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9일 “검찰은 김건희의 육성 녹음을 언제 알았고 언제 확보했는지 똑바로 답하라”고 촉구했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검찰은 김건희 주가조작의 ‘스모킹건’인 녹음파일들을 언제 확보했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검찰이 4년 전 압수수색을 하고도 확보하지 못했던 김건희 주가조작 증거가 정권이 바뀌자마자 검찰발로 쏟아지고 있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4년 전 압수수색을 할 때에는 없던 것이 왜 지금 발견된 것인가”라며 “4년 전 이미 찾아놓고 덮어두고 있었던 것을 꺼냈다는 의혹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도 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그러면서 “새롭게 공개된 육성 파일에는 김 여사가 맡긴 구체적 액수, 수익 배분 내용이 명확하게 담겨 있다”며 “지난 4년 동안 권력에 기생하며 선택적 수사로 김건희에게 면죄부를 주어왔던 검찰의 족적이 확연히 남아있는데 국민을 우롱하지 말라”고 목소리 높였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이제 김건희만이 아니라 검찰도 특검의 대상”이라며 “그곳에서 검찰의 변명이 얼마나 비겁한지 드러날 것이고, 검찰의 수장이 민정수석과 무엇을 짬짜미했는지도 드러날 것”이라고도 했다.
시사1 장경훈 기자= 다방 커피에서 믹스커피, 또 원두커피로 이어져 커피의 맛과 향이 다양하게 발전해 오고 있으며,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도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 커피는 습관처럼 마셔야 하는 중독같은 일상이 되어 버렸다. 이에 시사1은 커피에 대한 철학과 과학이 함께 스며있는 현장을 찾아 이곳만의 독특한 맛과 로스팅 과정 등 모든 것에 대해 취재했다. 이곳 대표이자 이선희 커피마스터는 "원두는 곧 생명"이라며 "매일 아침 직접 로스팅하여, 손님이 원하는 향과 산미에 맞춰 핸드드립으로 정성껏 커피를 내린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선희 커피마스터는 "이곳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파는 곳이 아니라, 인생의 쉼표와 정성을 나누는 작은 실험실이자 예술 공간"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커피는 곧 정성이고, 손수 볶고 내리는 한 잔의 철학이다"며 "커피가 아니라 정을 파는 것 같다"고 말했다. 커피 향기와 정이 넘쳐나오는 '커피랩' 이곳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평범한 도심 속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곳 분위기에 취하고 커피 향기에 취한 단골 손님들이 정기적으로 이곳을 찾는 이유도 이곳만의 진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변함 없는 따뜻함으로
시사1 장현순 기자 |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와 쿠키런 IP를 활용해 지역중심 제주 여행 콘텐츠 확산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다양한 지역 지자체와 함께한 ‘쿠키런 로컬 어드벤처’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올해는 첫 행선지였던 제주에 집중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제주여행 큐레이터로 활동한 쿠키런은 올해도 제주 지역의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쿠키런 IP를 접목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중심의 제주 관광을 활성화하고, 첫 행보로 제주 여행주간 캠페인을 연간 공동 홍보하기로 협의했다. 협약에 따라 데브시스터즈는 제주관광공사와 여름 시즌을 맞이해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는 제주 여행주간 동안 제주국제공항 내에 쿠키런 테마의 환대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여행주간 기간 동안 안덕, 한경, 한림, 대정 등 제주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스탬프 투어가 운영된다. 해당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쿠키런 캐릭터를 현장에서 만나보며 색다른 지역 탐방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캐릭터 굿즈 제작 등 다양한
시사1 박은미 기자 | 사회적기업 툴뮤직이 롯데문화재단(롯데콘서트홀)으로부터 2년 연속 장애인 음악가 육성을 위한 기부금을 지원받았다. 한국메세나협회의 기업과 예술의 만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기부로, 롯데문화재단과 툴뮤직이 결연을 맺었다. 기부금은 장애예술인의 역량 강화와 전문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툴뮤직은 장애인 음악가들의 전문성 개발과 취·창업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꾸준한 성과와 실질적인 장애예술 육성 시스템을 기반으로, 툴뮤직은 장애인 음악가들의 진로와 경력을 지원하는 진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롯데문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을 이어가며 장애예술 분야 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2025년 하반기 추진되는 3개 핵심 사업에 집중 투입된다. 먼저 ‘제9회 툴뮤직장애인음악콩쿠르’가 개최된다. 지금까지 450명이 넘는 장애인 음악가들을 발굴해 무대에 세운 이 콩쿠르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신인 음악가들의 역량 개발과 전문 연주자로서의 진로 개척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성장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어 한 손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며 희망의
시사1 최은영 인턴기자 |익산의 관문에 위치한 여산휴게소가 익산미륵사지휴게소로 재 탄생했다. 익산시는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자 휴게소 명칭변경을 위해 2020년부터 시민들의 뜻을 모아 추진해 온 끝에 성사됐다. 특히 여산면 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이 명칭 변경에 대승적으로 동의함으로써 지역 간 상생과 배려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달 11일 익산미륵사지휴게소 상행선 본관 앞에서 제막식이 진행되었다. 제막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여산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명칭변경을 기념해 18일부터 내달 8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벤트는 '고향사랑이(e)음'이나 민간플랫폼을 통해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까지 신청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다. 총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1만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정헌율 시장은 "한(韓)문화의 발상지이자 찬란한 백제 문화의 중심지인 익산을 대표하는 상징적 공간인 미륵사지를 고속도로 관문에 새겼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이번 명
