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하림은 오는 22일 제33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천연기념물 서식지인 익산시 금마저수지와 옥룡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수자원 보전을 위한 ESG경영 실천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하림 행복나눔 봉사단’ 90여명과 환경운동연합, 해병전우회, 익산시 생태관광 협의체 등 총 1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과 단체는 물 부족 현상과 수질오염의 심각성, 물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고 생태환경 지킴이 활동을 함께 했다. 하림은 지난 2016년 임직원들로 구성된 ‘하림 행복나눔 봉사단’를 창설하고 해마다 세계 물의 날에는 수자원 보전 활동을 펼치며 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사업장 인근 하천 정화 활동, 사업장에서의 수자원 절감 노력 등 임직원과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오고 있다. 소중한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강 살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깨끗한 익산시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림 환경관리팀 정창호팀장은 “하림 임직원들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부족한 수자원 보호를 위해 이번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
시사1 장현순 기자 | 델타항공은 지난 15일, 새롭게 리모델링한 델타항공 박물관 ‘델타 플라이트 뮤지엄(Delta Flight Museum)’에서 1000명 이상의 손님을 초청해 델타항공 100주년의 순간을 기념했다. 행사에는 델타항공 임직원, 파트너, 고객뿐만 아니라 전 델타항공 CEO인 론 앨런(Ron Allen), 레오 멀린(Leo Mullin), 리처드 앤더슨(Richard Anderson)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델타항공은 1925년 3월 2일, ‘허프 달랜드 더스터스(Huff Daland Dusters)’라는 세계 최초의 항공 농약 살포 회사이자 미국 최대 규모의 민간 항공기 보유 기업으로 항공 우편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100년이 지난 현재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 자리매김했다. 델타항공은 이러한 성공이 임직원들의 강인한 정신과 따뜻한 서비스 덕분이며, 향후 100년 동안 델타항공의 혁신을 다시 한번 이끌고 유산을 지켜 나갈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참좋은여행이 3월 21일부로 이종혁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이는 2022년 3월 18일부터 유지해온 조현문·이종혁 공동대표이사 체제에서의 변화다. 이종혁 대표이사는 2022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연임하게 되었으며, 조현문 전 대표이사는 관계 기업인 삼천리자전거의 대표이사직을 맡게 되었다. 1962년 서울 출생인 이종혁 대표이사는 대한항공 출신으로, 1988년 입사 이후 대만지점장과 시카고지점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는 참좋은여행 영업본부장 전무이사로 영업 전반을 총괄해왔다. 이종혁 대표이사는 2022년 조현문 대표이사와 함께 공동대표로 선임된 이후 3년간 참좋은여행을 이끌어왔으며 이번 단독 대표이사 체제 전환을 통해 참좋은여행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식자재 유통기업 푸드머스는 남원시니어클럽과 노인 건강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전주시 덕진구 푸드머스 전주 오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푸드머스 TMS영업담당 문현기 상무와 남원시니어클럽 김현성 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증진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노인 건강 증진 활동의 지원 ▲양 기관 공동 홍보 및 사회적 가치 증대 ▲시니어 근로자 교육 및 역량 강화 ▲정기적인 협력 점검 등을 이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푸드머스는 남원시니어클럽과 남원시 지역사회 대상의 건강 교육 캠페인, 올바른 식문화 교육 캠페인 등을 함께 진행하며 노인 건강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푸드머스가 쌓아온 올바른 식습관 형성 교육 노하우와 남원시니어클럽의 건강 복지 프로그램을 활용해, 노인들의 건강 수준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 이후 푸드머스와 남원시니어클럽 관계자들은 푸드머스의 전북 김제 물류센터를 방문해 식자재 유통 과정과 품질 관리 시스템을 직접 확
시사1 장현순 기자 | HD현대가 고 정주영 창업자의 뜻을 기리고 추모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HD현대는 21일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권오갑 회장, 정기선 수석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故 정주영 창업자의 24주기 추모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5층 청운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추모사, 헌화 및 묵념 순으로 이어졌다. 권오갑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창업자님의 흉상을 모신 청운홀은 창업자님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곳”이라며, “창업자님의 정신을 본받아 HD현대를 국가와 국민이 자랑할 수 있는 최고의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정기선 수석부회장도 조부인 정주영 창업자의 일화를 떠올리며 “창업자님께서 보여주신 용기와 지혜, 강인한 실행력은 HD현대가 꿈꾸는 미래를 만드는데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정주영 창업자의 흉상 앞에서 헌화 및 묵념을 하며 창업자를 기리고 발자취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HD현대는 이날 하루 동안 임직원 및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헌화하며 추모할 수 있도록 별도의 추모 공간을 만들기도 했다. 같은 날 울산과 영암에서도 추모행사가 진행됐다. HD현대중공업은 울산 본관에 위
