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속에서도 2% 성장 기록은 선방한 것...올해 상황 지난해조다 좀 나아질 것으로 보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시사1DB)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때 “작년 한해 미중무역 갈등과 일본 경제도발 등의 여파로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경제가 큰 타격을 받았는데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2% 성장을 기록한 것은 선방한 것”이라고 알렸다. 이 대표는 “오늘 한국은행이 지난해 성장률 속보치를 발표했다”며 “작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로 나타났다”고 이렇게 알렸다. 이 대표는 “‘경기 침체기에는 적극적 재정을 통해 유효수요를 창출 해야만 한다’는 것이 대공황 이후의 경제학적 상식”이라고도 했다. 이 대표는 계속해서 “작년 어려운 시기를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가 합심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 상황은 지난해보다 좀 더 나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또 “미중 간 갈등도 어느 정도 수습됐고 반도체시장도 살아나고 있고 경제심리도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다”고 했다. 이 대표는 “올해는 작년보다 확실히 더 나아진 결과를 보여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알렸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31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0일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현욱 여사 별세를 위로하는 조의문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왔다고 청와대가 31일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고 강한옥 여사의 별세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0일 문 대통령 앞으로 조의문을 전달해왔다"며 "김 위원장은 강 여사 별세에 깊은 추모와 애도의 뜻을 나타내고 문 대통령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말했다. 그는 "김 위원장의 조의문은 30일 오후 판문점에서 윤건영 국정상황실장이 북쪽으로부터 직접 전달을 받았다"고 말했다. 조은문은 그날 밤 늦게 부산 남천성당 빈소있는 문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사진=시사1 DB) 청와대는 29일 문재인 대통령 모친 강한옥(92) 여사가 별세했다는 소문에 대해 "소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매우 위독한 상태이며 모든 상황에 대해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강 여사가 아주 위독한 상태라"면서 "문 대통령이 병원에 입원 중인 강 여사를 찾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2시 40분 임명 재가 윤석열 검찰총장 임기는 오는 25일 0시부터 시작한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사진=윤여진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 지명자 (현)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
▲사진=동대문 디자인플자라(DDP)에 설치된 평양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 생방송 화면 문재인 대통령이 성남 서울공항에 공군 2호기 편으로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