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통합진보당 해산 사유는 내란 예비 음모 내지 내란 선동 혐의였다”며 “국민의힘은 내란에 직접 연루된 정당이니 통합진보당과 비교해 보면 10번, 100번 정당 해산감”이라고 강조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헌법 제8조 4항은 ‘정당의 목적이나 활동이 민주적 기본 질서에 위배될 때에는 정부는 헌법재판소에 그 해산을 제소할 수 있고, 정당은 헌법재판소의 심판에 의하여 해산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이 헌법 조항으로 봤을 때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에 더해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혐의가 유죄로 확정된다면 ‘국민의힘을 해체하라’는 국민적 분노 앞에 직면할 것”이라고도 했다. 정청래 대표는 재차 “전 국회 의결로 정당 해산 안건을 국무회의에서 심의할 수 있도록 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이미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정청래 대표는 “통합진보당 해산 사례를 볼 때 국민의힘을 해산시키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고도 했다. 정청래 대표는 계속해서 “국민의힘이 통합진보당 해산 사유보다 10배, 100배 더 엄중함으로 국민의힘은 10번, 100번 해산시킬 수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윤석열 정부는 통일교의 하청업체였나”라며 맹질타했다. 권향엽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통일교 2인자’ 윤영호 세계본부장과 독대했다고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에는, 통일교 숙원사업인 한-캄보디아 경제협력기금 차관 한도를 2배 이상 늘렸고, 김건희와 함께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하기도 했다”고 이같이 비판했다. 권향엽 대변인은 “특검 수사가 진행되면 될수록 윤석열 정부가 통일교의 하수인 노릇을 했다는 의구심은 커지고 있다”며 “마치 통일교가 윤석열 정부에 용역을 주고 대가를 지불한 것처럼 보인다”고도 했다. 권향엽 대변인은 재차 “통일교 측에서 윤석열 측근들에게 전달했다는 금품은 알려진 것만 해도 수억 원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권향엽 대변인은 “김건희 여사는 건진법사를 통해 6천만 원대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 1천만원 대 샤넬 가방 2개, 천수삼농축차 2개를 받았다고 한다”고도 했다. 권향엽 대변인은 계속해서 “권성동 의원은 ‘통일교 2인자’에게 현금 1억원을 전달받았고, 한학자 총재에게는 큰절까지 하며 금품이 든 쇼핑백을 두 번이나 받아갔다고도 한다”고 꼬
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에서 수석최고위원으로 당선된 신동욱 의원은 22일 “이번 전당대회를 치르게 된 이유는 명확하다”며 “저희가 정권을 뺏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신동욱 최고위원 당선자는 이날 당선 소감으로 “저희는 민주당의 무도한 줄 탄핵, 줄 특검을 막아내지도 못했고, 우리의 대통령을 지키지도 못했다”며 “그래서 치러지는 이 전당대회에 더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이같이 말했다. 신동욱 당선자는 그러면서 “그런데 민주당은 우리당을 극우 세력, 내란 세력으로 몰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동욱 당선자는 “이 모든 것들, 우리가 잘못해서 우리를 지키지 못한 이 모든 것들, 그리고 민주당의 무도한 공세에 제대로 우리가 대응하지 못한다면, 이 엄중한 현실을 우리는 직시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똑같은 어려움의 길로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질지도 모르겠다”고도 했다. 신동욱 당선자는 재차 “단순히 싸우는 것만으로 작은 전투에서 이길 수는 있겠다만, 그냥 소리 높여 싸우는 것만으로는 내년 지방선거 총선, 그리고 대통령 선거로 이어지는 큰 전쟁에서 이기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우려했다. 신동욱 당선자는 “전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여러분에게서 맞서서
시사1 윤여진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제 전당대회는 오늘로 멈췄다”며 “하지만 혁신의 목소리, 쇄신의 몸짓은 결코 꺾임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저는 언제나 국민과 당원 속에서 제자리를 지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레이스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장동혁 의원간 결선 구도로 좁혀졌다. 탄핵 찬성파 정치인으로 분류됐던 안철수 의원과 조경태 의원은 고배를 마셨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웅진식품은 오는 25일 웅진식품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맑게 우려낸 누룽지차 ECO’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페트병 라벨을 제거한 무라벨 에코 제품으로, 간편한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였다. ‘맑게 우려낸 누룽지차’는 100% 국산 누룽지를 맑게 우려낸 구수한 차로, 우리 고유의 음료인 ‘숭늉’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구현했다. 물 대용으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무라벨 출시는 대량 구매를 선호하는 가정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은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웅진식품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신상위크’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31%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27일 오후 9시에 진행되는 ‘신상잇쇼’ 라이브 방송에서는 전용 쿠폰을 적용해 최대 37%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맑게 우려낸 누룽지차 ECO는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선보인 무라벨 제품”이라며 “누룽지차 특유의 구수한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친환경 가치까지 담아 소비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선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이디야커피는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은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전국적 에너지 절약 행사다. 