시사1 장현순 기자 | 글로벌 셀럽들이 주목하는 뷰티 플랫폼 ‘뷰블(Beaubble)’은 롬앤의 창립자이자 K뷰티의 신화인 민새롬이 플랫폼에 합류한다고 20일 밝혔다. 뷰블은 2019년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뷰티 플랫폼으로, 전 세계 ‘코덕(코스메틱 덕후)’들이 소통하고 특별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코덕들의 놀이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뷰블의 가장 큰 차별점은 단순한 셀럽과의 협업 혹은 광고와는 차별화된 운영 방식으로, 뷰티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셀럽과 크리에이터들이 브랜드의 공동 창업자로서 브랜드 아이덴티티 기획부터 제품 개발, 마케팅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여기에 K뷰티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민새롬이 브랜드 총괄 디렉터로서 뷰블에 합류하며 글로벌 뷰티 커뮤니티 구축이라는 새로운 꿈을 실현하고자 한다. 롬앤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민새롬은 뷰블에서의 새 여정을 통해 국내외 차세대 뷰티 아이콘들과 협력해 브랜드 설립과 운영에만 머물지 않고 전 세계 코덕들이 서로 소통하고 영감을 나눌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글로벌 뷰티 커뮤니티 구축을 본격적으로 주도할 예정이다. K뷰티의 신화 민새롬은 이번 합류 이후 뷰블에 국내 뷰티 시
시사1 장현순 기자 |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코리아가 레이스 완주를 위해 매일 달리는 러너를 위한 러닝화 ‘슈퍼노바 라이즈2’를 이달 20일 발매했다. ‘슈퍼노바 라이즈 2’는 자신만의 목표를 향해 매일 트레이닝하는 러너에게 최적화된 러닝화로, 특히 마라톤과 같은 장거리 러닝 이후 회복 조깅을 하기에도 적합하게 설계됐다. 가벼운 슈퍼폼으로 제작된 드림스트라이크+(DREAMSTRIKE+) 미드솔은 안정적인 쿠셔닝을 제공해 매 순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발뒤꿈치부터 발끝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도록 촘촘하게 설계된 서포트 로드(SUPPORT RODS)는 한층 더 매끄러운 움직임을 제공한다. 정교한 엔지니어링으로 새롭게 탄생한 샌드위치 메시 갑피는 최적화된 통기성을 자랑한다. 업그레이드된 뒤꿈치 구조로 차원이 다른 편안한 핏을 선사하는 ‘슈퍼노바 라이즈 2’는 미국 족부의학협회(APMA)에서 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풋웨어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LG전자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융복합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에어로시리즈’ 라인업을 확대한다. LG전자는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에어로퍼니처’를 비롯해 ▲반려묘용 좌석을 결합한 공기청정기 ‘에어로캣타워’ ▲블루투스 스피커를 부착한 공기청정기 ‘에어로스피커’를 20일 새롭게 출시하며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신제품은 모듈형 디자인으로 제작돼 고객의 취향이나 필요에 따라 제품 상단에 결합하는 부분을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에어로스피커를 사용하던 고객이 반려묘를 키우게 되면 반려묘용 좌석을 추가 구매해 스피커를 분리하고 좌석을 결합하면 된다. LG전자는 반려동물 시장을 겨냥해 에어로캣타워를 한국과 일본에서 먼저 출시한다. KB경영연구소의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가구 수는 552만으로 네 가구 중 한 가구 꼴이며, 일본은 반려묘 양육 가구 수가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 수를 넘어섰다. 에어로캣타워의 반려묘용 좌석은 반려묘가 안정감을 느끼도록 돔 형태로 디자인됐다. 반려묘가 자리에 앉으면 저소음으로 운전하는 반려묘용 청정모드가 활성화되고 온열 기능으로
시사1 장현순 기자 |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이룬 2024년 한 해 동안 역대 최고의 재무 성과를 달성하며 글로벌 럭셔리 슈퍼카 브랜드로서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람보르기니는 전년 대비 16.2% 증가한 30억 9000만 유로(한화 약 4조8800억 원)의 매출을 기록,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30억 유로를 돌파했다. 영업이익 또한 전년 대비 15.5% 증가한 8억 3,500만 유로(한화 약 1조 3,200억 원)에 달하며, 27%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중에서도 뛰어난 수익성을 자랑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람보르기니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인도한 차량 대수는 총 1만 687대로,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 2023년에 이어 1만대 이상 판매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파올로 포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매니징 디렉터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람보르기니는 2024년에도 재무적·사업적 측면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도전적인 시장
시사1 장현순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22일,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에 동참한다. 어스아워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글로벌 환경운동 이벤트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연파괴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매해 전세계가 약속한 1시간 동안 실내외 전등을 소등하면서 기후변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돼 오늘날 전 세계 190여개 국가의 주요 도시 및 시민,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미래 핵심 가치로 생각하는 브랜드로써 지구의 안전을 위한 변화와 움직임을 모든 고객 및 임직원, 딜러 관계자들과 함께 모색하고자 2022년부터 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22일 토요일, 20시 30분부터 오피스는 물론 모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1시간 동안 필수적인 전등 외에 모든 실내외 조명이 소등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기후 변화는 우리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환경 문제 중 하나로, ‘소등’이라는 상징적인 행위를 통해 기후 변화의 영향을 줄이는데 기여하고자 이번 어스 아워에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