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곽상락 인턴기자 |여성 가족부 산하 비영리 단체인 사단법인 국제 다문화협회에서는 16일 대구광역시 지회 현판식을 갖고 다문화인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대구광역시 서구 국제 다문화 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지회 (지회장 정길승)현판식을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번 현판식은 한국을 세계로, 세계를 한국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18년간 이주노동자들과 다문화인들의 인권 향상과 권리보호 및 문화교류를 위해서 노력한 결과로 많은 다문화인들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는 양희철 총회장의 현판식 축하 메시지와 하태성(다문화지원센터 총괄 센터장)의 경과 보고, 다문화 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정길승 지회장의 소개 등이 이어졌다. 이어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내빈 축사로는 신기동( 계명문화대학교 국제처 국제부)부처장과 국제 다문화 협회 국내 회장인 정현국 회장의 영상 축하가 있었다. 김연정(대구 포레스토 필 하모니 오케스트라 리더)씨의 축하 연주가 있었으며 이후 국제 다문화협회와 계명문화대학교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현판식은 국제 다문화 협회가 현재 40개 나라와 93지역에 지회가 이미 세워져 국내 다문화인과 해외 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농심은 지난 5월부터 약 1개월 간 중국 6개 대학교에서 운영한 캠퍼스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농심은 중국 상해의 해양대와 중의대, 광주의 화남사범대와 중산대, 정주의 하남농업대와 정주사범대에서 진행한 캠퍼스 팝업스토어를 통해, 지난 1분기부터 중국 현지에 본격 판매를 시작한 신라면 툼바 마케팅에 나섰다. 'Creamy와 Spicy 모두 가능한, 라면 그 이상의 라면'을 콘셉트로 한 이번 행사에는 약 3000명의 현지 대학생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라면 즉석조리기를 활용해 신라면 툼바를 직접 만들어 시식하고, 현지 모델 ‘디에잇’과 함께하는 포토존, 미니게임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겼다. 농심 관계자는 “캠퍼스 팝업스토어를 통해 SNS 콘텐츠 생산에 익숙한 대학생 세대를 대상으로 신라면 툼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마케팅으로 중국 현지 신라면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13일 제주도청에서 진행됐으며,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빈도 증가에 대응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아오츠카는 제주도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고, 폭염 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 및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예방 활동과 솔루션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행정지원과 캠페인 활동을 담당하며, 민·관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박철호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건강안전 캠페인을 실현하게 되어 뜻깊다”며, “무더위로부터 도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폭염
시사1 박은미 기자 |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제2회 신격호샤롯데문학상’의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격호샤롯데문학상’은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문학에 대한 깊은 애정을 기리고, 그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고자 지난 2024년 시작돼, 올해로 제2회를 맞았다. ‘제2회 신격호샤롯데문학상’은 16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소설(괴테문학), 시(푸시킨문학), 수필(피천득문학) 총 3개 분야에 걸쳐 응모작을 접수받으며, 각 부문별로 대상과 최우수상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응모 방법은 대상과 최우수상 부문별로 상이하다. 대상 부문은 2023년부터 2024년 사이 출간된 단행본을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최우수상 부문은 아직 등재되거나 출간된 적 없는 창작 작품을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총상금 규모는 9000만 원으로, 대상 수상자 3명에게는 각 200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 6명에게는 각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공모와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사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문학계 교수진, 20년 이상
시사1 장현순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16일 이화여대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임직원이 마련한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하고,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도시락’은 저소득층 만성질환 독거 어르신에게 맞춤형 치료식 도시락과 방문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복지사업으로, 금투협은 2009년부터 17년째 이 사업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협회 임직원들은 식이치료 도시락과 함께 생필품, 과일을 북아현동과 신촌동 독거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시락 배달에 나선 김진억 대외정책본부장은 “금투협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금과 생필품이 어르신들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투협과 금융투자업계는 따뜻한 자본시장 정신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은 울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사회공헌기금 1억 원을 전달하고, 노사가 합심해 여름김치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울산시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서 