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국내외적 불확실성의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는 유지경성의 자세로 세계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성장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자료 = 제너시스BBQ)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국내외적인 불확실성의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는 ‘유지경성(有志竟成,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의 자세로 세계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성장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윤홍근 회장은 1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열린 신년식에서 창사 30주년을 맞이한 올해를 원칙과 기본을 지키며 세계 1위 프랜차이즈 기업을 향한 도약의 토대가 되는 중요한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윤 회장은 2024년을 “지난해 지정학적 갈등과 금융 시장 불안 등의 경영 환경 속에서도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브랜드 광고를 하는 등 과감한 혁신으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고 회고하며 패밀리와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윤 회장은 신년식에 앞서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에 대해 심심한 애도의 마음을 표하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에게도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국가적
2일 판교 디스커버리센터에서 열린 ‘2025년 삼양 NEW DAY CONNECT’에서 삼양홀딩스 김윤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신년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자료 = 삼양그룹)삼양그룹(회장 김윤)은 2일 판교 디스커버리센터에서 새해 맞이 행사로 ‘2025년 삼양 NEW DAY CONNECT’를 개최했다. 삼양 NEW DAY CONNECT는 삼양그룹이 올해부터 시무식 대신 진행하는 행사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출발을 맞아 다소 경직되고 정형화된 시무식의 형식을 탈피하고 임직원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회장상 및 특별공로상 시상, 신임 임원 소개, Say 삼양 소통광장, CEO 메시지 순으로 진행됐으며, 해외 및 지방 사업장 등 현장 참석이 어려운 임직원을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김윤 회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지난 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어 계획했던 만큼의 성과를 거두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첨단소재, 반도체, 퍼스널케어 등 글로벌 스페셜티(Specialty, 고기능성) 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헝가리의 생분해성 봉합사 공장이 안정화되어 매출 향상에 기여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
2일 서울 수서 본사에서 열린 총괄CEO 이·취임식에서 신임 이우봉 총괄CEO(사진)가 풀무원 전사 조직원들에게 취임 인사와 풀무원의 미래 비전이 담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자료 = 풀무원)풀무원이 새해를 맞아 신임 이우봉 총괄CEO가 3대 총괄CEO로 취임하며 2기 전문경영인 체제로 새롭게 출범한다. 풀무원은 2일 서울 수서 본사에서 신임 이우봉 총괄CEO 취임식을 갖고 국내 및 해외 전체 사업을 총괄하는 총괄CEO로서 본격적인 경영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우봉 총괄CEO는 "이효율 총괄CEO에 이어 3대 총괄CEO의 막중한 중임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제 뒤에는 회사의 가치와 바른먹거리 전파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노력하시는 1만여 조직원 여러분이 있어 마음이 든든하며, 앞으로의 도전적인 미래 여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의 미래 비전에 대해서는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개념을 지속가능식품과 지속가능식생활로 확장하고 글로벌 K푸드 식문화의 핵심으로 발전시켜, 풀무원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이자 지속가능식생활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빅데이터와
J40 청소로봇 휠리 엘리베이터 탑승 모습 (자료 = 라이노스)라이노스는 2025년 1월부터 ‘휠리’가 독립적으로 엘리베이터를 탑승해 층간 이동을 하며 청소를 수행할 수 있는 첨단 기술 ‘rEMS’를 탑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술은 고층 복합 빌딩 및 다양한 시설에서 청소로봇의 작업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전망이다. 라이노스의 rEMS 솔루션은 서울대병원 휠체어로봇 시범사업을 통해 2년에 걸쳐 독자적으로 개발된 것으로, 청소로봇에도 적용해 실현하는데 성공했다. 라이노스의 rEMS는 클라우드 기반의 최신 엘리베이터 Open API부터 구형 엘리베이터까지 폭넓은 호환성을 자랑한다. 현대, TK, OTIS, 미쓰비시, 쉰들러 등 글로벌 주요 엘리베이터 제조사의 제품뿐만 아니라 삼일, 대성, SL&C, 누리, 새한, 미래 등 국내 중소기업 제품과도 연동된다. 또한 일본의 후지텍과 도시바, 중국의 스텝과 모나크 등의 해외 주요 제조사의 제품과도 호환되며, 현재 일본과 유럽에서도 적용 테스트 중에 있다. AI RGBD 카메라를 장착, 공간의 오염을 분석하는 스마트 오염 감지 기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새해부터 rEMS과의 연동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휠
컴투스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 2024’ 포스터 (자료 = 컴투스)컴투스는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 2024’의 작품 접수를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31일 밝혔다. 컴투스는 게임문화재단과 함께 유망한 산업 인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하고, 지난 11월19일부터 12월 30일까지 모바일 혹은 PC 플랫폼 기반의 창작 게임을 접수했다.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만 14세 이상의 대한민국 거주자를 대상으로, 개인 혹은 10인 이하의 팀 단위 응모로 진행됐다. ‘컴:온 2024’는 올해 첫 개최임에도 접수 시작 전부터 많은 지원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며 최종 마감일까지 총 25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특히 참신성과 완성도가 돋보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도 대거 접수돼, 치열한 수상작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컴투스는 접수된 작품들의 기획서와 영상 파일을 면밀히 검토해 1차 심사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1차 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프로토타입 빌드와 프레젠테이션 발표 평가로 구성된 2차 심사 과정을 진행한다. 1, 2차 심사를 종합해 최종 선정된 대상 1팀에는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최우수상 1팀에 1,00