시사1 박은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가족친화정책을 펼치고, 누구나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돌봄 강화에 나선 성과들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매경미디어그룹 주관 ‘2025년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2025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는 가족 정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맞춤형 가족 지원 정책을 꾸준히 발전시켜온 결과로 올해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한 수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살기좋은 도시는 행복한 가정에서 시작되는 만큼 민선8기 시작부터 가족·양육 친화도시 환경 조성에 매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세심하고 책임있게 지원 정책을 펼쳐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무주택 출산가구 대상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올해 총 1,331가구를 지원하며 경제적 부담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고양시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넷째 자녀 출산 시 500만 원, 다섯째 자녀 이상 출산 시 1,000만
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 국무총리 인사청문특위 위원 일동은 18일 김민석 후보자를 겨냥해 “어제까지 자료 제출 97건을 요청했는데, 실질적으로 2건만 제출됐다”며 “국민을 대표한 인사검증이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일동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혹의 핵심인 ‘소득 자료’는 꽁꽁 감췄다가 인사청문회 날에 설명하겠다고 한다”며 “떳떳하면 왜 못 내나”라고 이같이 꼬집었다. 일동은 “국민은 오만한 총리, 빚져서 갚아야 하는 총리, 변명만 늘어놓는 총리를 원하지 않는다”고도 했다. 일동은 그러면서 “재산 의혹의 핵심은 간명하다”며 “공식 수입은 세비 5억1000만원인데, 쓴 돈은 13억원이다. 추징금 6억2000만원 냈고, 신용카드·현금 2억3000만원을 썼으며, 기부금 2억원을 냈다. 월세와 아들 유학비도 최소 2억5000만원”이라고 강조했다. 일동은 “5년간 자신이 공식으로 번 돈보다 8억원이나 더 썼으니, 국민 앞에 성실히 설명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도 했다. 일동은 계속해서 “이미 국민이 믿고 나라 곳간 열쇠를 맡길 수준이 못 된다”며 “김민석 후보자는 부의금과 강연료로 더 벌었다고 주장하지만 자료를 못 내고 있다. 연말 정산 자료를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G7 정상회의 참석 후 귀국하면서 “국격과 신뢰 회복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이번 G7 정상회의와 여러 차례의 양자회담은 대한민국 외교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몇 년간 겪었던 국격 하락과 외교 소외, 신뢰 저하를 극복하고 국제 사회에서의 우리 위상을 다시 높이겠다 약속드린다”고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계속해서 “일정 첫날,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만나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의 가치를 바탕으로 에너지·인프라·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어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는 방위산업, 핵심광물,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는 미래를 주도할 핵심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재차 “국민 여러분께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 이재명 정부가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은 18일 “아들 스펙 품앗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등 김민석 총리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며 “아울러 해당 의혹들을 명명백백하게 해명해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도 거세지고 있다”고 촉구했다.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그러나 김민석 후보자는 유감 표명은커녕 인사 청문회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당당하게 총리 행세를 하고 있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박민영 대변인은 “부처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고 각종 지시 사항을 하달하는 걸 넘어 오늘은 차관까지 대동해 서울시 재난상황실을 방문했다고 한다”며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경거망동이며 국회와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도 했다. 박민영 대변인은 재차 “김민석 후보자의 행보는 여대야소 정권이니 청문회는 프리패스라는 오만의 발로이자, 야당이 뭐라하든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선전 포고와 다름 없다”고 강조했다. 박민영 대변인은 “5개 재판을 받으며 대통령에 당선되고 셀프 면소법까지 추진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전례로 공직자 도덕성에 대한 기준이 땅바닥에 떨어졌다고는 하나, 민주적 절차를 깡그리 무시하는 언동은 국가의 기반을 뒤흔들고 국민적 심판의 대상이
시사1 장현순 기자 |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M CLUB(엠클럽) 누적 가입자 수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전 회원에게 2만 원권 쿠폰을 제공하는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M CLUB은 매드포갈릭의 자사 멤버십 서비스로 지난 2월 개편을 통해 보다 실속과 고객 경험을 강화한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규 고객 유입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M CLUB 신규 가입 고객에게 ‘만다린 치킨 샐러드’ 메뉴 이용권을 웰컴바우처로 증정하고 생일에는 고르곤졸라 피자(로마 도우) 이용권과 와인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방문 횟수와 결제 누적 금액에 따라 다인 식사권 등을 차등 지급하는 ‘M CLUB 리워즈’를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 중심의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M CLUB 회원을 위한 전용 혜택으로 어린이 동반 고객 대상의 ‘키즈 데이’와 다자녀·다문화·3대 가족 등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매드 패밀리 데이’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매장별 보유 와인을 50% 할인하는 특별 행사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모션을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