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동반 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반려동물 안심케어 브랜드 ‘허레이’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월더와 펫 문화 생태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산업 발전과 상호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반려동물 용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 및 마케팅과 반려동물 복지 및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캠페인 및 행사 개최를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반려동물 관련 교육 및 세미나, 워크숍 등 공동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추후 관련 산업에 대한 정보와 기술 등을 상호 교류하며 우호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이번 협약 체결을 기념한 콜라보 패키지 상품도 선보인다. 상품은 △소노펫 객실 1박 △인피니티풀 2인 이용권 △웰컴 커피 2잔 △펫 보딩 5H 이용권 △’허레이’ 멜팅 기프트 박스를 모두 포함하여 구성됐다. 패키지 구매자들에게는 소냐르 굿즈 타올과 13시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 펫 레스토랑 ‘띵킹 독’ 30% 할인권도 특별혜택으로 함께 제공된다. 오는 8월 31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커피사업 다각화를 위해 대중 커피 전문점인 엔제리너스와 더불어 브루잉 커피 전문의 신규 브랜드 ‘스탠브루(STANBRU)’ 위례점을 오픈한다. 롯데GRS의 신규 커피 브랜드 스탠브루는 기존 가격과 양 중심의 구매 기준에서 벗어나 전문성과 품질을 추구하는 고객 선호에 맞춰 고품질의 가성비 커피 메뉴를 기반으로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셉트를 적용했다.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시그니처 메뉴인 스탠브루 커피를 필두로 커피와 티를 블렌딩 한 텐저린브루, 우유로 커피를 침출한 새로운 공법의 밀크브루를 선보이며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과테말라 등 싱글 오리진 원두의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총 8종의 브루잉 커피 메뉴를 구성했다. 고품질 가성비 콘셉트에 맞춰 브루잉 커피류는 3500원, 아메리카노 2800원, 파스퇴르 밀크 아이스크림을 300원으로 구성해 합리적인 제품들을 선보인다. 스탠브루 위례점은 약 25평 39객석을 구비한 단층 매장으로 기존 엔제리너스 평균 운영 면적인 80평 대비 약 69% 축소해 상권별 차별 출점 전략을 적용한다. 스탠브루는 주거지와 소형 상권 위주로 매장 출점을 확대할 계획이며,
시사1 장현순 기자 | 남양유업이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공정거래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임직원 대상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시행한 ‘클린컴퍼니 대리점분야 특별 교육’의 연장선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공식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은 현장에서 대리점과 직접 소통하는 전국 영업사원 140명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영업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거래 유형과 위법 리스크를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는 정광재 한국공정거래조정원 가맹대리점종합지원팀장의 ‘대리점종합지원센터 소개’와 심주은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의 ‘대리점법 특별 교육’으로 이뤄졌다. 남양유업은 2025년을 ‘준법·윤리경영 선도 기업 도약의 해’로 선언하고 ▲준법경영 체계 구축 ▲공정거래 질서 확립 ▲청렴문화 기반 조성 등 3대 경영목표를 중심으로 전사적 컴플라이언스 체계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대리점법 특별 교육, 5월 청렴윤리 교육 및 실무 특화 온라인 교육 등을 연달아 진행하며 임직원 준법 의식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CJ그룹은 오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3주간 베트남 전역에서 'CJ K FESTA'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CJ K FESTA’는 스포츠, 음식, 영화 등 다채로운 K-컬쳐 콘텐츠를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한국 문화의 진수를 선보이는 종합 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CJ K FESTA’는 '스포츠 위크(6월 21일~28일)’, ‘푸드 위크(6월 21일~7월 12일)', '무비 위크(7월 6일~7월 12일)'로 구성되어 각 테마별로 차별화된 이벤트를 통해 베트남 고객들이 한국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J는 이번 ‘CJ K FESTA’ 기간 동안 베트남 전 지역 마트와 매장에서 bibigo, 꺼우제(Cautre), TLJ, CGV, Meat Master 등 주요 계열사 브랜드에 대한 최대 33%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150,000VND(한화 약 8천원) 이상 구매 후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한국여행권, 전기오토바이, 갤럭시 스마트폰, CGV 1년 관람권 등 총 28명의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빅뱅 프로모션까지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 위크’ 기간에는 CJ가 2
시사1 장현순 기자 | 빙그레가 스트링치즈에 체다를 담은 ‘통모짜 with 체다’ 스트링치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통모짜 with 체다’ 스트링치즈는 모짜렐라에 체다 치즈를 더한 스트링치즈 신제품이며 더욱 진하고 깊은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통모짜 with 체다’ 스트링치즈는 고칼슘·고단백일 뿐 아니라 아연과 비타민D도 함유한 제품이다. 