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고려아연이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과 임직원들의 ‘조직 화합’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본사 및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족 참여 행사를 잇달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의 편의를 세심하게 고려한 행사 운영으로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려아연은 지난달 31일(토) 서울 강남의 한 키즈카페에서 ‘키즈 플레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 사전 신청한 본사 임직원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키즈 카페에서 자유 놀이를 즐겼고 마술쇼와 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포토존에서는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는데,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따뜻한 장면들이 연출됐다. 보호자들에게는 행사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지급돼 자녀가 참여 활동을 즐기는 동안 식당과 카페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한 응급 키트 비치와 병원 안내 제공 등 참가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운영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에 앞서 지난달 17일에는 울산
시사1 장현순 기자 | 골든블루는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2025 벨기에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 참가해 출품한 전 제품이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올해 △골든블루 쿼츠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 △팬텀 디 오리지널 17 등 총 5종을 출품했다. 이 중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는 최고 등급인 최우수금상(Grand Gold)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는 몽드셀렉션에서 올해까지 총 5회의 그랑 골드를 받았으며 이외에도 미국, 영국 등 주요 국제 품평회에서 꾸준히 수상하고 있는 골든블루의 대표 제품 중 하나다. 이번 품평회에서 주목받은 제품은 골든블루가 지난해 말 새롭게 출시한 ‘골든블루 쿼츠’다. 올해 몽드셀렉션에 처음으로 출품한 ‘골든블루 쿼츠’는 금상(Gold)을 수상하며 제품력과 브랜드 우수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골든블루 쿼츠’는 36.5도의 부드러운 도수와 합리적인 가격대를 기반으로 위스키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다. 특히 위스키의 음용 트렌드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국내 위스키
시사1 장현순 기자 | F&F는 서울 강남구 자사 신사옥에 복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새롭게 오픈하며, 브랜드 가치 경험을 확대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해 나간다. 이번에 오픈한 F&F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은 F&F의 대표 브랜드를 한데 모은 복합 공간으로, 각 브랜드의 철학과 감성을 공간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순한 리테일 매장을 넘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간은 ▲1층 MLB, ▲지하 1층 MLB키즈, ▲2층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듀베티카 및 세르지오 타키니 브랜드 매장으로 구성됐으며 브랜드별 고유의 감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공간 연출과 함께 브랜드 간 경계를 허물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동선을 설계해 쇼핑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1층 MLB매장은 의류, 슈즈, 액세서리 등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오픈형 구조로 구성됐으며, 시즌 신제품과 한정 컬렉션을 빠르게 선보이는 ‘큐레이션 존’을 마련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MLB키즈 매장은 키즈 라인을 중심으로 한 ‘패밀리 존’을 콘셉트로 구성,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해 즐길 수 있는 특화 공간으로 꾸며졌다. 2층의
시사1 장현순 기자 | 컴포즈커피가 지난 5월 30일부터 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9B홀에서 열린 ‘띵조페스티벌’에서 선보인 명조 1주년 기념 콜라보 스페셜 커피트럭이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 쿠로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명조:워더링 웨이브’ 이용자들을 위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띵조 페스티벌: 변함없이, 당신과 함께’는 명조의 세계관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대규모 문화 축제로, 3일간 약 2만여 명이 행사장을 찾으며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특히, 컴포즈커피의 콜라보 기념 스페셜 커피트럭 부스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긴 줄을 설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며, 단일 브랜드 체험 부스 중 최다 방문 수를 기록했다. 컴포즈커피는 이번 행사에서 명조 1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커피트럭을 선보이며, 색다른 방식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감성적으로 전달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혔다. 커피트럭을 방문한 고객이 “엄부는 영원히 끝나지 않아요. 그러니 자신의 삶을 놓치지 마세요”라는 암구호를 외치면 달콤하고 시원한 컴포즈커피의 리얼믹스커피 한 잔과 함께 한정수량으로 제작된 아크릴 키링을 선물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컴포즈커피는
시사1 장현순 기자 |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6월 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개최한 '2025 롯데렌터카 WGTOUR' 4차 대회 결선에서 최종 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한 양효리가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2025 롯데렌터카 WGTOUR'는 롯데렌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제주항공, 모델로, 월드와인주식회사, 던롭스포츠코리아, 닥터피엘이 서브 후원했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태국 5대 명문 코스 중 하나인 알파인 GC 방콕 코스에서 치러졌다. 72명의 선수가 참여한 1라운드 컷 오프를 통해 52명의 선수가 우승자를 가릴 최종라운드에 나서 도전적인 코스 매니지먼트와 정교하면서도 파워풀한 샷을 자랑하며 눈길을 주목시켰다. 공동 2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양효리는 초반 두 번의 보기 실수가 있었지만 다시 침착하게 버디로 타수를 줄이며 경기 흐름을 잡아갔다. 전반 홀 4개의 버디에 이어 12번홀부터 다시 선두로 치고 올라왔고 날카로운 샷 감각을 살려, 후반 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적어내며 공동 1위로 정규 스코어를 마쳤다. 이어 동타 박단유와 연장
