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조성현 기자 | HL만도 원주공장(센터장 김흥선)과 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지부장 김택수)는 지난 16일 원주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제12회 희망꿈나무 장학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HL만도 원주공장과 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는 2014년부터 시와 희망꿈나무 후원 협약을 맺고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장학금은 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중·고등학교에서 추천한 저소득 모범 학생에게 1인당 1백만 원씩 지원되고 있다. 김흥선 센터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될 수 있도록 HL만도 직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 지원을 진행해 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및 친환경 그린 팩토리(Green Factory)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HL만도는 2023년 ESG행복경제연구소 평가에서 ESG A+등급을 획득하는 등 ESG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 아시아 지속가능보고서어워즈(ASRA)에서 금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ESG 분야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페르노리카코리아는 17일 제주신화월드에서 국가 대표였던 김동욱 앰버서더와 함께 ‘지속가능한 바텐딩(Bar World of Tomorrow)’ 교육 프로그램의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지속 가능한 바텐딩’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운영된 무료 교육 프로그램으로, 법적 음주 허용 연령의 바텐더 및 바 오너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의 핵심은 페르노리카 그룹이 축적해온 주류 산업 내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인사이트, 친환경과 지속 가능한 바텐딩의 실천 방안, 그리고 다양한 국가들의 지속가능성 사례를 공유하는 데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람과 환경을 고려한 바 운영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자리로, 참가자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 이번 특강은 한국의 주요 관광도시로 손꼽히는 제주도에 위치한 국내 최대 복합 리조트 제주신화월드의 식음료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가 대표였던 김동욱 앰버서더가 교육을 진행한다. 친환경 업장 운영 및 지속 가능한 서비스의 구축에 필수적인 개념과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강조할 계획이며, 제주 지역 내 지속 가능한 바 운영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시사1 장현순 기자 | 아워홈은 강렬한 매운맛과 진한 풍미가 특징인 ‘맵뿌심 통 등갈비’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 ‘맵뿌심 통 등갈비’는 등갈비를 통째로 구워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으며 16시간 이상 냉장 숙성해 깊은 풍미와 두툼한 살코기를 자랑한다. 여기에 불향을 입힌 ‘맵단짠(맵고 달고 짠)’ 특제 소스를 더해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겨냥했다. 아워홈은 올해 초 ‘춘천식 숯불맛 통 닭갈비’ 2종(확 땡기는 매운맛, 소금구이맛)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맵뿌심 통 등갈비’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를 통해 원물의 맛을 그대로 살린 한식형 바비큐 통 시리즈 라인업 3종을 구축하게 됐다. 통 닭갈비 2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식형 바비큐 제품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맵뿌심 통 등갈비’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해동 후 에어프라이어에 약 12분간 돌리거나,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담아 랩을 씌운 뒤 약 6분간 조리하면 완성된다. 따뜻하게 녹인 치즈를 곁들이거나 매콤한 양념에 밥을 비벼 주먹밥으로 즐기면 색다른 별미가 된다. 든든한 한끼 식사,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다. 출시
시사1 장현순 기자 | 하림은 지난 14일 서울 서대문구 요리 아카데미에서 소비자와 임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피오봉사단’과 함께 하림 닭고기 제품을 활용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를 동반한 ‘피오봉사단’ 12기 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하림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다리살’과 ‘IFF 닭목살’ 제품을 사용해 ‘토마토 치킨 커리’와 ‘닭목살 또띠아랩’을 만들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인 데다, 특별히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요리할 수 있도록 레시피를 구성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요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요리에 활용된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다리살’은 닭고기 중에서도 가장 부드러워 인기 있는 부위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건강하게 자란 닭만 사용해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다. ‘IFF 닭목살’은 닭 한 마리 당 한 점만 나오는 특수부위 닭목살을 가장 신선할 때 개별급속냉동(IFF)한 제품이다. 깔끔하게 손질돼 조리가 간편하고, 야들야들하면서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피오봉사단 12기 단원들은 앞서 전북 익산의 하림 스마트팩토리를 방문해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지난 13일과 14일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기증 인식 제고 및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한 기증희망등록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헌혈자의 날’은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생명나눔은 헌혈뿐만 아니라 장기 및 조직기증을 통해서도 함께할 수 있다. 이날 기증원은 부스를 찾은 방문객에게 기증 절차, 기증자 예우, 그리고 기증과 관련해 잘못 알려진 사실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광고지를 배포하며 기증희망등록을 받는 한편, 다양한 기증 관련 정보, 감동적인 기증 사례 영상이 게시된 기관 유튜브 채널 구독 시 행운의 뽑기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여 방문객의 발길을 끌었다.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2025년 1월~3월) 기증희망등록자 수는 27,771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1천여 건이 줄어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 국내 누적 기증희망등록자 수 271만 2,196명(2025년 3월 기준), 전국민의 5.3%(출처: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헌혈자의
