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위원회는 22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금개혁 공론화 최종 설문조사 결과 소득보장론인 1안이 13.4%포인트 더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위원회는 국민의 성별과 연령, 지역 비율을 대표하는 시민대표단 492명을 선정해 학습 전 1차 조사와 공론화 숙의토론 전 2차 조사, 공론화 숙의토론 후 3차(최종)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는 ±4.4%포인트다. 공론화위원회는 소득대체율 50%, 보험요율 13%인 소득보장론 1안과 소득대체율 40%, 보험료율 12%인 재정안정론 2안을 높고 조사를 진행했다. 학습전 1차 조사에서는 소득보장론인 1안이 36.9%로 재정안정론 2안(44.8%)보다 7.9%포인트 낲았으나 2차 조사에서는 1안이 50.8%, 2안이 38.8%로 뒤집혔다. 최종 조사에서는 1안이 56.0%, 2안이 42.6%로 두 안의 격차는 13.4%포인트에 달했다. 한편 구조개혁과 관련, 기초연금은 현행 구조를 유지하는 방안이 52.3%로 오차범위 내에서 기초연금 수급범위의 점진적 축소(45.7%)를 앞섰다. 세대간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시사1 = 김갑열 기자) 황정아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의 새 대변인으로 임명됐다고 22일 밝혔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당직 개편에 대해 “총선 민심에서 드러난 개혁과제를 구분해 국민이 원하는 것을 민주당이 제1당으로서 힘있게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인선”이라며 “거기에 맞춰 적재적소에 맞는 인재들을 골고루 발탁했다”고 강조했다. 황정아 당선인은 “민생경제, 민주주의, 안보, 평화, 외교 등 대한민국이 복합위기에 처한 시기에 국회 제1당의 대변인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정책과 진심을 국민께 전하고, 국민의 말씀을 당에 충실하게 전하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황 당선인은 “이번 총선을 통해 국민은 윤석열 정권의 잘못된 국정운영을 바로잡고 민생경제 위기 극복과 개혁과제 입법을 완수하라는 책무를 민주당에게 주셨다”며 “윤석열 정권의 퇴행을 막고,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국격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윤석열 정권의 폭력적인 R&D 예산 삭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학기술계와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일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노조의 사회적 역할 확립 차원의 지역 사회 기여 프로젝트로 지난 20일 지역 주민 대상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원공노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은 이날 오전 문막읍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문막읍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만들고 포장한 반찬 도시락을 대상 가구 70세대에 찾아다니며 전달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되어 재선에 성공한 박정하 의원도 함께하여 지역 봉사의 의미를 높였다. 원공노는 지역사회 기여 목적의 봉사활동으로 가시박 봉사, 도시락 봉사, 김장 봉사 등을 매년 2~3회씩 실시하고 있다. 원공노는 지난해 실시한 도시락 봉사는 받는 대상자는 물론 참여한 조합원들의 반응이 좋아 재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시락 배달 봉사에 참여한 박정하 의원은 “작년에 이어 원공노 도시락 배달 봉사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과 기여를 꾸준히 하고 있는 원공노의 모습은 타 지자체에도 귀감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지원과 참여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해승 위원장은 “따뜻한 봄날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게
(시사1 = 박은미 기자) 지긋지긋한 피부병 가려움증과 통증으로 하루하루가 고통스럽고 심하면 우울증 및 정신건강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그런데 이런 피부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만 200만 명이 넘는다는 보고가 있다. 아토피부터 난치성 피부와 회귀 피부병이 왜 생기는 걸까? 그리고 왜 완치가 어려운 걸까? 주위를 둘러보면 10년, 20년, 50년을 피부병으로 살아온 환자들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잘못된 인식으로 피부병이 전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피부질환은 병원성 미생물과 같은 일부 피부병만이 전염되지만, 대다수 전염이 안 된다고 한다. 그럼에도 피부질환 환자들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으로 피부병이라는 자체만으로 혐오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거나, 사회활동에 지장을 받고, 가족 내에서 따돌림을 받는 경우가 일이 많이 있다. 이에 따라 피부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스스로 괴로운 사람이며. 매일 매일 가려움증과 고통에 시달리는 것도 모자라 사회적 따가운 눈초리까지 받다 보니 대인 기피까지 생기는 것이 현실이다. 피부병으로 병원을 10년 이상 다니고도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다 보니 처방이라고는 스테로이드뿐이다. 그러나 장시간 스테로이드를 사용