매년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지정해 에너지 효율과 절약,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디야커피 본사와 매장은 이날 실내 적정 온도를 26도로 준수하도록 냉방기기를 조정하고, 오후 9시부터 9시 5분까지 5분간 간판을 소등하며 에너지 절감에 동참한다. 에너지시민연대는 2004년부터 에너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정부, 공공기관, 기업과 시민이 함께 여름철 전력 피크 시간대의 수요를 낮추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해왔다. 지난해 행사에는 전국 170만여 명이 참여해 약 54만kWh의 전력과 24만 5천kg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한 바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과 기후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BBQ가 서울의 대표적인 인구 밀집 지역인 강남 한복판에 새로운 프리미엄 매장을 선보인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최근 서울의 대표 상권인 강남역 인근에 ‘BBQ 강남점’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BBQ 강남점은 강남역에서도 특히 인파가 많이 몰리는 2호선 2번 출구, 신분당선 3,4번 출구에 인접한 먹자골목 상권에 자리를 잡았다. 이곳은 국내 주요 기업 및 외국계 IT 기업이 몰려 있는 지역으로, 다양한 오피스 시설 및 오피스텔, 주거 단지, 학원 등의 생활 반경에 인접해 점심과 저녁시간 모두 유동 인구로 붐비는 지역이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의 나들이와 연인들의 데이트, 직장인 회식까지 다양한 형태의 방문객들의 유입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BBQ 강남점은 168㎡(약 50평), 80석의 대규모 매장이다. 해당 매장은 BBQ의 대형 플래그십 매장인 ‘빌리지’의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급 레스토랑을 연상시키는 세련된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강남점에서는 황금올리브치킨을 비롯해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 등 BBQ를 대표하는 치킨 메뉴들과 함께 떡볶이, 피자, 수제 맥주 등 50여 가지의 인기 메뉴들을
시사1 박은미 기자 | 롯데재단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학동역 인근 문화복합공간 라스칼라에서 '신격호의 꿈, 함께한 발자취: 신격호 평전 독후활동 공모전' 수상자 및 롯데그룹 임직원과 함께하는 'LOTTE ON PAGE'를 개최했다. 앞서 재단은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8일까지 8주 동안 롯데그룹 창업주 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도전 스토리가 담긴 평전 '신격호의 꿈, 함께한 발자취 : 롯데그룹 CEO들의 기록'을 읽고, △글 △그림 △동영상 △카드뉴스 등 자유 형식의 독후 활동 창작물을 제출하는 ‘신격호 평전 독후활동 공모전’을 진행했다. 해당 공모전은 평전 읽기를 통해 신격호 명예회장의 도전정신과 기업가 정신을 되새기고, 현시대 청년들에게 꿈과 도전에 대한 영감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일반부문과 롯데그룹 임직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일반 부문에서는 유튜버 정대철 씨를 비롯해 한창희, 이정숙, 김보미, 홍지혜, 박장흥, 유민준, 정윤지 씨 등 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임직원 부문에서는 △박보서(롯데백화점) △박문인(캐논코리아) △신직수(롯데유통군HQ) △선지훈(롯데이노베이트) △유꽃비(롯데칠성) △안제헌(롯데월드) △이미린(롯데웰푸드)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맥도날드가 폐배지 재자원화를 통한 농가 지원을 이어가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1일 신세계푸드와 함께 친환경 유기성 비료를 강원도 횡성 소재의 양상추 농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양은 약 49톤으로, 지난해 대비 36% 늘어난 규모다. 전달식에는 한국맥도날드 김한일 전무와 하만기 이사, 신세계푸드 공병천 전무와 임형섭 상무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제공된 친환경 비료는 한국맥도날드에 토마토를 공급하는 스마트팜에서 수거한 폐배지와 ‘맥카페’ 커피 추출 후 남은 커피박을 활용해 제작됐다. 해당 농가에서 수확된 양상추는 다시 맥도날드 메뉴에 사용되며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완성한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아우터 제작 등 맥도날드는 자원 순환을 통한 친환경 정책에 적극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환경 보호와 지역 농가 지원을 아우르는 ESG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맥도날드는 다방면에서 경영 전반에 친환경 요소를 도입하고 있다. 매장 내 모든 패키지를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소재로 전환하겠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유성탄산음료 ‘밀키스’를 앞세워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롯데칠성음료는 부드러운 우유와 탄산의 이색적인 조합인 ‘밀키스’를 인도네시아 편의점 체인 업체인 ‘인도마렛(Indomaret)’에 입점시키며 현지 유통망을 확보했다. 인도마렛은 인도네시아 전역에 매장을 보유한 인도네시아 대표 편의점 브랜드로, 약 5천 가지 이상의 제품을 취급하는 현지 주요 유통채널이다. 롯데칠성음료는 7월 중순 인도마렛에 밀키스 입점을 시작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입점수를 확장했다. 현재는 인도마렛 2만 3천여 개 점에서 밀키스 오리지널, 딸기, 멜론 등 총 3종을 판매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현지 맞춤형 전략 일환으로 올해 초 제품 패키지를 영어 표기에서 인도네시아어 표기로 리뉴얼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할랄제품보증청(BPJPH)과 한국이슬람교(KMF)를 통해 할랄(Halal) 인증도 완료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4월에는 인도네시아 내 로손(LAWSO)과 패밀리마트(Family Mart) 편의점에 밀키스를 입점하기도 했다. 이 같은 현지화 전략에 힘입어 올해 7월까지 롯데칠성음료의 밀키스 인도네시아 수출액은 전년 대비 약 318%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