과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며 전국에서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기념행사에는 △서울흥사단 △대구·경북흥사단 △대전흥사단 △울산흥사단 △수원·용인흥사단 △강원흥사단 △충북흥사단 △전주흥사단 △함양흥사단 △밀양흥사단 △거제흥사단 △충주흥사단이 나섰으며, 성인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며 시민들이 주체가 돼 그날의 함성과 자주독립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2022년 국내 출간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자서전 ‘그 꿈이 있어 여기까지 왔다’(아시아 출판사)가 일어로 번역 출간됐다. 이 책은 열세 살에 소년공이 됐던 이재명 대표가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공단으로 돌아가 노동자의 벗으로 살던 시절에서부터 시장과 도지사를 거쳐 유력 대선 후보에까지 이르는 과정, 정치 철학 등을 진솔하게 고백하고 있어 국내 출간 당시에도 화제를 모았다. ‘그 꿈이 있어 여기까지 왔다’의 일어판 ‘이재명자전(李在明自伝)’(동방출판사)은 일본에서 손꼽히는 한국 전문가인 하사바 키요시가 한국에서 출판한 이재명 대표 관련 도서들을 섭렵하고 최종 선택해 직접 번역했다. 아사히신문사 서울지국장을 거쳐 현재 리츠메이칸대학 코리아연구센터 상석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그는 한일 관계와 남북 관계에 깊은 관심을 갖고 연구와 집필을 해왔다. ‘피스메이커-임동원 회고록’, ‘김대중 자서전’ 등을 번역해 일본에 소개한 번역가이기도 하다. 그는 “한국 사회를 이해하는 데 키퍼슨(key person)이라고 할 수 있는 이재명 대표를 잘 알지 못하는 일본인들에게 그가 어떤 지도자인지 가장 잘 설명해주는 책이 ‘그 꿈이 있어 여기까지 왔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