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향해 “자진 사퇴가 답”이라고 촉구했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소득보다 수배 많은 지출, 불법 재산 증식, 불투명한 금전 거래, 자녀 특혜 의혹,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혹에 전혀 해명이 안되니 청문위원인 주진우 의원, 메신저를 공격한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나경원 의원은 또 “게다가 인사청문회법까지 고쳐 도덕성 검증을 비공개로 전환,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려 한다”며 “한마디로 법, 기준을 입맛대로 바꾼다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나경원 의원은 “민주당이 야당일땐, 자신들의 자료제출 요구에 거부하면 처벌하겠다며 법을 바꾸더니, 여당이 되니 내로남불 방탄태세 전환”이라고도 했다. 나경원 의원은 재차 “마음대로 법을 바꿔, 이재명대통령의 재판을 중단하고, 셀프면소하고, 어용대법관 증원에 재판소원 4심제 도입으로 입법·행정·사법 3권을 장악, 유린하려 한다”며 “이게 바로 독재, 무소불위의 권력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경찰의 최후통첩마저 거부한 내란수괴를 국민 곁에서 격리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이 두 차례나 경찰 소환에 불응한 데 이어, 사실상 최후통첩인 세 번째 소환마저 거부했다”며 이같이 꼬집었다. 김성회 대변인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게 아니라 출석 요구 요건을 갖추라는 것’이라는 윤석열 일당의 말장난에 국민들은 기가 찬다”며 “내란수괴의 법꾸라지 작태에 국민들의 인내는 한계에 다다랐다”고도 했다. 김성회 대변인은 재차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내란수괴가 국민 곁에서 일상을 누린다는 것은 국민들에게 이미 충분히 모욕적”이라고 강조했다. 김성회 대변인은 “더 이상 내란수괴 피의자에 대한 체포를 미룰 수는 없다”며 “경찰에 촉구한다. 법질서를 무시하는 내란수괴를 하루빨리 체포해야 한다”고도 했다.
시사1 조성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8일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시립미술관 건립을 본격화했다. 새로 출범하는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는 신승철(강릉원주대 교수) 위원장을 비롯해 미술 분야 교수와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미술관이 개관하는 시점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건립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미술관을 구상하고,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등 미술관 건립과 개관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건립에 도비 104억, 시비 110억 등 총사업비 214억 원이 투입되는 원주시립미술관은 옛 태장동 캠프롱 부지 내에 연면적 4,843㎡, 지상3층 규모로 건축되며, 올해 9월 공사에 착공해 2027년 개관할 예정이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시립미술관 개관 준비에 무엇보다 외부 전문가 자문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건립추진위원회가 전문성과 독창성을 충분히 발휘해 미술관의 성공적인 개관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난 10일,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제동원피해자 관련 국제 심포지엄을 연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지원재단, 이사장 심규선)의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이 이어진다. 이와 관련해 지원재단은 "광복 80주년 해방의 기쁨, 그 이면에는 씻을 수 없는 강제동원 피해의 상처와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을 그리워하는 유가족의 아픔이 남아 있다"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제동원 피해자의 희생을 되새기고 그 유족을 위로하기 위해 특별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 지난 10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관련 국제학술심포지엄에 이어 글짓기 대회, 강제동원 희생자의 길을 걷다, 대학생 국외추도순례, 역사 특별전시<귀환>, 전국합동위령제 등이 이어진다. '글짓기 대회'는 일제강제동원과 관련한 <우리 마을 이야기, 우리 가족 이야기>를 공모 주제로, 응모분야는 운문과 산문(1인 1개 분야 접수)이다. 대상은 초중고, 일반인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3000자 분량 이내로 온라인 또는 우편-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기관장상 및 상금(총 440만원 상당)이 주어진다. 일제
시사1 노은정 기자 |부산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실물 동백전 체크카드를 삼성월렛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동백전 체크카드를 등록하면 실물 카드 없이도 온.오프라인 결제, 교통카드 기능, 지역 가맹점 할인, 캐시백 등 기존 혜택이 동일하게 유지된다는 점이 핵심이다. 특히 결제 시 5% 캐시백 혜택이 그대로 적용되며, 일부 전통시장과 다자녀 가정의 경우 추가 캐시백 및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모바일 결제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시민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지역화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동백패스' 는 삼성페이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삼성월렛 앱에서 '동백전 체크카드'를 선택한 뒤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면 바로 등록 가능하다.
시사1 노은정 기자 | 합천영상테마파크 맞은편, 황강 줄기를 따라 맑고 평온한 풍경이 펼쳐진다. 햇살을 머금은 강물 위로 푸른 산과 하늘이 고스란히 비치고, 나뭇가지 사이로 비쳐든 빛은 계절의 깊이를 조용히 전한다. 사람들의 발길이 잠시 멈춘 이곳은, 자연이 잠깐 머물다 간 듯한 고요함을 간직하고 있다.