시사1 박은미 기자 |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2025 사랑의열매 배분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랑의열매에서 개최한 이번 성과공유회는 전국 268건의 추천 배분사례 중에서 ▲다양성 및 형평성 ▲혁신성 ▲사업성과 및 파급성 ▲체계성 및 합리성 ▲예산의 현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9건의 우수 배분사례를 선정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분사업 수행기관 담당자와 사랑의열매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선정된 각 기관의 우수 배분사업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했다. 특히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2024년 이주배경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립역량강화사업 ‘드림캐치’를 통해 우수 평가를 받았다. ‘드림캐치’는 청소년들의 주체적 자립탐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 맞춤형 꿈 지원비, 사례관리, 부모교육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참여 청소년들의 진로성숙도와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사전 대비 유의미하게 향상되었으며, 부모의 양육태도 역시 긍정적으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이브더칠드런
시사1 박은미 기자 |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김형석 이사장)는 지난 16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회 성공을 이끈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한 땀, 함께 만든 감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도내 자원봉사자 및 관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명창환, 목포시장 권한대행 이상진,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김형석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팝페라) ▲활동영상 상영 ▲체험사례 발표 ▲유공 자원봉사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온기나눔 화합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함께 여름이불과 응원엽서로 구성된 ‘온기나눔키트’를 제작하고,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실천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석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누군가를 위한 작은 손길이 모여 큰 감동을 만들어내는 것이 자원봉사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기 계신
시사1 박은미 기자 | 가수 이승기가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120주년 × 헌혈자의 날 헌혈 릴레이 캠페인’의 여덟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이승기는 지난 1월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고등학교 시절 청소년적십자(RCY) 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그는 이후에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왔다. 2021년에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2023년에는 동해안 산불 구호 활동과 함께 이동 급식차량·헌혈버스 제작비 지원 등 총 7억 6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이번 헌혈 릴레이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과 6월 14일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기획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며 헌혈의 의미를 알리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이승기 홍보대사는 평소에도 조용히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 온 분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 나눔의 메시지를 더욱 진정성 있게 전해주셨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홍보대사들의 릴레이 참여가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KT&G(사장 방경만)가 가성비와 사용자 휴대성을 높인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Ez(lil SOLID Ez)’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릴 솔리드 Ez’는 지난 2024년 ‘릴 솔리드 3.0’에 이어 KT&G가 새롭게 출시하는 솔리드 디바이스 신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완충 시 최대 33개비까지 사용이 가능해 현재까지 시판되고 있는 전자담배 디바이스 중 최대 사용량을 자랑한다. 또한, 15분 이내 3회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디바이스 무게가 77g으로 가벼워 손에 잡히는 슬림한 그립감으로 휴대 편의성을 강조했다. 릴 솔리드 Ez는 18일부터 릴 브랜드 전용 매장인 ‘릴 미니멀리움’ 5개소와 온라인몰인 ‘릴 스토어’에서 우선 판매되며, 이후 25일 전국에 위치한 ‘릴 스테이션’과 네이버 온라인몰로 확대된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59,000원으로 프로모션 가격 할인을 받으면 39,0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솔리드 전용스틱 ‘핏’은 지난달 1일부터 200원 인하된 갑당 4,3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홍대화 NGP사업본부장은 “사용자 편의성 강화에 집중해 핵심 기능과 슬림한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강조한 제품”이라면서 “앞으로
시사1 윤여진 기자 | 오동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출입기자들과 질의 응답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