(시사1 = 윤여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으로 5선의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직접 기자들 앞에서 정 신임 비서실장을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소개에서 "용산 참모들 뿐 아니라 내각, 당, 야당, 언론과 시민사회 모든 분야에서 원만한 소통을 하면서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예정에 없던 인사 발표를 직접 했다. 윤 대통령의 이같은 인사 발표는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겠다"고 한만큼 비서실장 인선 배경을 직접 소개한 것"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신임 정 비서실장의 이력을 일일히 직접 설명하면"서 "기자 경력을 건론한 뒤 우리나라 정계에서도 여야 두루 원만한 그런 관계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국민들이 이해하고 알기 쉽게 하자는 뜻"이라며 "2년간 국정과제를 설계하고, 집행하는데 업무 중심이 있었는데 이제는 국민께 좀 더 다가가 방향에 대해 설득하고 소통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책추진을 위해 여야 당과의 관계 뿐 아니라 야당과의 관계도 더 설득하고 소통하는데 주력을 하겠다는 뜻
(시사1 = 김아름 기자)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한국문예총)는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문예총은 "한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10여개 국가가 참가해 무용강연 축제의 장이 되었다"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문예총은 이번 행사에 대해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상명대학교 내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열정과 아름다움으로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참가자들과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김경율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은 22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시민사회에서 정치판으로, 정치판에서 시민사회로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대단히 부정적으로 봐왔던 사람으로서 뭐든 결론을 좀 내고 싶다”면서도 “지도부에 도전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에 몸담았던 시민단체에서 그간은 총선 과정에서 언제든지 네가 하려고 하는 역할이 안 될 때는 돌아오라고 했었다”면서도 “총선이 끝나고 나니 돌아오지 말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권에 발을 디디고 싶은 욕망, 욕심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경률 전 비대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비대위원과 직접 연락하면 될 것인데 비서실장과 원내대표 두 다리를 건너서 하는 것을 보면 전격적이지 않다”며 “정말 만나려고 했다면 말미를 두고 정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게 용산 초청을 제안했으나 한동훈 위원장이 건강 문제로 참석이 어렵다고 거절한 데 따른 것이다. 김 전 위원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통화했을 때 계속 기침을 했다”며 “계속 집에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웨이차이동력, 세계 최초로 본체 열효율 53.09% 디젤 엔진 출시 2024 세계 내연기관대회가 톈진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업계의 최신 기술 성과인 웨이차이동력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의 본체 열효율 53.09% 디젤엔진이 행사장에서 화려하게 공개되었다. 국제적인 권위를 갖고 있는 테스트 기구인 독일TÜV (Technischer Überwachungs-Verein)과 중국의 내연 기관 전문 테스트 기구인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China Automotive Technology&Research Center Co. Ltd)에서 각각 웨이차이동력의 제품 테스트 보고서와 테스트 인증서를 발행했다. 이는 디젤엔진 열효율이라는 주요 경제 지표가 다시 한번 세계 기록을 세웠다는 것을 상징한다. 디젤엔진이 등장한 이래 127년 동안 세계 산업의 과학기술 종사자들은 항상 열효율 향상을 평생의 꿈으로 여겨왔다. 이는 매우 복잡한 시스템 공정이자 한 국가의 종합적인 내연 기관 실력을 상징한다. 오랫동안 디젤엔진 열효율의 지속적인 향상은 국제적인 난제였다. 2015년부터 웨이차이동력은 백 명 이상의 젊은 박사와 천 명의 엔지니어로 이루어진 고열효율 엔진 과학 연구팀을 구성
