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농심 미국법인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2일 미국 MLS(메이저리그 사커) 축구단 ‘LA 갤럭시’ 홈구장 Dignity Health Sports Park에서 ‘Nongshim Night’(이하 농심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본 행사는 농심 미국법인과 LA 갤럭시가 지난 2월 체결한 스폰서십의 일환이다. 농심은 미국 현지에서 농심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미국공장이 위치한 LA 지역의 MLS컵 우승팀인 LA 갤럭시와 손을 잡았다. 이번 농심데이는 스폰서십의 메인 이벤트로, 홈구장 내외부에서 농심을 테마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농심은 경기장을 찾은 관객에게 농심 로고가 새겨진 머플러와 가방을 제공하고, 관중석을 가로지르는 전광판에 농심 슬로건(Lovely Life Lovely Food)을 노출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경기장 내부 상설 식음매장 ‘농심 스테이션’에서는 신라면의 맛을 바탕으로 현지 입맛에 맞춘 퓨전 요리 ‘신라면 툼바 브리또’, ‘신 갤럭시 볼’과 함께, 유명 K팝 스타의 최애 스낵으로 알려진 ‘바나나킥’ 등 다양한 농심 제품 메뉴를 운영했다. 또한 경기장 밖에 마련된 농심 푸드트럭에서 신라면 툼바 시식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14일 주한 태국대사관을 방문해 타니 쌩랏(Tanee Sangrat) 주한태국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기증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태국 국적 뇌사 추정자 발생 시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근 국내에 거주하는 태국 국적자의 수가 약 20만 명에 이르고, 이들 중 뇌사 추정자 및 장기기증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기증 절차 과정에서의 가족관계 확인 및 기증 동의서 작성 등의 절차를 지원받기 위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주한 태국대사관과 협력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실제 태국 국적 뇌사 추정자 통보 및 실제 장기기증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기증자 가족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기증 절차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사관과의 역할과 협조 체계를 보다 긴밀히 운영할 방안 등의 폭넓은 이야기를 나눴다. 타니 쌩랏 주한 태국 대사는 “매년 태국인의 뇌사 추정자 및 뇌사 장기 기증자가 증가하는 것은 양 국가의 교류가 그만큼 증대되었다는 것”이라며 “태국인은 죽음을 삶의 끝이 아닌, 환생을 통한
시사1 장현순 기자 |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일본, 태국, 베트남, 부산 노선 등 총 126편을 임시 증편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인천-다낭 18편, △인천-나트랑 14편, △인천-삿포로 22편, △인천-타이베이 22편, △부산-푸꾸옥 6편, △부산-치앙마이 12편, △김포-부산 32편 등 총 126편을 추가 편성한다. 특히 이전에 운항하지 않던 청주-나트랑 노선도 부정기편으로 총 4편 투입한다. 이 기간 해당 노선들의 공급석은 기존 2만 5,638석에서 4만 9,356석까지 약 2배 늘어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열흘에 달하는 황금연휴로,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수요 높은 여행지 위주로 노선을 증편해 연휴 기간 좌석 공급난을 해소하고 고객들의 항공편 선택 폭을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소속된 항공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지난달 개최된 2025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Skytrax World Airline Awards)에서 4년 연속 ‘세계 최고 항공 동맹체(World’s Best Airline Alliance)’로 선정됐다. 스타얼라이언스는 해당 수상 부문이 2005년 신설된 이후, 총 18회 중 13회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23년 10월 오픈한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의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 역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최고 항공 동맹체 라운지(World’s Best Airline Alliance Lounge)’로 선정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타얼라이언스 CEO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Theos Panagiotoulias)는 “연 이은 스카이트랙스 어워즈 수상은 전세계 수백만 고객들로부터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가 깊은 신뢰를 받고 있음을 증명하는 동시에, 각 항공사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수상은 2024년 한 해 동안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 전 임직원이 보여준 탁월한 헌신과
한국노총 서울시공공부문노동조합협의회가 15일 노조 대표자회의를 개최해 회원사 연대와 단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서울시 공공부문 노동자 현안 문제 해결에 관심있는 후보들과 정책협약 등을 고려하기로 했다. 한국노총 서울시공공부문노동조합협의회(서공협)은 15일 오후 6시 서울 성동구 신답동 서울지하철공사 신답별관 노동조합 위원장실에서 2025년 18차 대표자회의를 했다. 서울의료원노조위원장인 심현정 서공협 상임위원장은 "조합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회원사 대표자들에게 심심한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회원사 여러 현안들을 공유하고 서로 연대해 현안 해결에 노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공협 대표자 회의에서는 서울시내버스노조, 전국환경노조, SH서울주택공사노조 등을 신입 회원사로 승인했다. 또한 하반기(10월경) 수련회를 통해, 하반기 사업과 내년 지방선거 등에 대해 논의를 하기로 했다. 서공협은 서울시청노조(위원장 주성준), 서울시교육청노조(공동위원장 오재형-이철웅),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위원장 이양섭), 서울의료원노조(위원장 심현정), 우정노조 서울지방본부(위원장 김호기)와 이날 신규 회원사로 가입한 서울시내버스노조
시사1 조성현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9일 최혁진 국회의원과의 면담에 이어 15일 백승아 국회의원을 찾아 국정과제 반영이 필요한 핵심사업과 원주시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면담에서 원강수 시장과 백승아 의원은 ▲원주 AI·디지털기반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원주 연결 ▲은퇴자 미니신도시 조성 사업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국제공항 승격을 위한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등 원주시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에 대해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초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지역 정치권과도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주요 지역 현안들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고 실질적인 예산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과 정치권의 역량을 총결집할 계획이다.