열린 ‘지역사회 동행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에는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회장, 김상동 고려아연 노조 사무국장, 신진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총무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이날 기부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위기가정 긴급지원 △여름철 김치 나눔 △아동·청소년 안전교육 △울주군 경로잔치 등 관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고령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치매예방세트 지원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등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을 한층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고려아연은 이날 전달식과 함께 ‘고려아연㈜ 노사와 함께하는 2025년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는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과 적십자 봉사원 등 10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울산 관내 취약계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도법연구소는 오는 21일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국제인도법 시네마 토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제인도법 시네마 토크’는 영화가 지닌 몰입감과 서사적 힘을 활용해, 국제인도법의 개념과 의미를 대중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인문·교양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1부 영화 상영 ▴2부 전문가와의 대화로 구성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국제인도법 시네마 토크’가 선정한 올해 상영작은 '존 오브 인터레스트(The Zone of Interest)'로, 제76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제96회 아카데미시상식 국제 장편 영화상·음향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메시지를 동시에 인정받은 영화다. 인도법연구소는 이 영화를 선정한 배경에 대해 ‘평범한 일상과 극단적 폭력이 공존하는 아이러니’에서 찾았다. 이를 통해 ‘악의 평범성’과 ‘인도주의의 부재’를 비판함으로써 국제인도법의 존재 이유와 적용 범위에 대해 성찰할 예정이다. 상영 후에는 배동미 씨네21 기자가 진행하고 김회동 육군사관학교 교수, 문소영 중앙일보S 문화전문기자가 패널로 참여하는 전문가 대담이 이어진다. 패널들은 영화 속에 담긴 국제인도법
시사1 박은미 기자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용진)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성금전달식에는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 김용진 회장, 안정원 사무국장, 사랑의열매 이성도 모금사업본부장, 박동욱 모금기획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협회 소속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생계비, 복구비 등 긴급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협회는 정신건강 전문 단체로서, 피해 지역 이재민의 재난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심리상담 활동도 병행하며 현장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의열매 이성도 모금사업본부장은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심리상담 활동에 이어, 기부로 따뜻한 실천을 이어주신 정신건강사회복지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피해 현장의 실질적인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집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재명 정부 장관 등 모집 마감일인 16일 한국농어민당이 논평을 통해 “새정부의 농식품부장-차관을, 농어민이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농어민당(공동대표 김진범)은 이날 논평을 통해 “새 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문재인정부 농정을 망친 관료 출신을 배제하고 농사를 아는 진짜 농어업인이 임명돼야 한다”며 “최근 부각된 인사들 중에는 문재인 정부 때, 독단 행정으로 농심 이반을 초래했던 당시 차관과 차관보들이 포함돼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한국농어민당은 20대 대선(이재명 민주당 후보 출마)을 앞두고(2021.7~2022.1) 농식품부장관과 차관들이 ▲쌀 20만톤 시장격리에 최저가낙찰제를 적용, 오히려 쌀값 하락 촉발해 농민들을 분노하게 했다는 점 ▲축산업 원스라이크 아웃제 강행(2022.1월 시행령 입법 예고)해 축산업자뿐만 아니라 수의사협회까지 강력 반발하게 했다는 점 ▲낙농원유가격 강제 인하 조치와 행정처분 강행 등 독단 행정으로 농심이반을 가속화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로 인해 농민(180만명) 중 30만표 이상이 이탈한 것으로 예상돼 20대 대선 결과 0.73%(247,077표) 차이로 이재명 후보가 낙선하게 된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했다”며
시사1 박은미 기자 | 삼성문화재단은 2025 삼성 피아노 톤 마이스터 프로그램의 ‘국내 기술 세미나’ 및 ‘제24회 IAPBT(국제 피아노 제조사 및 기술자 협회) 세계총회’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4개국에서 모인 피아노 기술자와 조율사 320여 명이 참석하여, 세계적 수준의 마스터 클래스와 ‘인간과 피아노(Human & Piano)’를 주제로 최신 피아노 조율과 예술적 통찰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아울러 자은도의 자연과 문화를 결합한 ‘문화형 국제행사’로서도 의미를 더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국내 기술 세미나’는 지난 13일 세계적인 피아노 조율 마이스터이자 독일 피아노 제작 공방 클랑마누팍투어 소속 ‘얀 키텔(Jan Kittel)’의 마스터 클래스로 진행되었다. 키텔은 쇼팽, 부조니, 차이코프스키 등 세계적인 국제 콩쿠르의 피아노 조율을 담당하는 한편 유자 왕, 마우리치오 폴리니, 예브게니 키신 등과 작업한 바 있다. 그는 7시간에 걸친 특강을 통해 독일 정통의 피아노 기술을 기반으로 실전 중심의 교육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