“행정실장 포함 학교민원대응팀 구성 거부, 학부모상담 지방공무원 전가 불가, 모두 공감하는 학교구성원 보호방안 마련.” 서울교육청노동자들이 서울시교육청의 ‘교권보호 위한 교육활동 학교민원대응팀’과 관련해 본청 총무과 업무주관 반대 및 일선 학교 행정실장 포함 반대 등을 내세우며, 지난 19일부터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1인시위에 나섰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일반직노동조합(위원장 이철웅)·서울특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재형)은 서울시교육청이 교사들이 해야 할 학부모상담업무를, 행정실로 전가하는 것을 반대한다며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는 교권보호 방안인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학교민원대응팀 구축’ 업무를 총무과로 넘김으로써 학부모의 민원을 지방공무원들에게 이관하려는 시도라는 점이라고 노조는 비판했다. 또한 노조는 “행정실장이 포함된 학교민원대응팀 구성은 학교장, 교감 등 교무실 인원으로 편성해야 한다”며 “서울시교육청은 교권보호를 위한 명분으로 행정직공무원의 희생을 강요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이어 노조는 “교권보호 및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민원대응업무는 학교생활, 학생상담에서 발생한 학부모(교무∙학사) 민원으로 지방공무원이 담당할 업무가 아니”라며
“3년이 지옥이다, 탄핵만이 살길이다.” 제86차 촛불대행진 집회가 20일 오후 3시 서울시청에서 숭례문 앞 도로에서 열렸다. 이날 국내외 촛불행동에 참여한 각 도시, 지역 단체들이 소개됐고, 참가자들은 ‘3년이 지옥이다, 탄핵만이 살길이다’라고 쓴 손팻말을 들었다. 이날 장옥분 울산촛불행동, 이기영 영주·안동촛불행동, 박재우 김해양산촛불시민연대, 이길수 전북촛불행동, 김은희 용산촛불행동 등 대표들이 무대로 나와 86차 촛불대행진 참가자 일동의 ‘윤석열 탄핵 범국민 항쟁 결의문’을 낭독했다. 윤석열 탄핵 범국민 항쟁 결의문을 통해 “늘풀처럼 타 번지는 범국민 촛불항쟁으로 윤석열을 기필코 탄핵하자”며 “윤석열 정권 집권 2년, 우리 국민들이 하루라도 나라 걱정을 하지 않은 날이 있었던가, 국정농단 부정부패 민생파탄, 민주파괴 주권 훼손 전쟁위기 그리고 나라 안팎에서 벌어지는 연이은 참사가 윤석열 정권 2년의 기록”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들은 이번 총선에서 지난 2년간 엄습된 피끓은 분노를 안고,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을 스스로 응징했다”며 “그러나 윤석열은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 앞에 반성은커녕 국정 방향이 옳고 국민이 문제라는 오만불손한 태도를 보였다,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채식단체들이 20일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비건 채식을 촉구했다. 한국채식연합, 비건히어로, 비건온리피이스, 얼쓰브이비건, GOGO비건세상 등 채식단체들은 20일 오후 1시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기자회견 성명서를 통해 “채식으로 기후위기를 극복하자”라고 외쳤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2023년 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1년간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2도를 기록했다”라며 “1.52도는 국제사회가 기후 재앙을 막기 위해 약속한 '마지노선'인데 이미 선을 넘어 지극히 위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총회에서 채택된 '기후변화와 토지에 대한 특별보고서'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 급격한 기후변화를 저지하려면 고기 섭취를 줄이고 통곡물, 채소, 과일 위주의 식물성 식단으로 먹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라며 “채식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생각보다 커서 전 세계 인구가 비건이 되면 매년 80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데, 이것은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2%에 가까운 양”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지구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기후 위기”라며
촛불행동이 창립 2주년을 맞아 19일 “4.19 혁명정신으로 윤석열을 탄핵하고 촛불혁명 완수하자”라는 성명을 냈다. 촛불행동은 이를 통해 “촛불행동은 4.19혁명정신을 계승하여 촛불혁명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난 2022년 4월 19일 창립을 선포했다”며 “우리는 촛불행동 창립 2주년과 4.19혁명 64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각오를 다진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들은 22대 총선에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응징하기 위한 투표항쟁으로 대승을 거뒀다”며 “독재는 반드시 국민들에게 심판받는다는 역사의 진리가 또다시 확인된 것이다, 우리 국민들이 이뤄낸 총선 승리는 4.19혁명의 선배열사들이 넘겨준 항쟁정신이 오늘의 촛불항쟁으로 면면히 이어진 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2년간의 촛불대행진을 통해 우리촛불국민들이 이 나라와 역사의 진정한 주인이며 발전의 힘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며 “촛불국민들은 그야말로 우리 역사의 빛나는 깃발이며 교사이자 4.19 혁명정신의 실체”라고 밝혔다. 이어 “위대한 우리 촛불국민들을 하늘처럼 받들어 윤석열 탄핵, 적폐청산과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의 그날까지 쉼없이 싸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촛불행동 창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