전국에 있는 남양유업 사업장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물품 후원을 진행했다. (자료 = 남양유업)남양유업은 연말을 맞아 전국 사업장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자사 제품을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전국 15개 사업장(공장 및 영업지점)의 임직원이 참여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남양유업이 생산한 우유, 두유,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은 각 사업장 인근의 한부모가족시설과 노인복지시설 등 약 30개 시설에 전달됐다. 남양유업은 올해 초 최대주주 변경을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기존의 아기와 여성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영유아ㆍ가족돌봄청년ㆍ한부모가족ㆍ노인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확대했다. 후원 활동 외에도 취약계층 취업 지원, 특수분유 생산 및 보급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남양유업은 2002년 소아 뇌전증 환아를 위해 세계 최초로 액상형 케톤 생성식 특수분유인 케토니아를 개발했다. 시장성 부족과 높은 연구비 및 설비 투자비 등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남양유업은 소수의 환아들을 위해 지난 23년간 꾸준히 생산을 이어오며 진정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
CJ푸드빌은 산학협력 연계 채용 프로그램을 해외 인니로까지 확대했다 (자료 = CJ푸드빌)CJ푸드빌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을 확대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CJ푸드빌은 △청년채용 △양성평등 △장애인 고용 확대 등 S(사회)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청년채용의 경우 국내를 넘어 해외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고객이 신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CJ푸드빌은 지난 9월 베이커리 전문가를 꿈꾸는 인도네시아 현지 학생 16명을 선발하여 청년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내에서 운영중인 다양한 산학협력 채용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해외로까지 확대한 것이다. 선발된 산학계 고교 학생들은 약 3개월간 인도네시아의 뚜레쥬르 매장에서 점포 실습 및 인턴십 기회를 거치며 평가를 통해 최종 14명이 직원으로 채용됐다. 이들은 앞으로 인도네시아의 뚜레쥬르 매장에서 베이커리 제품을 생산하고 매장 스태프로서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인도네시아에서의 산학협력 채용 연계 프로그램은 CJ푸드빌이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자카르타 기술국공립고등학교 SMKN27과의 '뚜레쥬르 베이킹 드림스' 업무협약의 범위를 확장
골프존은 충남대학교와 오는 25~29년 5년간 약정을 체결하고 총 1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30일 진행된 '골프존-충남대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왼쪽)과 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골프존)골프존은 충남대학교 지역협력본부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1억 원을 기부하기로 하는 ‘충남대학교 ESG센터 발전기금’ 기부 약정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골프존은 대학 ESG 문화를 선도하는 충남대학교 ESG센터에 발전기금을 전달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에 동참하고 지역 내 ESG 연구 및 교육 후원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마련했다. 기금 전달식은 지난 30일 충남대학교 대학본부에서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과 김정겸 충남대학교 총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기금은 충남대학교 내 환경 보호와 관련된 캠페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학교 내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은 “우리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창출하기 위해 ESG의 중요성이 보다 확대되고 있다. 충남대학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 (자료 = 골프존뉴딘그룹)골프존뉴딘그룹은 김영찬 회장이 가족과 함께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독특한 기부 활동을 5년째 이어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김영찬 회장과 가족은 올해 1년 동안의 골프 라운드 중 버디 이상의 스코어와 *에이지 슈트를 기록할 때마다 적립한 ‘이웃사랑 버디 기금’ 약 4600만 원을 30일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에 기부했다. 김영찬 회장이 가족과 함께 적립한 기금은 △2020년 5200만 원 △2021년 4600만 원 △2022년 6000만 원 △2023년 5000만 원 △2024년 4600만 원으로 5년 동안 총 2억5000만 원 이상을 기부했다. 김영찬 회장의 이웃사랑 버디 기금은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5만 장을 기부하는 데 사용되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은 “골프를 칠 때 동반자를 배려하고 따뜻하게 소통할 때 더 행복해지는 저와 가족의 마음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기부 활동을 이어나가
CJ제일제당 CICJ제일제당은 국내 식품 업계 최초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10년 연속 ‘아시아퍼시픽(Aisa-Pacific) 지수’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 정보 제공기관인 S&P Global이 매년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평가로, 이 중 아시아퍼시픽지수는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600대 기업 중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상위 20% 기업에 주어진다. 글로벌 기업의 경제적∙ESG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투자자들의 책임투자 의사결정을 돕는 기준으로 폭넓게 활용된다. CJ제일제당은 ▲지속가능성 관련 중대 이슈 평가 ▲리스크 관리 거버넌스 ▲패키징 효율적 사용 활동 ▲건강과 영양 전략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CJ제일제당은 지속가능경영 지향점인 ‘자연에서 소비자 식탁으로, 다시 자연으로 되돌리는 Nature to Nature’ 선순환 실현을 위해 일찌감치 장기적인 로드맵을 구축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국내외서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 CJ제일제당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최하는 ‘제23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