시사1 조성현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15일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부품공급업체인 ㈜이앤아이비와 제조시설 및 부설 연구소 증설에 대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 이희만 ㈜이앤아이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앤아이비는 원주 문막반계산업단지에 본사를 두고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용 화학약품 이송 배관자재를 제조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SK하이닉스·인텔(Intel) 등 국내외 주요 대기업에 납품해 온 원주의 대표 반도체 부품 기업이다. ㈜이앤아이비는 2023년 원주로 이전한 후, 자산 규모가 연평균 25.4% 성장하는 등 짧은 기간 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으며, 이번 증설 투자 역시 원주 이전 후 안정적인 정착과 사업 성장을 반영한 후속 투자로 평가된다. 특히 증설 사업장에서 생산될 LPP 튜브(강산성·염기성 화학물질용 이중 튜브), ESD 튜브(정전기 방지 튜브) 제품은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예상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이는 강원권 반도체 부품 산업이 K-반도체 벨트의 핵심 산업 생태계와 연결되는 상징적 사례로 볼 수 있다. 이번 협약
최근 임명된 권창준 고용노동부차관이 한국노총을 찾아 “소통과 경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권창준 차관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등 지도부를 찾았다. 이날 권 차관은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국민주권 정부 출범에 한국노총이 큰 기여를 한 것 잘 알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통령께서도 말씀 많이 하셨지만 노동 존중, 노동자가 행복한 사회 건설을 하기 위해서 이제 우리 노동부의 역할이 있는 것 같다”며 “그래서 중요한 건 소통과 경청이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식이건 비공식이건 저희가 지난 정부 때 좀 그런 것들이 미흡했던 것도 솔직히 인정할 수밖에 없다”며 “그래서 앞으로 저희가 소통하고 경청할 수 있는 창구도 많이 만들고, 그다음에 실천도 조금 빠르게 물론 이제 속도 차이는 좀 있을 수 있지만 실천도 빠르게 하고 그다음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저희가 전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권 차관은 “앞으로도 조금 저희가 부족한 거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 주시라”며 “저희도 계속해서 한국노총하고 같이 사회적 대화부터 좀 풀어야될 문제가 너무 많아서 같이 힘을 합쳐서 산적한 현안들을 빨리 풀어 나갔으면
시사1 박은미 기자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35일간 진행한 ‘2025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랑의열매 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지회가 참여했으며, 지역 밀착형 캠페인 운영을 통해 지역연계 모금을 활성화하는 한편, 지역별 복지 수요에 따라 혹서기 맞춤형 물품지원도 함께 이뤄졌다. 캠페인 기간 총 모금액은 4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사랑의열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50억 원 규모의 배분금을 지원해 전국 약 50만 명의 취약계층에게 혹서기 대응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냉방용품, 간편식, 여름이불, 모기약, 쿨링스카프, 미니선풍기 등 생활 밀착형 물품은 각 지역의 기후와 생활환경, 복지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됐으며, 건강 상태나 경제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신속히 전달됐다. 경북 지역에는 산불 피해를 입은 2,800여 가구에 하계 침구류 세트를 제공하며 재난 회복을 지원했다. 정기기부 프로그램 참여도 활발히 이어졌다. 광주 양동시장에서는
시사1 장현순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6월 우수고객 다섯 명을 초청해, 손자녀와 함께하는 특별한 화보촬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금융그룹 자산관리 대표 브랜드 ‘신한 Premier’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단순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넘어, 신뢰와 감동을 선사하는 ‘신한 Premier’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준비했다. 초청된 고객들은 강남구 소재의 스튜디오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촬영에 임할 수 있도록 촬영 현장에서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전문 포토그래퍼 서비스를 지원했다. 가족 간의 자연스러운 교감을 세심하게 담아낸 이번 화보는 키즈 전문 매거진 아망(AMANG) 2025년 7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 정용욱 자산관리총괄사장은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가 느껴지는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고객들에게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선물을 드리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와 더불어, 고객의 삶에 의미 있는 순간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