반면 당류 함량은 0g으로 운동 전후 혹은 샐러드, 매운 음식 등과 함께 부담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빙그레는 2020년 출시된 ‘통모짜 스트링치즈’ 오리지널에 이어 이번 ‘통모짜 with 체다’ 스트링치즈 출시로 치즈 제품군을 강화해 영양간식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들에게 체다 치즈의 깊은 풍미와 영양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다”며 “앞으로도 빙그레만의 차별화된 건강 치즈 제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소비자단체가 불법추심근절·금융소비자 보호 등의 과제를 새정부 인수위원회 성격인 국정기획위원회에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금융정의연대, 롤링주빌리,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한국금융복지상담협회, 한국파산회생변호사회 등으로 구성된 금융소비자연대회의는 19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국정기획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 단체는 “취약 채무자와 불법사금융 문제 악화, 정부 감독 제도·행정 밖 피해가 확산되고 있고, 가계부채 위기는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 문제”라며 “새정부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행정·법원실무·입법을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4년말 기준,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1,927.3조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내수 위축과 소비 침체를 심화시키는 구조적 위기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다중채무자의 증가와 비은행권 대출 등 가계부채의 질적 악화, 고용 불안정과 저임금, 경기침체, 상환 능력 저하 등 가계부채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금융시스템 전체를 위협하는 뇌관이 되고 있다”며 “지난 5월까지 운영한 ‘불법사금융·불법추심 상담신고센터’를 통해서도 정부 감독 제도와 행정의 사각지대
시사1 박은미 기자 | 함께만드는세상은 지난 19일 KB증권 본사에서 KB증권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사업 ‘깨비상점’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영 안정, 경쟁력 강화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깨비상점’ 사업은 KB증권의 사회공헌 기금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노후 기자재 교체 ▲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등 소상공인의 경영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올해 하반기에 진행될 계획이다. 사회연대은행은 이번 사업에서 현장 밀착형 운영 방식을 통해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 참여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경영을 위한 사후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사회연대은행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KB증권 강진두 부사장은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브랜드 ‘크러시’를 앞세워 22일 롯데 대 삼성의 시합이 열리는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팬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스포츠 현장 접점에서 만나는 소비자들에게 크러시 맥주를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음용 경험의 장을 선사하고 기존 맥주와 선 긋는 크러시만의 짜릿한 매력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팬사랑 페스티벌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앙 광장에서 열리는 장외 이벤트와 경기 관람과 함께 즐기는 장내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장에서는 참여형 이벤트 게임 부스와 나만의 플래카드, 크러시 잔 꾸미기, 치어리더 팬사인회 및 스페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장내 이벤트는 OX 퀴즈, 크러시 응원가 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광장 이벤트 존에서는 배트로 공을 쳐 대형 풀오픈캔 안으로 넣어 점수를 내는 ‘풀오픈캔 배팅왕’ 게임, 미니공을 던져 크러시 풀오픈캔에 넣는 ‘테이블 탄산퐁’ 게임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강한 바람이 부는 부스 안에서 떠다니는 숫자가 적힌 공들을 잡아 숫자 합이 크러시의 강한 탄산볼륨(3.3GV, Gas Volume)을 상징하는 33이 나올시 유니폼을 증정
시사1 박은미 기자 |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전남 22개 시·군의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우수 자원봉사자 제주 연수’를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새로운 동기와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1365 자원봉사포털 기준 누적 봉사 시간 100시간 이상인 개인 및 단체 중 각 시·군 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은 80여 명이다. 연수 주요 일정은 ▲우수 자원봉사자 활동 사례 발표 ▲제주 지역 자원봉사 및 사회복지 기관 방문 ▲제주 문화 탐방 ▲시·군 간 자원봉사 프로그램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타 지역의 우수 사례를 배우고,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연대의 기반을 다지게 된다. 남도사랑봉사단 은희삼 회장은 “작은 봉사도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활동해왔다.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봉사자들과 뜻을 나누며, 더 큰 동기를 얻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길 전라남도자원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민주당은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바람에 성과로 화답하겠다”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때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60%에 육박하고 있다”며 “내란을 조속히 끝내고, 민생과 경제를 살리라는 국민의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고 이같이 강조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반면 스위스 IMD가 평가한 올해 한국의 국가경쟁력은 7단계나 떨어진 27위에 머물렀다”며 “내란 사태가 초래한 정치·경제적 불안정 때문”이라고도 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재차 “국민과 정부는 저만큼 앞서가는데, 정치만 뒤쳐지고 있는 것 같아 송구스럽다”며 “당장 추경안을 처리해야 하고, 노동자, 농민, 취약계층을 위한 수많은 민생법안이 국회에 산적해 있다.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를 신속히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때마침 이재명 대통령께서 여야 지도부 회동을 제안하셨다”며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