시사1 장현순 기자 | KG F&B는 윤석찬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윤석찬 대표는 SK텔레텍, 모니터그룹, T-Plus 컨설팅을 거쳐 EY한영의 전략 컨설팅 조직 EY-파르테논에서 파트너를 역임한 경영 컨설팅 전문가다. 그는 대상, 풀무원, 매일유업 등 다양한 식품 제조, 식자재 브랜드의 전략 컨설팅을 담당하며 중장기 성장 모델, 사업 전략 수립 등 경영 전문성을 쌓아왔다. 지난 6월 1일 최고 경영 책임자로 선임된 윤석찬 대표는 올해 초 KG F&B에 COO(최고 운영 책임자)로 합류, KG F&B가 보유한 각 브랜드의 미래 운영 전략 수립에 힘써왔다. 그는 회사 안정화와 합병에 따른 PMI(Post-Merger Integration) 작업에 몰두했던 이종현 전 대표의 뒤를 이어, 종합식품기업로서 발돋움한 KG F&B의 변화와 성장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윤석찬 대표이사는 “지난해 합병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프라를 확대한 KG F&B는 종합식품기업으로서 도약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KG F&B의 각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살리면서, 새로운 변화와 브랜드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KG
시사1 장현순 기자 | KT&G가 선진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2030세대 구성원 중심의 조직문화 협의체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Global Jr. Committee)’ 2기 임명식을 지난 29일 진행했다.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는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구성원들과 경영진의 소통을 주도하는 조직문화 개선 협의체로, 올해 새롭게 구성된 2기는 사내 공모를 통해 본사·영업·제조 등 전국 다양한 기관에서 총 8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구성원들은 향후 약 9개월간 구성원을 대표해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방경만 KT&G 사장은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 임명식에 직접 참석해 2기 구성원들에게 임명장 전달과 함께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 2기는 창의적인 제언을 넘어 구체적인 실행으로 이어지는 활동에 집중한다. 특히 조직문화 이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캠페인 및 구성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성원들간의 이해와 공감, 소통을 주도할 예정이다. 앞서 1기는 동기부여형 인사제도와 역량 강화를 핵심 키워드로, 관리자형-전문가형 이원화 인사제도(Y자형 인사제도), 직무 트렌드 중심
시사1 장현순 기자 | 에어서울(대표이사 김중호)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유공자 특별 할인을 국내선 공항 서비스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5·18 민주유공자 △국가유공상이자 및 국가유공상이자1~3급동반 보호자 1인 △국가유공자 본인 및 유족 △독립유공자 본인 및 동반자 △제주명예도민 및 배우자 △군인 대상으로 국내선 항공 운임을 최대 40% 상시 할인하고 있다. 오는 6월에는 할인 대상을 △독립 유공자 유족 △특수임무 유공자 및 유족 △보훈보상 대상자 및 지원대상자와 그 유족까지 확대 적용한다. 추가로 유공자 본인 및 동반자가 국내선 탑승 시, 사전 신청자에 한해 위탁 수하물 10kg이 제공되며 수하물 우선 수취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별 할인 대상자와 동일한 예약번호를 소지한 일행 모두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상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향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혜택을 확대 적용하게 되었다"며 "희생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억여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한국필립모리스는 총 2억169만 원의 성금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 회사 측은 이번 기부가 산불 피해 지역의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복구 지원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최근 심각한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경남, 울산 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생계비 지원, 구호물품 제공, 임시 주거 환경 개선, 심리 상담 등 회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필립모리스의 생산공장이 피해 지역인 경상남도 양산에 위치해 있어, 이번 기부는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이번 기부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뜻깊다. 지난 한 달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에 회사가 기부금을 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것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주한 한국필립모리스 대외정책부문 전무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
시사1 박은미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은 올 하반기부터 한국수출입은행 후원으로 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언어 및 경제적 장벽으로 정기적 건강검진이 어려운 다문화 여성,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소외계층에게 건강검진과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검진 항목은 종합검진, MRI 검사 등으로 구성되며 필요 시 전문의 진료 연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29일 병원 앙리뒤낭홀에서 영주시, 예천군, 봉화군 가족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영주시가족센터 황미자 센터장, 예천군가족센터 주정하 센터장, 봉화군가족센터 김경숙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원 대상자 발굴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장석 병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건강검진을 넘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용적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