시사1 최은영 인턴기자 | 익산시가 세계유네스코유산과 한방 힐링 자원을 결합한 '금마저 익산 백제마을 웰니스 한방 투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과 함께 '금마저 익산 백제마을 웰니스 한방 투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앞두고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역사 한방 ▲자연·치유 한방 ▲전통문화 한방 ▲건강 한방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주요 코스는 곰개나루 금강 유람선 체험을 시작으로 입점리고분 전시관 관람, 익산 특산물 참마를 활용한 마 약밥 만들기,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 4남매 시골된장 발효 체험 등이다. 이어 왕궁리 유적에서 천연염색 체험을 진행한 뒤 '우리들의정원 치유농장'에서 저녁식사와 힐링 체험을 마치고 익산 백제마을 내 한옥 숙소에서 1일차 일정을 마무리한다. 2일 차에는 원광대 한방병원에서 불균형 검사와 면역력 측정 등 한방 의료체험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전통 의학을 통한 건강 회복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재)익산문화관광재단 관광자원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투어는 20~21일 전북권 문화관광재단
서재필언론문화상에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동아투위)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재필언론문화상 시상식이 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 주최로 1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이날 서재필기념회로부터 이부영 동아투위 위원장이 상패를 받았고, 신홍범 조선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조선투위) 위원장과 나란히 무대로 나왔다. 이부영 동아투위 위원장은 소감을 통해 "근대적인 언론이 생기기 전에 선각자였던 서재필 선생은 나라가 온통 안팎으로 흔들릴 때 자주, 독립, 개화 등 이런 이상을 내세우며 독립신문을 만들었다"며 "저희들이 이런 상을 받으면서도 제대로 했나라는 반성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박인규(프레시안 상임고문) 서재필기념회 이사는 "저희 후배들이 동아투위 지금 이제 80살이 다 넘으신 선배들에게 무슨 상을 드린다는 게 대단히 외람되고 주제 넘은 일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작년 12.3내란 계엄 사태 이래 우리나라가 겪은 것을 보면서 역시 민주언론, 독립언론, 자유언론이 필요하구나라고 생각해 상을 드리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함세웅 신부도 인사말을 통해 "동아투위의 서재필문화상 수상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재단법인 서재필기념
시사1 장현순 기자 | 티머니는 추억의 애니메이션 ‘달빛천사’의 캐릭터를 담은 티머니 카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애니메이션 ‘달빛천사’의 주인공이 전하는 용기, 희망의 기운을 담아 제작되었다. 신제품 ’달빛천사 티머니’는 ‘달빛천사’에 등장하는 ▲풀문이 만월을 배경으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그려진 감성 가득 디자인, ▲타토와 ▲멜로니가 함께 그려진 팬심을 사로잡는 디자인으로 표현하여 총 2종으로 출시된다. 귀여운 한정판 캐릭터 스티커도 동봉되어 소장욕구를 더한다. ‘달빛천사 티머니’ 카드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6천 원으로,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티머니는 ‘달빛천사’ 티머니 출시를 기념해 인스타그램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달빛천사’를 좋아하는 친구를 태그하고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 1매를 총 30명에게 제공한다. 이벤트는 7월 4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025년 7월 10일, 경품은 7월 17일 일괄 발송된다. 이에 대해 티머니Payment 사업부장 김영주 상무는 “이번 티머니카드 에디션은 추억의 ‘달빛천사’ 캐릭터가 티머니와 결합된 독특한 디자인으로 특별한
시사1 장현순 기자 | 농심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셀프 포토 스튜디오 ‘인생네컷’(사명: 엘케이벤쳐스)과 협업해 ‘맛있는 인생 네컷’ 캠페인을 실시한다. ‘맛있는 인생 네컷’ 캠페인은 멀리 떨어진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인생네컷’을 찍을 수 있는 가상 촬영 체험이다. 국내 다른 인생네컷 지점은 물론 해외 지점을 이용해, 따로 찍어도 함께 촬영한 듯한 사진으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인생네컷은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384개, 국내 352개 매장을 운영중이며, 이번 캠페인을 위해 가상촬영 시스템인 ‘커넥트 프레임’을 개발했다. 캠페인 참가 방법은 인생네컷 매장에서 ‘농심60주년 기념 프레임’을 선택해 사진을 촬영한 후, 상대방에게 QR코드를 전송하면 된다. 상대방은 해당 QR코드를 가지고 가까운 인생네컷 매장을 방문해 안내에 따라 함께 찍은 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 완성된 사진은 인생네컷 전 매장에서 출력할 수 있으며, 이미지 파일로도 저장 가능하다. 캠페인은 오는 7월 10일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된다. 농심은 향후 캠페인 참가자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모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